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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31 17:40
예 규정만 지키지 속내는 벌점감인 댓글 잘 봤구요. 님도 참 답답하시겠네요
저격성 글은 벌점인데 저격성 댓글은 무죄방면인 이동네 규정도 참 우덜식이다싶네요.
17/05/31 17:49
나는 다 잘하는데 게임 하는 니들의 마인드가 이래서 안돼 내 말좀 들어 라고 주장하는 중2병 스러운 글을 보고 이게 뭔가 싶어서 지난글 보기 하니까 더 한심해서요. 꼬우면 블리자드에 직접 건의를 때리시고. 규정 맘에 안들면 pgr 운영진과 대화를 하시죠. 이도저도 하기 싫으면 여길 떠나시구요.
17/05/31 17:45
글 내용을 까고 싶지는 않다만 너무 의식의 흐름이에요. 히오스의 유저들의 마인드가 이래서 안된다? 이게 말하고 싶으신 건가요?
17/05/31 18:06
그것만으로 이렇게 비판하는 글을 쓰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그러니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공감을 할 수 없는 것이겠지요.
17/05/31 17:50
그님티라는 말 안 좋아하는데 이분한테는 그님티 하고 싶어요. 하스나 히오스나 말씀하시는 것 중에 공감하는 것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게임 이해도가 부족한 편이라 생각되더군요. 그러니 이런 글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7/05/31 17:56
하스 제작년에 월말랭크 탑백 찍어본적 있고
히오스 1급 찍어본적 있고 마스터라고 부르긴 뭐하지만 마스터 찍어보긴 했네요 지금은 다이아구요
17/05/31 18:00
하스는 보통 하시는 것 같고 히오스는 잘 하시는데 왜 이런 글을 올리시는지 모르겠네요. 히오스가 부족한 게임이 맞고 저도 그 관련해서 여러번 깐적 있는 입장이지만 파오캐랑 비교될 수준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파오캐 별로 해보시지도 않았다고 말씀하셨네요.
17/05/31 18:41
사족인데 거꾸로 아닌가요? 전 히오스를 잘한다 생각한적은 한번도 없지만, 하스는 대회급 선수들이랑 붙어도 7:3은 할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17/05/31 21:33
근데 지금 솔랭은 글쓴 분 말대로면 지금 프로나 해설들도 쓰레기라고 할 정도라니 다이아 정도 되는 분들한테도 당연히 쓰레기 같은 겜 아닐까요? 저는 플1~다5 왔다갔다 하는데 갠적으론 공감 많이 돼요. 히오스는 진심으로 파오캐 같은 면이 있다고 보는데 이게 솔랭일 때는 x같지만 빠대일 때는 생각없이 캐릭딸 치기 좋아서 괜찮더군요.
걍 캐릭딸겜이다.. 하고 생각한 뒤로는 저도 즐겜 하고 있습니다. 파오캐랑 얼마나 비슷한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의 정체성을 그런 식으로 생각해버리니 뭣보다 마음이 다 편합니다.
17/05/31 18:05
왜 항상 빡쳐있는상태로 블쟈게임 까시나, 그럴거면
게임접으면 되는데 누가 게임하라고 한것도 아닐텐데...라고 생각했더니 이제 이해가 가네요. 게임자체를 빡쳐서 과몰입하는 타입이라 게임에서 스트레스 받은걸 아 이 개망겜 이래서 안되류의 글을 쓰면서 스트레스 풀려는 거였네요.
17/05/31 18:05
그런데 이 파오캐론은 롤에도 적용가능합니다.
흔히 충캐릭을 하는 사람들의 심보가 이와 비슷할 거거든요. "필패가 뻔한데 티모 왜함?" > "최애캐 할 수 있는데 뭔 상관?"
