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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1 16:14
진짜 선수들 대리고 방패 삼는거 개 역 겨 워 요
선수들 입장문 나올께 아니라 개스파, 라이엇, 스틸에잇, 니들이 나와야지 그리고 스틸에잇은 무슨 입장문 하나 나오는데 몇주씩 걸리고 나오자마자 바로 씨맥한테 논파당하는데 이제 그만 구역질 나는짓 그만 할 때도 되지 않았냐?
19/11/21 16:17
그리고 여기까지 온이상 둘중 하나 이상은 무조껀 죽어야 하는 곳까지 온 이상 나선 선수들도 따로 볼수 없게 되었죠.
저는 유게에서 레더 선수의 글이 올라왔을떄 이걸 아직까지도 따로 보는 사람들 있다는게 잘 이해가 안됩니다.
19/11/21 16:17
이미 조규남, 그리핀, s8, 라이엇, 케스파는 한 몸으로 보입니다. 선수들이 바보도 아니고 이 타이밍에 저런 인터뷰를 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모를 나이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9/11/21 16:21
쵸비가, 그리고 바이퍼가 증명했죠. 쵸비는 애초에 따르지 않았고 바이퍼는 이니시는 열었지만 후에 이야기를 다 들어보고 오해를 풀었습니다. 이런 선수들이 있는 이상 지금 인터뷰를 낸 소드, 래더, 타잔은 옹호 받을 수 없어요. 본인들이 선역이 되기를 거부했는데요 뭐.
19/11/21 16:25
카나비 계약하고 노예계약서는 해명이 아니라 수사나 공정거래위의 직권에 따른 개입이 필요한 사건들입니다.
해당 사건들에 라이엇이랑 스틸에잇이 긴밀하게 얽혀 있으니 속닥거리는게 아니라 범죄관련자들끼리 의논하는걸로 봐야죠.... 쥐새끼마냥 뒤에 숨은게 아니라 공범(시행과 방조)들중 체급 높은 애들이 탱킹하는 겁니다.
19/11/21 16:26
여긴 입장표명할수록 자꾸 빌미를 제공하는데 왜 그럴까요?
필요한 사안에 대해선 묵묵부답, 감정호소, 유게글보니까 의원실에도 찾아가서 감정에 호소했다면서요? 서로 말도 안 맞아 이 말했다 저말했다, 남의 말은 크로스체킹도 안하고 그대로 꼴리는대로 쓰고 게다가 본인들이 한 말은 다 오해고 대환장파티 한편으론 고맙네요 꼬리가 길어야 잡히는 법이니까요
19/11/21 16:26
이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건 돈이에요. 그러기위해선 팀만 폭파안되면 되거든요. 욕을 먹던 뭘하던 상관없고 버틸때까지 버티다가 이적료를 받고 선수들을 넘기는 것이 목표 같네요. 근데 굳이 씨맥으로 물타려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애초에 맨처음에 인터뷰로 씨맥 갱가는 것도 이해가 안되긴 했는데. 계속 연속해서 갱갱갱 하는중. 이번 라이엇 발표도 씨맥에게 또 갱가는게 아니라 적당히 경고 정도 였으면 이정도까지 불타오르진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뭔가 누가봐도 경중이 너무 크게 다른 사안인데 왜자꾸 이러는지. 그러니까 당하는거죠. 결과가 잘나왔음 좋겠네요. 이적료 없이 벌금내고 팀폭파.
19/11/21 16:42
반대로 팀만 폭파되면 원하는대로 안되는 방향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사실 의혹이 사실이면 진작 시드권 몰수당해도 이상할게 없죠
19/11/21 16:33
전 선수들도 똑같은 정치질판 참가자리고 생각합니다.
정치는 살아가면서 끝없이 일어나는거고,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정치들은 모르면 바보가되는거지, 자신과 무관해지는게 아니리고 봅니다. 선수들이 뭘 알고, 어떻게 아는지는 모르지만 이미 정치질을 했는 이상 단순한 방패막이가 아니라 똑같은 관계자로 봐야한다고 봅니다.
