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7/29 09:35
룰러가 폼이 살짝 내려가고 덕담은 최근 몇경기만. 그나마 구마유시 정도가 눈에띄고 나머지는 좀 그렇죠
지금 플옵 경쟁하는 앞 샌 두 팀다 원딜이 기량이 떨어지니
21/07/29 09:36
msi에서 느낀거랑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
LCK 미드라이너들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강한걸지도 모른다 와 LCK 바텀들은 우리 생각보다 약한 걸지도 모른다 였던..
21/07/29 09:42
인터뷰 원문입니다
Q. I wanted your perspective on this since you’re someone that has a lot of experience against Korean bot lanes. Before MSI, most people had LPL overall boasting the most top level bot lanes, but the very elite — like Ghost and BeryL — were the real best. Post MSI and just from your observations of the LCK, do you think Korean bot lanes are any better than LEC? A. Yeah, I feel LCK bot lanes are worse than the LEC and LPL ones. I wasn't very impressed by anyone there. I think some of the LPL bot lanes are pretty good. I think in Europe you also have some really good bot lanes. So I feel like they're a bit behind. But well… last night they were pretty good — DAMWON's bot lane at least [referring to the DK 2-0 DRX game on July 24 — Ed.]. So they can probably step it up and play well. I think T1 has a decent bot lane as well. But then that's kind of it — maybe Gen.G? Ehh… yeah they're decent. They are okay.
21/07/29 10:22
기사에서는 티원, 담원 > 젠지라고 하는데
이 원문을 보면 담원(pretty good. DRX전), 티원(decent), 젠지(decent)를 차례로 언급한 정도고 딱히 서열을 나눈건 아닌것 같네요. 근데 decent란 표현이면 그냥 얘네는 그중에서 꽤 괜찮다, 수준이지 딱히 높게 평가한것도 아닌것 같은 느낌이.. 차라리 drx전 한정 담원만을 좋게 봐준 느낌입니다.
21/07/29 09:49
이건 부정할수가 없는게 예전에 폼 좋았던 바텀들이 다 폼 저하가 와서 크게 위협적이지 않은 것 같아요. 당장 고스트 베릴도 작년 롤드컵땐 진짜 단단했는데 올해는 쏘쏘하니.. 혁규야 부활해줭ㅠㅠㅠ..
21/07/29 09:49
19년 테디 룰러 데프트 바이퍼 에이밍 시절보다 약해보이긴 하죠
데프트는 노쇠했고 룰러 테디는 노쇠화 되는 과정에 있고 지금쯤 lck 원딜의 대들보 역할을 해줬어야 할 바이퍼 에이밍이 중국으로 가버렸으니... 그래서 lck팬들은 덕담의 성장세를 엄청 주목해서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21/07/29 10:07
상체랑 라인전은 팬들 생각보다 우리가 잘 하는거 같은데
바텀이랑 운영은 확실히 좀 딸린다는 생각이 요 근래 국제대회 보면서 함 크크
21/07/29 10:09
롤드컵에서 붙어봐야죠
근데 올해 G2 상태가... "LCK:자 여기서 한판 해보자" "G2:응 안해 너네 개못하잖아" 시전 가능성 높음
21/07/29 10:14
LCK 바텀이 그리 강한 느낌이 아니긴합니다.
게임운영에 대한 기여 측면에서 얘기한 것 같은데, 그러면 더더욱 올해 LCK 바텀은 안좋죠. 운영이나 게임플랜에 대한 이해도 측면에선 덕담이 현재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서폿은 케리아랑 베릴이 그래도 괜찮은편이고
21/07/29 10:15
그나저나 이젠 G2 안무서워서...
퍽즈 없으니 무게감 자체가 다른듯 빨리 붙어보고싶음 샌박, 아프리카 선에서 이길 수 있을 느낌 근데 젠지는 못이길거같음..
21/07/29 10:25
저는 동의하는 편입니다
덕담 이즈리얼 슈퍼캐리로 한껏 주목받는 모양새인데, 현재 잘나가는 덕담조차도 솔직히 예전 전성기 뱅즈리얼이나 룰러, 프레이 느낌은 하나도 안나서..
21/07/29 10:55
근데 그 선수들 같은 케이스가 요즘에 얼마나 나올까 싶긴해요.
