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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5 17:14
농담이시겠지만 은근히 현실성 있어 보이네요. 오감독도 스타1때부터 했던 분으로 아는데...
문제는 그리핀이 케티때 받던 페이를 맞춰줄 수 있을지;
19/10/15 16:37
조규남의 아바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누가 됐든 에고 있고 능력 있는 감독(담원 김정수 코치 등)은 못 가지 싶습니다.
19/10/15 16:42
스타판 인맥 누가 가던가
조규남 대표 본인이 감독하면 되겠네요. 씨맥 아니라 누가와도 그리핀은 그정도 할거다라고 말하는거보니 자신있어 보이던데.
19/10/15 16:43
음...KT팬인 제가 보기에 잘 맞을거 같은 분이 한 분 계시는데...우승도 해보셨고 같은 스타판 출신이라 찰떡궁합으로 아무 문제도 없을거 같아요.
19/10/15 16:44
스타판 출신이면서 프론트와 오랫동안 무탈하게 지냄. 우승팀 지휘경험 있음. 루키, 류, 인섹, 유칼, 카카오, 썸데이, 스코어, 마파, 리라, 듀크 등등 그의 손을 거쳐간 유명 선수들 다수 포진. 덕장 오창종이 아닐까요?
19/10/15 16:48
확실히...마스터췌프(?) 정의 차돌박이 된장찌개와 함께라면 외지에서의 식단관리도 완벽하죠. 거기에다가 날렵한 심부름꾼 손스타와 함께라면 숙소에서 전구트러블도 안생길 것 같고요
19/10/15 16:46
상식적으로는 스틸에잇에서 뭔가 얘기하지 않을까 싶은데... 스틸에잇 대표도 스타 출신이고 그 동안 여기도 상식과는 좀 거리가 있었죠.
19/10/15 16:48
헐 지금 아프리카tv에서 스타크래프트 전 게이머들이 많이 있는데, 다들 롤은 할 줄 알겁니다.
롤 프로 전향하겠다고 했던 이들도 있었고, 꽤나 많은 수가 멸망전 같은곳에 나간적도 있어요. 설마..............이렇게 이게 커넥션이??? 그리 된다면 그것도 나름 빅 뉴스가 될 것 같긴하네요. 만약 스타 전 프로가 그것도 네임드였던 사람이 롤감독으로 온다면 예전에 박정석 감독, 강도경 감독 등 몇몇 사례가 있었으니 충분히 가능성도 있지 않으려나요?
19/10/15 16:51
오...이거 괜찮은데요?
커뮤니티를 보는 편이라고 했으니 커뮤니티에서 추천하고 심사해서 선발하고.. (제가 쓰고도 얼척이 없긴 하네요..-.-^)
19/10/15 16:54
전 이건 롤판 처음 시작할때부터 엄청나게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던 생각인데
한국에서 프로게임단 운영하는데 스타1출신 많이 집어넣는 팀은 미래가 안밝다고 봅니다 스타1출신이 경험을 살릴부분은 아예 실무적인 부분이나, 혹은 인게임과 무관하게 전반적인 매니징 업무까지가 무조건 맥시멈이고 여기서 조금만 더 나가서 자기가 스타1출신인데 롤팀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어한다? 뻔하죠. 제가보기에 스타1출신들이 종목 바꿔서 감독이니 코치니 하는거보면 미안한데 야구에서 아직도 근성 정신력 강조하는 쌍팔년도 마인드 코치감독들이랑 똑같아 보입니다. 지금 KBO에서도 이런 코치감독들 날이 갈수록 있을 자리 없어지고 있는 추세죠. 이스포츠 업무 경험을 살려서 실무직이나 혹은 인게임과 무관한 선수관리만 딱 한다면 전혀 문제가 없겠으나 이제 롤이든 다른 이스포츠든 다른 종목만 하던 사람들이 새 종목으로 넘어와서 제가 쓴 거 이상의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했을때 잘 돌아가는 수준이 아닙니다. 극초창기 주먹구구 식으로 하던 때도 아니고 업계특성상 너무 고이고 고인판이라서 고인물끼리 돌려막기식으로 하는걸 굉장히 많이 보는데 롤 팀중에서 사무국이 마음먹고 제대로 된 롤출신 코치감독한테 전권 주고 젊고 열정있는 데이터덕후들 마음먹고 모아서 해보라고 하는 팀이 있으면 그 팀은 분명히 확 치고나갈겁니다. 그리고 다른 모든팀들이 서서히 그 팀을 따라하겠죠.
