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2/22 10:31:16
Name 주인없는사냥개
Link #1 https://us.battle.net/forums/en/bnet/topic/20762006793
Subject [기타] 워크래프트 3의 1.29 패치안 공개.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밸패가 안 이뤄진지 꽤나 오래된 게임인데 이번 패치안엔 밸패 사항들이 들어갔네요.

블쟈가 워3에 관심을 끊지 않은 것 같은데, 스1 마냥 리마스터가 이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론 스1의 밸런스는 꽤나 심각한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리마스터시 밸런스 패치가 안 이뤄진 것에 대해 좀 실망스러웠는데

막상 워3도 밸패를 하는걸 보니... 좀 두렵기도 합니다.

최근 대회 추세는 나이트엘프는 약간 주춤하고, 나머지 종족들끼리는 밸런스가 꽤 잘맞는다고 들었는데...
이번 패치안이 그대로 나오게 된다면 언데드가 강세 종족으로 튀어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나 다른 종족들의 밸런스 변경안이 주류 영웅들은 너프, 비 주류 영웅들은 상향에 집중되어 있다는 걸 생각해 볼 때

리치의 기본 이속 상향은 언데드 vs 타 종족전에 미칠 영향이 꽤나 클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템으로 올린 공격력이 블마의 크리에 반영이 안될 오크전에서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y Poor Brain
18/02/22 10:33
수정 아이콘
언데드 떡상 가나요
Lelouch Lamperouge
18/02/22 10:34
수정 아이콘
결국 떠돌던 워3 리마스터 떡밥이 어느 정도 현실화 되는 느낌이네요.
ioi(아이오아이)
18/02/22 10:34
수정 아이콘
성검 블마 없으면 120 언데드 막을 오크가 한손에서 한 손가락으로 줄어들거 같은데
18/02/22 10:36
수정 아이콘
패치하면 원래 유즈맵들 새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야되는 것도 있지만 크리패치때문에도 난리나겠는데요.
아따따뚜르겐
18/02/22 10:36
수정 아이콘
워3 밸패하는거 보면 리마스터 과정 중에 프로게이머들과 대화를 어느정도 했을건데 스1 같은 경우 좀 폐쇄적이라 밸패를 못 했을 가능성이 높았겠네요.
18/02/22 17:32
수정 아이콘
스타1은 제발 밸런스는 건드리지 말라고 수많은 사람들이 외쳤죠. 워크래프트 3은 밸런스 개선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겁니다.
뱀마을이장
18/02/22 10:37
수정 아이콘
야언X 시절엔 지구 망할 때까지 패치 없을 줄 알았는데 밸패를 하긴 하네요..

막상 수혜자가 될 선수가 언데드 선수는 얼마 없어서 타 종족 상성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18/02/22 10:40
수정 아이콘
스타도 리마스터나오면서 밸런스패치가 가능했는데 프로들이 거부했죠(다른 나라보다 특히 변화를 싫어하는 한국인모드가 깔려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워3는 중국유저가 많은데 중국은 오히려 밸런스 패치 하길 원하죠

