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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05 16:52
윤석열 수호의 논리는 이재명 같은 인물에게 정권을 넘겨주면 안된다기 때문에 사실상 당선확률이 0인 이준석은 유효한 카드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논리로는 이준석을 미는건 사실상 이재명을 뽑는거나 마찬가지인 어리석은 행동이죠. 물론 반윤 중 한 명을 뽑는다는 상식적인 선택지를 놔두고 자신들이 비난하는 이재명과 비교해서도 중도소구력이 낮은 친윤 후보를 내세우는 모순은 어떻게 못하겠군요 크크
+ 25/02/05 18:33
제 글 검색해보시면 아실수 잇는데 저 이준석 되게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보수 쪽에 뭔가 큰 경고 한방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있어요. 다만 이재명이 이러면 그냥 원래 하던대로 가려구요....
+ 25/02/05 17:19
저는 지금 당장은 유효하지 않은 숫자라 하더라도 꾸준히 양당에 투표하지 않는 투표수가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저 두 정당에게 우리가 개판을 쳐도 상대방보다만 덜치면 돼 라는 믿음을 주고 싶으신가요. 그런 식이면 평생 양당 외에는 제3당이 클 수 없습니다. 국힘이 싫어졌으면 왜 민주당에 투표해야 하고, 민주당이 싫어졌으면 왜 국힘에 투표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25/02/05 16:51
이재명이나 민주당 입장에서야
타임테이블 상 후보등록 마감 후 재판 결과가 나오는 최악의 시나리오도 생각해야되니 어쩔 수 없죠. 김동연, 우원식이 그닥 현실적이지도 않구요
+ 25/02/05 17:27
네 가능성의 문제라 현실적으로 실현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불출마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남은 모든 재판에 당당하게 임하는 모습만 보여도 좋겠습니다.
+ 25/02/05 17:26
저는 대안만 있으면 그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반대급부가 국힘의 정권 재창출이라면 차선책 또는 차악책이라고 보는거구요. 여기에 대한 가치판단은 각자의 스탠스라..
+ 25/02/05 16:52
법치주의와 3권 분립이라는 원칙에 따라 사법부는 행정부 대통령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당연하나
제왕적 대통령제와 정치검찰의 콜라보 때문에 사법살인이라는 주장이 어느 정도는 먹혔던 게 사실입니다. 근데 그 대통령이 탄핵 당했고 지금 구속까지 됐잖아요. 그런데 왜 이런 뻔한 꼼수를 쓰는 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 25/02/05 16:55
이게 또 진짜 문제인 것이, 법원선에서 기각될 경우 시간지연의 목적은 목적대로 달성 못하고 사법리스크만 더욱 커지는 악수가 될 수 있죠
지금 법원도 이재명에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아보이는게, 자체적으로 신규사건 배정 못하게 하면서 재판속도를 내고 있고 이재명측의 증인신청이나 영상감정, 문서요청 등 다 제한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서(=재판 지연의 사유로 대부분 거부하고 있어서) 이재명 입장에선 녹록치 않아보여요
+ 25/02/05 16:54
정말 꼼수를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재판지연시키네요. 김어준이 우파였으면 "나는 꼼수다" 주인공 이름 한글자를 다른 걸로 넣었을겁니다.
+ 25/02/05 16:55
이건 뭐 지연목적은 맞죠
아니라고 하기엔 너무 확연한거라 다만 이재명 입장에선 또 안하기도 그렇고 어차피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는거 이래도 욕먹는길을 택한거 같네요.
+ 25/02/05 16:55
짜지기는 한데 이해는 가죠. 문서상 허위도 아니고 발언상 허위도 처벌 받으면 윤석열의 장모는 10원도 남에게 피해준 거 없다는 발언도 허위로 선거법상 처벌 받아야하고 이준석의 공영운의 자식이 갭투자했다는 발언도 허위로 처벌 받아야죠. 그리고 공약도 어기면 처벌 받아야 할수 있죠. 이거 다음 선거에서 여당측의 칼날로 쓰일가능성이 높아서 어떻게 손 봐야하기는 하죠.
