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5/06/23 14:11:05
Name 전기쥐
Subject [정치] 李대통령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 발표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46864?sid=100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50623022007864

이재명 대통령이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정리하자면

해양수산부 : 전재수 의원, 청와대 제2부속실 실장 역임
국방부 : 안규백 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과 간사를 역임
통일부 : 정동영 의원, 전 통일부 장관
환경부 : 김성환 민주당 의원, 서울시 노원구청장 역임
여성가족부 : 강선우 의원

국가보훈부 : 권오을 대한민국헌정회 부회장, 전 국회 사무총장
외교부 : 조현 전 외교부 주유엔대한민국 대표부 특명전권 대사, 전 외교부 차관

중소벤처기업부 :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과기정통부 : 배경훈 LG 인공지능(AI) 추진단장
고용노동부 : 김영훈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한국철도공사 기관사, 전 민주노총 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 송미령(유임)


다른 장관급 인사로는
국무조정실장 : 윤창렬 전 LG글로벌 전략개발원장, 국무조정실 국무1,2차장 역임


주목할 점으로는, 안규백이 국방장관이 된다면 64년 만의 문민 국방장관이 된다는 것이고(순수 민간인 출신으로는 국회 내에서 보기 드문 국방통으로 평가받는 사람입니다), 통일부 장관에 본인과 인연이 있었던 정동영 의원을 발탁했다는 것, 그리고 송미령 현 장관을 유임했다는 게 특이한 점이네요.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한 사람이 노동부 장관된 것도 주목할 점이고.. 국회의원이 다수를 차지하네요. 몇몇 민간 인사들도 눈에 띄네요.

https://cooknchefnews.com/news/view/1065588915793416
송미령을 유임한 건 농식품 정책의 기존 성과와 방향성을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이례적 유임…정권 교체에도 유임 첫 사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31916?sid=101

이재명이 취임 후 열린 첫 국무회의에서 이재명과 송미령 장관이 장시간 대화를 나눴는데 송 장관이 이재명의 질문에 대해 세세하게 잘 답변해서 송 장관을 눈여겨봤을 수 있다고 하네요. 민주당이 추진했던 양곡법 등에 반대한 적이 있지만 송 장관의 그러한 태도보다는 해박한 지식과 열정 등을 더 높이 사서 유임했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신성로마제국
25/06/23 14:1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제발 문민통제 정착되었으면
25/06/23 14:15
수정 아이콘
와 이렇게 의석공석을 많이 만들어도 될만큼 의석수가 압도적이란게 신기하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5/06/23 14:19
수정 아이콘
뭐 원리적으로는 공석이 아닙니다 겸임이라...
전기쥐
25/06/23 14:2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국회의원이 국무위원(장관)을 겸직할 수 있는 나라죠.
25/06/23 14:18
수정 아이콘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 고용노동부 장관은 대단하네요
25/06/23 14:19
수정 아이콘
배경훈 원장 지명을 보니 AI에는 확실히 진심이군요.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픈 소스 모델쪽에서 LG AI 연구원이 만든 EXAONE은 나름 상당히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DeepSeek처럼 대중들이 써볼 수 있게 팍팍 풀 수 있는 인프라가 없다보니 잘 알려지지 못한게 아쉽죠.
25/06/23 14:21
수정 아이콘
너무 현업 기업인이 내각의 주요자리에 들어가는데 대해 우려스럽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25/06/23 14:24
수정 아이콘
아메리칸스타일?
로피탈
25/06/23 15:03
수정 아이콘
오히려 현업을 잘 아는 게 강점 아닐까요
25/06/23 15:08
수정 아이콘
욕심 없이 그런쪽으로만 가면 다행이지만 그자리에서 욕심이 생기거나 전 직장 청탁에 넘어가는게 우려스러운거죠
+ 25/06/23 15:35
수정 아이콘
어디서 보니 한국은 전문가를 모시기 힘들다 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대기업 대표나 임원급이면 연봉이 몇십억인데 정부기관 들어가면 꼴랑 2억도 안되서..