지금 돌아보면 스타는 밸패거부한게 더 악화되고 고인물이된 느낌입니다.
주인없는사냥개
18/02/22 10:42
수정 아이콘
중국 프로들도 밸패를 원했을까요? 그게 궁금하네요. 스1도 일반 유저층에서는 밸패 필요하다가 대부분이었고 프로들만 밸패 필요없다고 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루트에리노
18/02/22 11:02
수정 아이콘
여기만 해도 스1 밸런스는 맵으로 잡자가 대세 아니었나요
주인없는사냥개
18/02/22 11:07
수정 아이콘
그랬나요 몇몇 사기 유닛들과 반대의 의미의 사기유닛들은 패치가 시급하다는 얘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바카스
18/02/22 10:44
수정 아이콘
결과론이지만 스1 프로들 자충수였네요. 스스로 신규 진입없다고 걱정하더니 더더욱 셀프 고인물화.
아따따뚜르겐
18/02/22 10:45
수정 아이콘
스1판 같은 경우 블리자드 개입 없어도 잘 돌아갔다는 믿음이 있으니 더 그랬을거에요.
저항공성기
18/02/22 10: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01년 1.08패치 이후 밸런스 패치가 없던 스타와 2011년 1.25b패치까지 지속적으로 패치가 이뤄진(대형패치만 따지면 2008년 1.22패치이긴 합니다만...) 워크래프트3의 차이지 변화를 싫어하네 어쩌네 할 건 아닌 거 같습니다.
바카스
18/02/22 10:56
수정 아이콘
전 스1 리마스터와 맞물려 밸패 이야기가 나올 때 거부한 전 프로 출신들 스탠스에 대해서만 말한겁니다.

당시에 블리자드의 밸패 의향이 있어보였다만 전 프로들 밥줄에 변경점 생길까봐 스스로 벽을 친 그림이죠. 차기 asl이 늦게 열리는 점도 슈퍼스타 한 명이 군대를 가고 원탑 독제체재도 있겠지만, 게임을 너무 고착화시킨 것도 이러한 부수물 중에 하나일거구요.
저항공성기
18/02/22 11: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태 스2 등에서 보여준 블리자드의 밸런스 패치는 워낙 막장이었는지라 충분히 취할 수 있던 스탠스라고 봅니다. 밸런스 패치로 게임 자체가 망가질 수도 있으니까요.
La La Land
18/02/22 11:24
수정 아이콘
비단 프로들뿐일까요

거 단축키 좀 바꾸는게 도대체 뭐라고

단축키도 스타의 일부분이라고

거품 물던 사람들도 마찬가지죠
18/02/24 21:31
수정 아이콘
단축키 지정 조차도 막았으니까요.

심지어 드라군 껌 밟는것조차 밸런스라고 하는 극단주의자들도..
blacksmith01
18/02/22 15:08
수정 아이콘
밸패는 좀 아쉽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해할수 없는 결정은 아니죠.
1.08패치가 언젯적 얘긴데요. 지금 스타 하고 있는 전프로들은 밸패라는걸 겪어본적이 없을걸요?
그리고 밸패가 됬다고 해도 고인물인건 여전했을겁니다.
또 블쟈에서 제대로 밸패를 할거란 보장도 없지요.
라라 안티포바
18/02/22 16:23
수정 아이콘
프로들의 문제라고 보기는 어려운게...
블리자드가 갓겜 더 건드리지말고 그래픽이나 호환성 외에 부분은 그대로 나와야한다는 의견이 꽤 주류였습니다.
그리고 워3는 맵으로 갭을 메우기엔 4종족이나 되고, 한 종족이 누구나 수긍할 수준으로 약세라 패치 수요가 더 많을 수 밖에 없죠.
RedDragon
18/02/22 10:43
수정 아이콘
워3는 스타에 비해서 패치에 대한 거부감이 확실히 덜합니다. 그래서 리마스터가 만약에 된다면 이번 변경급의 밸런스 변경이 한번은 더 나오리라고 봅니다.
헤나투
18/02/22 10:49
수정 아이콘
워3의 4종족간 완벽한 밸런스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에 변화한다는거 자체에 의미를 두고싶어요.
18/02/22 10:50
수정 아이콘
이거 나가시도 버프라 오언전보다 나언전은 더 언벨런스 된거 같은데 덜덜..
일단 파시어 늑돌이 버프가 인상적이네요
임아란
18/02/22 10:50
수정 아이콘
종족이 언데드인데 되게 기쁘네요. 특히 블마 크리 하향이. 리치 프아머도 하향 될 거 같았는데 아니라서 좋습니다. 테스트 서버 달려봐야겠어요.
18/02/22 10:51
수정 아이콘
스1의 경우 밸런스 패치를 한다고 해서 과연 신규 유입이 늘었을까?라고 본다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오랜만에 패치됐네 하고 몇번 하다가 안하는 부류가 많고, 꾸준히 해온 사람은 지금도 계속 할거기 때문에요.
저항공성기
18/02/22 10:53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입니다. 스타 리마스터의 실패는 리마스터 자체의 퀄리티가 떨어졌던 것이 문제였지 밸런스 패치와는 무관하다고 봐요.
나른한날
18/02/22 11:06
수정 아이콘
스타 리마스터 자체 퀄리티가 떨어졌나요? 98년도 게임 그래도 잘 유지하면서 리마스터는 잘 한것 같은데... 사실 더 많이 바뀌면 그건 스2겠죠.
저항공성기
18/02/22 11:08
수정 아이콘
멀티로 먹고 사는 게임이 서버 문제가 극심했죠...
루트에리노
18/02/22 11:24
수정 아이콘
그냥 스1 수명이 다한게 맞는것 같습니다.
애당초 구식 인터페이스와 시스템 유지하면서 게임이 살아난다는게 말이 되나요.

