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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7 12:06
깜빡하고 추가를 안 했는데 전투의 결과에 따라 승리시 해당 공격력으로 상대방 파티의 체력에 데미지를 줍니다.
즉 전투 판정 자체는 주사위만으로 이뤄지며, 승패에 따라 뒤로 밀려나기 + 데미지까지 있습니다.
18/02/27 12:05
다들 내 주잔은 그럴리 없어! 하면서 돈벌라고 난리 치네.. 라고 생각하는분들 많아 보이는데..
주잔은 퍼즐게임이고 비슷한 게임류인 모두의 마블을 생각해 보았을시 주잔 시스템 + 모두의 마블의 과금 시스템 + 모마 형식의 접근 하기 편한 그래픽을 가져왔네요. 근데 모마에는 한달마다 캐릭이나 아이템을 내는데 보통 아이템 4개를 모아야 캐릭터 1개 or 아이템를 소환할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그 캐릭터의 승률이 엄청 좋기에 지르는 헤비유저가 많습니다. (얻으려면 보통 30만원 이상 정도 질러야 가능) 한달마다 그짓을 해야한다는거에 질려서 접었는데.. 주잔은 그 길만 안따라간다면 어느정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데챠도 해봤지만 과금 시스템이 모마정도는 아니었으니까 사실 별 생각없습니다. 넷마블 과금시스템을 경험해보지 않으셨다면...
18/02/27 12:23
데챠정도는 상관없습니다.. 솔직히 혜자급이라고 생각해요 일정 금액주면 캐릭터 카드 얻는 패키지.
근데 모마는 좀 아니죠. 생각이 있다면 넷마블 과금 시스템을 따라가진 않을거라고 봅니다. 하고 싶은 게임이 있으면 돈은 써가며 해야한다는 입장이라..
18/02/27 12:39
애초에 IP만 빼면 뭘로 보나 양산형이 맞으니까, 딱 양산형에 맞는 만큼만 흥해도 중박은 친 거죠. 괜히 기대하고 실망할 필요는 없는 게임.
18/02/27 13:10
주잔 게임 특성상 가챠 시스템이 도입되는 건 너무도 당연한 흐름인데(아니면 그게 더 이상함)
아이템/아이템 강화는 예상치 못해서 좀 띠용하네요. 체력/공격력 이런 거 집어넣지 말고 캐주얼하게 가는 게 좋지 않나 싶은데... 또 일러나 모델링을 뽐뿌가 팍팍 오게 뽑아야지 저 애매한 퀄은 많이 아쉽네요. 그리고 데차는 게임성이 망이라 망한 거고 과금요소 운영은 다 퍼주는 혜자게임으로 변한지 좀 됐습니다.
18/02/27 15:04
아침에 문자가 와서 즐겨봤는데 나쁘지 않아요. 스토리모드도 있고 대전모드도 있고, 거기다 플레이 타임이 길진 않아서 짧게 즐길만 하더군요.
거기다 플레이 자체가 어려운게 아니라서 초심자들이 즐기기도 쉽구요. 뭐.. 강화확률.. 그리고 주사위 강화 등등이 있어서.. 이거 정말 돈 뽑아먹을려고 맘만 먹으면 엄청뽑아먹겠구나 싶은 시스템들이 좀 많긴 하지만.. 그래도 즐길만한거 같아요.. 전 딱 기대한 만큼 나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8/02/27 18:05
솔져로 1위 지금도 가능하고 죠엘로 살라딘 맞짱 뜨는거 지금도 가능합니다 주사위 4개로 아이템 하나만 잘쓰면 8개짜리 이기던데요.
오히려 예전 주잔이 밸런스 막장 개판이었죠 개나소나 전부 살라딘 얻어서 날개 워프 돈벌려고 몇턴 버티기 같은맵만 하기 재미로 한다기보단 그냥 살라딘 얻으려고 뺑뺑이 돌리기만 하던 주잔에 너무 추억보정 심하신거 같네요
18/02/27 20:03
그 당시 포립 전체를 아우르는 화폐인GP를 얻기위해서 맵이 짧은 워프게이트가 선호도 높은건 사실이지만 맵은 워프게이트만 있는게 아니고 주사위나 컵 악마의 달팽이등 다양한 맵에서 충분히 즐길수 있었습니다 워프 게이트 맵의 플레이 하나만 가지고 밸런스 운운하기엔 어폐가 있군요
그리고 탑티어 캐릭터들의 특수 어빌리티가 이동력이나 공방에 사기성이 있지만 탑티어 주사위 4개 캐릭터라도 2개 3개인 하위티어 캐릭터로 주사위 싸움을 그럭저럭 대등하게 겨룰수 있던 과거를 생각하면 저런식의 강화나 가챠따위로 점철된 시스템을 보면 추억보정이 아닌 진실로 과거의 추억이 사그라지고 제 안에선 저건 과거에 즐긴 주잔이 아닌데 그걸 고작 추억보정이 심하단 식으로 자르는 무례한 태도는 뭔가 싶네요 상당히 기분 나쁘네요 그러는 토우님이야 말로 워프게이트서 살라딘만 죽자고 뽑으시느라 다른걸 돌아본적이 없으셨나보네요 밸런스 막장 개판이라고 느끼실정도면요
18/02/27 20:46
그때 캐릭터 얻는 방식이 가챠였었더라도 포립이 망한일은 없었겠죠 그 아우르는 화폐인 GP로 캐릭터를 사게 한다고 재정 위기 와서 웹브라우징으로 바꿨으니.. 또 거기다 쓸데 없이 잠수 태우면 GP 주니까 서버비는 또 얼마나 나갔을지..
