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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8 20:07
아니그럼 짧게 페이커명장면 이라고 하면되지 뭐하러 귀찮고 길게 느낌표까지 붙여가면서 크라운에게 참교육 시전! 참교육 하이라이트 라고 표시를하지 크크크
18/02/28 20:20
진의 오해 무지 불찰
다시보는 페이커 명경기 모음 재생목록 : 크라운선수를 비하하고 페이커 선수를 편파적으로 부각시키려는 의도입니다. 니들이 잘못 생각했습니다. 니들이 제대로 알지 못한 것입니다. 니들한테 걸리지 않게 조심했어야 했습니다.
18/02/28 20:36
그렇다면 참교육이라는 표현의 의도는 대체 무엇이었을까요. 해명문에서 자신들의 의도였다고 언급한 부분은 명장면 발생시각을 표시하려는 의도가 있었다 뿐인데 이것과 참교육이라는 표현의 의도가 무슨 관계인지...글을 일부러 애매하게 쓴건지 잘못쓴건지 헷갈리네요.
18/02/28 20:55
오지엔이 인기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과 선수들에게 어떤 대접을 해왔는지 스1부터 지켜봤으면 고작 이걸로 이렇게 화내냔 소리 못하죠.
이게 그렇게 큰 문제인가? 싶으면 본인이 오지엔에서 특별대우받는 인기팀 인기선수팬은 아닌지 생각해봐야겠구요. 매번 의도한적 없이 우연히 비인기팀과 비인기선수한테만 사과할짓하는데 참으로 저게 진심을 담은 DM사과문이네요. 잘됐습니다. 배그는 어짜피 리그 안보니 이번 시즌만 참고 보면 내년부터 적어도 인기팀 인기선수한테 빌빌거리는 꼬라지 안봐도 되서 속이 시원합니다.
18/02/28 21:06
상업 방송국이 공정성보다 스타 마케팅에 집중하는 건 이해할 수 있고 또 까놓고 말하자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존재 가치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저러한 조롱이라던지는 크크 선을 넘었죠. 썰을 들어보면 저기 일하는 사람들의 수준이랄까... 영 아닌 거 같더라고요.
18/02/28 21:09
주어의 명장면을 넣고 싶으면 당연히 주어가 들어간 명장면 설명을 해야 하는게 맞고요
주어의 당하는 장면을 넣고 당연히 주어가 들어만 당하는 장면의 설명을 하겠죠
18/02/28 23:18
크크크크
아래 키토님 말씀처럼 아마 저런 장면을 여타 사이트에서 일반 팬이 저런 제목으로 올려도 딱히 비하의도가 있다는 논란은 발생할 것 같지 않지만 공식계정은 이야기가 좀 다르죠.
18/02/28 22:05
커뮤니티에서만 보더라도 저 시리즈에 대한 요약으로 유하게 표현하면 페이커 하드캐리 혹은 멱살캐리로 표현하고 보통은 참교육으로 표현하긴 했죠. 인터넷상에서 워낙 무분별하게 쓰이는 표현이라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사용한것 같네요.
18/03/01 00:06
그쵸. 아무래도 롤 커뮤니티나 매드무비 같은 곳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이다 보니 쉽게 사용한 거 같은데 오피셜한 자리에서 사용하기엔 부적절한 표현이죠.
18/02/28 22:34
페이커 팬이고 참교육 써도 된다고 보지만 마찬가지로 작년 서머 결승에 칸의 잭스가 페블랑의 뚝배기를 딱! 같은 식으로도 남겼어야 옳죠.
18/03/01 07:32
이딴건 응답하라 LCK에서 14년 홀랑 빼먹은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이건 담당자 개인의 실수라고 주장한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크크크
18/03/01 07:59
아 그럴 의도는 아니였다
진짜 좋은 변명거리죠 만약에 반대로 크라운선수가 페이커선수를 찍어누르면 페이커 참교육! 이런 단어를 쓸까요 ? 절대 안쓰겠죠 제가 크라운선수면 기분 굉장히 더러울듯 롤드컵 결승에서 꺽은지 뭐 얼마나됬다고;
18/03/01 08:25
저도 방송국에서 임요환 이후로 시작된 스타 1명을 띄우기 작전이 짜증나기는 하지만
그것보다도 인터넷에서 사과문 말꼬리 잡기가 더 눈에 띄는 댓글 흐름이네요 인터넷의 이리 승냥이들의 입장에선 모두 다 내 잘못이요 하면서 옷을 다 벗은채 자기들의 처분만을 바라는 할복 자살급 사과문이 아닌 조금이라도 여지를 남기면 사과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일반적이 되버렸어요. 그냥 신나게 두들겨 패고 싶은데 막으면 열받아 하는 깡패들이 떠오른달까요?
18/03/01 09:36
그만큼 사과문을 제대로 쓸줄 아는 사람들이 없어요.
잘쓰고, 못쓰고를 떠나서 사과문의 기본도 안되어있는 사과문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냥 죄송합니다. 한줄 적어놓은거만도 못하고 변명과 핑계로 점철된 사과문을 가장한 자기변명, 자기합리화 글이 대부분이니 당연히 그런 현상이 일반화 될수밖에요.
18/03/01 10:53
핑계없는 사과문을 쓰지 않으면 말꼬리 잡힐 일이 없죠. 그리고 그렇다고 한들 그게 할복 자살급 사과문도 아니라고 생각되구요.
18/03/01 09:16
사과문에 들어가지 말아야 하는 단어/문장
1. 본의 아니게 2. 오해 3. 그럴 의도는 없었지만 4. 억울합니다 5. 하지만 저만 잘못한 것은 아닙니다 이중 하나라도 들어가있으면 그건 사과문이 아니라 그냥 변명이죠. 저 글도 마찬가지.
18/03/02 08:27
관리자가 재미있게 표현하려고 썼을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글이었으면 그냥 웃고 넘어갈 정도였겠죠. 단지 공식 사이트에서 쓸만한 단어가 아니었죠. [참교육] 아마 저 영상 편집자도 공사 구분하지 못하고 부적절하게 단어를 썼을거라는 추측은 됩니다. OGN이니까 그게 양치기소년같이 보일뿐이겠죠. 정식 사과문도 아니고 저정도면 양호하네요. 불편러들은 저것도 빼액 거릴수 있겠지만요.
18/03/02 08:31
이게 무슨 공식 사과문입니까 문의에 대한 답변이지. 근본적으로 뭐가 잘못이고 시청자들의 불만이었는지를 이해한 사과문이 아니에요 저건. 저 단건만 문제였다면 여기서 터지지도 않았을걸요. 너절하네요 어떻게 10년이 가도 15년이 가도 변하지를 않습니까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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