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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1 08:28
히라이 원래도 마른 체형인데 작년부터 내외로 힘든 일 많이 겪으면서 올해는 몸 심하게 축난게 눈에 보일 정도였죠...
몸 잘 추스르고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4/12/11 08:30
신입 해설 키워야죠. 기존 분석데스크 해설로하고 신입 분석관 뽑고.
지극히 개인적인 욕심으로 강퀴유튜브 구독자라서 강퀴가 LCK해설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해설 할 땐 해설영상이 덜 올라오거든요.
24/12/11 08:53
김동준이나 강퀴 복귀가 베스트라고 생각하지만 뉴클리어나 린다랑 올릴 것도 같습니다. 린다랑 목소리가 개인적으론 약간 불호이긴 한데 CL이랑 LPL 중계하면서 경험치 많이 쌓은 느낌.
24/12/11 09:36
히라이랑 노페 비교는 사실 커리어부터 넘사긴 하죠.
쿠 전성기, edg에서 원딜 포변 시켜가며 월즈 꾸역 진출, (중간 lck 암흑기), v5에서 우승 경쟁(이팀 루키 빼면 사실 성적이 나올 로스터가 아니었음...) 등 능력은 검증되고도 남은 감독이죠.
24/12/11 12:48
아쉽지만 클템만 안나가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해설 제대로 안듣고 자기가 보고 싶은 스트리머 방송 위주로 보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 상황이라
24/12/11 14:07
그러고보면 예~~전엔 해설 하고 싶어하는 선수출신이 꽤 있었는데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해설이나 코치나 워라벨은 최악이니 그 부분은 똑같다 한다면 (근무 외 시간에 근무준비를 해야함, 초과업무 매일 달고 삼, 연단위 계약직 등) 급여에서 2군 코치가 해설보다 낫다면 해설에 지원할 이유가 없거든요... 해설들 대우는 좀 올라갔을지...
24/12/11 14:56
노페 해설로 못본다니 살짝 아쉽지만 웨이보에서 잘 하시길 바라고
히라이 감독은 쾌차하셨으면 좋겠고 동준좌는 이참에 LCK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24/12/11 18:23
강퀴 동준좌 두분 다 다른 사람 자리 밀어내고 돌아가고싶진 않다고 밝혀서 오히려 자리가 비어버린 상황에서는 높은 확률로 복귀하지 않을까 싶어요.
24/12/12 00:57
이건 강퀴가 직접적으로 말한 부분이 아니라 전적으로 제 뇌피셜이긴한데, 해설을 위한 준비시간이 없어진 것이 정말 큰 것 같더라구요.
본인 해설날 아니어도 경기 다 챙겨봐야하고 (그나마 이건 개인방송으로 퉁친다 하더라도) 다음 해설 대비해서 선수별, 챔프별 데이터 및 타리그 (주로 LPL)의 경기결과 및 내용도 체크해야하니 워라벨 진짜 박살났겠구나 싶었습니다. 건조하게 보면 LCK해설이 정말 헬보직입니다. 근로시간 보장도 안돼, 근무를 위한 사전준비시간은 무급여야, 계약연장 보장도 안 돼, 경력 살린 이직도 보장 안 돼, 신입은 일일 단위로 민원인에게 근무평가와 민원 쏟아져, 직장인이라고 생각하면 "당장 도망치고 다른 일 구해!!!" 라는 말 나올 정도입니다. 크크
+ 24/12/12 11:10
개인적으로 김동준 해설은 지금 한국 롤씬에서 제일 큰 체급을 지닌 티원 팬덤의 얼마 없는 역린이라고 봐서 복귀하는 순간 김동준 해설 경기때마다 (특히 본인이 티원 경기를 맡는 경우는 더더욱) 롤 커뮤들이 박살날걸 생각하면 솔직히 그냥 안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피곤해요.
+ 24/12/12 11:25
동의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보고싶지만 이기적인 생각이라 들긴하네요 동준좌가 뭐 아쉬운 입장도 아니고 괜히 복귀했다가 또 온갖 수모 당할수도 있다는거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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