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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31 18:26
맞는 말씀이세요. 모든 여캐가 전형적인 특정 미인상(얼굴작고, 눈크고, 피부 하얗고, 쌍커풀 있고, 머리 풍성하고)으로 만들어지면 문제가 많겠지요.
하지만 못생긴 얼굴, 예쁜 얼굴(어떤 얼굴을 예쁘다할지는 유저취향)을 모두 만들어두면 되지 않을까 하는데 ㅠㅠ
17/05/31 22:03
다 만들어도 불편할 사람은 불편합니다. 자리야(남자?), 아나(할매), 메이(통통과) 등등 만들어놔도 트레이서 포즈가 성상품화네, 위도우메이커 엉덩이가 어쩌네 저쩌네...
그들의 불편함은 마이크로 컨트롤 수준으로 파고들기 때문에 어떻게 만들어도 그들의 불편함이 없을 순 없다고 봅니다.
17/05/31 18:20
언젠가 PGR에서 해외유저들은 외모가 준수한 캐릭터를 안 좋아한다는 드립을 봤습니다만 그거 순 거짓말입니다. 어떤 게임에서든 캐릭터 외모 고치는 모드가 가장 빨리, 확실하게 업데이트되거든요.
제작자들이 멋진 캐릭터를 생성하는 투자에 비해 얻을 수익이 없다고 여겨서겠죠. 스킨으로 장사하는 롤이나 오버워치는 입장이 다르니 열심히 일하는거고요. 도타2는 다르지 않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그쪽도 멋진 스킨 잘 뽑아냅니다. 정말 특이하게 일부러 캐릭터들을 못생기게 만드는 게임이 있다고(안드로메다였나요?) 들었는데 평가가 좋진 않았을겁니다.
17/05/31 22:05
애니메이션, 영화 다 아닌데 게임만 저러는거 보면
서양식 사고 때문이 아니라 뭔가 아름다운 얼굴에서 중요하게 여기는게 다르다거나.. 아니면 실력 때문이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과거에 모 PC게임 개발 때문에 미쿡의 스튜디오와 일한 적이 있었는데, 이쁘게 만들어서 가져왔다고 하는거 보면 다 별로라 많은 수정 절차가 있었습니다.
17/06/01 17:05
동양이든 서양이든 이쁜 사람은 다 이쁘게 봅니다.
김태희는 동서양 공통의 미인이고, 서양 미인들도 마찬가지죠. 다만.. 미의 기준이 다르다는 건 한 쪽에서 미인 축에 안드는 사람이 다른 쪽에 갔을 때 미인이 될 확률이 있다는 겁니다. 크크
17/05/31 18:29
커스텀 메.... 뭐...뭐요?!
어쨌든 제가 그래서 베데스다 게임을 좋아합니다. 스카이림이나 폴아웃도 기본형은 그저 그런데(사실 커스터마이징 재주가 똥...) 모드가 화려하거든요.
17/05/31 22:05
...모드라는 존재를 몰랐던 제가 맨 처음에 스카이림 스크린샷만 보고, 아 한번 해봐야겠다 해서 순정인 상태로 그냥 실행했다가 충격과 공포를 맛봤습니다. 다른 게임 깐 줄 알고...
17/05/31 18:53
만든 동네의 취향 차이인듯 합니다. 서쪽동네는 남캐도 미남형이 다르죠.. 동양권은 호리호리하고 턱 삐죽한 샤프한 남캐가 미남인데 영미권은 통뼈에 사각턱(턱보조개가 들어가면 금상첨화) 그리고 수염도 좀 붙어야 미남 소리 붙이는 듯 합니다.
