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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 21:28
프레이 고릴라 폼이 이상하긴 했죠. 우지가 잘한 것과 별개로...
우지는 커리어가 오래됐지만 사실 16년 이전에는 아주 특출난 평가를 받았던 기억은 안 나고, 17년 18년의 평가가 정말 좋았는데 그래도 MSI 우승을 했으니 다행이라 해야하나... 사실 몇년째 lck가 우승을 못한다고 사람들 뭐라하지만 정작 황부리그 LPL에서도 MSI 롤드컵 합쳐서 2회 우승 해본 팀이 없죠?
20/06/03 21:49
16년 이전에도 선수들사이에서는 평가가 계속 좋았죠 14년 롤드컵땐 댄디가 우지>임프라고 했었고 15년엔 데프트가 우지보고 최고의 원딜이라고 했으니 대신 팬들사이에선 그정도 평가를 못 받아서..
20/06/03 21:54
뱅 같은 경우엔 솔직히 16년 전엔 별로 신경 안쓰였다 이런 얘기도 했었고...
데프트는 15년도에 아마 임프를 최고원딜로 꼽았나 그랬을 겁니다. 최고수준 원딜로는 우지가 들어갔는지 모르겠는데... 그런걸 다 포함해도 16년 이전 평가랑 17년 이후 평가랑 좀 차이가 나죠.
20/06/03 23:07
선수 평가로 치자면 많겠지만 역시 이 두 개가 묵직하죠. 14 결승직후 삼화 임프가 상대 우지에게 네가 세체원이라고 했고 17롤컵 챔피언 룰러가 귀국직후 개인방송에서 세체원은 우지라고 말했던 기억이.
20/06/04 00:59
다시 봐도 걍 카사 자를 때 이미 바텀 억제기 밀려서 안싸우기만 해도 끝날 각인데... 크크 암튼 우지는 은퇴 전까지 미친 피지컬 보여줬죠
20/06/04 13:52
뭐 의견이야 다양할 수 있는데
lpl결승급 아니면 비비긴 힘들 것 같습니다. 원래 큰 무대일수록, 의미가 클수록 가중치가 붙는 법이니까요.
20/06/04 15:37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하면 좀 다른 의미라고 생각해요. 말씀하신대로 가중치를 고려한다면 우지 커리어에서 본문처럼 국제대회 결승전 영상에서 가장 잘한 플레이를 찾는게 맞겠죠.
20/06/05 01:27
우리나라팬들의 마음속no.1이 페이커듯이
중국팬들의 마음속no.1은 우지입니다 19년도 더샤이의 인기를 선수생활내내 누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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