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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4 19:37
페이커 지고 우는거 보니까 남을것 같아요.
올해 쓰리핏까지 했으면 진짜 더 이룰것도 없고 해외나가거나 군대가거나 할거 같았는데 오기가 생겼을듯..
17/11/04 19:38
준우승이라 아쉬워서 상혁이가 떠날것 같진 않은데
나머지 로스터엔 대격변이 오겠죠? 차라리 14년이 덜 슬펐던거 같은데 상혁이가 저러는거 처음보니까 너무 울적하네요..
17/11/04 19:38
패배는 있을 수 있는데 이런 모습으로 지는 것은 너무 안타깝습니다. 차라리 1경기 흐름으로 3:0으로 졌으면 이런 생각도 안들고 내년을 바라보자고 생각했을텐데 2,3경기는 정말....
스1때도 임빠라서 임요환 선수 지면 그 날은 엄청 스타 하고 싶었는데 롤에서도 이런 기분이 들 줄이야... 근데 이제는 3달 아직 안된 아이 아빠라 게임을 할 수가 없네요.. ㅜㅜ
17/11/04 19:40
페이커라면...다를지도 모릅니다만
일반인들이라면 멘탈적으로 되게 흔들릴 것 같아서 굉장히 걱정이 되네요 skt에서 다시 볼 수는 있을지..
17/11/04 19:40
물론 못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월드 2위팀에게 이런 슬픈 분위기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데... 팬분들 마음은 다른걸까요
삼성 우승, SKT 준우승 모두 축하합니다.
17/11/04 19:40
결승까지 사실상 멱살캐리로 올라왔는데 버스기사 폭행 어려번 틀어막고..
오늘 2,3세트 전부 버스기사 폭행수준을 넘어서셔 던지는분이 있어가지고.. 본인으로서는 진짜 많이 분할듯
17/11/04 19:43
페이커 성격에 팀탓할거 같지는 않고 마지막에 바루스앞점멸궁각 준거 자책하는듯..1경기 카시로 못한거 생각도 할거 같고
그냥 자기가 못한다고 생각하면서 터진거 같아요. 근데 슼팬입장에서는 페이커 우는거 보니까 내년에 페이커는 남아줄거 같아서 안도감이 들기도..
17/11/04 19:44
근데 이번 17월챔 시리즈가 계속 이런 느낌이었거든요.
페이커가 캐리하면 승리 못하면 패배 이런건 별로 좋지않다고 봅니다. 팀적으로도 페이커 본인에게도
17/11/04 19:42
로스터가 한바탕 뒤집히더라도 SKT는 선수들에게는 언제든 롤드컵 결승을 갈 수 있는 팀이라는 프리미엄이 있는 만큼
선수단 개편 자체가 어려울 것 같진 않은데 그 방향이 어떻게 될지는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SKT가 아닌 새로운 강자가 등장하길 늘 바라는 입장이었지만.. 오늘 페이커의 눈물을 보고 나니 보란듯이 다시 떨쳐 일어나는 모습도 꼭 보고싶습니다.
17/11/04 19:42
13년도 윈터를 전승우승하고 14년도에 귀신같이 무너졌을때 이런 참담한 느낌이 아니었는데..
LCK결승에서 졌을때는 그럴수 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상대가 너무 잘했고 모든 매치업에서 이길 가능성이 낮았으니까요.. 그런데 오늘은... 1경기 삼성의 완벽한 운영을 보고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상대가 잘했기 때문에, 큰 실수 나온게 없어도 완벽한 운영에 말렸기 때문에 인정할 수 밖에 없었죠. 그런데, 2,3셋트는... 너무도 유리한 경기. 슼이 아니라, 상대가 삼성이라 할지라도 평범하게만 운영했으면 질수 없는 경기를 누구하나의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트롤짓으로... 단 한경기도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준게 없는 시리즈.. 왜 슼의 팬을 하고 그토록 인성으로 까여도 쉴드를 치며 애먼 속을 태웠는지.. 삼성은 이길만했고 상대의 실수든 뭐든, 본인들이 그 기회를 낚아챘습니다. 축하합니다. 특히나 엠비션. 그리고 슼의 현재 원딜은 제가 뭐 되는건 아니지만 이제 얼굴 안봤으면 좋겠네요.
17/11/04 19:42
오늘의 삼성은 페이커에게 납득할 수 있는 패배를 안겨줄 수도 있을만큼 강했어요. 뱅은 그걸 날려버린겁니다.
