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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 20:29
카밀이 미드1차에서 볼베한테 돌진한건 표식이 슈퍼플레이를 한 게 맞는 것 같아요. 그건 맞기만 했으면 진짜 3대1 다 죽이는 각이라... 하지만 미드 억제기타워 앞에서의 돌진은 이해할수가 없네요.
20/07/11 20:30
쵸비가 아지르를 극복하면서 동시에 쇼메와의 서열정리에서도 성공해서 얻는게 많았네요.
근데 아지르는 두뇌는 페이커 비디디급인데 뭔가 스무스함은 떨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크크 20쇼메가 지표면에서 날아다닐때도 저는 20쵸비가 더 잘한다고 생각했고, 저는 19쵸비보다도 지금이 더 잘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그걸 실력으로 증명해주니까 팬으로서 고맙네요. 결국 씨맥은 중요경기에서는 도란사용법을 제대로 알고 있다는걸 증명했습니다. 도란은 카르마, 케넨, 세트, 오공 이런 본인이 확실하게 1인분할줄 아는 챔을 하면 강팀과의 게임에서도 한타에서 반드시 자기역할은 가능한 선수에요. 라인전에서도 줘터지지않고요. 저는 도란의 최대 활용폭이 여기까지라고 생각하긴합니다. 앞으로도 무슨 아칼리 이런걸로 주인공 역할을 굳이 줄 필요는 없다고 봐요. 모든선수가 에이스일 필요는 없고... 표식은 결국 서머 1라 최고의 정글러라는 수식어를 가질수밖에 없겠네요. 오늘 플레이가 캐니언에 비해 전혀 밀리지 않았고 솔직히 3세트는 저는 볼리베어가 캐리급으로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스프링 표식생각하면 진짜 같은 사람 맞나 싶을정도고... 데프트&케리아는 그냥 '평균'의 폼만 찾아도 확실히 잘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KT전~1,2세트 살짝 맛이 가있던 데프트가 3세트에 에이징커브(...)를 극복하고 돌아와서 다행이네요. 남은 경기 한화랑 하는걸로 아는데... 솔직히 쿼드 한번 보고 싶긴합니다. 크크
20/07/11 20:30
전 너구리 좀 불쌍...
3세트서 너구리가 적 블루에서 2킬내주지 않았으면 게임 이렇게 까지 오지도 않았고.. 3세트 너구리가 꼴아박은 것도 한타를 대패하게 만든게 아니라 한타 대패후에 회복해 보려고 들어갔다가 망한거라.. 너구리 탓 보다는 한타를 해버린 담원의 콜이 더 문제긴 했죠..
20/07/11 20:31
그 미드에서 3:1 뛰어든건 그걸 플로 반응한 표식이 잘한거라 너구리 탓을 하긴 좀 그런데, 억제기앞에서의 앞대쉬는 확실히 던진거죠 크크
20/07/11 20:33
미드3:1은 카밀이 들어갈만했습니다. 카밀 끌어들이고 뒷플로 스턴피한 표식이 잘한거라고 봐야되고
마지막 4:1은 그냥 무뇌쓰로잉이였고 너구리 쓰로잉이 주목받지만 1경기 쇼메이커도 똑같은짓했죠 미드억제기타워앞에서 사일러스로 혼자 사슬로 들어가서 폭사당하고 게임끝나기
20/07/11 20:36
3세트 너구리탓이 너무 많아보이는데 마지막에 결정적인 마무리가 너구리가 던져서 끝난거긴하지만
사실상 한타패배하고 바론먹힌순간 게임 거의 끝난거죠 용앞한타에선 쇼메의 조금은 안일한 궁위치와 쵸비의 슈퍼플레이가 빛난거고 바론앞한타에서는 drx가 팀적으로 과감한판단과 한타를 잘열어서 이긴거죠 그 한타들에서 너구리가 딱히 못한거같진 않네요 3세트에선 저는 쇼메가 상대적으로 쵸비에 비해 좀 아쉬웟다고 생각합니다
20/07/11 22:05
그 1패 제외하고는 나머지 3강팀에게 전승이고 서열정리 했으니,
4강이라고 하기엔 DRX가 위가 맞으니 1황이라고불러줄만 하다고 봅니다.
20/07/11 20:47
딱히 못하지 않는정도로는 안됩니다. 담원은 3세트에서 바텀 방치하고 카밀만 도와줬고 중반부터도 트페가 라인 포기하고 카밀한테
모조리다 몰아주면서 너구리한테 올인했거든요. 그정도로 팀이 투자해줬으면 경기 끝날때까지 무조건 잘해서 무조건 캐리해야 '잘'한게 아니고 '할만큼'한겁니다.