미국은 그래서 인센티브였나 뭐 이런거 잘해놔서 그나마 좀 낫다 하더라구요. 
25/06/23 14:22
수정 아이콘
평판은 잘모르지만 네이버 대표이사 ->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 중소벤처부 장관 

와..부럽네요. 

사실 제일 중요하고 시끄러울 자리가 법무부 장관이겠죠.
검찰이 마지막 발버둥을 위해 얼마나 털지
전기쥐
25/06/23 14:25
수정 아이콘
유명한 기업인 이름이 인선에 보여서 깜짝 놀랐네요.
레벨8김숙취
25/06/23 14:22
수정 아이콘
네이버를 너무 좋아하는 듯~~~?
타마노코시
25/06/23 14:25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보면 LG가 더..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5/06/23 14:33
수정 아이콘
AI분야에서 국내기업이면 이러니저러니해도 네이버나 LG라?
아이군
25/06/23 14:24
수정 아이콘
크게 말하면 이겁니다. 사람이 음슴... 정확히는 급하게 뽑을 사람이 없어요... 윤석열 정부의 장관을 일단 유임해야 할 만큼.
국회의원이 많은 것도 비슷합니다. 일단 통과 시키고 봅시다...
타마노코시
25/06/23 14:40
수정 아이콘
인수위가 없다보니 기존 국무위원으로 오래 끌고가야하는 터라 빨리 통과될 사람을 임명해야죠.
그러다보니 이미 의원인 사람을 뽑아야하고..
마라떡보끼
25/06/23 14:24
수정 아이콘
드디어 민간인 출신 국방부장관이 나오네요
철판닭갈비
25/06/23 14:25
수정 아이콘
보건복지부는 무조건 정은경으로 봤는데 어떻게 되려나요 남편 뭐 이슈 있던데
전기쥐
25/06/23 14:27
수정 아이콘
정은경 남편 '코로나 주식 돈벌이' 의혹…野 "법 위반 소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48064?sid=100

네 이런 뉴스가 있더군요.
정대만
+ 25/06/23 16:01
수정 아이콘
한 10년 전이면 모를까 이걸로 낙마를 시킨다고?가 영 이해가 안갑니다.
25/06/23 14:25
수정 아이콘
통일부/보훈부는 사실상 원로들 대접해주는 자리고,
학계(교수) 출신이 없는 것도 포인트네요.
롤스로이스
25/06/23 15:05
수정 아이콘
이부분이 이번 정부의 방향이라고봅니다.
실무 위주의 현업 경험 빵빵한 일잘잘로 속도감있게 간다.
국민들 상대로 이론 베타테스트 안해서좋네요.
25/06/23 14:26
수정 아이콘
군내반발이 있을순있는데 계엄때문에 명분도있고 하니 민간인 국방부장관 나오겠네요
25/06/23 14:29
수정 아이콘
전 정부 장관을 유임하는 것도 처음 아닌가요? 이런 사례가 있었나 궁금해지네요.
전기쥐
25/06/23 14:32
수정 아이콘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이례적 유임…정권 교체에도 유임 첫 사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31916?sid=101

첫 사례입니다.
25/06/23 14:37
수정 아이콘
아 당이 바뀌지 않은 경우에는 김관진 전 장관이 있었군요.
당이 바뀌었는데도 유임이 첫 사례라는건데 뭐 이재명 대통령이라서 가능 한 것 같기도 한데...
이런 사례가 자주 쌓였으면 좋겠네요.
전기쥐
25/06/23 14:41
수정 아이콘
국무회의 때 장시간 대화를 나눴음에도 질문에 대해 답변을 능숙하게 해서 이재명의 마음에 들었다는 거 같더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5/06/23 14:58
수정 아이콘
근데 양곡관리법은 어떻게할려나 크크
물러나라Y
25/06/23 14:32
수정 아이콘
사실 송미령 장관 자체는 정파성이 옅고, 농림부 늘공 출신이라서 계엄과 큰 연관성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런 듯 싶네요.
25/06/23 14:57
수정 아이콘
농림부 늘공 출신은 아닙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이라는 연구기관 출신입니다. 저 분과 함께 일했던 사람의 이야기를 건너건너 들은 적이 있는데, (좋지 않은 의미로) 평범한 사람은 아니더군요. 아무튼 장관으로 더 있을테니 잘 하기를 빌어야죠.
물러나라Y
25/06/23 14:5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5/06/23 15:05
수정 아이콘
국무조정실 산하네요 농촌경제연구원...
25/06/23 14:29
수정 아이콘
대통령 바뀌고 장관 유임은 처음인 거 같은데 신기하네요. 이러면 인사청문회는 패스하는 건지 다시 하는 지도 궁금하네요.
25/06/23 14:29
수정 아이콘
이재명 공약중에 의원겸직 최대한 안하겠다 도 있지 않았나요?