온갖 쌍욕을 하고 싶지만 다시 볼 선수도 아닌데 그냥 코멘트 하기도 싫네요.
17/11/04 19:47
동감합니다
저도 납득할 수 있는 삼성의 승리를 원했어요. 2,3경기 스크는 강했고 충분히 멋진 승부를 보여줄거라 생각했는데,, 뱅 선수가 완전 망쳐버렸습니다. 크게 기뻐할 수 없는 이 기분이 너무 싫네요.
17/11/04 19:50
하하 진성 뱅 팬인데 오늘은 그냥.. 이제 정말 놔줘야 될 때가 된 것 같더라구요.
참 추하게 마지막을 장식하는군요.. 안타깝습니다.
17/11/04 19:44
너무 어처구니없이 졌네요.
당연히 질수도있는거고, 롱주전에서도 이미 졌었는데 이렇게까지 어처구니없게 자멸해서 지는건 참 납득하기 힘드네요. 오죽하면 해설도 SKT가 이렇게까지 한타 못할줄 몰랐다고하겠습니까 3세트 바론앞에서 세명짜르고 바론먹은 한타 이외에는 전부 똥이었습니다. 유리한 구도에서 너무 심하게 못했어요. 압도적으로 유리한데 1:1교환이 나오질않나.. SKT 경기 보는거 맞나 싶을정도였네요. 뱅도 인상적인 장면을 여러번 만들어서그렇지 다른 선수들도 번갈아가면서 던지고.. 정말 경기보는거 힘들었네요.
17/11/04 19:45
결승 3:0, 페이커 눈물과 게임 외적인 논란만 아니었으면 만족할만한 결과인데... 잘 추스렸으면 좋겠네요. 삼성은 우승할만한 했던 것 같습니다. 선발전부터 경기력 끌어올리고 조2위로 올라와서 lck 서머 우승팀, 전대 롤드컵 우승팀 다 이기고 우승. 소년만화였네요.
17/11/04 19:46
페이커가 SKT에 남아서 우승에 도전할지, 다른 팀에 가서 우승에 도전할지가 제일 궁금하네요.
SKT에 남는다면 전면적 리빌딩을 할테고 그러면 당장 내년에 좋은 성적 거두기는 어렵고. 떠난다면... 하.. SKS같은 중상위권 팀이 될 거 같은데..
17/11/04 19:48
우는거 보니까 남을거 같아요. 이미 맘이 떠나있으면 저렇게 안울거 같은데 오열하는거보니..
14년에 처참하게 망하고 해외나갈수 있었는데 만회하고 싶어서 남은걸로 아는데 올해 우승하고 쓰리핏까지 했으면 해외가건 군대를 가건 했을듯하지만 페이커 성격상 나가더라도 만회하고 싶을듯..
17/11/04 19:46
사실 이번 롤드컵은 우승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해외팀에게 지지만 말자, 죽더라도 lck 내전에서 죽자라는 기분이어서 그런지... 또 삼성이 워낙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준 것도 있어서 3대0으로 진거 자체는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페이커가 대성통곡을 하니까 마음이 너무 안 좋네요 휴...
17/11/04 19:46
SK가 지는 모습을 본다는게 참 낯설긴 한데 썸머 결승부터 문제였던 정글, 바텀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예견되어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긴 한데...
내년에도 페이커가 SK가 남는다면 다시 한 번 SK는 LCK든 롤드컵이든 대권에 도전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결국 SK의 혼이 페이커다 보니까... 그리고 오늘 우는 모습을 보니 내년 시즌에 페이커가 더 각성해서 날 뛸 거 같은 느낌이...
17/11/04 19:47
제일 큰 건 지금이 본인들이 낼 수 있는 최대한이라는 거겠죠. 사실 지금까지의 여정도 기적에 가깝다고 보기도 해서...페이커가 다음 시즌에 은퇴하더라도 아쉬움은 있을지언정 뭐라 하지는 않으려고요.
17/11/04 19:48
개인적으론 잘 이해가 안 가네요. 8강 4강에서 떨어진 것도 아니고 어쨌든 준우승까지 했는데 뭐 그리 아쉬울까 싶습니다. skt도 솔직히 이제 무너질 때 됐죠. 그간 너무 오래 해먹었습니다. 이 정도 우승했으면 족할 때가 된 거죠. 선수들 본인이야 뭐 여전히 고플 수 있겠지만...
17/11/04 20:22
남들한테는 다음에 또 잘 하면 된다는 말이 있겠지만, 선수 입장에서 또 결승에 온다는 보장이 있을까 모르겠네요.
