::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6/23 20:30
도서정가제 안에서 E북은 할인율 최대 15%밖에 허용 안됩니다. 민주당은 실책 인정하고 개편안 빨리 하시길.. 이러다 OECD 꼴찌가 아니라 그냥 꼴찌 하겠어요
25/06/23 21:24
(수정됨) 도서정가제는 폐지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악법이죠. 서점가가 망한 원인을 대형서점의 가격 경쟁에 있는 것처럼 선동해서 말도 안되는 규제를 만들어냈죠. 도서정가제 시행해서 동네책방들이 살아났냐 하면 전혀 그렇지도 않고요. 애초에 활자로 된 책을 읽는 인구가 급감하는 게 서점가 위기의 본질적 원인인데, 엉뚱한 데서 원인을 찾으니 문제가 해결이 안 되죠.
결국 소비자들은 가격 경쟁 없어진 채로 그 비용 부담을 떠안아야 하고요. 정부의 불필요한 개입으로 인해 사회 전체의 후생이 후퇴하는 아주 교과서적인 사례입니다. 예스24 E북 사태의 교훈과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만 늘 불만을 갖고 있던 주제라서 의견을 써 봅니다.
+ 25/06/23 22:30
교보문고,yes24,알라딘e-book에 책을 엄청 구매해서 보는데 휴대성과 내구성이라는 메리트때문에 계속 이용하게 됩니다.
폰을 새로 바꿔도 로그인, 동기화만 하면 바로 볼수있어서 도서관에서 책을 읽긴하는데 yes24에서 문제가 터졌다는 이유로 서점에서 책을 사겠냐 묻는다면 그래도 안사려구요
+ 25/06/23 23:16
종이책이랑 거의 같은 가격인 걸 '구매' 버튼을 눌러서 결제를 했는데도 책을 산 게 아니라니, 사기가 아닌가요 ㅠㅠ
그럼 유튜브 스트리밍처럼 싸게 풀든가... 막상 구독제라는 거 들어가보면 몇 권 없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