의원겸직이 너무 많은거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고용노동부 장관도 좀 별로같고.. 나머진 뭐 무난무난 하네요


가장 핫한 법무부장관을 누구로 낼지 진짜 궁금하긴 합니다 크크
전기쥐
25/06/23 14:35
수정 아이콘
저도 의원 겸직이 너무 많은 거 같아 좀 그렇긴 하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5/06/23 14: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수위과정중에 고를거면 비중을 확 줄였을진 모르겠지만 인수위가 없는 시점에서 당장 채울려면 국회의원 출신이 인청 통과가 제일 쉬운지라...쩝...
정말 줄일 생각 있으면 한 1년 뒤쯤 개각하면서 줄일려나요...
아이군
25/06/23 14:55
수정 아이콘
지금은 답없죠 뭐.... 지금 장관 없이 굴러가는 상황이 거진 반년 가까이 되는 중이라서...

개각하면 좀 다를거 같습니다.
물러나라Y
25/06/23 15:08
수정 아이콘
막상 국정 현실을 접하다보니 생각이 바뀐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 정부 건 간에 가장 중요한 시기는 취임 후 1년까지 입니다.
특히 이재명 정부는 보궐로 인한 당선이라 인수위 기간도 없는데다 전임이 사실상 국정을 방치했고, 탄핵정국만 반년이었죠.
시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렇다보니 작년 총선을 통해 어느정도 검증이 된 국회의원들을 땡겨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지금 야당의 스탠스를 보면, 사실상 청문회는 요식행위가 될 의석수다 보니,
검찰과 협잡해서 국무총리부터 기스내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204048.html
[국힘 고발 하루 만에 ‘김민석 수사’ 배당한 검찰…민주 “심우정 최후 발악”]

아마 국힘과 검찰 전략은 상당수 장관 후보자 낙마를 위한 여론+수사전으로 몰고가서 진흙탕 만드는게 목적일 뿐,
국가 정상화 따위는 전혀 관심없음을 보여주고 있지요.

이러는데도 범국힘 지지자들분께서 대통령과 민주당을 까면서
나라걱정을 하시는 걸 보면 정말이지 역겹습니다.
정작 본인들이 지지하시는 세력들은 나라 정상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기 때문이죠.
25/06/23 14:30
수정 아이콘
나머지도 빨리 발표되면 좋겠네요. 일부 공공기관들 큼직한 건들이 지체 중인 모양이더라고요.
25/06/23 14: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문체부가 궁금합니다.
국감까지 나왔는데 아 몰랑 내맘대로 할꺼야 축협 미래도 궁금해서
강문계
25/06/23 15:03
수정 아이콘
저도 문체부 궁금한데, 체육회/축협 개혁도 있고 유임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초기 빼고는 크게 실책도 없었고 계엄 위헌이라고 했었고.
이카리 신지
25/06/23 14:37
수정 아이콘
민간인 국방장관은 좋지만 방위(=공익과 상근을 짬뽕한 형태의 복무형태)출신을 발탁하는 것은 그렇네요. 국민다수가 복무한 현역병 출신이면 명분과 실리 모두 챙겼을텐데..
25/06/23 14:48
수정 아이콘
라고 하기엔 저시절에 방위 많지 않았나요?
그냥 지방살아도 방위로 되는 경우도 꽤 있고
뭐 야구 선수로 쳐도 이종범 같은 경우도 방위이고 저희 시대로 치면 상근인데 상근도 현역으로 쳐주니까요
간옹손건미축
25/06/23 14:49
수정 아이콘
육사 출신 보다는 낫지 않나요? 김용현 라인이 죄다 쿠데타 했는데 과연 믿을만 할까요?
닉네임을바꾸다
25/06/23 14:51
수정 아이콘
뭐 당시 현역에 비하면 복무기간이 짧았지만 22개월 소총수기도 했고 5선국회의원에 국방위원회로 활동했고 국방위원장도 했던 사람이면 민간인 출신 중에선 다른 사람 쓰는게 더 무리일수도?
물러나라Y
+ 25/06/23 16: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대권급 주자 아니면 국회 국방위는 크게 매력적 자리가 아닙니다.
사실상 자기 지역구가 전방이거나, 장성 출신이 아니면 예산 타먹는데 딱히 유리한 상임위가 아니니까요.
그런데 안규백은 국방위만 무려 17년을 있었습니다. 어지간한 장성 출신보다 국회에서의 국방기여도가 크고 이해도가 높죠.
결정적으로 김병주의 추천이 있었습니다.