(페이커도 점점 나이를 먹을테고, 나이를 먹을수록 생각이 많아지니 게임에 집중하기도 어려울테고...)
17/11/04 19:49
그 원딜을 백인분 할수있을정도로 마인드를 바꾸게 만들든, 아니면 갈아치우든 해야죠.
꼬치가 생각이 있으면 이미 마음속으로 결정했을꺼라고 봅니다.
17/11/04 19:50
질 수도 있고 삼성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졌다해도 충분히 납득 할 수 있었을 겁니다.
다만 이겨가는 경기를 같은 실수로 상대방에게 넘겨주는 모습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네요. 페이커의 눈물에 멘탈이 조각조각 나고, 참 올 한해 SKT는 팬들도 참 힘든 한해였는데 마지막까지 힘드네요.
17/11/04 19:52
참 특정라인 역적 만드는건 언제나 위험하다지만... 오늘 결승전까지 보니까 확신이 섰습니다. SKT 레벨이라고 할 수 없는 선수가 최소한 한명은 있더군요. 그리고 삼성은 세계 최고의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17/11/04 19:54
전 개인적으로 SKT 가 리빌딩을 할지는 의문이네요.
후니는 포텐 보여줬고 울프는 솔랭 1위까지 찍고 역대급 폼을 보여주기도 했고 블랭크도 잘했어요. 피넛은 팀적인 스타일로나 라이너들과의 시너지 면에서 정말 SKT 와 안맞는거 같아서 떠날거 같기도 하지만... 대화해보고 연습을 더 맞춰볼 여유를 줄 가능성도 높아보이기도 하고 만약 피넛 연봉이 높다면 이런 리스크를 안고 가야하는가 의 문제가 남아있겠네요, 뱅은 남을거 같습니다. 솔직히 뱅 만한 원딜 어디가서 못구해요. 올시즌 폼이 안좋았던건 개인연습량 저조 + 멘탈문제 였고 연습량만 충분하다면 세체원 타이틀 당연히 가져갈 재능이라고 보기 때문에.. 본인이 떠난다고 못 박지 않는 이상 계속 가겠죠. 전성기 뱅은 '원딜 주제에 오더도 가능한' 만능캐릭터라 SKT 입장에서도 결승 말아먹었다고 쉽게 내보내진 않을거 같네요.
17/11/04 20:23
결승만 말아먹은건 아니죠..섬머 후반기부터 내내 저점이였습니다 몇번 제값한 정도지
뱅이 재능이 엄청나고 전성기 기량이면 누굴 붙일수도 없다는건 인정하는데 뱅 스스로 더 열심히 할 동기부여가 될까요? 그런 사람이였다면 섬머 끝나고 열심히했겠죠.. 저점은 오래갔는데 말씀하신 연습량 부족은 롤드컵까지와서도 계속되었죠 팀내 중국솔랭 최저인데요 섬머 솔랭도 최저고 말이죠
17/11/04 20:57
LCK에서 지금 뱅보다 못하는 원딜 세는 게 더 빠른데요. 그리고 오더하는 원딜로 유명한 건 프레이고 뱅의 오더지분은 딱히 특출나다고 알려진 바 없죠. 라인관리력 이런 건 프로들도 보고 배운다고 언급되긴 했는데
17/11/04 19:55
진심으로 8강에 팀들중 아무팀에나 페이커 가져다 놨어도 지금 스크보다는 잘할거 같습니다.
뱅을 다른 원딜로 바꾸면 우승했을수도 (...)
17/11/04 19:58
천하의 페이커가 우는 장면을 보게 되리라고는 진짜 상상도 못했습니다 진짜...
솔직히 저는 앞으로 페이커가 그 어떠한 결정을 하더라도 존중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 하렵니다 그리고 뱅... 그래요 15, 16 때, 그리고 17msi 때까지만 해도 잘했어요 근데 이렇게까지 망가질줄은... 정말 화가 나는건 본인이 나아지려고 하지를 않더군요 예전 최연성 감독의 표현을 빌리자면 과거의 영광에 취한게 아닐까 싶은... 지금까지 함께해서 좋았었지만 앞으로는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우승을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삼성도 정말 잘 했어요
17/11/04 20:01
페이커의 승리의 열망은 몇 번을 우승해도 사그러들지 않을 것 같더군요. 솔직히, 페이커 커리어는 이제 그 누구도 롤판 끝날 때까지 넘어서는 게 힘들 겁니다. 그럼에도 져도 엄청나게 분해하는 거 보고..나이 많이 먹고 은퇴하는 거 아니면 계속 정점에 있겠구나 싶겠군요.