+ 25/02/05 16:58
네 저도 내용 쭉 보면서 이재명이 많이 억울해보이기는 한데, (갑작스레 등장한 '교유+행위'라는 초유의 합성어;) 그래도 이미 벌어지고 있으니까 정치인으로써 정면승부하는 결의도 보여줘야하지 않나 싶은데...
지난번 구속적부심 때도 어차피 기각 나올건데 굳이 전날 페이스북 글 올려서 짜치는 모습 보여주고, 승부사 기질은 다소 부족한 것 같달까
+ 25/02/05 18:06
이준석은 라디오 토론 과정에서 관련된 정보 나열한 후 이러이러한데 이런걸 영끌, 갭투자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라고 공영운 후보에게 직접 질문해서 공영운 후보가 영끌, 갭투자 요즘 젊은이들 많이 하잖아요 라고 대답한 사안이라 허위사실 유포 아닙니다. 민주당이 고발하고 또 재정신청까지 했는데 다 무혐의 났습니다.
+ 25/02/05 17:05
전멸 시켰다기보다는... 사실상 없었다 더 적당할 것 같습니다. 문정권 중후반기 부터 이재명대표 외에 대선주자급이라고 볼 수 있었던 사람이 이낙연전총리 외에는 없었는데... 이낙연씨는 자멸에 가까워서... 그 이후에 뭔가 대안이 될 만한 사람이 크기에는 상황이 너무 않좋았죠.
+ 25/02/05 16:57
범죄 이력 없고(민주화 운동 제외), 정치 경력 어느 정도 있는 대통령 후보 뽑고 싶습니다.
우원식, 김동연, 안철수, 김문수, 오세훈 정도려나요? (전혀 알아보지 않고 생각난 이름들입니다)
+ 25/02/05 17:05
안철수가 그런 점에서 정치경력은 긴데 뭔가 획을 그은게 없어서 애매하죠.
제3지대로 20석 확보, 대선후보로 유의미한 지지율 달성 등 분명 대한민국 정치 역사에 남을 인물이긴 한데 정작 뭔가 지자체장이나 임명직을 한 적이 없어서 따져보면 유명한걸로 유명한 정치인인 셈입니다. 본인이 정치욕심 있었으면 아버지 이야기고 뭐고 그냥 서울시장을 했었어야...
+ 25/02/05 18:34
혁신전대 이야기 할때부터 안철수는 정말 싫어하는 정치인이였는데...
요즘 다른 정치인들 보다보니 저정도면 선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크크
+ 25/02/05 17:07
안철수는 대선 나가면 늘 강력했(다가 스스로 말아먹었)지만, 이번에 국힘 소속으로 나오면 가장 강력할거라고 생각하고 이재명과도 호각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경선 통과부터 요원하네요
+ 25/02/05 17:16
김동연은 성품이나 경제관료로서의 전문성은 괜찮아보이는데, 의회정치 경험이 1도 없다는게 약점이긴 합니다. 말씀하신 측면에선 김동연보다 김부겸이 더 어울리는것 같네요.
+ 25/02/05 17:45
오세훈의 경우는 피차일반이죠
"파이시티 사태 내 임기중 사안 아냐' -> 사실 아님 "전광훈 집회 한번만 참여' -> 사실 아님
+ 25/02/05 17:03
본인 억울하더라도 이 타이밍에 왜 하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특히 윤석열과 달리 자신은 사법 절차 지킨다는 모습을 보여줘도 비호감도를 줄일 수 있을까 말까일텐데, 아마 중도는 어느정도 포기하고 현재 지지층만으로도 대선을 이길 수 있다고 판단을 내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 25/02/05 17:08
2심유죄가 나오면 문제가 생기긴 할겁니다. 3심도 유죄나올 확률이 높아지는거라서요.
