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5/29 08:45:30
Name 후추통
Subject [LOL] [후추통신]월요일입니다! 유럽 2부 소식 외
유럽 2부인 2017 EU 챌린저 시리즈 서머 스플릿 예선전이 종료되었습니다. 리그전과 토너먼트 결과 이번 서머 스플릿에 합류하게 될 두 팀은 Wind and Rain과 레드불 이스포츠로 결정되었습니다.

WAR와 레드불은 각각 트릭드 이스포츠와 LDLC를 3:0으로 제압하면서 챌린저 시리즈 진출을 결정지었는데요, 트할과 무진이 속한 레드불 이스포츠는 무진선수의 자크와 리신을 앞세워 상대를 찍어눌렀습니다. 트할 선수 역시 3연 제이스로 탑라인에서 의아한 템트리와 궁극기 사용을 보여주는 럼블을 압박했고, 3세트에서는 자칫 스플릿에 휘둘릴수 있었던 상황에서 케넨을 아슬아슬하게 솔킬내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EU 챌린저시리즈 서머 스플릿은 자이언츠 게이밍, 오리젠, 파리 생 제르망 이스포츠, 레드불 이스포츠, 샬케04 , WAR로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현 참가팀들 중 재정난으로 인해 로스터가 완전히 비어버린 오리젠의 챌린저 시리즈 시드를 헤르타 베를린 이라는 독일 베를린의 스포츠단이 매입하고, FNA의 키키스와 어메이징을 비롯한 선수들을 영입한 뒤 두명의 한국 선수를 추가로 영입할 것이라는 정보통의 소식을 인용해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하지만 헤르타 BSC는 최근 자사의 SNS를 통해 이스포츠는 우리에게 흥미로운 것이지만 이 보도는 거짓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와중에 어메이징은 프나틱 복귀가 결정되었네요.

NiP가 프나틱 아카데미의 시드를 구입하면서 기존의 로스터를 전원 정리하고, 프로핏과 나그네를 포함한 새 로스터를 구성했는데, 이에 대해서 기존의 프나틱 아카데미의 선수들과 프나틱 팬들에게 집중포화를 맞았는데요, NiP의 CEO는 이에 대해서 기존의 선수들을 전부 데려오기란 불가능했기 때문에 서로 해결점을 찾으려고 헀지만, 프나틱과 프나틱의 선수들이 이 이러한 해결점 합의를 무산시켰고 이후 '언론플레이'를 통해 팀을 흔들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지다하카
17/05/29 09:05
수정 아이콘
트런들 장인 트할이 결국...1부에서도 좋은 모습 보였으면 하네요.
후추통
17/05/29 09:28
수정 아이콘
유럽 진출 이전에도 그랬지만 유럽에서는 모스트가 제이스 갱플랭크 입니다 아예 이 두개로 유럽 솔랭을 터뜨려버렸어요 무진 선수도 리신 외에도 자크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최근 유럽이 12부를 막론하고 정글러들이 상당히 좋지않은데 트할 선수 이상으로 무진 선수도 기대가 됩니다. 무진선수는 인벤의 네클릿님 동생분이시라는 군요
1등급 저지방 우유
17/05/29 13:29
수정 아이콘
무진...
예전에 담팟에서도 갠방을 하고(짬짬이 카트라이더까지..), 챌린저스에도 나갔던걸로 아는데..
그 선수가 맞나보네요.
모쪼록 트할, 무진 두선수의 건승을 기대하며..
박민하
17/05/29 14:07
수정 아이콘
무진선수가 그 식판맨 ... 맞죠?

롤실력보다 카트 실력으로 기억에 남는 크크...

멘탈이 별로 안좋은걸로 알려져 있지만 전 별로 개의치 않기 때문에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도도갓
17/05/29 09:35
수정 아이콘
오 헤르타 베를린이! 했다가 아니었군요...
후추통
17/05/29 09:45
수정 아이콘
당장 6월 중순부터는 리그 시작이라 로스터 짜서 제출해야할 시점입니다만 자이언츠는 풀 유럽인 로스터 짜서 스크림 돌리고 있다는 소식도 있는데 오리젠은 페케도 손 뗐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일단 레이저키튼즈가 1부시드 매입에 실패한 이상 롤팀 창단 의지가 있다면 이 시드권을 살거고 유럽 스포츠팀 자본 역시 1부 시드권 경매에 참여했는데 생색내기 가격 입찰 했을 가능성도 존재하죠. 샬케와 PSG는 선수구성을(특히 로컬선수 구성) 개판쳐서 나가리 된건데 만일 오리젠 시드를 산팀은 로스터를 어찌 구성할지 궁금하네요.
17/05/29 10:06
수정 아이콘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17/05/29 11:18
수정 아이콘
발렌시아나 오리겐 시드 좀 샀으면 좋겠네요... 축구팀 치고서는 빠르게 도전했는데 이번에도 2부리그 진출 실패라니 ㅡㅡ... 퀄파도 못오고 오픈 퀄파서 무너지는 상황인데 이러면 팀 리빌딩하고 높은데 노려봐야죠..
후추통
17/05/29 11:49
수정 아이콘
처음 팀 창단할때 아드리 엑스페피 불러들이는거보고 아 여기 그냥 보여주기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스페인 리그집중이라고 하기에도 이 팀 지금 나락입니다. 오픈 퀄리파잉이 아니라 자국리그 컵대회도 죽쑤는데 선수 구성은 여전히 이뭐..