17/05/31 18:59
4. 그래서 영국보단 미모와 몸매가 착한 폴리투를 하게 됩니다. 그러고선 폴리투의 컨셉 플레이를 시도하게 되고, 그렇게 문명 6 타임머신을 타게 됩니다.
https://namu.wiki/w/%EB%AC%B8%EB%AA%85%206/%EB%93%B1%EC%9E%A5%20%EB%AC%B8%EB%AA%85/%ED%8F%B4%EB%9E%80%EB%93%9C
17/05/31 19:01
욕망에 충실하신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말로는 게임을 까는 척하는데 한 꺼풀만 벗겨보면 내용엔 관심 없고 여캐 얼굴만 가지고 떠드는 요즘 일부 게이머들보다 훨씬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캐릭터 텍스처, 정확히 말해서 여자 캐릭터 얼굴이 별로인 이유는 디자이너의 양성 과정에도 어느 정도 기인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서양 게임 아트 디자이너의 양성 과정을 동양하고 동일한 선에서 비교는 못 하겠죠. 그래도 가까운 동양의 분위기를 좀 보면, 처음에 오는 지망생들은 보면 취향이 좀 다양한 편인데 정작 교육자나 상관이 이런저런 요구를 많이 하잖아요. 얼굴은 이렇게 좀 해라, 몸매는 이렇게 좀 해라, 옷은 이렇게 좀 해라...... 그거 하나하나 맞춰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베테랑 아트 디자이너로서 그릴 줄 아는 건 동양의 경우 앱스토어에 흔히 보이는 수영복 S라인 누나들밖에 안 남는다고 하던가요. 서양의 경우는 경험상, 귀납적으로, 푸른 눈에 피부는 좀 그을린 빡빡머리 남캐가 그 기준일 테고,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여캐는 남캐만큼 이쁘게는 못 그릴지도 모르겠다 싶습니다. 사실 서양이라고 또 보면 동양 취향의 미소녀 지향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런 걸 잘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제작자 본인들이 좀만 더 포용력(?)을 키우기만 해도 서양 게임들에서 미소녀 보기가 영 불가능한 것만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우리들 테란은 섬란 카구라와 파판14로 대동단결합시다. 그냥 처음부터 이쁘고 재미있는 거를 하면 그게 가장 좋은 거 아닙니까?!
17/05/31 19:26
뭐 이유야 한줄 요약되겠죠.
["그래도 사니까"] 언급하신대로 게임성은 또 쩌러주시는 겜들이 많이들 저러죠. 반례로 취향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툼레이더 리부트의 라라라던가, 라스트 오브 어스의 엘리라던가는 굉장히 매력적으로 생겼잖아요? 이런 게임들은 주연 캐릭터의 매력이 게임 몰입도에 큰 영향을 끼치니까, 즉 [이 게임은 그러면 뭐되니까] 모델링에 신경 쓰는 거고요.
17/05/31 20:12
서양쪽은 일부러 평범하거나 못생기게 만드는 경우도 늘고있죠
어떤 게임은 미녀 캐릭터와는 연애가 불가능하지만 평범하거나 못생긴 축에 드는 캐릭터와는 연애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하네요. 미남이랑은 연애가 가능하다는 소문도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들은 얘기라서...
17/05/31 21:21
성상품화한다고 욕먹어서 그렇게 만드는게 아니죠.
그딴거 있지도 않고 신경도 안쓰던 예전부터 양키센스는 지금보다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습니다.
17/05/31 22:23
굳이 예뻐야만 하는 이유가..
못생긴 남캐들 데리고는 어떻게 게임하시는지? 서양에서도 영화 보면 저 배우가 그 예뻣던 배우 맞나 싶을 정도로 평범하게 꾸미고 나올 때 있지요. 우리나라의 '예쁘게 보여야 한다' 강박은 정말 심각한 수준입니다.
17/05/31 23:51
글쓴 분이 여캐가 예뻤으면 좋겠다 의견 표현하신건데
갑자기 남캐가 나오고 서양이 어쩌고 나오고 우리나라의 강박이 어떻고 이런 소리가 나올 하등의 이유가 있나요? 선민의식 같아서 우습네요.
17/06/01 00:12
이 경우는 예쁘게 보여야 한다라기보다, 예쁜게 보기 좋다겠죠.
이왕 겜 하는거 보기 좋은 거 보고싶다는 단순한 생각에 가까운데 그걸 갖고 뭘 한국인의 강박증 비슷한 식으로 해석하시는지.