17/05/31 18:18
너무 쎄게들어오셔서 한참을 고민했네요
2라인맵만 되면 67개케릭중에 티모같은게 안나오기 힘들정도로 비율이 높아져서 그리 적어놨는데 댓글 적어놓고도 구질구질하네요 ㅠㅠ
17/06/01 15:05
어떤 의도인지는 이해하겠는데
그 예시로 티모는 안 맞아요 티모는 거의 언제나 승률 반반은 나오는 챔프거든요 현재도 오십 이상에 승률 60위네요
17/06/01 16:02
남픽갖고 뭐라하는거 싫어하지만
그나마 왜함소리할거면 카밀왜함 라이즈왜함 문도왜함 아지르왜함 카르마왜함이 맞는소리긴하죠. 특히 ad티모는 초반에 못말려놓으면 스플릿구도에서 노답소리나오는뎅 가끔 티모고르면 한소리 듣는게 짜증납니다ㅜ 클레드 피오라 류 나오면 카운터로 하는건데..
17/05/31 18:06
파오캐도 별로 안해봤다고 하면서 히오스 장르를 부정하시고 공개게시판에서 글을 쓰시면 님과는 다르게 즐겁게 하고있는 사람은 완전히 무시하는 소리로밖에 안보여요.저도 히오스 하면서 불만인 점도 있지만 님 마음대로 게임에 대해 재단을 하고 남에게 받아들여라라는 글을 쓰지는 않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왜 지난글을 봐야한다고 하는지 닉네임만 보고서 단언해버리는지는 님이 지금까지 썼던 글의 흐름과 비슷하기때문에 그런 얘기를 하는겁니다.
17/05/31 18:10
AOS가 원래 그런게임인데
내가 열심히하면 손해인듯한기분이 들죠 그래서 AOS 팀짤때 팀원 인성보고 팀 분위기 조성 잘해야하는겁니다 근데 그런생각은 AOS하는사람은 늘 한번쯤은해보고 계속하는사람은 그걸 극복하고 더 잘하려는 사람들이죠
17/05/31 18:15
"왜 지기 위한 플레이를 즐겨하는 사람들이 많지?" 라는 고찰의 내용이었으면 공감했을 내용이고, 틀리다고 반박할 수 없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진리', '미친소리' 등과 같은 단어로 이를 풀어내고 계시니 히오스의 비인기 요인을 직관적이고 논리적으로 분석한 게이머라는 착각에 빠져 우월감에 심취해 계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17/05/31 18:17
저도 히오스 재밌던데..
여담으로 지금 배치 보고 있는데 3승 3팬데 같이 하는 애들 초상화에 금테두리가 있네요... 저 골든가요 (ㅠㅠ)?
17/05/31 18:17
전 히오스를 컴퓨터랑 2판 해본게 다고 LOL도 역시 2판해본게 다라서 글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데....(파오캐는 눈으로만 봄;;)
글 내용의 '히오스'를 'AOS장르 게임'으로 바꿔도 다를게 없지 않나요? AOS의 A도 모르는 제가 봐도 본문에 쓰인 비판점은 전부 AOS 장르의 기본적인 특성으로 보이거든요. 히오스가 문제가 아니라요. 다른 AOS장르의 게임은 본문의 비판점과 관련해 어떤 차이점이 있나 적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17/05/31 18:19
게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향이신가 봐요
좋게 말하면 승부욕이 있으신거 같아요 위 덧글 중에 과몰입이라는 표현도 적절한거 같구요 저도 같은 성향이라 잘 알고 있습니다 재밌자고 하는 게임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아이러니... 간편한 해답은 뭘까요? 같은 성향의 저같은 경우는 한발 떨어져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게임에 어느정도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하는 것이 몰입도를 높이는 장치가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게임을 게임으로써 즐기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겠죠. 작성글보기는 안했지만 다른 덧글들 보니 종종 이런 글들을 올리시나봐요.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17/05/31 18:20
글 첫 부분, 또 중간에 파오캐랑 비유한 부분을 쭉 읽어보고 알 수 있는건 결국 게임을 까는건 아닙니다. 솔랭을 돌리면 허접들이 걸려서 빡친다는 거에요. 이건 어떻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제가 보기에 이번 글이 히오스를 까는것처럼 보이는건 하필 글쓴 분이 하는 게임이 히오스라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롤, 도타, 오버워치 등등 어떤 게임이든지간에 이런 부분은 뭐...