17/11/04 20:01
지더라도 후회없는 경기하고 웃으면서 축하해줄수 있는 상황을 바랬는데...
경기가 너무 아쉬운 장면을 반복해서 보면서 맘아프고 힘들었습니다. 페이커선수가 하염없이 우는 모습을 보니까 끝나고나서도 너무 심리적 타격이 크네요. 그래도 어려운 상황에서 결승까지 끌고와준 우리 선수,팀 관계자분들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지난 5년간 횟수도 정확히 기억안날 만큼 많은 우승과 즐거움을 주었던 팀인만큼 오늘의 패배에 누군가를 원망한다거나 후회하기보다는 고마웠고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매번 '이겨라! 승리해라!' 하기에도 어느 순간 이제 욕심인건가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지금 부진한 상황인거잖아요. 다시 힘내고 잘 추스려서 몰락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17/11/04 20:02
오늘만큼 진짜 난장판인 경기력은 진짜 처음봐서 더 이런 것 같네요. 151617 모두 불리한 경기는 역전해도 중요한 경기에선 유리한 경기를 역전 당한적이 없기 때문에 3연속 결승에 온건데, 오늘은 진짜 SKT 경기보면서 난생 처음보는 쓰로잉을 몇 번 본건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선수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이렇게 정돈된 느낌 하나 없이 팀콜로 마구잡이로 던져대는건 진짜 처음봐요. 콜도 이해할 수가 없는 콜도 수없이 많고.
17/11/04 20:11
그런데 사실 연습량이 부족한 선수들이 있는 팀이라면 경기마다 기복이 널을 뛰고 팀까지 중구난방 되는건 흔한일이라... 그걸 SKT라는 이름값과 순간적인 클라스로 어떻게 어떻게 커버해온거지 사실 내실은 참 없었죠. 막연하게 그냥 잘되겠지 하는 기대가 있었던거도 사실입니다. 확실히 결승 1, 2세트를 보고 나니까 현실인식이 확 되더군요 크크크 15나 16때처럼 중심이 되는 라인들이 안정감이 없으니 유리해도 그 유리함이 사상누각처럼 느껴졌습니다. 3세트에서 바론까지 먹고 그렇게 유리했는데도 제가 SKT 경기에서 뭔가 또 변수가 일어나서 역전이 나올거 같다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었다는게 지금도 잘 믿겨지지 않아요. 그냥... 그만큼 오래봐온 팬이라서 그런지 바로 선수들이 보여주는 경기력의 범위에 대해서 느낌이 오는 모양입니다.
17/11/04 20:06
근데 뱅 보내고 데려올만한 선수가 없죠.. 스스로 극복하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SKT에서 쉼없이 달려온게 3년째인데.. 지칠법도 했죠. 프로의식은 확실했던 선수니까 저점 찍고 올라올거라 믿습니다.
17/11/04 20:12
SKT T1이 창단했던 시절부터 응원을 했는데 올해만큼 슬픈적이없었던거같아요
졌다고 실망하기보다는 페이커가 그렇게 슬퍼하는게 더 슬펐습니다 이렇게 오늘하루 좌절하더라도 내년에 좀더 많이 응원해야겠네요
17/11/04 20:17
지더라도 작년 롤드컵 락스전같이 누가 져도 안이상할 만큼 막상막하의 멋진 경기에서 지길 바랬었는데 이렇게 스트레이트로 무너지고 페이커가 눈물흘리는 것을 보니 안타깝네요.
17/11/04 20:33
1경기 보고 롱주 결승전이 떠올랐는데 그것보다 더 심하게 졌네요.
격한 반응들 많지만 그래도 전 현재 선수들 모여서 다시 한번 정상을 노렸으면 좋겠습니다. 삼성 우승 축하합니다.
17/11/04 20:57
3대0은 그럴 만 했고 삼성은 노력의 결실을 거뒀으며 페이커는 꺾일 수 있지만 이런 경기로 꺾여서는 안됐습니다. 더 길게 쓰려니 그 원딜에 회원점수 낭비할 수 없죠. 그 뿐입니다.
17/11/05 00:36
13년도부터 스크 팬으로서 페이커의 눈물 흘리는 모습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어려운 팀의 상황에서도 열심히 해 준 선수들과 코칭스텝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2등도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삼성 선수들 우승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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