PSG는 로컬 영입이 망가졌다고라고 변명이라도 하지 여기는 G2보다폰즈 처럼 솔랭전사라도 잘 다독여서 쓰는거랑도 거리가 먼거 같습니다.
17/05/29 13:53
수정 아이콘
스페인리그서도 4등했죠 -_-... 지역 리그서도 패왕 못하면 답 없는건데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퀄파에서 떨어진 팀들 뒤져보면 엑스페피, 아드리보다 좋은 선수들 많고(대표적인게 포기븐 떨어졌죠.) 코치 잘 붙이면 충분히 가능성도 보이는데;; 욕심이 없는 건지 돈이 없는 건지 둘 다 없는 건지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385 [스타2] 공허의 유산 캠페인 공략 - 8. 최후의 항전 [27] 모선10526 17/06/01 10526 5
61384 [기타] 캐릭터 텍스쳐 개선은 왜 안하는 걸까요? [115] 이슬먹고살죠13068 17/05/31 13068 0
61383 [히어로즈] 제가 장르를 착각하고 있었네요 [116] 정신차려블쟈야10785 17/05/31 10785 4
61382 [LOL] 롤챔스 1일차 경기 감상평 [42] Violet9413 17/05/31 9413 2
61381 [기타] 엑스컴 리부트, XCOM : Enemy within 공략 (4) 아직 못 말해준 팁들 [16] 이슬먹고살죠9032 17/05/31 9032 10
61380 [스타1] 스타1 리마스터에서 개선되어야 할 인터페이스 [207] 여신구하라19298 17/05/31 19298 4
61379 [기타] [테일즈 크래프트] 홍보 겸 첫글 [12] purplejay8362 17/05/30 8362 1
61378 [기타] 엑스컴 리부트, XCOM : Enemy within 공략 (3) 공중전 및 필드전 운용 하편 [8] 이슬먹고살죠10123 17/05/30 10123 3
61377 [기타] 엑스컴 리부트, XCOM : Enemy within 공략 (3) 공중전 및 필드전 운용 상편 [13] 이슬먹고살죠7952 17/05/30 7952 0
61376 [LOL] [후추통신]추가소식 몇개 [14] 후추통9002 17/05/30 9002 0
61375 [스타1] 아프리카 클랜전 위너스리그 무vs네옥스 [33] 빵pro점쟁이11911 17/05/30 11911 0
61374 [기타] 너무 엄격한 잣대를 프로라는 이름하에 들이대지 않나 [79] 딴딴12794 17/05/29 12794 2
61373 [하스스톤] VSL 하스스톤 리그 문상/카드팩 이벤트 하네요 [9] 삭제됨18359 17/05/29 18359 0
61372 [기타] 프리스타일2:플라잉덩크를 직접 해봤습니다. [22] 기쁨평안9260 17/05/29 9260 0
61371 [스타1] 재미로 보는 2017년 6월 신 PGR21 랭킹 [12] 말코비치9770 17/05/29 9770 9
61370 [기타] 엑스컴 리부트, XCOM : Enemy within 공략 (2) 추천 전략 [12] 이슬먹고살죠10088 17/05/29 10088 3
61369 [LOL] [자작챔프 리메이크]'화염의 각성 변신자' 레아스(수정.) [20] 그룬가스트! 참!5401 17/05/29 5401 1
61368 [LOL] [후추통신]월요일입니다! 유럽 2부 소식 외 [10] 후추통6598 17/05/29 6598 0
61367 [스타2] 공허의 유산 캠페인 공략 - 7. 아몬의 손아귀 [11] 모선9844 17/05/29 9844 5
61366 [기타] [PS4] 블러드본은 그만! 이제는 다크소울3다. [40] 탈리스만10226 17/05/28 10226 1
61365 [스타1] ASL 4강전 후기 [49] 바스테트14281 17/05/28 14281 0
61364 [스타1] 전 김택용이 문제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32] 케이틀린13942 17/05/28 13942 9
61363 [스타1] 김택용의 저그전 문제가 저런거죠. [313] 카카롯뜨25326 17/05/27 25326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