17/05/31 18:22
흠.. 두달 쉬다오시더니 전달력과 논리마저 부족해지신거같아요..
저번엔 알아먹을수는 있겠던데.. 다음번엔 디아3를 하면 왜 잠이 오는지에 대한 고찰해주실 수 있나요. 같은 블리자드게임인데.. 디아3에도 관심좀..
17/05/31 18:34
그리고 전 디아2 오리에서 확팩 넘어가면서 당시 인생 갈아넣으며 키웠던 네크와 템 모두 폐기물이 된 이후로 디아블로를 잊었기에 그게임은 고찰을 할수가 없습니다(...)
17/05/31 18:48
저는 롤도 노말만 하고 옵치도 배치만 보고 빠대만 하고 가끔 하는 히오스도 빠대만 하긴 해서 공감가는 게 없잖아 있긴 하네요...
17/05/31 19:30
참으로 아름답고 옳으신 말씀만 하셔서 이번 글에도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굳이 커뮤니티에서 대중들을 깨우치는 다음글도 항상 기대합니다.
17/05/31 19:58
꾸준히 말씀드리지만 기대를 버리시면 됩니다.
저는 알파 때부터 2년 넘게 헀지만 요새만큼 히오스 재밌는 적도 없었던 거 같은데요.
17/05/31 20:00
그리고 더불어서 이 분 의견에 일리가 없는 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클랜 시스템 좀 빨리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마음 맞는 사람 찾아서 제대로 빡겜 돌릴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줘야죠.
17/05/31 20:47
지난 글은 모르겠고 이 글에서 느껴지는 그것은 이해가 가네요.
이기려고.. 잘하려고 진지빨고 빡겜을 원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냥 최애캐로 무쌍찍고 혈투펼치고 싶어서 하는 사람도 많죠.. 어떻게 보면 답답합니다. 유저를 구분할 수도 없고...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게임 검색이 불편하더라도 차라리 카오스같이 되는게 훨씬 나은거같아요.
17/05/31 21:09
어...그래서 운영진은 이 글의 리플을 언제 잠글까요.
아니면 그냥 불판 하나 놓인 셈 치고 계속 두고 볼까요? 저는 이게 궁금합니다.
17/05/31 22:52
히오스는 한번도 안해봤고 롤 유저인데 본문의 내용은 어째 롤에도 거의 똑같이 적용되는 느낌인데... 이거 걍 AOS 장르 자체를 까고싶으신건가 싶네요.
17/05/31 22:58
문제는 님 마인드 문제죠.