스1을 살리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거라 실패한 리마스터라는 생각도 안드네요. 많이 팔렸으니 성공한거죠.
저항공성기
18/02/22 11:27
수정 아이콘
그 판매량이 저조하다는 게 중론입니다. 뭐 PC방에서 돈 받으니 거기에서 나름 쏠쏠하게 뽑아먹는다면 성공 맞겠습니다.
루트에리노
18/02/22 11:34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정도 메가히트는 안 될 아이템이라는 거죠. 저도 기꺼이 구매했습니다만 그야 저같은 아재들이 추억을 산거지 싶루요.
아마 요즘 기준으로 팔릴 만큼 만들려면 그건 리마스터라 아니라 리메이크여야만 할겁니다.
18/02/22 13:06
수정 아이콘
저는 탱크쪽 패치했으면야 좀더 해보긴 했을거같네요
지금 스1를 보는것도 하는것도 접은건 삼룡이까지 먹고 200은 채워야 나오는 테란들이 재미가 없어서 보는것도 하는것도 접은거니까요
저그도 마찬가지로 하이브는 가야 토스랑 싸우니

그 시기를 당기거나 한타 쌈을 좀 당겼으면 전 좀더 붙잡고 했을거같네요
하나의꿈
18/02/24 06:58
수정 아이콘
저테전 후반 레메가 상성 압도하는거 때문에 보는것도 완전히 안하는 1인이요
젤나가
18/02/22 10:51
수정 아이콘
제가 한창 워크 보던 16년부터 밸패 얘기는 나왔었는데 결국 되긴 되네요
18/02/22 10:52
수정 아이콘
블마 미러 이미지 버프는 뭐냐 이 악마들아!!!
파시어 늑대 1렙 체력 증가는 좋은 것 같네요. 파싸이트 무제한도 꽤 꿀인거 같은데..
18/02/22 10:59
수정 아이콘
늑대 경험치도 하락이라 일단 파시어는 상향인데 .. 이게 현 메타에 영향이 크다면 꽤 클거같아서 오히려 좀 조심스럽기도 하네요
돈키호테
18/02/22 17:10
수정 아이콘
크 그럼 워3 오리때보던 선파사어를...
모랄레스중위
18/02/22 10:57
수정 아이콘
오크는 블마 하향, 타우렌 상향인데 타우렌은 그래도 저 궁을 찍을리는 없겠죠? 7초 후 부활하나 5초 후 부활이나 어차피 죽는건 똑같을듯.
근데 워든은 블링크 하향이 엄청 크네요. 3렙 블링크가 엄청 사기였었는데 말이죠.
노루는 궁 시전 시 3초 무적을 주기는 했는데 그래도 별 의미는 없어보이고, 인탱글 상향은 꽤 좋아보이네요.
팔라딘은 디바인쉴드가 너프먹긴 했어도 주로 3렙찍고 2렙 힐이 목적이니 그나마 덜 너프된 것 같기도 한듯
언데드는 데나는 안건드리네요. 리치의 상향은 꽤 좋아보이는데, 크립트로드는 버프를 했어도 마나 문제가 해결이 안되었으니 뭐..
뭔가 엄청 바뀔 것 같으면서도 아직은 잘 모르겟네요
진인환
18/02/22 10:59
수정 아이콘
리인카네이션은 무조건찍는거아닌가요 6렙을 못찍어서그렇지
18/02/22 11:15
수정 아이콘
경험치 안주려고 별짓을 다하는 게임인데 안찍고 인듀3랩이나 쿵쿵따1랩찍지않나요? 앵크나와도 바로팝니다.
18/02/22 11:16
수정 아이콘
리인카네이션은 경험치를 주지 않습니다. ㅠㅠ
앵크는 피통도 500정도에 마나 0으로 부활이라 보통 의미가 없어서 파는거고요.
18/02/22 11:2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처음알았네요.
RedDragon