지금 원딜이 게임 만들고 다 해결해버리는 괴력을 보여주기 어려운 메타이기도 하고, 선수한명이 그런 존재감을 다 뿜어내기에는 롤이 좀더 고도화된것 같아서.. 현재 원딜이 할수있는 플레이메이킹에는 엄청 한계가 많죠
21/07/29 11:02
추억보정이 들어갈 수도 있지만,
단순하게 한타능력만 봐도 예전 원딜들 메카닉이 더 뛰어나보입니다 결국 경기는 졌지만 뱅이 루시안으로 바론 앞에서 5대1 혼자 맞짱뜨던 포스 같은게 없어요 구마유시가 첫 데뷔했을 때 사미라로 비슷한 포스 보여주나 했지만 결국 그게 다였구요
21/07/29 11:05
저는 반대로 예전보다 원딜과 타 라인 선수들간의 피지컬 격차가 좁혀졌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특급 원딜이 날뛰면 상대가 그걸 어떻게 대처하지를 못했는데, 지금은 서폿이나 탑이 충분히 저지해내죠. 물론 현시점에 스타급 원딜이 부재한것도 맞습니다. 룰러 전성기가 4년전인데 아직도 LCK 정상급 원딜로 룰러가 먼저 꼽히고 있으니 원딜쪽에 라이징 스타가 없었던것도 맞죠.
21/07/29 11:21
뱅 프레이 룰러의 시대와 지금은 원딜포지션의 위상이 다르니까요.
원딜이 사용하던 아이템들이 줄줄이 너프당해서 딜이 깎여나가고 뭣보다 타 포지션에 원딜이 선 넘으면 바로 응징가능한 챔프들이 대거 늘어나서 (카밀,아칼리,세트,다이애나 등) 원딜러가 과감한 포지션 잡는건 불가능해졌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돋보이는 덕담이기에 고평가를 받는거지요.
21/07/29 10:26
근데 LEC 보시는 분들 보기에는 얘네 G2 올 수 있긴 할까요?
잠깐잠깐 하이라이트 + 순위표만 봤을 때는 플옵의 G2 이거 하나 믿고 가야 할 것 같아 보이던데 이것도 아마 퍽즈선생님 나간 이후로는 옛 말 같고...
21/07/29 10:27
저번 스프링과 비교해서 룰러만 그대로고 테디, 고스트 거기에
대충 4등까지 뽑으면 들어갈 만 했던 데프트까지 모두 부진하거나 벤치로 밀린 셈이라 사실 그렇게 느낄만 하죠. 당장 규정대로 서드까지 뽑으라고 하면 덕담 룰러 그리고 프린스일텐데 덕담 룰러까진 그래도 잘하지 않냐는 분들이 많겠지만, 프린스? 아 좀 약한데... 하면서 아쉬워하는 분들 많을겁니다. 그렇다고 다른 선수를 뽑으려면 아예 후보로 들만한 선수가 없어요. 나머지 후보에 들어갈 선수는 팀 순위대로 레오, 데프트, 헤나거든요. 억지로 구마유시와 고스트, 노아도 후보에 넣어봐야 출전횟수도 엄청 빈약하고 폼도 들쭉날쭉했던게 사실입니다. 차라리 테디가 한번 더 입후보하는게 가능성 높아보이죠. 여담) 탑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도 꽤 있던데 너구리같은 아웃라이어가 없는거지, 도란 기인 서밋 칸 등 LCK 탑 라인은 꽤 괜찮다고 봅니다. 그렇게 보이는 이유는 상위권에 있는 농, 젠, 담, 리, 티 중 샌드박스와 담원을 제외하면 나머지가 다 불안해서죠.
21/07/29 10:34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가지만 단적으로 얘기하면,
이즈리얼 상대할 능력 안되는 팀들이 이즈리얼만 제대로 밴했어도 LCK 원딜 평가가 더 낮아졌을거라고 봐서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
21/07/29 10:41
동의합니다 LCK 상체에 비해 바텀은 좀 약한것 같아요
국제 대회 생각해봐도 강팀들과 대결에서 바텀 라인전부터 완전 찢고 시작한게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21/07/29 10:44
바텀만 놓고 보면 틀린말은 아니죠(담원 이야기 제외)... 올해 유럽 바텀 풀이 역대 가장 좋은 반면 LCK는 힘이 많이 빠져서 룰러 덕담 빼고 월즈 8강 이상에서 경쟁력 있을만한 바텀라이너가 떠오르지 않네요.