2심유죄 자체만으로 상당한 리스크가 생기는거죠. 트럼프처럼 밀어붙여서 당선되는것도 가능할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두고두고 공격거리가 될겁니다.
+ 25/02/05 17:05
첨부터 지연목적인데 선후를 반대로 보고 있는거죠
송달거부,변호사교체의 연장선상에서 봐야합니다. 2심은 대선 전에 나올거고 3심은 대선이 끝난 후에 나올거라 의미 없는 지연입니다.법원이 현직 대통령을 감방에 보내진 않을테니까요. 지지자도 아니지만 굳이 자신의 결점을 부각시켜서 비호감도를 쌓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 25/02/05 17:05
국힘이 저모양 저꼴인데도 지지율이 오르는 이유가 이런거 아니겠습니까?
진짜 주변에 국힘 욕하면서도 그래도 이재명은 안된다고 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 25/02/05 17:10
차라리 민주당은 안된다는 정책등의 영향으로 이해가는데 이재명은 다른 민주당 정치인들과 다르게 좋게말하면 합리,실용 나쁘게 말하면 포퓰리즘? 약간 유연한 이미지 아닌가요? 그럼 다른 민주당 후보들보다 싫다는게 쫌 이해가 안되요. 혹시 내가 일반적인 이재명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생각하는건가요?
+ 25/02/05 17:15
말씀하신 합리 실용 포플리즘이 싫다는거죠
그분들은 잘못된 경제 사상에 추진력을 갖춘 사람이 권력까지 잡게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25/02/05 17:18
아 그분들은 이재명의 기본베이스(잘못된 경제관)가 존재하고 그에따라서 유연하게 실행한다는 입장이군요. 저는 그 기본베이스마저도 유연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라서 비교적 긍정적으로 본거군요
+ 25/02/05 17:21
저는 약간 다른 민주당 정치인은 신념으로 한다는 느낌이면 이재명은 다른 느낌으로 봤는데.. 예를들어 페미이슈에도 조금 떨어진 느낌이구요. 일반의 감정과 다른 모양이네요
+ 25/02/05 17:08
바보 노무현이라고 불리우던 그 결기와 우직함을 갖추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자신의 희생을 감수하는 대통령후보를 이제는 볼 수 없는건가요?
박경훈, 류혁, 홍장원과 같은 사람들은 정치 안하겠죠? ㅠㅜ
+ 25/02/05 17:09
저도 그때부터 정치를 봐서 그런가 정치인, 특히 민주당 대통령후보급 정치인에겐 그런 결기와 우직함이 다소 필요하다고 보는데 개인적으로 이재명에게 제일 아쉬운건 사법리스크보다 그런 부분입니다
+ 25/02/05 17:12
저도 그런 타입 좋아하긴 하는데
그렇게 하다가 노무현이 mb에게 정치적 살인 당하고 지금까지 오면서 이제 그런 타입은 살아남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타입은 지지자들은 물론이고 같은 당 내에서도 도와주지 않을거에요. 슬프지만 그게 현실이니까요.
+ 25/02/05 18:34
그랬다가 진보 진영에게 제대로 찍혀서 진보 보수 양쪽에게 모두 멍석말이 당했죠 그때보다 더 극단적이 된 지금은 진짜 양쪽이 문자 그대로 죽이려고 들 겁니다...
+ 25/02/05 17:09
이재명이라는 인물의 선악은 둘째치고 정치인으로서의 정무적 판단이나 승부기질이 부족해 보이는 면도 큰데 이 건도 같은 범주에 들어갈 거 같습니다. 이미지랑 다르게 의외로 속되게 말하면 쫄보 기질이 좀 있어요..
+ 25/02/05 17:16
동의 합니다
12월 이후 탄핵 정국에서 충분히 승기를 가져 올 수 있었을텐데 그런부분이 부족합니다. 제가 이재명이었으면 그냥 경상도 가서 사는 수준으로 정치적 활동을 했을겁니다.