그리고 이번 나온 게임 해보셨다면 주사위 4개 캐릭터 2개 3개 하위 티어로 이길수 있다는 이야긴 하지도 않았을텐데요. 저기 강화는 단지 공격력 체력만 올려주는거지 주사위 확률은 일절 없네요. 장비가챠 1도 없구요. 캐릭터 가챠밖에 없네요. 말하시던 주사위 3개 짜리로 4개짜리 이기는거 현재도 심심찮게 나오구요. 방금 배틀에서도 4개짜리 주사위한테 5개 짜리인 제 기파랑 캐릭터 계속 지고 겨우 이겼네요. 이미 예전 추억보정의 주잔에 눈이 멀어 현재 나온 주잔은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주잔은 죽었네 마네 하시면서 비판하시는데요 뭘..
18/02/27 21:31
솔져로 1위 절대 불가능 합니다..다이스 두개짜리 파티짜봐야 체력이 바닥이라 한두판 지면 그냥 꼴등확정으로 리타이어인데 무슨 근거로...
18/02/27 22:10
솔져 1위는 주사위 높은 애 이기는걸 표현하다보니 과장됐다고 이야기 할수밖에 없겠네요.
그렇다고 절대 불가능 하다 라는건 또 아니죠.. 일부러 천천히 가면서 부딪치지 않게 가던가 혼자 다른방향의 길로 가고 마지막 다 뚫리면 날개 해서 운좋게 들어가도 되구요. 오히려 이제 운좋으면 아이템 고정이니 날개 고정 저코스트 캐릭으로 1등이 더 편할지도 모르죠. 그래도 뭐 예전 솔져 1등 전술이나 마찬가지지만 잘 안죽도록 해야겠네요 그리고 예전 주잔에서도 솔져1위가 쉬운건 아니었죠 주사위 2개로 크루거 같은애들 남이 안잡아주면 잘 잡나요? 단지 가끔 나오던 아이템인 날개의 사기성 때문에 가끔 1등 했을뿐..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람들이 재미가 있기 때문에 솔져를 많이 했던게 아니라 제일 싼 GP의 솔져로 포립 아바타 꾸미기위해 워프&악달만 했다는점 그리고 그 GP 노가다 솔져 유저가 많아 한두명 워프가 있을 확률이 높았다는점이 1등 자주 한 요인이라고 볼수밖에 없죠. GP만 많았다면 대부분 솔져를 안하고 살라딘 전부 했을테니.. 그러면 솔져가 1등할 확률이 높았을까요?
18/02/27 21:34
두시간 정도 플레이 하다가 조용히 지웠습니다.
관짝을 열어보니 역시나 있는건 똥뿐이더군요. 추억보정이 아니라 진짜 구립니다. 제일 심각해 보이는건 체력이라는 시스템...유저간의 배틀이나 필드 몬스터에게 패배해서 체력이 바닥나면 꼴등확정으로 그냥 게임에서 배제가 됩니다. 주사위도 못굴리고 남들하는거 손빨면서 구경만 하게 만들어놨죠. 크크크크크
18/02/27 22:30
추억은 추억일때 아름다운건가...
솔직히 즐겨했던 게임이고, 종료됐을당시 부활을 늘 기다렸는데 스샷만보고도 하고 싶은 느낌이 안 드네요;
18/02/28 09:24
생각보단 많이 괜찮습니다.
포립때 주잔보다는 훨씬 괜찮아진거 같네요. 문제는 포립 주잔은 어떤 캐릭터든 게임내 주화로 사서 사용가능했다면 이건 뽑아야되니까 막장성이 많이 심화되었다는 점이....
18/02/28 10:34
너무 늦었어요 나오는게. 한 6-7년 더 빨리 나왔으면 엄청 성공했을거란 생각은 듭니다.
다만 원래부터도 그렇게 재밌는 게임은 아니었던지라.. 저는 옛날에도 이 게임 계속 하는게 고통이었는데 정말 포립때문에 한거였거든요. 포립 업고있지 않았으면 굳이 플레이하러 들어가지 않았을거같은데... 그래도 그 수많은 뺑뺑이들 재밌게 하셨던 분들 계시면 취향은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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