18/02/22 11:41
수정 아이콘
피통 50퍼 마나 25퍼인가? 그럴거에요 0은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RedDragon
18/02/22 11:43
수정 아이콘
아 정확히 피 500 마나는 죽기전 마나네요.
일면식
18/02/22 12:44
수정 아이콘
아이템 리카이네이션앵크와
타우렌 궁은 다른겁니다.
아이템 앵크는 아랫분들이 말씀하신것 처럼 부활하고,
타우렌궁은 풀체력 풀마나로 다시 태어납니다. 경험치도 안주기 때문에 무조껀 찍는 궁 중에 하나고 효율로는 거의 최상급이에요. 후반으로 갈수록 가치도 늘어나기때문에..
헤나투
18/02/22 11:14
수정 아이콘
타우렌 궁을 안찍나요? 부활후에 풀컨디션이라서 일부러 안잡고 했던거 같은데.
18/02/22 14: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근에는 좀 관심없어서 안봤는데, 몇년간 워크대회 계속 시청한바로는 대회에서 오크 게이머가 6렙찍고 칲튼 궁안찍는 경우는 거의 못 봤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부활하면 풀피 풀마나라서 일부러 안죽이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18/02/22 11:15
수정 아이콘
언데드에서 데나는 운용에 있어서 중심축이다보니 영향이 커서 손대기 조심스러웠을 것 같긴합니다. 혼자 견제도 데나로 하고 유닛 살리기도 데나로 다 하다보니...
18/02/22 10:58
수정 아이콘
블마 너프 , 칩튼 파시어 상향이 전술에 영향이 너무 크지 않으려나요

더불어 캘리포니아에서 오프라인 대회가 진행된답니다

그리고, 이제 유닛 체력바 및에 마나바가 표시되네요

OFFLINE EVENT IN CALIFORNIA!

FEBRUARY 27 & 28

Happy FOGGY HAWK EFFECT
LYN REMIND FOCUS LAWLIET
@followgrubby MADFROG TAK3R INSOMNIA

Live at Twitch.tv/Back2Warcraft

#Warcraft3 #Warcraft #Wc3 #War3
18/02/22 10:59
수정 아이콘
문이 없네?
ll Apink ll
18/02/22 11:05
수정 아이콘
중국 선수들은 아예 없네요;;
그 와중에 매드프로그면 프레드릭???
18/02/22 11:06
수정 아이콘
아마도 비자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당장 이번주에 바로 날라와 줄 수 있는 선수들을 초청한 것 같아요
18/02/22 11:46
수정 아이콘
꼭 봐야겠네요 ㅠㅠㅠㅠㅠ 너무 기대됩니다 ㅠㅠㅠㅠ
18/02/22 10:58
수정 아이콘
지금 120도 미친놈 수준인데... 으흠...
18/02/22 10:59
수정 아이콘
야언X이 언데드 X나구려에서 언데드 X나좋아가 되는날이...
ll Apink ll
18/02/22 11:00
수정 아이콘
언데드는 솔직히 상향인지 잘 모르겠네요;;
드레드는 스킬들의 핵심 아이덴티티(스웜의 비루한 데미지, 슬립은 깨울 수 있음, 뱀피릭은 유닛과 상성이 안맞음)가 구린건데 여전하고, 이속 증가야 대부분 영웅들이 다 같이 증가했고.