+ 25/02/05 17:12
이재명이 기소당한 내용은 "단어 하나 조사 하나까지 다 따져서 오롯이 진실만을 이야기 했는가? 그렇지 않다면 범죄자다."
이 얘기거든요 허위사실을 유포해서 금전적인 손해를 입혔으면 마땅히 배상을 해야하고 남에게 명예훼손을 했다면 처벌을 받아야죠 그러나 진실을 말하지 않은 죄로 처벌받아야한다면 앗 타이어 신발보다 싸다 는 몇년형인가요?
+ 25/02/05 17:14
저도 동의하나 지금은 타이밍은 안좋아도 너무 안좋은것 같습니다. 왜 자꾸 빌미를 주는지... 애당초 1심 선고이전에 하던지 택핵이라도 결정되고 하던지... 지금 이런것을 한다는 것은 중도층에게는 너무큰 타격입니다. 그놈이 그놈이다 소리를 들을수 밖에 없죠.
+ 25/02/05 17:16
근대 그걸 감안하고 법원에 맞겨 두는거 아닌가요? 검사는 그런 무리한 기소를 할수있어도 판사는 3심까지 그런 무리한 결정을 할리가 없다,하다라도 인정해야한다 가 우리사회의 기본 법 감정 아닌가요? 법율이 완전하지 않는데 모든걸 법율에 적어놓을수도 없고
+ 25/02/05 17:33
법원에서 당연한 헌법적 가치를 인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1심이 나오기 전에는 몰랐겠죠 지금은 있다고 생각해서 헌법재판관에게 이 재판이 헌법적 가치를 존중한 재판인지 묻는거죠 이 또한 우리 사회에 허용된 권한입니다.
이런 권한을 이재명이 지금 쓰는게 그냥 보기 싫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은거지 해서는 안되는 일을 저질렀다거나 없어져야 할 권한이라고 생각하는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 25/02/05 17:37
법적 권한이라는 점에는 백번 동의합니만 그래도 하려면 1심 전에 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인 비판을 받는 건 대선 후보로서 감내해야 할테구요.
+ 25/02/05 17:52
만약 지금 재판 진행상황이 대법원 판결이 나고 대선을 할거같으면야 타이밍이 안좋다고 말할거같은데요
지금상황에서는 2심에서 어떤 판결이 나오든 3심으로 갈거고 그 동안에 대선이 치뤄지고 당선되면 재판중단이 될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물론 낙선하고 대법원 판결이 곧바로 이어질수도 있긴 합니다만 제 주관적인 정배대로만 따지면 그렇다는겁니다.
+ 25/02/05 17:39
선거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다루는 재판이니까요 .
단순히 진실을 말하지 않은죄 ~ 식으로 이야기 하거나, 앗 타이어 신발보다 싸다같은 광고와 비교하긴 어렵죠.
+ 25/02/05 17:56
헌법재판소에서 결과가 나올 일을 제가 맞다 틀리다를 규정하긴 어려운데 이재명측이 헌법재판소에 올린 이유는 저게 맞는거같습니다.
선거와 관련됐으니 합헌이 나올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많긴 합니다.
+ 25/02/05 17:13
물론 피고인의 권리입니다만,
정치적으로 별로 득이될 선택은 아닌 거 같네요. 맘에도 없는 우클릭보단 정면승부가 좀 더 먹힐거같은데..
+ 25/02/05 17:25
지금 뭐 체면이고 뭐고 가릴 형편이 아니죠. 분위기를 보아하니 선거법 2심에도 실형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이던데 이로 인해 대선 경쟁에서 밀려나면 대장동,대북송금 등 본 게임을 그야말로 맨몸으로 맞아야 하는데요.
+ 25/02/05 17:25
휴우.. 한심합니다. 지난 대선 때 기권했는데, 이번 대선도 기권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답답하군요.
제발 민주당에서 이재명 말고 다른 후보 좀 냈으면 좋겠습니다.
