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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8 02:42
싱글 캠페인이나 유즈맵만 하는 입장에서 스1 리마스터는 시큰둥 했는데(스2버전으로 캠페인 다 컨버전된상태라)
워3 리마스터는 나온다면 많이 땡기네요. 원래 몇년에 한번씩은 캠페인 해서 벌써 3~4번은 깼는데 또 하고 싶다.. 와우가 아직도 돈 잘 벌어주고 있어서 워크4는 가능성 별로 없다고 생각.
18/02/18 03:13
이거 때문에 워크래프트 관련 사이트들은 말이 많더라구요.
제 예상은 아마도 워3 리마스터같네요. 와우2나 워크4 개발이면 아마 유출됐어도 벌써 유출이 됐을거라고 봐요.
18/02/18 08:17
디아블로2도 제발(2)
어차피 밸런스는 맞은적도 없었고 유저들도 크게 신경 안쓰는 듯 하니 재미만을 중점으로 해서... 어쨋든 리마스터되면 클래식 트릴로지 중에 컨텐츠 변경 및 추가하기 가장 적합한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18/02/18 10:08
디2는 너무 구시대 게임이라 리마스터되면 6시간만에 헬바알 잡고 왜 자룬 안나오냐고 투덜대다 접을 것 같네요. 드랍률 높여주면 죽숨 수수 만들고 나서 할게없다고 투덜대다 접을 게 뻔하구요.
18/02/18 06:47
스1처럼 기존 게임 코드위에서 렌더러만 개선하는 형태로 갈지 아니면 아예 다른 엔진에서 새로 개발할지의 문제인데 보통 후자가 더 비싸게 먹히다보니 스2 엔진을 쓸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리마스터에 들어가는 인력이라고 해봐야 많아야 10~20명 수준일테니...
18/02/18 06:37
저는 항상 생각하지만 워크래프트 세계관은 와우를 통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건 불가능하고 오직 RTS로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가 와우에서는 결국 플레이어가 퀘스트를 따라가다 보니 이야기 속에서 등장하는 영웅들에 집중할 기회가 적은 반면에, RTS에서는 영웅들이 유닛으로 등장하고 이들을 직접 조작하여 게임을 플레이 해 나가다 보니 좀 더 전체 그림을 이해하기가 좋거든요. 그래서 누누이 말하지만 RTS에서 살게라스가 메단 몸뚱아리로 다시 현세에 강림해서 깽판 치는 스토리 좀......
18/02/18 10:11
밸런스는 스1이나 워3이나 비슷하지 않나요? 종족별 선영웅은 완전히 고착화되었고, 언데드도 언할못이었던 걸 120이 혼자 미친 피지컬로 커버한다고 들었는데요.
18/02/18 08:09
리마스터라면 워3의 훌륭한 소스로 만들어질 커스텀 게임들이 아주 아주 기대되네요.
도타 올스타즈 돌려 볼 가치는 있을듯 그런데 디아2는 언제 리마스터 해주나요 rpg는 2d에 쿼터뷰인게 젤 좋은데...ㅜ
18/02/18 10:33
리마스터 하는 김에 언데 금광 뚜껑 좀...
하다 못해 본진 업글 시점만이라도 덮어지도록... 애콜라이트의 노동 기본권 보장하라! 보장하라!
18/02/18 10:39
스1 리마때도 느꼈는데
리마스터로 무언가 큰 감동을 줄려면 리마스터의 탈을 쓴 워크4를 낼 각오를 해야되요 단순히 그래픽 진화, 버그, 밸런싱, 편의성 정도로 이미 한물 간 트랜드인 rts를 메이저 장르로 올리기엔 무리입니다.
18/02/18 20:56
22 동감합니다.
애초에 리마스터링 한다는데 신작급을 기대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영화도 리마스터링하면 화질개선이지 새로찍으면 리메이크니까요.
18/02/18 11:10
개인적으로는 리마스터가 나온다고 한다면 그래픽만 바뀐 리마스터만 내줘도 캠페인 때문에 살 것 같긴 합니다만 워3는 스타1과는 달리 패치에 대한 반발이 적으니 리메이크에 가깝게 뜯어 고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18/02/18 16:31
그동안 DK가 탱킹을 다 해서 그렇지 DK 나가고 지금 스타2 밸런스가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지 알면 아마 그에 대한 생각이 좀 바뀌실 듯
18/02/18 17:43
리마스터 만약에 나온다면 또 구매해야 할 게 생기는군요...흐흐...이 참에 워3 리마도 나오고...디2도 리마스터 좀 해줬으면...
18/02/18 20:54
리마스터겠네요
밸패도 가능성이 있다던데 그런데 rts 종목의 부흥이라거나, 워3자체의 종목위상 전성기를 되찾는다던가 그런 목표를 가지고 하는게 아닌데 기대치가 너무 높을 필요가 있을지 싶습니다.
18/02/18 23:08
방금 프렌지 방송에서 포커스 선수가 언급했는데 수요일 쯤 정보가 뜰 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번 건으로 인해 골드리그 예선전에 참석 못하는 선수가 있는데 이걸로 초대 명단 파악할 수 있을듯.
18/02/19 06:11
워3 밸런스가 안좋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은 최근 1년간 대회를 안보셨을거라 생각하네요.
최근 트랜드는 밸런스 좋습니다. 언오전에서 오크가 유리하다는건 옛말이에요. 휴오전도 손싸움 됬고요. 오히려 10년간 위기가 없었던 나엘이 그나마 약간 힘들어하고 있는정도 입니다. 111빌드 이후 태저전의 밸런스가 붕괴된 스1에 비할게 아니죠.
18/02/19 09:55
공감합니다. 111전에도 저테전 레메발견이후 극후반 가면 테란이 상성압도하는게 몇년째인지. 워3는 120이 사기인것도 크지만 이제 상성상 무조건 불리하다는 느낌은 없는거 같아요
18/02/21 12:48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최근 워크 보지도 않는 사람들이 밸런스가 엉망이니 하는거지, 최근 나엘이 약간 어려워진 것을 제외하면 정말 황금밸런스입니다. 출시 16년된 게임의 밸런스를 맞춰 나가는 프로게이머들의 능력이 가장 경이적이네요. 더해서 게임의 깊이가 그만큼 대단하다는 것이기도 하구요.
18/02/21 16:00
워크는 꼭 수치조정이 아니여도 맵을통해서 벨런스를 크게 건드릴수 있어서 맞춰나가기가 좋은것같아요.
사냥터 몹의 강약, 어떤종류의 몹인지, 어떤 아이템을 주는 지 등등 정도만 건드려도 밸런스가 충분하죠.
18/02/20 13:42
워크래프트3는 제 인생게임입니다. 꼭 리마스터 되었으면 좋겠네요. 가능성낮겠지만 약간의 밸런스패치를 통해서 다양한 게임양상을 보고 싶네요. 리마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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