블마 크리 패치도 성검블마급만 너프한거지 웬만한 상황의 블마에겐 큰 차이 없다고 봅니다. 워스톰프 스턴은 그대로에 범위만 늘어난걸로 커버하고..
전반적으로 비주류 영웅들 살려보자는건데 더 디테일한 밸패(유닛들)은 차후를 기대해보렵니다.
일면식
18/02/22 12:46
수정 아이콘
드레드 버프보다는 나가시와 크로 버프가 더 영향을 줄것같네요. 무엇보다 리치는 기존이속에서 1렙 언홀리 효과를 장착하고 시작하는 반면에 리치 사냥꾼인 블마 데몬은 이속이 그대로라는게 가장 크겠네요.
18/02/22 15:08
수정 아이콘
일단 언데드 대휴먼전 엄청난 상향입니다.
일단 마킹 볼트가 너프를 먹어서 대언전 선마킹은 거의 사장될 것 같다고 봅니다.
일단 2렙 볼트가 기존에 에콜라이트를 1방에 죽이던 것을 1방에 못잡게 되었고, 3렙볼트가 구울을 1방에 죽이던 것을 못죽이게 되었습니다.
또한 블메를 통한 배니쉬 볼트의 경우 3렙 볼트 + 배니쉬 가 기존에 핀드를 1방에 잡던 것이 이제 한방에 안잡힙니다.
미트파게티
18/03/06 15:55
수정 아이콘
크로 비틀 + 막대로 초반 만큼은 휴먼이랑 거의 같은 수준의 크리핑이 가능할거 같고,
이속도 윗분 말씀대로 힘-지능 영웅 이속만 늘어난거라 의미가 있죠. 블마-데몬 간접 너프인셈..