21/07/29 10:50
기사는 안보고 부분발췌한 본문과 제목만 봤을때..
제 기준으론 솔까 압도적인 그래서 눈에 띄는 바텀이 안보이는게 사실이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다 급이 올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반대인지 모르겠지만 화려하면서도 최후의 보루나 마지막 희망같은 기대감을 주는 선수가 이번 서머엔 잘 안느껴져요
21/07/29 10:54
덕켈-룰라는 월클급이라고 보지만 나머지는 썩.....이긴 해요. 구케도 손발 좀 더 맞추고 하면 뭔가 보여줄수있는 선수들이긴 한데 아직은 아쉽고.
21/07/29 10:55
쳐맞아보기전까진 모르는게 국제전이죠 크크
특히 바텀라인전은 타리그에서 바라보는거랑 실제 국제대회 경기력/성적이랑 미스매치가 심한듯 합니다 우지정도나 고평가-고성적이었고..
21/07/29 11:00
미키엑스가 지난주 다른 인터뷰에서도 봇듀오의 국제 경쟁력에 대해서는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JzA1PNio-4 (영상 5:30초쯤부터) Q) 다른 지역 바텀라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함? LEC 바텀보다 훨씬 나은지, 아니면 큰 차이 없는지? A) 솔직히 큰 차이 없는거같다. 내가 국제대회 나갈때마다, 우리가 아주 약팀이었던 2016년(스플라이스)을 제외하면 국제대회 바텀 상대들이 유럽 바텀들보다 그렇게까지 낫다고 생각했던적은 없다. 내 생각에 지금 프나틱 바텀은 상당히 세고 세계 TOP3 봇듀오 안에 들 수도 있을것이다. 레클레스와 나는 지금은 그들보다 좀 못하지만 시즌 막판에는 훨씬 나아질거라 생각함. 아무튼 타 지역 봇듀오와 유럽 봇듀오 사이의 갭은 없다고 생각함. 그간 국제대회 경험을 생각하면 유럽 상대한 봇듀오들이, 가끔은 롤드컵 못 간 봇듀오들조차도, 국제대회에서 맞상대 봇듀오보다 나을때도 있고 그랬으니까. 아무튼 미키를 포함해서 LEC 선수들/관계자들이 대체로 올해 유럽의 정글/바텀 경쟁력에 대해서는 후하게 평가하는 편이기는 합니다. 본문의 기사는 내용이 좀 왜곡되어서 잘못 옮겨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세세한 내용은 빼놓고 보면 미키가 올해 LCK 바텀을 다소 약하게 평가하는 것 자체는 맞고. 개인적으로도 올해 LEC 바텀은 탑4의 선수 면면 자체가 괜찮기도 하고, 라인전을 빡빡하게 굴리길 좋아하는 몇몇 듀오들 (대표적으로 한스사마-트림비, 업셋-힐리생) 덕분에 트레이닝이 잘 된 측면도 있고 해서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이 기대는 됩니다.
21/07/29 11:08
근데 저도 LEC가 바텀의 게임 전반에 대한 기여?측면에서는 상당히 수준높다고 생각해요.
LEC는 전통적으로 탑이 약하고 정글의 라인개입이 그리 우수한 편이 아니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그 부분을 바텀이 메꿔왔다고 생각해서.. 특히 유럽 강팀들은 서포터가 대체로 다 비범했죠. 게임을 쥐락펴락하는..
21/07/29 11:17
그냥 LCK에서만 뛴 원딜은 해외에서 고평가 받은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룰러 정도나 될까요? 근데 그마저도 우지나 LPL 원딜 아래로 두는 경우 왕왕 있죠.
LCK가 어떤 이유에서든 원딜이 돋보이기 힘든 리그라 그런 것 아닌가 싶습니다.
21/07/29 11:20
바이퍼가 중국가서 날아다니는거보면 lck와 lpl의 원딜 소양에 대한 해석차이가 확연하게 다르다는게 느껴지고 그런 면에서 바텀 라인전 거의 버리고 상체싸움한게 2년차에 접어든 것 같은데,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건가싶네요. 위에서 라인전 빡빡하게 굴린다는 표현을 봤는데 한국에 그런 봇듀오 이제없죠.. 프리징 악마같이한다던가 그런 장면 최근에 한번봤나.