19/10/15 17:01
저는 예전에도 몇 번 언급을 했는데,
피쟐을 비롯해서 각 커뮤니티에 분석글 잘 쓰는 분들을 영입해서 분석팀등의 코치진으로 쓰는것도 엄청 좋다고 보여집니다. 아니면 팀팬이라고 불리는 열정적인 분들도 괜찮구요. 그런 분들의 열정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팀도 나름 컬러가 생길테고 팀 스피릿도 올라갈거라고 봅니다. 꼭 현장출신, 선수출신만 국한될 필요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심지어 이번에 삼성라이온즈(야구단) 감독은 현장직과는 거리가 먼 분이 선임되셨거든요. 다른 영상을 참고했는데 미국쪽 몇몇 프로스포츠들의 경우 외부인의 영입비율이 꽤나 높다고들 합니다.
19/10/15 17:33
현장, 선수출신이 아니면 못 하는게 분명히 존재하지만
현장, 선수출신이 아니여도 더 잘할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존재하죠 예를 들어서 타잔의 솔로랭크 게임을 보고 여기서 왜 저런 동선을 밟았는지 근거를 짚어봐라고 한다면 브실골플 데이터덕후 1000명을 데려다놔도 챌린저 정글러 1명보다 못하겠지만 타잔이 탈리야정글 한 솔로랭크 리플레이 50개를 모아다가 타잔이 탈리야할때 버릇을 찾아봐라라고 한다면 브실골플 데이터덕후 3명이서 밤새서 붙들고 늘어지는게 수십배는 효과가 좋을겁니다 심지어 이런 외부 공대생 덕후들은 다들 열정이 넘쳐서 페이조차 비싸지 않습니다 지금도 MLB, NBA에는 열정 하나가지고 분석팀에 취업시켜달라는 각종 명문 공대 졸업한 고급인력들이 짐 싸들고 알아서 찾아온다고 하죠. 자기들이 원래 통상적인 직장에 취직했다면 받을 연봉보다 훨씬 못한 박봉 을 받으면서도요.(열정페이가 좋다는 뜻은 아니고...) 이런 사람들이 현장이나 인게임에 관여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자기들 하는대로 정보만 무한정으로 제공해주는거고 그 정보에 대해 오픈마인드로 잘 활용할 줄 아는 젊고 선진적인 선출 감독, 코치와 조합되면 최고의 위력을 발휘하죠.
19/10/15 17:44
제가 이 생각입니다.
누군가는 RAW데이터를 수집하고, 누군가는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하고, 또 누군가는 분석된 데이터를 활용하고. 그래서 스포츠 산업이 고도화 될수록 백그라운드에서 활동하는 이들의 양과 질에 따라서 성적이 좌지우지 된다고 보거든요.
19/10/15 21:23
뭐 이스포츠판 초창기빨로 아무런 능력없이 얼렁뚱땅 들어와서 이어나가고 있는 사람들은 더 말할것도 없죠
팀 무조건 안좋게 만들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꽃는건 프런트진의 문제
19/10/15 16:56
CJ 엔투스에서 같이 호흡 맞춰봤던 김동우 단장 내부 취임시키겠죠.
이미 그리핀 단장이라 내부 사정도 알고 과거에 CJ 엔투스 감독 경력자기도 하고.
19/10/15 17:01
김동우 단장 선임이 작년 5월인데, 프런트에 힘 주겠다는게 조규남씨 의사라면 아무래도 프런트에서 손발 다 맞춰봤고, 선수 코치 시절 같이 경험한 김동우 단장이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합니다.