이번 국방부는 특히 내란 이후 들어선 정부라서 상당히 고강도로 개혁을 해야 하는데,(특히 육사)
육사 출신인 김병주가 직접 피를 묻히기가 힘들죠. (아마 본인이 고사했을 겁니다.)
비록 민간이고 방위출신이나, 17년 국방위 짬밥은 개혁에 있어서 어지간한 장성보다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적합한 인사같아 보입니다.
25/06/23 14:51
수정 아이콘
국토부, 노동부, 보건복지부는 누가될지 궁금하네요
간옹손건미축
25/06/23 14:55
수정 아이콘
노동부는 올라왔더라구요
25/06/23 14:55
수정 아이콘
고용노동부 : 김영훈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라고 본문에 나와 있습니다.
전기쥐
25/06/23 14:57
수정 아이콘
정보에 틀린 점이 있나요?
닉네임을바꾸다
25/06/23 14:59
수정 아이콘
흔한 댓글 오류일수도...?
cruithne
25/06/23 15:09
수정 아이콘
바로 윗 댓글에 달려아 할 게 여기로 온 거 같네요
+ 25/06/23 15:41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덴드로븀
25/06/23 15:0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09679?sid=100
['사실상 내각제'… 현역의원 10여명 장관행 거론, 역대최다 예고] 2025.06.16.
김대중 초대 내각 : 의원 겸직 장관 10명
문재인 초대 내각 : 의원 겸직 장관 5명
윤석열 초대 내각 : 의원 겸직 장관 4명
이재명 초대 내각 : 의원 겸직 장관 5명 (맞나요?)
전기쥐
25/06/23 15:07
수정 아이콘
네 본문의 명단을 보면 5명 맞네요.
25/06/23 15:13
수정 아이콘
국토부가 제일 궁금했는데 아직 안나왔나보네요
Lina Inverse
25/06/23 15:16
수정 아이콘
아이고 네이버 달디달다.. 기자에서 네이버 사장, 장관까지 덜덜하네요
lightstone
+ 25/06/23 15:26
수정 아이콘
AI수석에 이어서 과기부랑 중기부는 파격적이군요.
샤한샤
+ 25/06/23 15:30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옛날에 정동영 지지하는 사람 모임 뭐 대충 그런거 하지 않았었나요?
자기가 모시던 사람을 자기 아래사람으로 임명하는건 대단히 특이한 관계네요
물러나라Y
+ 25/06/23 15:41
수정 아이콘
통일부 장관, 보훈부 장관은 사실상 명예직 성격이 강합니다. 정동영은 실제 장관 이력도 있고, 박지원 다음으로 북한 관련 전문가이기도 해서 나름 적임자라고 볼 수 있죠. 이재명은 정통 출신 맞고, 일종의 보은 인사도 맞습니다.
샤한샤
+ 25/06/23 15:47
수정 아이콘
정동영이 보은이 필요한 형편은 아닐 것 같고
두 사람 관계가 여전히 좋은게 맞나 관계가 좋으면 이럴 수 있나? 싶어서요.
물러나라Y
+ 25/06/23 15:56
수정 아이콘
지금 있는 사람 중에 박지원(만 82세) 빼면, 가장 적임자도 맞으니까요. 실제 경력자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관계까지 좋으면 안쓰는게 더 이상하죠.
+ 25/06/23 15:59
수정 아이콘
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전 민노총 위원장 출신이네요????????