21/07/29 12:03
스프링 2라만 해도 근래 보기 드문 바텀 중시 메타였었죠..
티원이 후반에 연승 달리던것도 바텀라인의 힘이 중심이었고 페이커는 아예 세라핀을 주무기로 사용했었죠. 담기가 후반에 흔들리던 것도 바텀이 라인전에서 자주 밀렸던게 컸죠.. 그런데 포스트 시즌에선 리그 최강 바텀을 다투던 티원, 젠지 바텀이 담기 바텀에 아무런 재미를 못 보면서 허무하게 무너졌던 거고.. 그랬던 담기 바텀이 msi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LCK 바텀들에 대한 의문부호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던 거고..
21/07/29 11:19
올해 LCK바텀들 보면 오브젝트를 위해 라인미는 기계+서폿 로밍
거의 모든 팀들이 이 구도에서 못 벗어나는 느낌인게 찝찝해요.. LCK(어찌보면 한국 문화 전반)의 특징중 하나인 1인자 벤치 마킹이랄까.. 다들 담원의 변주같은 느낌? 챔프폭으로 가면 원딜은 그렇다치는데 서폿들이 탱서폿+쓰레쉬.. 딴 리그도 그렇지 않아? 라고 할수 있는데 LPL보면 픽은 비슷한데 거긴 카르마, 룰루가 엄청 밴을 많이 당하더라구요.. 우리는 한동안 시도해보다가 이젠 거의 안꺼내는 픽인데..
21/07/29 11:53
전반적으로 바텀 기량이 애매해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뭐 메타 족쇄의 영향이 큰 건지 개인 기량 문제가 큰 건지는 월즈 가봐야 알겠지만, 요새 확실히 인상적인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당장 MSI 때도 1위팀 바텀이 그냥 안풀리는 것도 아니고 박살 나는 걸 봐버렸기도 하고..
21/07/29 12:58
와디드 후임관리 안하나요? 크크크
근데 일부 동의합니다. lec는 모르겠고 lck바텀이 lpl보다는 로우리스크 성향을 띠니까 리턴도 쏘쏘..
21/07/29 13:16
작년 시즌 담원이라는 아웃라이어 제외하고 2,3시드마저 8강은 상대 입장에서 4강 프리패스 찬스, 최약체급이였다 생각되어서... 올해는 담원이라는 아웃라이어마저 없을 정도로 겉으로는 팽팽해도 인게임 들여다보면 경기력이 꾸준히 좋은 팀도 없어서 국제전이 성적이 기대가 안되긴합니다. 진짜 폼 바짝 끌어올린 팀 있어야 결승 진출하거나 4강 가볼 것 같아요. 딱 19년이라 볼 수 있겠네요. 이런 평가가 나올만도해요. 특히 LCK 바텀 쪽이 굉장히 빈약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런데 LEC한테 밀리는지는 좀 크크크크
그런데 원래 유럽이 주사위형이여도 미드들은 꽤 강했는데 쵸비 제외하고 월즈 진출 유력한 쇼메이커,비디디도 딱히 유럽 월즈 나올 팀들 ex) 유머노이드 상대로 압도적일 것 같지도 않긴해요. 탑은 그런데 LCK가 훨 낫습니다
21/07/29 14:04
당장 가장 최근 국제전인 MSI에서 쇼메가 미드차력쇼를 보여주며 결승행을 이끌었는데
휴머노이드를 압도하지 못할거라니 평가가 너무 박하십니다. 쇼쵸비는 언제든 국제전에서 능력을 발휘해줄 수 있을 선수들이라 생각합니다. 비디디는 국제전에서 쫌 약했어서 살짝 걱정이 되지만요.
21/07/29 13:39
원래 LCK 원딜들은 해외에서 전통적으로 뱅은 페이커빨, 룰러는 우지한테 허구한날 졌던 원딜, 데프트는 월즈에서 스니키(결국 이겨서 4강 가긴했는데 인게임에서 꽤나 고전), 레클레스, 재키러브에게 밀린 8강딱 (잭갈통을 이겨줘서 미드 그리 밀리고도 3:2까지 갔던건데...).