왜 님이 팀을 가르치려 들어요? 솔랭돌려서 만나는 사람들은 님하고 다 똑같은 수준인데. 솔랭에서 최애캐 하는건 비슷하면 자신있는 캐릭 고르는거죠 조합 좋다고 할줄 모르는 캐릭 덥썩 뽑을수도 없는거고 당연히 지원가가 필요하면 지원가중에 자신있는거 가는거죠. 특히 롤처럼 캐릭 스왑이 안되는데 먼저 뽑아주는것도 안되는 마당에 할 줄도 모르는 좋은 캐릭 뽑아서 트롤합니까? 그리고 픽밴 잘못했다고 첨부터 시비털거면 제대로 할 게임 한판도 안될걸요. 님 티어가 어디인지는 몰라도 플래까지는 모든 1티어 캐릭 암살자 힐러 탱커 전문가 다 할줄아는 사람 극히 드물고 심지어 프로 단계에서도 프로끼리는 자기가 잘하고 못하는 캐릭이 있어서 벤안하고 벤하고가 결정되는 마당에 당연히 조합상 유불리가 나오는거지 얼마나 게임하는지 모르지만 본인은 마치 조합보고 1티어캐릭 무슨 이름 불러도 다 할줄 아는 것처럼 말하는데 그런 분이 유불리 안따지고 최애캐만 뽑아서 할 줄아는 가능캐릭 적은 사람들 하고 같은 티어에서 노시면서 못올라간다고 남탓하는거는 님잘못이죠. 같은티어에서 만났으면 다 똑같은 실력인데. 채팅창에 왜 경험치 안먹냐 왜 오브젝트 관리 안하냐 그런걸로 공창에 시비털지 마세요. 다 똑같은 수준인데. 그냥 핑찍고 중요한거 한두마디 해서 님 실력 뛰어나면 자연히 올라갑니다. 상황끝나고 뭐 잘못 됬다고 피드백 한줄이면 되는거지 다 똑같은 티어에서 니가 잘났네 내가잘났네 싸울 필요도 없고요. [빡겜하는데 님이 못올라가는건 사람탓, 시스템 탓이 아니에요. 님 실력 탓이지.]
17/05/31 23:05
댓글보고 지난 글 보기했다가 시껍했네요.. 아니, 음. 아무리 봐도 님께서 요구하는 게임은 히오스가 아니라 롤같은 게임인데 그냥 다른 게임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17/05/31 23:39
그냥 AOS라는 장르 자체를 하시면 안 되는 분 같습니다.
특히 이번 글의 내용은 롤 도타 심지어 스마이트나 사이퍼즈 같은 동 장르에 모두 통용되는 소리나 다름없네요.
17/06/01 01:10
글썌요 카오스나 LOL할땐 이런일 겪은적 없네요 aos중에 이정도로 상식이 없고 상식을 말해줘도 모르쇠 때려버리는 게임이 또 있긴 한지
카오스야 안하시던 분들도 있을테니 LOL로 치환하면 1렙부터 미드에 3~4명 모여서 정글도 안먹고 라인도 안먹고 쌈질만하고 2~3명이 선템 밀렵꾼칼가서 라인다버리고 카정에 게임 거는것과 같은 상황인데 LOL에서 이런게임 보신적은 있으신지
17/06/01 00:17
뭔 글인가 해서 봤더니 역시 믿고거르는 닉이네요 크크 본인먼저 정신차리셔야 할거같은데 정작 본인만 모르죠 아 또 이렇게 극딜먹고 멘탈터져서 자게에 징징글 쓰시려구요?
17/06/01 00:56
히오스에서 챔프 고르는 모습 보면
시즌2 시절 EU스타일이 알려지긴 했지만 솔랭에서는 다들 서폿 절대 안하려고 할 때 롤 같습니다. 꼴픽이 AOS의 공통된 문제긴 하지만 포지션이 딱 안 정해진 게임이 좀 더 심하긴 해요. 포지션이 확정된 게임일 수록 이런 문제는 덜하긴 합니다. 뭐 그렇다고 카오스 정석처럼 아예 역할 구분 되있으면 그것도 나름대로 단점이 있어서 뭐가 꼭 절대적으로 옳은 건 아니지만.. 글 내용은 충분히 주장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아, 그리고 파오캐는 5분 한정 AOS 중에서도 제일 잘만든 갓겜이라고 봅니다. 아이템이나 성장곡선 등등 게임 중반부터는 쓰레기지만요.
17/06/01 01:24
픽은 3라인맵에선 탱딜힐+2@라는 구색만 갖춰지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2라인맵이 문제죠 이건 히오스 알파시절부터 꾸준히 문제가 되던건데 개선은 전혀 안되고 안전장치마저 2년째 안만들고 방치하고있는데다가 그러면 더 뽑아내지라도 말아야되는데 계속 뽑아내기까지 하는 히오스 똥중에 순위권에 드는 빅똥이 유저에게 전가된 케이스라고 봅니다.