롤팀 지도 경력도 있긴 있어서...
19/10/15 16:59
서경종 대표가 현명하게 결단내서
조규남 퇴출 시키고 신임 대표 데려오고 감독 뽑고 선출 코치 2명 이상 영입 해주면 좋겠네요. 리그 우승을 노리는 팀, 롤드컵을 노리는 팀은 최소 벤픽 전담 및 대세 챔 연구 코치, 맵리딩(와딩) 전담 코치, 타팀 타리그 분석 코치 등 게임의 핵심사항들을 분야별로 하는 전담 인력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담원만 해도 김목경 감독의 김정수 코치 믿어주기 그리고 선출 및 타팀 코치 경력 다 있는 두명의 코치진이 있습니다. 즉, 게임 외적인 부분 케어해주는 감독 외에 게임과 게임내적인 부분 일만하는 코치가 3명이라는거죠 거기다 미드 제외 공식 서브선수도 4명으로 탄탄하구요 근데 그리핀은? 적폐 조규남 과 머하는지 모르는 김동우 단장 << 지금 밝혀진 바로는 그리핀 성적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안되는 둘 말고 코치 1명에 서브 선수 1명.. 이 상태로 김대호 감독 이 정말 고군분투 했다고 봅니다. 제가 섬머 시즌 내내, 그리고 플옵때 주구장창 주장했던게 그리핀 코치 1~2명만 더 충원해라 전략 전술 김대호 보좌할 코치 1~2명 없으면 진짜 허무하게 또 결승 발린다 였습니다. 감독도 없이 코치 1명 딸랑해서 롤드컵 갔는데.. 타 팀 분석이 얼마나 될 것이며, 근본 팀들은 온갖 자원을 총동원해서 롤드컵 중간에도 분명히 눈부시게 성장할 겁니다. 하.. 그리핀 진짜 슼 다음으로 애정하는 팀인데..
19/10/15 17:07
서경종 대표한테 그럴 권한 없을거에요. 스틸에잇이 그리핀을 인수했다고는 하지만 그리핀 게임단 지분자체를 조규남대표가 넘기지는 않은걸로 압니다. 쉽게 말해서 스틸에잇 소속으로 조규남 대표가 들어가면서, 조 대표가 소유한 그리핀이 자연스럽게 스틸에잇 소속이 된 그런 모양새라...
19/10/15 17:12
저두 이부분은 비슷하게 어디서 기사로 본 것 같습니다. 기사가 아니면 게시글이었나??
무튼 지분관련해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은 조규남 대표라고 하더군요. 서경종 스틸에잇 대표는 단순 투자자 그 정도이고, 스틸에잇-그리핀은 그룹계열사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회사처럼 인식되어서 이것저것 손댈수는 없는 모양이더라구요.
19/10/15 17:42
생각해보면 지금 돌아다니는 씨맥 구박하는 조규남 대표 동영상이 2부리그 있을 적 영상인데, 선수들이라고 조규남 대표가 그런 인물인줄 몰랐겠습니까. 뻔히 아는데도 1부 올라와서 전원 2년 재계약한거 보면 선수들은 뭐 조 대표가 그런 인간이든 아니든 상관없다고 이미 익스큐즈가 된거라고 봐야겠죠. 그래서 저는 선수들 걱정은 별로 안합니다.
19/10/16 09:49
회사에사 부당한 대우 받는 직원들이 계속 회사 다닌다고 그 부당한 대우를 받는게 당연하다고 느낀다? 말이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회사 나가면 되지 않냐? 현실을 모르는 소리죠. 능력있는 선수들이니 타팀으로 가면 된다? 실패 했다가 이제 막 성공의 길로 함께 가는 선수들입니다. 나가면 어찌 될찌 아무도 모르고 누가 책임져주질 않죠. 부당한 대우를 참고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9/10/15 17:10
의외로 감독 자체는 쉽게 구할 것 같아요. 조 대표가 능력이 없지 인맥이 없는 사람은 아니니까요. 결정적으로 이 바닥은 인맥이면 다 되는 곳이고요.