패치 컨셉이 안쓰는 영웅 및 스킬 상향 + 종족별 고착된 선영웅을 바꿔보자는거 같네요.
18/02/22 11:04
수정 아이콘
120 붐은 온다..
18/02/22 11:09
수정 아이콘
일단 밸패를 다시 했다는 것은 다음에 추가 밸패도 이어진다는 말이라고 보기 때문에
밸런스가 안맞아들어가는 것 같으면 또 패치 할 수 있는거죠
그렇게 생각하면 일단 게임의 생명이 연장되는 거라 생각되서 좋은 변화라고 봅니다.
18/02/22 11:10
수정 아이콘
일단 숨을 불어 넣고.. 리마스터 가즈아!
Winterspring
18/02/22 11:14
수정 아이콘
대회에서 드레드 로드 좀 보고 싶네요
푸른발가마우지
18/02/22 11:14
수정 아이콘
This is a start 가 인상적이네요. 스1도 밸패했으면 좋겠습니다
18/02/22 11:15
수정 아이콘
인드라 떡상!! 홀버지에게도 봄은 온다
아이지스
18/02/22 11:17
수정 아이콘
마킹 볼트를 너프하네요
빠독이
18/02/22 11:21
수정 아이콘
칩튼 궁으로 부활 가능한 상태에서는 죽어도 경험치 안 주지 않나요?
오리지널 때는 줬던가... 써본 적도 없고 본 적도 적으니 기억이 안 나네요.
리아드린
18/02/22 11:44
수정 아이콘
안줍니다
라라 안티포바
18/02/22 16:39
수정 아이콘
오리지날때 줘서 많이 까였죠...그래서 같은레벨이었던 회복포션(요즘 나오는 보라색 꿀단지말고 체력/마력 전체회복템)보다 앵크가 덜 선호되었기도 했구요.
중간에 패치됐거나 확팩와서 개선되었을겁니다.
18/02/22 11:36
수정 아이콘
물몸들 이속 상향이면 블마(+데몬)한테는 꽤 큰 하향이죠.
Lightningol
18/02/22 11:52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블마빼고 선파시어 많이쓸거같네요
일면식
18/02/22 12:48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도 선영웅은 무조건 블마일 것 같지만, 선 파시어도 충분히 연구될것 같습니다.
18/02/22 11:52
수정 아이콘
진짜 게임을 터뜨릴 정도의 망패치가 아닌 이상,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패치는 이어지는 게 무조건 좋습니다.
바다표범
18/02/22 11:52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더 큰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지네요. 저도 워3 대회 열심히 보다가 인드라-리마인드 사건 이후로 좀 시들시들해져서 안봤었는데 다시 볼 생각이 드네요. 워3판에 다시 활력을 넣어줄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18/02/22 12:29
수정 아이콘
한동안 불판이나 게임게시판에 올라올 때는 생각나서 보고 하다가
아무래도 직접 찾아보고 하려니 자주 잊게돼서 안보게 되기도 하는것같아요
걱정말아요 그대
18/02/22 12:08
수정 아이콘
리마스터각이네요
자판기냉커피
18/02/22 12:46
수정 아이콘
이거보고 워3나 사볼까했는데
가격이 제법 되네요 본판확장팩 각2만원씩이니...
세일같은거 안해주려나...
18/02/22 13:24
수정 아이콘
배틀넷에서 말고 오픈쇼핑몰 쪽에 합본 찾아보시면 싼 게 보일겁니다.
리플소년
18/02/22 20:43
수정 아이콘
옥션같은 인터넷쇼핑몰 가시면 시디키만 팝니다! 거의 오리지날+확장팹 합처서 만원정도 하시면 되요.
저도 사봤는데 구매하면 등록 휴대폰으로 문자로 시디키 보내줍니다.
그 시디키 베틀넷 사이트에서 등록하셔서 사용하시면되요~
아따따뚜르겐
18/02/23 00:02
수정 아이콘
이런걸 훈수두는것도 이상하긴 한데 곧 리마가 나온다면 재구매 하셔야 되니 급하신게 아니라면 좀 참으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네~ 다음
