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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4 14:47
공홈 토론장에 올라온 내용이네요
• 래더 시즌 – 프론티어 리그는 향후 시즌에 앞서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사용될 수 있는 전반적인 기능들을 미리 시험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안정화에 접어들고 대전 시스템이 충분히 준비되었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이후 첫 번째 시즌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 팀 대전 상대 찾기는 개발팀에서 도입하려 하는 기능입니다. 먼저 1:1 대전 상대 찾기를 우선적으로 다듬은 뒤 2:2 대전 상대 찾기를 위한 개발 작업에 착수하려 합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프론티어 리그가 종료된 후 2:2 적용을 위한 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 2D 환경에서의 실시간 조명 기능 활성화에 필요한 요구 조건은 3D 환경에서의 실시간 조명 기능 활성화에 필요한 요구 조건과 꽤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이에 대한 배경을 말씀 드리자면, 스프라이트(Sprite) 기법을 기반으로 한 게임에서는 모든 각도와 애니메이션 프레임이 개별 이미지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이처럼 개별 이미지로 구성된 모든 스프라이트는 그래픽 카드의 VRAM에서 처리되는데요, 실시간 조명 기능이 활성화되면 또 다른 스프라이트 모음을 추가로 불러와야 하므로 실행에 필요한 VRAM 메모리가 두 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2D 환경에서는 조명을 가변적으로 적용할 수 없기 때문에 조명을 전부 활성화하거나 전부 비활성화하는 양단간의 결정만이 가능합니다. 현재 실시간 조명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VRAM 용량인 2.2GB는 위에서 말씀드린 두 개의 스프라이트 모음을 불러오는데 필요한 용량이며, VRAM 요구 용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없지만, 개발 측면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살펴본 뒤 추가로 업데이트드릴 예정입니다. • 프로필/순위표 기능은 웹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따라서 게임 패치와 무관하게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향후 적용될 사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정한 초상화를 전적, 순위표, 대화 채널에서도 표시프로필/순위표 기능의 반응 속도와 불러오는 속도를 최적화프로필 내 전적 업데이트프로필 내에 시즌 항목 추가온라인/오프라인 상태 표시기와 순위표에서 프로필 화면으로 이동하는 기능 추가 • 레거시 Battle.net과 최신 Battle.net 대화 시스템을 혼용하며 대화 명령어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현재 새로운 시스템 하에서 조정하기 어려울 수 있는 일부 명령어들이 존재하는데요, 이처럼 빠져 있거나, 작동하지 않거나,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는 명령어 등 대화 명령어 관련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게시물을 만들 예정입니다. • 유닛을 더 이상 생성할 수 없는 현상(Cannot Create More Units)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 이전에 면밀하게 살펴보지 못했던 주제입니다. 그간 이 현상을 확인한 후, 주요 장애물 중 하나였던 리플레이 작동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이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연말까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EUD(Extended Unit Death) 또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였지만,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유닛을 더 이상 생성할 수 없는 현상과 유사하게 가장 인기 있는 기존 EUD 지도들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향후 별도의 게시물을 통해 이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 리플레이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더 뛰어나고, 빠르고, 강력하게 향상될 예정입니다. 리플레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외형적 그리고 기능적으로 관전자 모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동일하게 만들고, 멋진 새 생산 탭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주요 문제 • “프로필이 이미 존재합니다” 오류 3:12는 레거시 프로필을 잃어버리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디자인된 ‘살짝 삭제된’ 프로필을 포함해 이미 존재하는 프로필 이름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현재 이 오류가 프로필 일부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서버 차원의 수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Intel 3000 그래픽을 사용하는 Mac 환경에서 클라이언트가 비정상적으로 종료되는 현상은 드라이버 코드로 인한 버그이며, Apple사에 해당 버그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를 요청한 상황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업데이트해드릴 예정입니다. • 캠페인 임무 진척도의 클라우드 저장 기능은 추후 패치에서 지원될 예정입니다. • 16:9 해상도에서의 프로토스 사용자 인터페이스 콘솔을 개편하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 설정과 단축키 기능에 접근할 수 없는 현상은 일부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 관련 업데이트로 인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수정 작업을 통해, StarCraft.com을 화이트리스트에 추가하거나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비활성화하는 등의 추가적인 절차 없이도 해당 기능들에 접근하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17/09/14 15:15
저는 래더는 하지 않고 미션만 할려고 구매를 했는대
미션 플레이중 키 씹힘 현상이 너무 심해서 게임에 지장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미션플레이도 이런대 래더하시는분들은 얼마나 지장이 있을지 모르겠내요..
17/09/14 15:24
저도 마찬가지 문제로... 미션이나 해봐야지 하고 샀다가 미션도 도저히 못하겠어서 포기했습니다. 래더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_-;;
사람마다 일어나는 정도가 다르기라도 한지 모르겠지만 스타 키씹힘 생기기 이전 버전이나 스2할 때만 해도 거의 겪어본 적 없었는데 한 판에서만 몇 번을 겪으니 도저히 할 생각도 안 들더라고요.
17/09/14 15:16
일단 서버 렉 이슈가 가장 큰 문제이고 그 다음으로 턴레이트.
이 2개를 최우선적으로 수정해줬으면 하는게 한국 유저들의 바램인데 아무런 반응이 없네요. 소통이 단절되었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북미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개발자들이 직접 패치노트를 올려주고 유저들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국 공식 홈페이지엔 그런게 전혀 없을 뿐더러 패치내용에도 한국 유저들이 원하는 내용은 들어 있지 않아요. 게시판에 올린 공지는 정리도 안해서 한페이지에 가득하고 게시판에선 블리자드를 비난하는 글을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출시전부터 공개한 모든 동영상에서 들을 수 있는 단어가 '커뮤니티'인데 도대체 그들이 말하는 커뮤니티는 어디인걸까요...