19/11/21 16:33
선수들도 이용당하는건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진짜 자발적으로 나서는거라면 지금 자신의 행동이 전체 판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 좀 하고 움직였으면 좋겠네요. 사주받아서 하는거면 똑같은 취급받아야 될테구요.
19/11/21 16:40
더러운놈들이 치밀하고 똑똑하기까지했으면 진짜 참담했을텐데
그러지않아서 다행이라고해야하나 비겁하게 선수들 방패막이삼아서 주먹구구식으로 지네끼리 계속 해먹으려는게 뻔히보이니까 더 열받는다고 해야하나
19/11/21 16:44
동감입니다.
자꾸 졸로 어찌해보려고 하지말고 쫄지말고 나왔으면 좋겠네요. 추가로 저기서 졸로 이용당하는 애들도 좋아보이진 않습니다만 불쌍하네요. 결국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은 부메랑처럼 날아오겠지만
19/11/21 16:45
씨맥감독과의 접촉 및 연락을 그렇게 막고 리헨즈의 방송출연까지도 통제하고 부모님한테도 연락하면서 그렇게 선수들을 철저히 통제하던팀이
이틀사이에 갑자기 인터뷰와 sns글을 계속 올린다?
19/11/21 16:49
래더는 내년 역할이 선수일지 의문이에요. 쵸비 밀어낼 가능성이 있나 싶은데 인터뷰 보면 코치로 영전하시는 건 아닌지
19/11/21 16:51
조규남에게 씨맥이 레더는 감독코치해도 잘할거라고 했고 조규남도 씨맥의 그런 안목을 인정하는 편이었다고했죠
아마 다음시즌 감독으로 내정하고있지않았을까 그래서 이렇게 대표격인 활동을 나서서 하는게아닌가..추측을..
19/11/21 16:56
선수들 허수아비로 세우고 자기들끼리 작당모의도 적당히 해야지 한달이 넘도록 인터뷰 딸랑 한번 하고
자기 할 말 끝났다고 잠수타는게 어른의 도리인지 정말 화가 납니다.
19/11/21 17:15
사실 현역으로 뛰는 선수 코치가 제일 폭격을 맞고 차후 인생이 걸려있죠.
뒤에 있는 사람들은 그냥 본인들 모습 안보여주고 배후조종만 해도 본인들 인생엔 문제가 없으니.
19/11/21 17:18
선수로 계속 동정론 여론전 펼치는데 노잼이에요
이미 이 전장에선 졌어요. 플레이어를 바꾸던가 전장을 바꾸던가.. 갈수록 선수 이미지만 곱창나네요 계속
19/11/21 18:51
이 사태에서 가장 열받는건 라이엇의 미적거림이죠.
사태의 해결사이자 결정권자가 이따위로 뭉개고 있으니 아무것도 해결되는게 없네요 무슨 약점이라도 잡혀있나. 몬테 박살낼땐 한 큐에 보내더니
19/11/21 21:26
물타기는 오지게 하면서 여론전 펼치는 개노답님들 빨리 나오라고요.
이게 어른들이 할 짓거리냐고요. 어른이라면 앞에서 책임을 져야지 계속 숨는게 할일이냐고요. 아 화난다 진짜로
19/11/21 23:08
케스파에서 언제부터 선수들의 권한과 복지에 신경을 썼다고 내부고발자에 칼같이 영구정지 징계를 때리는지 웃음이 나오네요. 그동안 구단의 강요협박에 어린선수들이 노예계약을 체결하던 관행도 그 긴시간 방치하던 분들이...;; 이스포츠 종주국이니 뭐니 언플하고 그라가스 코스프레로 쇼하다가 뒤에서는 수억원 뇌물 처먹고 부정부패나 일삼던 조직이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복성 징계는 칼같이 내리네요..
예전에 아주부와의 독점계약 강행할때 청문회다 뭐다 요식행사 열고 고모씨같은 몇몇 어용기자 앞세워 선수를 위한거다 언플 할때부터 얼마나 이분들이 겉과 속이 다르고 지들 잇속만 챙기는지 알고는 있었지만...5년간 바뀐게 하나도 없고 이번 사건을 통해서 앞으로도 그럴게 보여서 더더욱 한국 이스포츠판에 회의감이 듭니다. 해외에서 잘하는 선수들 경기나 챙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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