+ 25/02/05 17:35
에휴... 당당하게 재판 받으면 안되나요?? 에휴.... 이제까지 선거 다 하긴 했는데 조기대선이면 진지하게 보이콧도 생각중입니다.
+ 25/02/05 17:40
체포동의안때 살려줏메도 했는데 뭐 그럴수도 있죠. 선택은 유권자의 몫입니다.
대충 크게 3명의 후보가 나올거고, 3개의 정당이 뒤에 있을텐데, 그중에 그나마 가장 나은 사람 고르면 되는겁니다. 누군가들이 그랬습니다. [김건희 안뽑는다고], 마찬가지로 이야기 하고 싶네요. [이재명 안뽑을랍니다.]
+ 25/02/05 17:41
어떻게든 대통령만 되서 진행 중인 재판들 다 안 받겠다는 심보죠.
12개 혐의 5개 재판 진행 중인 저딴 인간이 대선 유력후보라는게 역겹습니다.
+ 25/02/05 17:46
천하제일 비호감 대선 시즌2를 또 봐야하나?
지금도 국정운영이 불안불안한데 이재명대표가 대통령당선후에 3심 유죄뜬다면 그혼란이 상상이 안가네요. 셀프사면해도 국힘에서 트집잡아서 깽판놀게 눈에 선한데 현재로서는 대한민국이 안정되는 시나리오가 잘 안그려지네요.
+ 25/02/05 17:47
어지간하면 이재명이 나오건 다른 후보가 나오건 민주당이 대선 이길꺼 같은데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습니다.
다 알겠는데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억울하게 공격받아서 불호가 높은거다 소리는 좀 그만 봤으면 합니다.
+ 25/02/05 17:52
대통령으로 본인의 혐의를 다 덮으려는 사람인데 뭐 눈치를 보겠습니까?
저런 사람이 야당의 대표고 유력 대통령 후보인게 개탄스러울뿐이죠
+ 25/02/05 18:40
진보진영은 말 할 것도 없고 우리나라 중도층이 내란세력의 후보를 다시 대통령 만들어 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우려되는 점은 애매하게 정권가져가면 극우들 설치는것 정리 안됩니다. 이재명이 자신이 감옥을 가더라도 이번에는 반드시 민주당을 지지해달라며 예비후보 지명하면 더할나위없는 승리일텐데요. 절대 안하겠죠.
+ 25/02/05 18:07
이재명은 겉보기에는 뭔가 묵직한 카리스마 보스형 같은 외양과 이미지가 있거든요.
그런데 이재명 실제 행보는 완전 하남자 행보를 보여줘 왔죠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텃밭인 인천 계양 을(정작 본인은 거기에 아무런 연고지도 인연도 없는)에 국회의원 자격과 특권 얻을려고 굳이 거기 지원 한 점. (저때 행보로 인해서 당시 피지알에서도 온갖 욕과 비판은 다 먹었죠) 그리고 이번 윤석열 관련해서는 재판 빨리 진행하라며 민주당 힘을 모아서 전방위로 압박하는 반면에, 자기 재판 관련해서는 온갖 꼼수를 다 써서 재판 지연하려는 모습 보면 진짜 하남자 소인배 그 자체 행보입니다. 솔직히 하는 행적들 보면 대통령감은 전혀 아닌거 같아요. 아니 상대방에게는 재판 빨리 진행하라며 압박하고 정작 본인 재판은 온갖 꼼수를 다 써서 지연하려는 모습을 누가 좋게 보겠습니까.
+ 25/02/05 18:29
계속 재판지연을 했는데 재판을 재대로 받겠다고 하는게 이상한 일이겠죠
조기대선에서 민주당이 이길 확률이 높긴 하지만 이대표의 높은 비호감도는 언제든지 판이 뒤집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25/02/05 18:32
피지알에서 최근의 여론조사 추세를 부정하는 의견들이 많았는데
솔직히 이재명과 민주당이 하는 꼴 보면 요즘의 여론조사 추세도 납득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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