17/09/14 15:21
맞습니다. 여러가지 불편사항 위주로 적었지만 저 2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준다면 나머지 불편함들은 참고 기다려줄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게임이 좋고 여전히 재밌으니 참고 기다리고 있는데 실망이 점점 쌓이네요. 말씀하신대로 한국 공홈은 왜 있는지조차 모르겠어요. 북미 공홈 패치 노트 번역해서 올리는거 말고 하는게 있나요?..
17/09/14 15:29
블쟈가 말하는 커뮤니티는 레딧이죠.스2생각하면
거기사람 10명이 실제 스1하는 여기사람 천명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을거 같아요
17/09/14 15:52
한국유저 문제는 블코가 큰문제라고봅니다. 한국유저들 입장에서는 블코가 소통한다고 느껴지지 않고(저는 개인적으로 블코가 일을 정말 안한다라고 생각합니다.), 블리자드 본사에 영어로 문의를 해보면 블코에 문의하라고 답장이 오거든요.
17/09/14 16:34
미국 게임회사니 미국 커뮤니티만 신경 쓰겠죠.
...라고 하기엔 스타 리마스터가 거진 한국을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걸 생각하면 그것도 좀 아닌 것 같네요;
17/09/14 15:27
친구 2명이랑 팀플이라도 해보려고 pc방에 나란히 앉아서 서버랑 채널도 맞춰놓고 방을 만드는데 저만 방 목록이 안 보이네요. 재부팅도 하고, 재접속도 하고, 자리도 옮겨봤는데도 답이 없더군요. 결국 팀플 한 게임도 못하고 그냥 나왔네요. 뭡니까 이게 ㅠㅠ
17/09/14 15:58
제목에 !! 2:2헌터 xxx 이런식으로 느낌표 붙여서 해보면 보일꺼에요.
친구등록해서 따라가기하면 바로됩니다~ 저도 친구랑 같이 겜방에서 자주하는편이라..
17/09/14 15:30
가끔씩 아는 사람들과 1:1 붙거나, 스타크래프트 유즈맵들 가볍게 하던 입장에선 솔직히 최악의 변화입니다.
예전엔 차고 넘치는 사양이었는데 이젠 클래식 모드로도 렉 걸려서 짜증나더군요. 더 짜증나는건 피시방 가서 한다고 해도 키 씹힘같은 기본적인 문제들은 해결이 안 됩니다. 유일하게 좋은 변화는 커맨드 변경 뿐입니다. 그나마 이거 넣는다고 이렇게 사양을 올린거면 할 말이 없고... 공유기 유저들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게 변한 것 같기도 한데, 정작 렉때문에 이게 바뀐건지...
17/09/14 15:30
리마스터 나오기 이전에 나왔던 논쟁의 대부분은 이거였죠.
이정도가 리마스터의 적당한 수준이다. 더 하면 리메이크다. vs 지금 시대가 몇년인데 더 뜯어고쳐야 한다. (밸런스 포함) 그런데 막상 뚜껑 열리고 나니, 위의 논쟁은 차치하고 게임의 가장 기초적인 시스템 자체가 문제라는 점에서 답답하고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17/09/15 09:29
간혹가다 팀플만 즐기는 사람인데,
왜 프로브 미니맵 우클릭해서 정찰 보내놓으면 멈춰 서 있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아직도..
17/09/14 16:03
저도 이거....................................
확장에 핀 3해처리 질럿 찌르기에 날아가면서 온갖 조롱을 들으면서 게임하다가 진짜 결국 꾸역꾸역 50분 경기해서 이기고 조롱을 좀 했더니 리겜 해달라고 어찌나 조르던지 아오 빡쳐
17/09/14 16:03
일단 3번 인정합니다. 하스스톤처럼 해상도 딱 정해지게 설정할수있게 해주면 참좋을것같습니다.
자꾸 마우스로 늘리는데 매번똑같을수도없고.. 풀모드로 하면 너무크고
17/09/14 16:57
단언컨데 블리자드 문제임.
경쟁사인 라이엇의 운영좀 본받았으면 좋겠네요. 유저들 말은 귓등으로 듣고 패치속도는 너무 느리고 패치내용에 별 혁신도 없고.. 게임은 여전히 잘 뽑는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후의 운영이 너무 개판이에요.
17/09/14 18:36
그냥 블리자드 자체가 이번 일에 큰 관심이 없어요. 돈도 들이기 싫은거같고
요즘 대놓고 나오는 모바일 뽑기게임도 이정도 저급한 완성도로 게임을 내놓진 않죠.
17/09/14 18:58
오늘 오버워치 리폿 피드백 https://www.youtube.com/watch?v=Ztz19EsaVEk 영상 보셨나요? 배그 때문에 발등에 불 떨어진게 언제적 이야기인데 이제서야 이런 영상을 내는걸 보면 블리자드 클라스를 알 수 있죠.
17/09/15 05:53
https://i.ytimg.com/vi/MtM2D5cSf6E/hqdefault.jpg
이거하고 동급이죠 껄껄 리마스터가 아니라 데몰리션. 원순철 >>넘4>>> 블리자드 스1이 주력 게임이 아니라서 그런 거라기엔 오버워치 운영도 별로고.
17/09/18 12:56
다른건 떠나서 미니맵 오른쪽 여백이 진짜 최악이네요. 당연히 파일런 짓고 정찰 갔겠지 하는데 파일런 옆에서 멀뚱멀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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