18/02/23 08:56
수정 아이콘
그건 또 리마를 팔지않을까요..
18/02/22 13:02
수정 아이콘
유닛 패치는 하나도 없네요 방어타워나 공성유닛들좀 건드렸으면 좋겟는데
18/02/22 14:37
수정 아이콘
언데입장에선 우방부릉부릉만 좀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ㅜ
18/02/22 14:42
수정 아이콘
블마는 크리하양이 공탬추가뎀만 안받는거라
큰영향은 안끼칠것 같은데
18/02/22 14:49
수정 아이콘
우와 드디어 패치를 해주는군요.
개인적으로는 팔라딘 무적놀이, 워든 블링크놀이, 블마백정놀이 등이 너프로 어려워진게 아쉽긴 하지만 아무튼 환영합니다.
워크도 리마스터 되서 다시금 유저들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어요.
18/02/22 16:00
수정 아이콘
영삼이 나가시 타워링 나엘이 대처가 안될거 같은데..
라라 안티포바
18/02/22 16: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당히 개념패치가 될걸로 예상되네요.
1. 기존에 보통이속 영웅 (270), 빠름영웅(320)간의 갭을 보통이속을 270->290으로 상향해서 많이 완화시켰습니다.
2. 상향 떡칠의 역사로 점철된 팔라딘 최초의 너프가 이루어졌네요. 공속/이속버프가 있긴하나 디바인실드 5초 하향에 비하면 뭐...
3. 캐리언 스웜으로 부릉이 막아보라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체라랑 스웜은 하향 이전 성능으로 복구해주는 방안은 아예 고려안하나보네요.
확팩 초기때 AOE스킬들의 대량 하향이 있었는데, 그나마 덜 하향된게 유닛 12기제한만 생긴 쇼크웨이브와 오리때 많이 하향되서인지 별로 칼질 안당한 블리자드. 플스...
그외 FFA나 팀플 등 대규모 물량전 위주의 게임을 해본 입장에서, 드레드 상향은 맘에 듭니다. 대규모 물량전 시에 다레/드레드 등 캔슬기가 없으면 안되는 언데드 특성상...드레드로드는 생존력이 망해서 원거리만되도 엄청나게 좋아질텐데 그부분은 좀 아쉽네요.
4. 파시어, 드레드로드, 크립트로드 등 사실상 고인에 가까워진 영웅들이 많이 버프받았네요. 특히 크립트로드 임페일 데미지 정말 심각했는데 상향되서 다행입니다. 임페일 스턴시간이 꽤 길긴한데, 한번 올라가는 액션 때문에 은근히 점사가 쉽지않아 제효과를 못 받았거든요.
5. 전체적으로 같은 영웅 사이에서도 스킬별 상향/하향이 이루어지고, 피드백이 충실한 갓갓패치가 예상되는데 너무 영웅에만 치우친 느낌이라 그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18/02/22 16:43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알케미스트가 대규모 물량전 숨은사기중 하나인데...패치되면 FFA에서 오랜만에 알케나 좀 굴려볼까 생각중입니다.
비취도적
18/02/22 19:19
수정 아이콘
팅커의 로켓이 대공이 가능해진다는거는 대공 광역기를 오로지 팬더에 의존해왔던 기존의 메타에 변화가 일것 같고 알케미스트의 힐링스프레이가 아군에만 적용되는건 대 나엘이나 오크같이 유지력을 특정 유닛이나 영웅에 의존하던 메타에 큰 변화가 올만한 이야기라고 봅니다
그 외에도 너무 많은 부분이 변해서 이건 무조건 까봐야 알고 까보고 한참 돌려봐야 알 것 같네요
뵈미우스
18/02/22 19:32
수정 아이콘
최근 나엘이 힘든걸로 아는데 제대로된 상향은 거의없네요? 키퍼는 저리 해줘도 1대1에선 여전히 쓰기 힘들거같고 팀플에선 의미가 크겠네요
먼치킨
18/02/22 21:50
수정 아이콘
스타는 2D 게임이고 워크는 3D 게임이라는 것도
리마스터를 준비하는 블리자드의 자세에 영향을 많이 미치지 않을까요?