17/06/01 02:21
이건 인정.
2라인 맵은 운영의 여지가 더 줄어드는 건데 왜 자꾸 뽑아내는지 모르겠네요. 죽음의 광산 한참 빼놓다가 다시 집어넣었는데 여전히...
17/06/01 01:28
문제는 기초상식이죠 없어요 이런게 카오스나 LOL같으면 아졌다 로 끝나는데
이건 공용렙이라 5명중에 최소 3명이 [다른데서 이득을 못보면 오는라인은 받아먹어야된다] 라는 기초상식이 없으면 아졌다에 +@로 상식이 있는사람이 고통받는 시스템이라는거죠. 처음엔 공산주의가 망한 이유인 [누군간 하겠지]에서 답을 찾으려고 해봤지만 이것도 결국 이길생각이 있다면 말이 안되거든요 그러던 도중 파오케 공방이라는 말 들으니까 그렇다면 그럴만 하네 라고 납득이 됐다는거구요.
17/06/01 01:56
애초에 누가 못한다고 시비조로 말걸고 투덜대고 안하고
그냥 전사잡고 이니시 잘걸고 하다보니까 운영할줄아는사람들만 있는 곳까지 자연스럽게 올라가지던데.. 일단 남 기분상하게해놓고 난 가르쳐주는건데 왜 저러지? 라는 마인드가 있으신건 아닌가 되돌아보시길 대놓고 선생질하면 이길게임도 못이기고 계속 운영도잘모르는 뉴비들하고 노는거죠
17/06/01 06:43
지금 마스터인데 그렇다는겁니까 방송보니까 그렇다는겁니까?
전자라면 그마가셔도 님 맘에들게 겜하는사람은 없을테니 그냥 4클론을 만드셔서 5인팀으로 무적팀을 꾸리는 수밖에 없어보입니다 물론 그래도 아마 서로 남탓할것같긴하지만..
17/06/01 02:10
전형적인 남탓러 아닌가요?
님이랑 같이 매칭되는데 쓰레기 캐릭을 한다? 그 캐릭으로 님이랑 비슷한 실력이라는 소린데요 보기에 쓰레기처럼 하는거 같아서 남탓하고 싶어도 같이 매칭된다는건 그렇게 해도 님이랑 비슷한 실력이란 소리에요
17/06/01 04:55
댓글 논쟁과는 별도로.. 히오스가 지금처럼 RTS 엔진+ 오브젝트 중심형 AOS가 아니라 블리자드 프랜차이즈의 캐릭터를 플레이한다는 매력 자체를 중심으로 사이퍼즈와 같은 직접적 조작을 통한 전투 자체에 집중한 AOS게임으로 나왔으면 상당히 흥했을것 같긴 합니다.
17/06/01 06:46
사실상 히오스글 가장 많이 쓰는 애정러...
약간 비꼬인 표현에 많이들 비판하시는거죠 간간히 공략글이나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7/06/01 07:22
히오스 좋아, 시공 좋아!
아레나 느낌이 섞인 도타 느낌이긴 하죠. 특히 조합 안 마추는 빠대는 더욱더 그래도 재밌으니 Ok
17/06/01 09:33
빠른대전 한정해서는 님 티어가 높을 경우 대부분 경우 팀원들은 님보다 mmr 이 낮습니다. 하츠로그 유심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빠대는 팀밸런스만 맞추고 구성원 수준을 잘 안맞춰져요. 말그대로 빠르게 매칭이기 때문에... 파티게임도 많구요. 그럴경우 님이 개인기로 캐리하거나 좋은 리더쉽을 발휘해서 이겨야 합니다. 이리저리 시어머니질 하거나 혼자 일인분만 열심히 하는건 빠대에서는 불리한 방식인거죠.