17/06/01 02:18
강박증이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어떤 생각이나 장면이 떠올라 불안해지고 그 불안을 없애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예를 들면 현관문을 잠그고 돌아서서 몇 걸음 가다가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가서 확인을 보는 행동을 수차례 또는 수 십 차례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 증상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나오는 강박증 설명이네요. 저분이 강박증인가요?
17/06/01 10:58
고작 댓글 두개로 집착 운운하는 것도 이상하고, 잘알지도 못하는 타인에게 정신질환이 있다는듯이 말해놓고 그게 뭐 별거냐는듯한 태도는 황당하네요.
17/06/01 11:03
애초에 모든 사람은 어느 정도 수준의 강박이나 집착이 있습니다.
그게 뭐 별거냐는듯한 태도는 우울하신 그 쪽과 저의 용어 사용에 대한 민감성 차이일 뿐입니다. 용어 사용으로 인해 상처 받으셨으면 제가 잘못한거고 사과해야겠죠.
17/06/01 11:13
우울한구름 님// 네, 어느 정도 다 있는데 당신은 정도가 좀 더 심하다 이걸 말하는겁니다.
딱히 '너 완전 수준 미달이야' 막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아쉽다, 너무 여캐에 집중하는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일 뿐이에요.
17/06/01 11:23
누네띠네 님// 그런 이야기인거 뿐인거라고 하기에는 쓰신 말투가 그렇게 받아들이기는 힘든 말투였네요. 심각한 사회문제로의 언급에다가, 강박증, 집착증 얘기하는데 누가 그렇게 받아들일까요. 누네띠네님의 강박증과 집착증에 대한 가볍고 무겁고와 상관 없이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해당 단어들은 아직 무겁게 여겨진다고 생각하고 누네띠네님 외의 다른 사람들 반응에서도 그래보이네요. 언어는 사회적 약속이거 소통의 수단인 이상 소통하는 와중에서 특정 단어에 대한 정의는 필자 자신의 정의 보다는 사회적으로 약속된 정의가 더 중요하고요.
17/06/01 11:24
우울한구름 님//
그러게 말이에요. 확실히 제가 남들보다 정신질환의 인정에 진보적이고 개방적인 것 같습니다. 좀 용어 사용을 주의해야겠습니다. 다만 심각한 사회 문제라는건 실제 제 의견입니다. 사회적으로 너무 예쁜 것을 심하게 좋아해요.
17/06/01 11:58
누네띠네 님// 음, 전 여전히 저게 게임을 즐기는 방식의 하나이자 기호지 집착이라고는 생각 안 하지만, 누네띠네님의 집착증에 대한 정의가 가벼우시다고 하니 의견차이 정도로 생각되네요.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으니. 예쁜거 좋아하는건, 저는 그리 큰 문제로 안 보기는 하는데 뭐 생각은 다 다른 거니까 그렇게 보실 수 있겠죠.
17/06/01 05:08
남이 '과도하게' 뭘 좋아하네 라고 지적할 수 있는거죠.
그리고 글을 제대로 안읽은 사람 투성인데 내가 지적하는건 우리나라의 '예쁨'에 대한 집착이지 이 글쓴이에게 한게 아닌데요? 유독 찔리시는 분들이 많은건지..
17/06/01 00:26
예쁜 여캐가 좋으니까요. 말했던것처럼 히오스처럼만 노바 뽑아줘도 4,500원정도 지불할 용의가 있으니까.
못생긴 남캐들 데리고 안합니다. 내가 왜 못생긴 남캐를 플레이해요? 게임 여캐 프리셋좀 많이 만들어달란 얘기에 우리나라 강박증까지 나오고 난리났네요.
17/06/01 02:56
님이야 말로 무슨 외모 컴플렉스 있습니까?
외모가 좋은 걸 선호하는 것은 남자고 여자고 대부분 가지고 있는 기호인데 왜 혼자서만 이걸 강박증 타령하나요? 님이야 말로 뭔가 꼬였다는 생각은 안드나요? 님이 무슨 인생을 살았고 무슨 원인으로 혼자 그러시는지 저는 뭐 모르겠습니다만....