임프, 고스트 상체빨+한 해 반짝 저평가 심한 라인인데 대신에 LCK 상체와 서포터가 그만큼 고평가 받는거라 외국인들 입장에서 균형의 추를 맞춰줬다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러려니 해야되요 뱅이 LCS서 못해버리는 바람에 원래 있던 평가 추세였는데 엄청 굳어졌어요. 그런데 미키엑스의 이 발언은 본인도 서포터니 올해 LCK 서포터도 형편 없다가 포함된걸거에요. 어느정도 좀 맞지 않나 싶어요. 젠지서 라이프는 예전의 라이프에서 한참 아래 된 것 같고 베릴은 슈퍼플레이를 해주긴해도 슈퍼 쓰로잉이 더 많고. 그 외에도 그냥 주사위 같아요. 그런데 서포터 라인 자체가 상체빨 많이 타고 LCK 리그 자체가 혼전이다보니 결국 서포터들 총알로 내세우고 플레이메이킹 시키는거라 서포터들 기량이 주사위로 보일 수 밖에 없다 생각되는 시즌이네요.
21/07/29 14:12
이번 시즌에 잘하는 서폿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씀하신 이야기 들으니, 규격 이상으로 잘하는 선수 없이 고만고만한 걸 수도 있겠네요. KT, DRX 서폿들 말고는 다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21/07/29 13:47
퍽즈 원딜의 한계가 너무 명확해서 결국 리빌딩 대상이 되었는데 그 상황에서도 룰러, 라이프를 3:0으로 털어먹은 장본인이라 LCK 바텀이 약해보이긴할겁니다. 고베한테 진건 또 상체빨이라고 미키 입장에서 생각될듯 크크크
올해 그 룰러, 라이프가 폼이 더 나아진게 없는데도 리그 상위권이고 고베는 맛이 갔는데도 LCK 상위권팀이니 LCK 바텀 저평가 근거가 충분한듯
21/07/29 14:01
미키엑스는 ?지만 힐리생업셋, 한스사마트림비 봇듀는 전세계 어딜가도 절대 부족하지 않고 lck랑 비교해도 약 우위는 된다고 봅니다.
이 말을 힐리생이 했으면 동의했을텐데 요즘 미키엑스 폼을 보면 베릴이 선녀로 보이는 상황이라 ㅠㅠ 그리고 윗분들 말씀중에 lck 상체가 상상 이상으로 강한게 아닌가 하는거에 저는 정말 동의합니다. 특히 탑 미드는 lpl보다도 lck가 최고라고 생각하고요
21/07/29 14:15
라인전을 보면 T1의 구케나 테케가 쎈건 맞지만
담원... 담원?? 아직도 많이 헤매고 있는데.. 룰라도 원딜 숟가락 메타에서는 기를 못펴는 느낌이고 덕켈은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지만 좀 더 지켜볼 부분이 아직 남았다고 보입니다. 해외 원딜 메타도 비슷한가요? 요새 바텀은 굉장히 오묘한 라인인거 같은데.. 리얼 숟가락 원딜(바루스, 직스)들이 해외에서도 핫한가요?
21/07/29 14:43
LEC가 입 터는 거 보니까 슬슬 롤드컵을 염두할 때가 된 모양입니다.
이게 롤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평소 리그 밖의 팀들과 만날 일이 없으니 롤드컵에서 서로 증명하면 될 일입니다. 근데 가장 최근엔 LCK의 담원 / LPL의 RNG가 증명을 한거 같네요. LCS는 쫌 더 증명하고 오길...
21/07/29 16:06
제가 위에 LCK의 담원, LPL의 RNG이 증명했다고 썼는데요. 저는 증명이 그 시즌의 우승이라 생각합니다.
LCS가 가장 최근 국제대회 어디에서 우승을 했죠? 2019 MSI가 전부일텐데요? 시즌1 프나틱 이후로 LCS 에서 롤 우승팀을 배출한 적이 없는데 무엇을 증명했단 말인가요?
21/07/29 15:15
저는 미드가 더 우려스럽습니다. 물론 붙어봐야 알겠습니다만, 당장 LPL 올프로급 미드들(도인비, 스카웃, 나이트, 포포)과 견줄만한 선수가 전혀 안 보이거든요.
21/07/29 20:19
절대 바텀만 그런 것 같지 않은데
므시가 끝나고 전반적 밸류가 오르는데랑 도리어 떨어지는 곳이 있거든요 미키가 그걸 일부만 얘기한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