17/06/01 11:43
파오캐 공방이 수준이 낮듯이
지금 수준낮게 게임하셔서 그럴걸요 파오캐도 규모는 당연히 작지만 상금걸고 대회도 했었는걸요 요즘은 모르겠지만
17/06/01 15:38
파오캐는 해보지 않았지만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모든 팀 게임이 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거는 맞는데 히오스나 오버워치가 이런 문제에 더 취약한 것도 사실이죠. 저는 앞으로 게임 개발사에서 트롤링을 분석하는 AI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트롤러들은 자기 혼자 게임을 즐기고 다른 사람들의 게임과 즐거움 망치거든요. 이런 트롤러들은 철저하게 분석해서 트롤촌으로 보내 사이좋게 지내게 해야 다수의 게임 유저들이 더 즐거운 게임 경험을 하고 게임의 수명도 늘어날거라고 봅니다.
17/06/05 20:17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903&l=950945
이 글을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 링크속 글 내용중 일부 ~~ 히오스는 기회비용이 존재합니다. 모든 상황에서 여러분들이 하는 행동은 정답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그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행동을 할 때 상대방은 여러분들보다 더 배점이 높은 정답을 수행할수도 배점이 낮은 정답을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게 무슨소리냐하면은.. 예를 들면 여러분들이 한타를 대승 했습니다. 선택지는 여러개가 있겠죠 대표적으로 우두머리를 친다거나 상대 성채를 부순다거나 1번 선택지로 우두머리를 치게되면 우두머리를 치는동안 상대방은 부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우두머리를 대동하고 상대 성채에서 농성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죠. 이 선택지를 선택할경우 최고의 경우에는 "성채를 부수고 상대영웅을 더 잘라내어 핵각을 본다" 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최악의 경우에는 "성채도 못부수고 우리편 영웅이 오히려 잘려서 손해를 본다" 가 되겠네요. 2번 선택지로 상대 성채를 부술경우 상대 부활시간동안 안전하게 성채를 부수고 뺌으로써 상대에게는 기회를 주지않으면서 이 이후로 더 유리하게 운영을 할 수 있는 조건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1번 선택지를 골랐을 경우의 "핵각을 보고 게임을 끝낼 수 있는" 기회를 가져가긴 어렵죠. 이 둘의 선택중 무엇을 해도 틀렸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모든건 결과론적인거죠 또 다른 경우로는 "불지옥 신단" 에서 상대가 제단을 먹는 다는 선택을 하였을 때가 있습니다. 상대레벨은 13 우리레벨은 12레벨 반 정도라고 치죠 이때 선택지는 크게 두개 1. 제단에서 대치하면서 13레벨을 맞추고 제단에서 한타를 본다. 이 경우 상대방은 제단을 2-/40 이상 챙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타를 빠르게 대승하지 않는다면 제단을 뺏길 확률이 크지만 만약 한타를 이기고 제단을 뺏는다면 역전의 발판이 될 수 있죠. 하지만 한타를 지거나 응징자를 뱃겨버린다면 손해는 더더욱 커지고 다음 제단에서의 싸움은 불리해 질것입니다. 2. 제단을 쿨하게 내주고 다른 두 라인과 제단쪽 라인을 챙기거나 상대 요새를 부셔서 경험치를 바짝 따라간다. 이 경우 제단에서 나오는 응징자는 내어주겠지만 경험치를 따라가서 다음제단때는 동일한 레벨 혹은 동일한 특성에서 싸움을 할 수 있겠죠. 모든 것이 정답입니다 여러분 이것때문에 히오스에 "정치"라는 것이 만연하고 사람들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싸움이 일어납니다. 서로 실력이 비슷 할 수록 이러한 차이가 줄어드는 거고요 히오스는 상대편이 고른 "쩡답" 보다 배점이 높은 "정답" 을 골라서 그 소소한 배점 1점 2점 차이를 스노우볼 굴려서 이기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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