17/06/01 03:05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기호인거랑 외모가 전혀 주된 구성요소가 아닌 게임에 대고 외모가 예쁘지않다는 불만을 가지는건 전혀 다른 문제인데요?
영화로 예를 바꿔보죠. 오아시스, 워낭소리 보면서 주연 배우의 외모가 별로였다고 지적하는게 평범한 생각입니까? 롤챔스 보면서 선수 외모 별로라고 지적하는게 정상일까요? 캐릭터 팔아먹는 게임이 전혀 아닌데 외모를 중시하는건 분명 집착 맞습니다.
17/06/01 03:20
언급한 디아블로나 엑스컴,gta 캐릭터가 중요한 게임 맞는데요???
집착이 분명하긴 뭐가분명합니까.. 제가 볼땐 아무데나 병 붙이는게 더 병리적으로 보이는데요. 남 판단내리는걸로 자신을 구별하여 자존감 방어하는 방어기제처럼 보이네요.
17/06/01 05:06
아 엑스컴, 디아블로, gta 다 캐릭터 외모로 하는 게임이었군요. 그걸 몰랐네요.
저는 그동안 죄다 잘못 즐기고 있었네요. 참고하겠습니다. 그 쪽은 제 심리 상담까지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17/06/01 11:51
누네띠네 님//말로만 알았다고 하시는 거 같아서 더 설명하면, 특정캐릭터에 애정을 쏟을 수 밖에 구조의 게임을 캐릭터 게임이라고 한겁니다.
지나가던 여성형몹이나 뽑고 버리는 스타1 발키리와 자신이 공들여 키워야하는 캐릭터는 분명히 구별되죠. 이것도 참고하세요~
17/06/01 10:57
'서양에서도 영화 보면 저 배우가 그 예뻣던 배우 맞나 싶을 정도로 평범하게 꾸미고 나올 때 있지요.'의 초점과
'영화보면 대부분의 경우는 이쁘고 잘생겻죠.'의 초점이 전혀 다른데 뭐가 저렇게 말하냐니요? 어깃장을 놓는다니요? 그 쪽이 저한테 오히려 시비 거시는데요. 참 글 깨나 쓰신다는 분이 이런식으로 나오면 곤란하죠. 제가 꾸준히 제기하는 문제점은 모든 게임을 소비하는 방식이 여캐 외모에만 집중되는 편향성인데 그거랑 영화 대부분 경우 예쁘고 잘생긴거랑 대체 무슨 상관인지. 게임도 예쁘고 잘생긴 캐릭터 많아요. 예쁜 캐릭터만 열심히 찾는게 문제라구요.
17/06/01 10:58
그 의미가 "평소에 영화 잘 안보시나봐요."라는 한 문장에 다 함의 되셨다는 말씀이군요?
무슨 사람들이 죄다 관심법 쓰는 줄 아십니까? 저렇게 시비조의 문장 하나 쓰고서는 '이런 뜻인데 왜 몰라줌?' 하면 어떡하나요?
17/06/01 11:27
하니님 댓글은 전혀 시비조로 안 보입니다만... 저게 시비조로 보이신다면 좀 릴렉스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상대가 시비조로 나온다고 나도 시비조로 나가는 건 소인배 같은 행동입니다. 그러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17/06/01 11:30
전혀 댓글을 이해 못한 대댓글인데 성의 없거나 시비조라고 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좀 대인배가 되면 좋겠지만 수양이 부족합니다. 노력해야겠군요.
17/06/01 02:15
평범하게 꾸미고 나와도 기본적으로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이죠. 우리나라 영화에서도 평범하게 꾸미고 나올때는 평범하게 꾸미고 나오죠. 남자는 말할 것도 없고 여자배우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여자 비중이 낮아서 그럴만한 배역도 적긴 한데 그건 서양도 크게 다르지 않은 거 같네요. 다만 그쪽은 절대적인 양이 많으니까 찾다보면 많이 나오겠죠. 무슨 통계자료 들고 오신 것도 아니고 저분 취향 얘기 하는데 사회문제까지 들고 나오시면서 공격적으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게임할때 예쁜 여캐 좋아할 수도 있죠. 그게 어떤 점에서 문제가 되죠?