20/07/11 20:52
정확하게보면 잘햇다고 생각합니다
용앞한타전에 오공궁 뺀고 아펠잡은것만으로도 할거 다한거구요 문제는 쇼메가 너무 허무하게 죽어서 진거죠 바론앞한타도 drx가 잘노린거긴하지만 어쨋든 고스트가 집간타이밍 들킨바람에 합류가 너무늦엇고 리신이 들어갓다 차기만하고 바로 죽엇죠 찬거는 탐켄치 먹기로 상쇄됫구요 어쨋든 여기서도 아펠잡고 할건다햇다고 생각합니다 1대3들어가다 죽은건 아쉬운건 맞지만 볼베 잡앗으면 바론트라이못하고 다시 게임 비벼볼만햇으니까요 슈퍼플레이랑 쓰로잉 한끝차이라고 봐서요 물론 미드2차에서 1대4 쓰로잉은 쉴드의 여지가 없지만 이장면빼고 너구리는 푸시받은만큼 충분히 리드를 잘해줫고 한타에서 활약햇다고 생각합니다
20/07/11 21:22
올인했다기에는 이미 너구리가 패고 있었죠.
솔랭 해보면 아시잖아요? 우리 라이너.. 이기는 라인이 탑 밖에 없네? 탑 키워서 이겨야겠다... 뭐 이런 느낌. 전 그냥 너구리 혼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3세트는.
20/07/11 20:46
팬이 많다 적다 하시기엔...
1황은 아닌거 같긴 합니다만 그렇게 표기하는건 글쓴이분 자유죠. 그리고 사실 여기는 T1 팬분들이 더 액티브하게 활동하는 것도 같긴 합니다. 저는 LCK 리그 팬이긴 한데 요즘은 DRX를 응원하고 있긴 하지만... 2라운드에는 쉽지 않을것 같긴 합니다. 폼이 너무 떨어져서..
20/07/11 20:47
????????????????
저기...PGR 제대로 활동하신 유저분 맞습니까? PGR은 T1 팬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방금 경기 끝나고도 불판에는 T1vs담원 이야기가 상당수였어요. 저도 DRX가 1황이라고는 생각 안하지만 갑자기 급발진 좀 하지 마세요...
20/07/11 21:09
황 수식어 자체는 좀 오글거릴 순 있는데 4강 체제에서 나머지 세 팀 다 때려잡았으면 일단 지금 당장 '최강'소리 들을 자격은 있죠. 최강을 황이라고 부르는 것 뿐이고요.
말씀대로 kt한테 지고 득실관리 안 된 점, 경기력 면에서 타 3강에 비해 압도적이진 않은 점 때문에 무적포스까진 아니지만 어쨌든 최강은 맞죠...
20/07/11 21:11
1라운드 서부팀 다 서열정리했으니 1황이죠뭐 황 칭호는 저도 오글거리는거같은데 언제든 바뀔수있는거니까요 너무 열폭 안하셧으면하네요
20/07/11 23:03
오늘 담원이 이기나 DRX가 이기나 둘 중 이기는 팀이 1황이라고 이미 이야기 많이 나왔고
1황 DRX 검색하면 엠팍, 인벤, 펨코, 디씨 등 커뮤니티마다 글 다 나오는데 무슨 여기만 많다고 하시는 것도 신기하고...
20/07/11 20:44
본심은 마지막 한줄 아닙니까? 크크크크크크
데프트 폼이 많이 안좋았는데 역시 지난주부터 피로감을 호소한게 원인인거 같습니다. 오늘 못했다고 무슨 에이징커브니 퇴물이니 이런말 하는건 의미가 없어요. 선수 평가는 시즌 전체를 묶어서 해야되는게 맞다고 보는지라... DRX가 좀 많이 불안해보이긴 하지만 역시 4강팀 경기가 좀 이전 LCK보다 다른맛이 있고 더 좋은거 같습니다.
20/07/11 20:48
어쨌든 재미는 있었습니다. 체급차이로만 이긴다고 까여도 그 체급차이로 이기는게 당연하며 수월하지만은 않다는걸 최근 다른 4강팀들이 보여주지 않습니까? 리그제에선 체급차이 날땐 확실히 찍어누르는 안정적인 승리도 강팀의 필수덕목이죠.
강퀴가 갠방에서 너구리를 가리키며 했던 '리그 공익적인 탑솔' 이라고 하는 표현이 이젠 담원 전체에게도 해당되는 말 같습니다. 이런 초공격적이고 슈퍼쓰로잉과 슈퍼플레이를 종이한장차이로 하는 팀이 있어야 다른 팀들도 같이 맞서싸우고 교전판단 운영판단이 빨리되고 할거 같아요. 담원의 공격적인 색깔은 계속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쯤됬으면 고쳐지기 힘들것 같긴 하지만.