물론 그게 누구일지는 흥미진진...
19/10/15 17:15
저는 이런 지경까지 온 걸 보니까 거꾸로 매년 롤드컵 선발전 나갈 정도만 유지해도 싸바싸바만 잘 하면 롱런 할 수 있는 자리 아닌가 싶습니다. 하루에 서너번씩 선수들에게 '대표님이 키워주신 이 팀을 위해서 내가 분골쇄신을....' 이런 말 좀 해주고 하면 될 것 같은데...
19/10/15 17:15
뭐 우디르 시전할 명분이야 많죠. 선수들 폼이 급락해서라거나 3번까지는 기다려준다거나 전감독이 팀을 망쳤다거나 흐흐
어차피 모르쇠 고굽척한다고 법적으로 걸리는 것도 아니고 청문회 열릴 것도 아닌데 뭐가 무섭겠어요.
19/10/16 09:42
그런 걸 신경 쓸 리가 없죠. 그 때 가서 이런저런 이유로 꼭 필요한 존재다 이러면서 철면피 깔겠죠. 그렇게 밖에 살 줄 모르는 사람인거 같은데
19/10/15 17:11
차기 감독이 누가 되던 전 안티할겁니다. 그리핀이라는 팀은 근간 자체인 단장하고 대표가 바뀌지 않는 이상 강등되어서 이 판에서 사라져야 할 팀입니다.
그 팀에 가실 감독분들은 이런 여론 고려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아 참 콩두도 계속 후원하려면 마음 단단히 먹고 후원하세요. 참 거지같은게 문제가 되는게 감독도 아니고 팀의 단장이랑 대표라서 물갈이될일이 자기들이 물러나는거 외에는 왠만해서 없다는 점..크크 이래서 승강제가 유지되는걸 좋아합니다. 콩두도 여론 보면 더이상 후원 못할테고(서경종씨가 스타판 인물이었고 대표니 후원할수도.. 그러나 제가 본 서경종씨는 스타판 사업적 수완도 뛰어난 분이라서 오판하지 않으리라고 믿습니다.) 후원할 기업도 없겠죠. 그럼 당연히 아무리 프론트가 버텨도 후원 없어서 하위리그로 내려갈거고 프론트랑 팀 자체까지 이 판에서 싸그리 빠이빠이입니다. 다음 시즌이 LCK에서 보는 마지막이길 그리핀.
19/10/15 17:23
동의합니다. 이 판에서 사라져야할 팀이에요.
'조규남'이 모든 것이 그리핀에게서 제거되지 않는 이상, 이런 더러운 구단은 사라지는 것이 건강한 롤판을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다들 차기감독 생각하시고 아량이 넓으시네요. 저는 밑의 게시글에서 조규남이 씨맥을 갈구는 영상을 보고 진짜 화를 참지 못하겠습니다. 갑질당했을 때 얼마나 고통이 크고 스트레스를 받는지 아실 분들이 많으실텐데 아량이 다들 넓으시네요. 더러운 '조규남'이 존재하는 '그리핀'은 사라져야합니다. 진짜 축제의 기간 롤드컵때 제가 이렇게 감정이 상해야하는지 짜증이 나네요.
19/10/15 17:20
전 그냥 해체해버렸으면 좋겠는데요?
그냥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요 죄없는 선수들이 피해보지 않고, 새로운 팀에서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조규남'이 존재하는 '그리핀'은 꼴도 보기 싫습니다.
19/10/15 17:23
그럴리가요. 사람이 지위라는게 있는데요.
전 그리고 대표 하나 바뀌어서 이 팀이 바뀌지 않는다고 봅니다. 얘기 들어보면 단장도 문제인거 같은데 이 팀은 해체밖에 답이 없어요. 그들이 스스로 물러날 일은 절대 없을거고요.