워크를 리마스터해서 성공적으로 낼 정도면
차라리 스토리팀을 보강해서 워크4를 만드는게 나을 것 같은데 말이죠...
아따따뚜르겐
18/02/22 23:56
수정 아이콘
아예 신작으로 내면 크고 대기업 특징상 기대감도 커질 수 밖에 없으니 상대적으로 리마스터는 부담감을 줄일 수 있죠.
18/02/24 21:35
수정 아이콘
워크4는 와우가 아직도 현역이기에 힘들죠..

워크3 - 와우 진행중이기에요.

워크4를 만들면 와우 도중의 내용이라 치면 굉장히 애매해지죠. 당장 와우 내에서도 확팩때마다 설정이 변하는데 크크
메가트롤
18/02/22 22:57
수정 아이콘
키퍼 드디어 상향! 크크크크크크크
D.레오
18/02/22 23: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렇게 바뀌면 중국휴먼들은 어떻게 막죠??
지금도 인피, 영삼이가 대회를 거의 먹고 다니는데
팔라 너프되는것보다 마킹이랑 나가시 이속버프가 더 커보이는데
저항공성기
18/02/23 01:14
수정 아이콘
마킹 볼트 너프가 더 크다고 봅니다. 크랩은 거의 안 쓰는 기술이고요.
Love&Hate
18/02/24 12:21
수정 아이콘
트메 휴먼전에 파시어 쉐헌(나가시) 와이번이나 파셔칩튼 1-1-1 이런거 이제종종 볼듯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070 [오버워치] 오버워치 접었습니다. [50] Manchester United15905 18/02/23 15905 22
63069 [스타2] 2월 4주차 프로게이머 파워 랭킹 [1] 쏭예7051 18/02/23 7051 0
63068 [오버워치] 막-아-곰 중계진을 응원합니다! [18] SwordMan.KT_T10232 18/02/23 10232 8
63067 [LOL] 킹존 드래곤X Khan 김동하 선수 경기 중 과호흡, 정밀검진 예정 [27] 은하13508 18/02/23 13508 2
63066 [스타2] [협동전 임무]4.2.0 패치 이후 달라진 피닉스. [6] 그룬가스트! 참!9205 18/02/22 9205 0
63065 [LOL] LCK의 프랜차이즈化 그리고 그전의 서머시즌 [19] 삭제됨16854 18/02/22 16854 0
63064 [LOL] 베트남리그. VCS 리그로 독립 출범 [12] Leeka7087 18/02/22 7087 0
63063 [스타2] [협동전 임무] 4.2.0 케빈동 패치 적용 (스압) [9] 구경꾼9703 18/02/22 9703 0
63062 [LOL] 8.4 패치가 적용되었습니다. [63] AirQuick10342 18/02/22 10342 1
63061 [기타] 워크래프트 3의 1.29 패치안 공개. [97] 주인없는사냥개14656 18/02/22 14656 3
63060 [기타] [소녀전선] 4연 확업 이벤트 결산 [28] Finding Joe6025 18/02/22 6025 0
63059 [기타] (약스압) 희미하게 남아있던 주사위의 그림자는 다시 구를 수 있을까. [23] 은하관제8001 18/02/21 8001 3
63058 [스타2] [협동전 임무]어이.. 블리자드! 이야기가 틀리잖아!! 토시가 아니라고!? [20] 그룬가스트! 참!10601 18/02/21 10601 0
63057 [배그] 스포티비 PWM 본선 진출팀 공개및 ESU 강진모선수 징계 [15] 배주현8868 18/02/21 8868 0
63056 [기타] [던파]어찌보면 너무나 기뻐서 여기다 올리는 제 자랑. [33] 그룬가스트! 참!7853 18/02/21 7853 13
63055 [스타1] (2)Division Of Territory 1.0 [18] 삭제됨8758 18/02/20 8758 1
63053 [LOL] LCK 스프링 경기별로 매긴 평점 중간 순위.jpg [66] Ensis12446 18/02/19 12446 5
63052 [기타] 설 연휴를 맞아 지크문드 시리즈를 정주행했습니다. [2] RookieKid6540 18/02/19 6540 0
63051 [스타2] [협동전 임무]4일전 발표된 패치 예정 내용을 뒤늦게 가지고 와봤습니다. [16] 그룬가스트! 참!9422 18/02/19 9422 1
63050 [기타] '젤다의 전설 : BotW'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만을 적어봤습니다. [60] 9년째도피중13619 18/02/19 13619 2
63049 [히어로즈] 리그 이야기 : 2018년에도 찾아온 격돌. 이스턴-웨스턴 클래시. [8] 은하관제6711 18/02/18 6711 4
63048 [기타] [워크3] 블리자드, 워크래프트 관련 비공개 행사 진행? [69] v.Serum13137 18/02/18 13137 0
63047 [기타] [몬스터헌터월드] 몬린이의 몬스터 헌터 감상 및 몬헌 여정기? [29] 피스7244 18/02/17 724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