20/07/11 20:55
마지막 세트에서 범인찾기를 하자면 팀의 운영을 결정한 그 오더겠죠. 당연히 사이드를 밀면서 drx가 그 쪽으로 자원을 쓰거나 급하게 오브젝트를 취하게 만드는 쪽으로 오더를 할 줄 알았는데 5:5 아니 한명이 없는데도 한타를 결정하는 그 이상한 오더가 담원의 패인이겠죠.
담원에게 필요한건 승리를 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입니다. 모든 걸 잘하는 올라운더 최강자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한큐에 승부가 오고가는 강팀끼리의 승부에서 스플릿의 강점이 있는 조합을 골라놓고 한타에서도 승리하겠다라는 욕심은 자제할 줄 알아야겠죠.
20/07/11 21:00
담원은 역시나 여포의 무력과 여포의 지력(...)을 가진 여포팀 그 자체라는 걸 증명해보였고.. DRX는 무력과 지력 양면에 밸런스가 잘 잡힌 모습을 보여주면서 급박하고 중요한 순간에 최선의 판단을 하는 과감한 결단력까지 보여줬기 때문에 승리했다고 봅니다. 팀 보이스 들어보면 케리아가 메인 오더인 것 같은데 신인 선수가 이런 판단을 하고 오더를 내릴 수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데프트가 오늘 폼이 그닥인 걸로 보였는데 3세트는 심기일전해서 무난히 1인분 해준 것도 나름 중요했던 것 같고요.
담원은 지력만 좀 더 갖춰서 후반 운영 단계에서 뇌절만 줄이면 더 높은 곳 바라볼 수 있는 팀인 것 같긴한데... 그냥 팀 컬러 자체가 이래서 지력이 갖춰지면 지금같은 무력이 발휘가 안 될 것 같기도합니다. 어쨌든 누구랑 붙든 꿀잼경기 만들어준다는 점에선 정말 매력적인 팀입니다.
20/07/11 21:26
보면 볼수록 담원은 IG의 하위호환이라서 아쉬워요.
하부리그 팀이 상위리그에게 가장 심하게 박살나는 스타일이, 여포형이라,,, DRX은 도란, 표식이 자기 객관화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팀컬러가 달라지는 팀이라서 롤드컵까지 봐야할 것 같아요.
20/07/11 21:39
도란이 좋은 모습 보여준 게 고무적입니다. 라인전은 힘들었지만 한타 페이즈에서 다 만회하네요. 특히 2경기는 멘탈적으로 승패를 떠나 최선의 플레이를 거듭했다고 봐서 이긴 두 경기보다 더 칭찬해주고 싶어요
20/07/11 21:45
담원 긍정회로는 그래도 0:2로 지던 거 1세트 씩 가져오기 시작했고, 겜 내에서 일단 승기 잡는 구간이 길어지고 있죠. 어떻게 다시 한 번 레벨업이 가능할지...
20/07/11 21:53
팬입장에선 개인적으로 DRX 오늘경기는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정작 담원은 굉장히 잘 싸웠고 DRX는 그 싸움이나 상황에 좀 쓸려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정신은 차려서 이긴건 다행이네요. 전 시즌에 비해 표식,도란은 엄청 많이 성장했고요.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이런 루트로 기복없이만 해준다면 큰 무대에서도 잘 할 거 같습니다.
20/07/11 22:36
3경기 에서 너구리의 실수가 있긴 했지만 어차피 담원 탑솔이 너구리가 아니라 다른 탑솔 이었으면 그 상황까지 가지도 못했습니다. 너구리는 오늘 할 만큼 충분히 했습니다.
20/07/11 22:56
담원이 폼이 엄청 올랐네 뭐네 어쩌니 해도 결국 자기 상성인 T1을 제외한 4강팀인 젠지와 DRX에게는 전부 졌습니다.
그냥 진 것도 아니고 똑같은 패턴으로 졌어요. 롤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려면 약팀 백날 천날 잘 잡아봐야 아무 소용 없어요. 이건 선수 누구 하나의 문제가 아닙니다. 팀 전체가 손가락으로 터뜨리지 못하면 그 이후의 판짜기를 못하는거 같아요. 지금부터라도 계속 고민해봐야 합니다. 지금은 손가락만으로 게임 터뜨릴 수 있는 시기도 아니고 담원이 그런 수준까지 오를 수도 없어요.