19/10/15 17:26
3연속 결승 진출한 감독을 내쳤는데 다음 감독은 최소 결승진출은 패시브인 감독이 되어야죠.
그런데 그런 감독이 그리핀을 올까요? 절대 안올걸요
19/10/15 17:31
대표께서 팀 내 영향력을 유지하고 싶으신거 같은데 직접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 참에 챔프 이름도 외우고 그러시면 롤잘알 대표 겸 감독 되실듯
19/10/15 17:31
분위기 보니까 감독에 돈 많이 쓰고 싶어하지도 않을것 같아서
경력자는 아닐것 같습니다. 씨맥도 지금 보니 경력 없고 의욕 넘치는 애 싸게 굴리다가 적당한 시점에 버릴 심산이었을것 같아요 그런데 승격시즌부터 해임의 해자도 꺼내기 힘들 정도로 잘해버려서 길어졌을뿐
19/10/15 17:37
이말이 맞는것 같아요. 2부에서 팀 승격시켜서 가치 올려놓고 프랜차이즈화 되면 기업팀에 팔아넘기거나 어떻게 해서든 한몫 크게 챙기고 싶었는데, 승격 첫 시즌부터 너무 잘해서 짜르기도 힘들어졌고 어설프게 개입하면 욕 먹을것 같으니까 3연준 걸고 넘어지는거고 그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갈등을 만들어왔던 거구요.
19/10/15 17:49
잘 몰라도 일단 자기 손 안에 넣고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감독을 원할꺼 같아서 앞날이 밝지 않아보여요. 그냥 빨리 팔고 나와버리는게 본인에게나 그리핀에게나 좋을꺼 같네요.
19/10/15 18:03
조규남이 극꼰대 기질이었다는게 신기하긴 해요. 스타 감독시절에 서지훈과의 일화를 보면 꼰대 계열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세월이 흘러 사람이 변한건지 아니면 그 시절에도 코칭스탭은 똑같이 대한건지..
그마저도 아니면 서지훈이 그만큼 대단한건지 크크
19/10/15 18:07
CCTV로 선수감시하던 롯데도 감독할사람 선수하고 싶은 선수들 수두룩하는데
할사람 차고넘치겠죠.. 이미 만들어진 팀에 숟가락만 적당히 얹으면되는데... 그리고 이런논란이야 리그우승 롤드컵우승한번하면 세탁되는 롤판아니었나요??
19/10/15 18:21
선수들이 개판치고 감독 사달라고하는선수 개무시하던 맨유
선수들 태업설 + 로만의 입김이 엄청나던첼시(모우린호니뮤 ㅜ ㅜ) 김성근 엄청 고깝게봐서 한국시리즈 3회 우승했던 감독을 내보낸 SK 다 감독할사람 많았습니다. 물론 감독 퀄리티는 떨어질지모르지만 각 팀들의 코치나 이름 날리고싶은 감독희망생들이나 일전에 실패했던 사람들 (박정석,강도경,김동수,김가람) 눈에는 꿀단지처럼 보일수있습니다. 적당히 그리핀에서 커리어쌓고 중국만가도 연봉대박칠텐데요 당장 이글에도 강민도 있고 할만한 감독후보들 많이 나오네요
19/10/15 18:08
그냥 대표 본인이 해도 될거같던데요 씨맥 썰푼걸로 입터는거봐서는.
궁금하긴했어요. 감독의 영향이 어느정도까지 미치나 좋은 제물이 생겼네요. 2020 그리핀이 기대가 되는부분입니다.
19/10/15 18:10
조규남감독이 스타판에서 부터 지금까지 자리지키며올정도면 정치를 잘하겠죠머.툭툭 건드려보다 머될거같거나 세면 잘해주고 건드려봐서 만만하면 밟고..물론 이글이 나중에 머도 모르고 쓴글이될수도 있지만 지금심정은 참 그렇네요...이미지 좋은 감독이었는데..
19/10/15 18:18
누가오든, 부임이후 조만간 기사날겁니다.
