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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9 20:40
의외로 젠지가 여유롭지가 않네요.
티원 담원 농심이 남아서 잘해야 2승1패고 1승 2패할 가능성도 높아보이니... 12승정도로 마감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이게 다 기대컨?
21/07/29 20:54
담원 대진이 굉장히 잠재력있고 잘하는팀들이 남았는데,(당장 서머1라때 패배를 준 2팀과 젠지..그리고 떠오르는 샌박)잘 극복하고 좋은팀 만들면 좋겠네요
21/07/29 21:13
미라클런 가능성을 한 번 따져봅시다
kt 남은 경기 2:0으로 전승 [10승 8패 +9] 한화생명 남은 경기 2:0으로 전승 [10승 8패 +1] NS 10승 4패 +8 vs [LSB] [AF] DRX [GEN] GEN 9승 5패 +4 vs [T1] [DK] BRO [NS] LSB 8승 7패 +0 vs [NS] BRO [DK] DK 8승 7패 +5 vs BRO [GEN] [LSB] T1 8승 7패 +2 vs BRO [GEN] DRX AF 8승 8패 -4 vs DRX [NS] 아모른직다???
21/07/29 21:14
아프리카가 대진이 좋아요. 지금 물오른 경기력으론 농심하고도 해볼만 하고, 나머지는 전부 하위권 + 1라때 이겨 본 팀들이라서 싸그리 잡으면 순위표 재밌어지겠네요.
21/07/29 23:00
6강(?)을 제외한 나머지는 무조건 이긴다고 가정하면 이 정도로 나오네요. 웬만하면 1,2위 농심/젠지 3-6위 나머지는 유지 될 것 같습니다. 승패도 중요하지만 플옵 때까지 경기력 끌어 올리는 게 중요하겠네요.
농심 -> 13~15승 (vs. 샌박, 젠지) 젠지 -> 11~14승 (vs. T1, 담원, 농심) 샌박 -> 11~13승 (vs. 농심, 담원) 담원 -> 10~12승 (vs. 젠지, 샌박) T1 -> 11~12승 (vs. 젠지) 아프리카 -> 11~12승 (vs. 농심) 참고로 담원, 젠지는 플옵 4위 이내에 들면 무조건 롤드컵 진출 확정이기 때문에, 정규 순위 2위 이내로 마감하면 롤드컵 진출 확정입니다. (사실 "농티담젠"이 최종 순위인 경우에만 젠지 해당 안됨)
21/07/29 23:08
미라클런은 없다는 전제하에는
젠지 담원이 현재 경기력면에서 순위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미라클런의 가능성은? 그나마 kt라고 봅니다 이유? 승점이 좋음 (다른팀들보다 1승 버는 셈) 그래도 한화.킅.브리온이 고춧가루정도는 뿌려줄수 있는 팀들이라 플옵권팀들도 승점관리 잘해야겠죠 끝까지 쫄깃하길!
21/07/29 23:18
한화가 전 가장 미라클런에 근접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전승하면 승점에 구애안받는점이 좋고.. 농심은.. 일단 쵸오오오비로 2:1로 잡고 샌박전 비비고 아프리카티원은 기도메타 가서 2:1로 신승으로 다잡으면 어쩌면 플옵갈지도.. 역대급 미라클런으로 역사에 남겠네요
21/07/29 23:23
농심 대진은 쏘쏘..
앞 대진 좋고.. t1도 대진 좋네요.. 담젠은 팀 자체가 폼이 오락가락해서 오히려 예측이 더 어려운것 같고.. 샌박? 은 농심전 이기면 기세타고 확 치고 갈거 같은데 농심전 지면 기세꺾이면서 힘 좀 빠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21/07/30 02:09
DRX는 이번 시즌 끝나면 감독에 대해 고민해야할 것 같아요.
경질까지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차라리 스프링처럼 쏭이 전담하는게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21/07/30 02:17
저도 김대호 감독이 인게임 피드백이나 선수 코칭에 전념하는 역할로 바꾸고 전략이나 밴픽구성은 다른 감독이 담당하는게 더 좋아 보입니다.
21/07/30 13:39
지금 DRX의 플레이에는 김대호 감독의 인게임 피드백이나 선수 코칭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봅니다.
예전부터 이야기했지만 HR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걸 이겨나가야 성공할 수 있어 라는 마인드도 중요하지만 힘든 선수 개개인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도 필요하니다. 정확히 최우범이라는 반례가 있다는 게 이번 리그 김대호 감독이 많이 감점되는 요인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DRX 선수들과 김대호 감독은 맞지 않아요. 김대호 감독은 강팀에 가야 합니다. 그런데 LCK 현재 강팀에는 자리가 없는 것도 사실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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