20/07/11 23:05
저도 마찬가지 생각입니다. 담원 물론 잘하죠 다 잘하는데
담원의 기준치는 이제 우승이잖아요. LCK우승 롤드컵 4강이상 우승 이런게 목표치인 팀인데 보여주는 모습은 계속해서 그 기준치에 미달되는 모습입니다. 지금처럼 해서 우승하려면 너구리랑 쇼메이커가 18더샤이 18루키만큼 하면 됩니다. 근데 그정도는 어림도 없거든요 좀 근본적으로 발전하지 않으면 롤드컵 성적은커녕 LCK우승도 요원해보이고, 현 멤버로 1년 넘게 하고있어서 이게 확 바뀌거나 개선될 가능성도 적어보이는게 문제
20/07/11 22:57
오늘까지 본 서머 담원은 팀 피지컬은 LCK 최고인데 그럼에도 롤드컵 못 갈 확률이 좀 있네요.
상성이라는 티원도 다전제에서 만나면 물음표고 나머지 2팀한테는 확실히 밀리고 4강 중에 젠지가 대퍼 이미지지만 후반 승부처에는 담원이 가장 불안해 보임 DRX는 승점에 비해 경기력은 물음표지만 특별한 약점이 없어서 서머 정규 1위 유력해 보입니다.
20/07/12 00:13
뭐 정말 정색빨고 1황이냐고 물으면 그정도 차이는 아니지 않나 싶지만 다른 팀에 비해 반발짝 정돈 앞선 느낌이긴 합니다.
담원은 더 빡빡한 상황(플옵이나 국제대회 상위라운드)에선 더 이득 못보고 더 뇌절하고 질것같은 느낌이 있긴 해요. 고스트가 오늘 슈퍼플레이도 한 선순데 이런말하면 팬분들은 기분 나쁘실수도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해결은 월클급 원딜이 담원에 들어가는 거라고 봅니다. 근데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drx t1 젠지 다 약점이 없는 팀이 아니긴 해요. 2라운드 양상이 어떨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drx 1황 체제가 유지된단 보장이 없어보이긴 합니다. 다른 팀보다 젠지는 클리드 폼 올라오긴 하나 그게 좀 궁금하긴 하네요. 다른 팀들은 어쨌든 방향 잡고 가다듬는 중인것 같은데...
20/07/12 00:25
이것때문에 담원은 암만 잘해도 포스트시즌 하는거 봐야겠다 생각밖에 안들어요... 진짜 겜마다 주는 카타르시스만큼 끝맺음도 있으면 진짜 20시즌 롤드컵우승후보일텐데..
20/07/12 00:27
냉정히 말하면 담원은 3세트 이겼어야하는 경기죠
클템말처럼 게임에서 감정이 너무 많이 보여요 그냥 스플릿만 주구장창하면서 운영했으면 듀렉스가 뭘 할 수 없는 판이였는데... 두렉스가 의외로 잘 버티니 (미드1차 지키기 및 도란의 선지키기) 잘컸으니 끌어들여 잡자로 한타 유도한게 아쉬웠습니다.
20/07/12 01:16
담원 참 호감인데 마지막 허들을 자꾸 못 넘는 느낌입니다
이게 롤드컵까지 가능할까? 누구 하나는 냉정해져야 하는데... 물론 그 다혈질적인 측면이 자꾸 응원하게끔 하지만요 크크 뒷경기는...생략한다..
20/07/12 05:57
drx 담원전 보고 저만 느꼈나요? 이 두팀을 아래 두팀과 4강으로 엮으면 안될거같네요. 이번 두팀의 상호작용으로 더욱 견고한 2강체제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너무 재밌게봤네요.
20/07/12 09:19
담원은 장점이 확실한 만큼 단점도 확실해서 다전제에서는 역으로 무너질 확률도 높아보입니다.
보완할 수 있다면 2강이 될 수 있겠지만. 지금은 drx / 담원-젠지-티원 으로 봐야할 것 같네요.
20/07/12 12:46
약팀이라서 너구리를 못막고, 4강급이면 너구리가 공략당한다고 생각해서. 젠지전 너구리는 틈을 너무 보였고. 1라운드 이겼다고 급 나눌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20/07/12 08:17
저는 뭐 저정도 싸웠으면 누가 잘했니 못했니 할필요 있을까 해요. 담원이 뇌절한 건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드랙스가 잘버텼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전 무뇌소리 들어도 지금처럼 게임하는 담원이었으면 합니다. 어제 경기 너무 재미있었어요.
20/07/12 10:14
순위와 상대전적상 1황은 맞지만 과거 특정시즌 1위급의 어나더레벨은 아닌거 같습니다.
과거 리그1황팀들이 듣던 "저걸 어떻게 이기냐" "이번시즌은 xx가 무조건 우승이다" 이런느낌까진 아니라 개인적으론 4강체제라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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