"OOO감독님에게 몇 개월간배운게, 지난 2년반동안 배운것보다 훨씬 많다. 스프링 기대해달라"
19/10/15 18:36
개꿀자리 아닌가요? 누가해도 그 성적은 낸다는데. 감독하며 돈받으며 놀아도 최소 준우승은 확보! 일안하고 놀아도 감독 커리어가 저절로 쌓이는 팀이 있다?! 뿌슝빠숑
19/10/15 19:03
리더십은 남아있는 스1 레전드^^분들이 발휘하실테니 따까리십 충만한 군기반장 대충 앉혀놓겠죠. 롤잘알 감코들은 아직까지도 기근이고 부르는 게 값이라 저자리 안갈 겁니다. 능력은 없는데 감독은 하고 싶은 사람이 넘쳐서 사람을 구하는 게 쉬울 뿐
19/10/15 20:07
갈 사람 많고, 할 사람도 많을 껍니다.
자리는 한정적이고,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으니까요. 실력도 이미 일정수준 이상 올라온 그리핀이니 분명 몰릴꺼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김대호 감독이 이미 잡 오퍼를 받았다는게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19/10/15 20:11
감독은 롤을 잘 몰라도 상관 없으니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롤잘알 코치(감독)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지금의 변영섭 코치도 롤을 잘 알테지만 데이터, 자료 관리를 목적으로 뽑혔는데 피드백 역할도 잘 하고있는지 모르겠네요. 당장에 롤드컵도요.
19/10/15 20:12
감독+픽밴코치 세트로 오지않는 이상 부정적으로 보여요
열정이 넘쳐서 혼자 과도할정도의 업무를 씨맥과 데이터분석코치 둘이 소화했는데 씨맥만큼 일할만한 감독이 있을까 싶은데요
19/10/15 21:45
씨맥이 짤렸을때까지만 해도 감독 구하는데 어려움은 없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이러나저러나 선수단 퀄리티는 최상급이니까요. 현질을 해도 만들기 힘든 수준으로요. 근데 씨맥 폭로 이후로는 아닙니다. 제정신인 이상 어떤 능력있는 감독이 저런 꼰대 밑으로 들어가려고 할까요. 뭐 1부리그 감독자리면 사람 자체는 구할수 있겠지만 수준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괜찮은 감독은 다 기피할거고 능력없거나 안유명한 감독 중에서나 고를수 있겠죠. 어리고 창창한 선수들인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19/10/15 23:15
돈만 주면 가기야 가죠. 오히려 지금이 적기에요. 다소망해도 어차피 지금 상황상 언플도 씨맥 전 감독으로 가지 본인한테까지는 안올거거든요. 전 감독 때문에 팀 망쳤다 이렇게 언플 1년즈음 하고나면 본인 차례 올테니 허수아비 생활 1~2년쯤 하다가 커리어 쌓고 이직하면 괜찮은거 같은데...
19/10/15 23:25
근데 글이랑 댓글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결국 나오는 감독들은 스타1하던 롤 전문지식 없는 사람들인데 그리핀 선수단들이 "밴픽이 맘에 안든다." "씨맥이 더이상 도움이 안될거 같다."라고 진짜로 생각해서 씨맥을 방출했더라도, 절대로 씨맥보다 나은사람을 구하기는 힘들거라는거에요. 씨맥만큼 연봉받으면서는 더 그럴거구요. 물론 스1감독들 데려와서 멘탈코치시키고, 데이터덕후들에 플레잉코치를 시킬수도 있겠죠. 근데 이 모든사람들 합쳐서 월급 300만원주고 씨맥만큼 성과를 내는건 절대 불가능할겁니다.
19/10/16 00:25
이 팀 돌아가는게 예상범위 밖이라. 저는 아예 외국인 감독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은 해외리그에거 감독을 했던.. 이를테면 천정희 감독이라든가..
19/10/16 00:30
스타시절 그 cj선수들이 조규남 앞에만 서면 일단 주눅이 들었다고...
갈구는 스킬이 남달랐다고 하던데 그걸 감독한테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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