기업 입장에서는 굉장히 쎄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아우구스티너헬
+ 25/06/23 16:25
수정 아이콘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노동운동 할 때랑 장관할때는 다르죠
물론 그걸 구분못하는 사람을 뽑았으면 인사 미스고
+ 25/06/23 16:01
수정 아이콘
이런쪽으론 잘 모르지만
최대한 실용적인걸 추구하는 느낌은 받았네요
+ 25/06/23 16:16
수정 아이콘
제일 궁금했던 기재부, 국토부, 보복부 장관은 아직인가 보네요
+ 25/06/23 16:46
수정 아이콘
LG의 엑사원 모델은 오픈소스 진영에서 꽤 훌륭하단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라이선스가 어처구니 없는게 좀 문제긴 하지만 성능은 좋습니다.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는 기사에 나온 이야기에 비해 평가가 없거나 박한 수준입니다.

AI관련 메인 수석으로는 하정우 수석을, 과기부장관으로 한국산 AI의 희망 엑사원의 총괄인걸 보면 정부가 얼마나 AI에 진심(?)인지 보여주는 인선이라고 생각됩니다.
+ 25/06/23 17:17
수정 아이콘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사 균형을 잘 잡아야하는데

민노총 위원장이라니 맙소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자게 운영위 현황 및 정치카테고리 관련 안내 드립니다. + 선거게시판 오픈 안내 [29] jjohny=쿠마 25/03/16 24669 18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305729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59470 10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62838 4
104368 [일반] 동네 정형외과 의원이 2년만에 폐원을 하네요 [13] 앗흥2525 25/06/23 2525 0
104367 [정치]  이시바 총리, NATO 정상회의 불참으로 가닥… 중동 정세 등 종합적 판단인 듯 [199] 여기7023 25/06/23 7023 0
104366 [정치] 李대통령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 발표 [70] 전기쥐4421 25/06/23 4421 0
104365 [일반] 그날의 총성이 만든 세계: 쾨니히그레츠, 현대사의 첫 도미노 [4] 여기1161 25/06/23 1161 9
104364 [일반] 전기차 보급은 한국의 석유 의존도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을까? [22] 깃털달린뱀3383 25/06/23 3383 1
104363 [정치] 책 후기 - <기울어진 평등> [16] aDayInTheLife3403 25/06/22 3403 0
104362 [정치] 李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불참 [438] 시린비21861 25/06/22 21861 0
104361 [일반] 서로가 서로에게 없는 것을 좋아해 [16] 흰둥4731 25/06/22 4731 14
104360 [일반] 취향저격 시티팝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한 충격 [46] 똥꼬쪼으기6035 25/06/22 6035 6
104359 [일반] 美, 이란 직접 타격 단행…트럼프 "3개 핵시설 성공적 공격" [186] 전기쥐13742 25/06/22 13742 3
104358 [일반] 고려양, 대륙에 유행했던 원조한류 [4] 어강됴리4148 25/06/22 4148 3
104357 [일반] 자본주의 의사이야기 [21] TheGirl4160 25/06/22 4160 42
104356 [일반] [웹소설] 회귀수선전 완결 [25] VictoryFood3537 25/06/22 3537 5
104355 [일반] 근거를 대지 말라 [10] 번개맞은씨앗4213 25/06/21 4213 7
104354 [일반] 영화 두 편, <엘리오>와 <퀴어> [4] aDayInTheLife2317 25/06/21 2317 2
104353 [정치] 지금 민주당발 검찰개혁안은 심각한 위험이 있다는 장애인권변호사의 지적. [196] 구경남b10488 25/06/21 10488 0
104352 [일반] 비가 오는 날에는 고양이죠. [8] 대단하다대단해2838 25/06/21 2838 1
104351 [일반] 28년 후...감상(스포) [22] 로각좁3790 25/06/21 3790 3
104350 [일반] 동화 슈렉의 작가: 윌리엄 스타이그 [2] 오디세우스2913 25/06/20 2913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