17/06/01 05:12
'제가 여캐가 예쁘지 않아서 불만을 가진 게임이 한두개가 아니에요.'
저 분은 여캐가 예쁘지 않아서 게임에 불만이시라는 분인데 그게 그냥 예쁜 여캐 좋아하는거랑 같습니까?
17/06/01 11:03
"나는 게임 배경음악으로 락이 나오는게 좋아요. 게임 배경음악은 역시 가슴 뛰는 락이죠. 그런데 요새 게임들은 배경음악이 락이 아니라서 불만을 가진 게임이 한 두개가 아니에요. 하필 그런 게임들이 게임성은 좋던데, 배경음악 바꾸는거 어렵지 않은데 락으로 바꿔줬음 좋겠네요. 아니면 선택할 수 있게 해주던가." 누가 이런 글을 적었다고 칩시다. 여기에 대해서도 강박증 혹은 집착증이라고 하실겁니까? 둘 간에 개인의 기호라는 측면에서 어떤 차이가 있죠?
17/06/01 11:31
과도한 기호의 표출이 문제라면서요. 뭐 별개로, 성상품화는 해당 안 되는 거 같고, 사회적으로 외모지상주의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는 저도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건 전체적인 사회 분위기가 그렇게 돌아가는 것 때문에 여러 문제들이 발생해서 문제이지 그걸 개인에게 끌고 와서 개인의 기호를 두고 네가 그러는건 문제야 라고 말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죠. 개인의 기호 및 기호에 대한 발언은 그게 범법이거나 사회적으로 터부시되는 것(이 부분에는 이견의 있습니다만)이 아닌 이상 그 개인의 자유고 비난 혹은 비판 받아야할 대상은 아니죠.
17/06/01 12:04
누네띠네 님// 아뇨 기호는 엄연히 개인의 자유죠. 잘못이 아니고요. 그리고 기호는 바꾸고자 한다고 쉽게 바뀌는 것도 아니고요. 내가 이게 좋다는데 타인이 무슨 권리로 그걸 지적합니까.
17/05/31 22:33
서양 유저들도 이쁘고 잘 생긴거 좋아합니다.서양 유저는 외모 신경 안 쓴다는 이상한 선입견이 있더군요. 뭐 생김새에 대한 비중 차이는 있습니다만 일부러 못 생기게 할 이유가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17/05/31 23:10
모델링 예쁘면 좋죠.
성능이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데레스테 같은 게임에서도 애정캐릭 얻기위해 몇십,몇백만원 투자하는 사람들 많이 있는데요.
17/06/01 03:51
죄다 예쁜 여캐만 있어야한다~라면 모를까
아 나 예쁜 여캐 좋아하는데 하나쯤 안내줘요?! 내주세요! 하는 건 취향이죠. 예쁜 여캐가 좋으니까 좀 있었으면 좋겠단 것까지 뭐라 그러는건..음 저도 같은 생각이라 이러는 건 아닙니다?(플레이 캐릭은 남캐지만 예쁜 여캐가 있으면 좋긴 좋은 1인)
17/06/01 08:33
당연히 이쁜여캐 있으면 좋은거 아닌가요 국내 게임회사들이 괜히 요즘을 여캐로 도배하는게 아닐텐데... 대체로 좋아하죠
근데 같은 논리로 외국 게이머들이 이쁜여캐를 덜 좋아하는건 사실인게 아닌가 싶어요 그 사람들도 게이머들이 그런거만 찾고 그러면 그렇게 만들었을텐데...
17/06/01 10:27
이쁘게 안만들고 싶었겠습니까
능력문제고 이걸 개선할 시간과 인력과 자본이 부족한거죠. 다른 요인도 있지만 (많이 그런 측면이 완화되었지만 동양 디자이너와 서양 디자이너의 미적 기준의 다소 차이나는 점, PC함에 대한 압박이라던가)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쪽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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