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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25 02:03:26
Name MirrorShield
Subject [기타] [클래시로얄] 밸런스 패치가 되었습니다.
저는 지지난달에 후발주자로 시작하여 2달동안 많은 외국인들의 지갑에 얻어맞으며 고통스럽게 아레나8까지 기어올라왔는데요.

전설 아레나를 코앞에 두고 지갑으로 맞느라 고통받으며 도저히 못올라가던 상태에서 오늘 밸런스 패치가 되었네요.

패치 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로얄 자이언트: 공격 속도가 1.5초에서 1.7초로 느려짐
감전 마법: 감전 지속 시간이 1초에서 0.5초로 감소
프린세스: 광역 피해 범위 25% 감소
얼음 마법사: HP 5% 감소
광부: 배치 시간이 0.7초에서 1초로 증가, HP 6% 감소
베이비 드래곤: 공격 속도가 1.8초에서 1.6초로 빨라짐
다크 프린스: 공격력 7.5% 증가
볼러: 엘릭서 비용이 6에서 5로 감소, HP 7% 감소, 공격력 10% 감소
나무꾼: 빠름에서 매우 빠름으로 속도 증가, 공격 속도가 1.1초에서 0.7초로 빨라짐, 공격력 23% 감소
통나무: 배치 시간 66% 감소, 이동 속도 20% 증가
골렘: 공격 및 데스 피해량 5% 증가, HP 1% 증가
베이비 골렘: 공격 및 데스 피해량 8% 증가, HP 3.2% 증가
P.E.K.K.A: 공격력 5% 증가
해골 무덤: 생성 속도가 2.9초에서 2.5초로 빨라짐
추가 : 아쳐 공격력 2%증가(고블린과의 밸런스), 프린스 공격력 2%증가(바바리언과의 밸런스)

눈에 띄는건 전설 3대장 프린세스, 얼법, 광부의 하향과 필수마법 취급받던 감전의 하향, 그리고 무과금의 친구 로자의 하향인데요.

이 게임을 하면서 느낀건 클래시 로얄은 수비가 굉장히 유리한 게임이라 방어를 어떻게 뚫어서 타워에 유의미한 데미지를 입힐지가 중요합니다.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공성 카드를 대충 적어보면

1. 일반 : 로자
2. 희귀 : 자이언트, 호그
3. 영웅 : 프린스, 고블린 통, 벌룬, 해골 자이언트, 페카
4. 전설 : 라바 하운드, 스파키, 광부

대충 이정도인데요.

유일하게 일반카드중 공성역할을 해주던 로자의 하향으로 인해 점점 과금유도가 더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안그래도 신규카드의 절반이상이 영웅과 전설이라 어이없었는데..

게다가 이번 나무꾼의 변경으로 나무꾼이 미니페카 상위호환이 된 느낌이더군요.
DPS는 비슷한데반해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빨라서 빠르게 못막으면 순식간에 타워에 붙는데다가 빠른 공격속도로 인해 고블린 등으로 막는것도 힘들구요. 심지어 죽인 다음에도 후속타가 있다면 분노마법때문에 뒷감당이 안됩니다.

능력이 비교적 단순한 일반, 희귀 카드로만은 조합이 나오질 않는데 영웅과 전설 카드만 줄창 찍어내고 심지어 성능들이 다들 너무 좋으니 너무 답답하네요.

재미는 있는 게임인데 과금유도가 너무 심해서 접을까 생각중입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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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1년차
16/08/25 02:45
수정 아이콘
1. 이번 패치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카드는 로얄자이언트/감전입니다.
박격포가 너프되기 전 무과금러의 희망으로 불렸었는데, 지금도 일반카드중 가장 사랑받던 두카드가 너프되었기 때문에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2. 이번 패치로 반사이익을 본 카드는 나무꾼보단 자이언트와 독입니다. 나무꾼을 쓰려면 저 카드들과 연계해서 쓸때 큰 효과를 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최상위권에선 이미 광부를 필두로한 자-독조합이 대세였구요.
개인적 궁금증은 감전때메 뜬 "가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뭐... 독이 원톱마법으로 나선다면 아직 자리는 있겠네요.

3. 아이러니하게도 "로자"에 몰빵했던 무과금러들을 제외한 다른 무과금러들에게는 좋은 패치입니다.
소과금러를 중과금으로, 중과금을 핵과금으로 만들던 존재였던 오피급 전설 3종(공주-눈할배-광부)이 모두 하향되었기때문이죠.
오히려 대세카드중엔 독과 가드를 제외하면 영웅카드도 거의 없어진 형편입니다.
이건 진입장벽을 낮춰줄 기회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무과금 유저에겐 영웅-전설카드가 득세하는 방향이 안좋은 방향인데, 일시적일지 몰라도, 영웅-전설카드의 비중이 줄어들고있습니다.
이건 오히려 무과금유저들에게 좋은 방향이 될겁니다.

4. 뭐..패치직후라 좀 더 두고봐야겠지만, 자이언트가 대세가 된다면 점차 빅덱위주의 메타로 변할수도 있어보이긴 합니다.
이경우는 과금없이 모으기 힘든 영웅카드가 많이 필요해질텐데, 이 점만 조심한다던, 이번패치는 무과금러에게 좋은방향이 될수있을것같습니다.
(로자올인분들은 애도 ㅠㅠ)

5. 참고로 이번 패치노트에 번역과정에서 누락된 부분이 있습니다.
[아쳐 공격력 2%증가(고블린과의 밸런스)/프린스 공격력 2%증가(바바리언과의 밸런스)] 이부분이 영어로만 기록되있고, 한글 번역이 누락되었습니다.
글에 추가해주시면 많은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MirrorShield
16/08/25 02:54
수정 아이콘
1. 동의합니다.

2. 나무꾼은 반사이익이라기보단 그냥 좋아졌습니다. 저는 그런데 본문에 나무꾼이 반사이익을 봤다고 적지도 않았는데..
그냥 패치로 매우 좋아진 카드입니다.

나무꾼 자체가 좋아지니까 자이언트와 독이 반사이익을 본거죠.
광부는 언제봐도 말도안되는 고성능 카드인데 너프당했지만 별로 당한거같지가 않은 느낌입니다.
가드는 감전이 아니라도 빅덱 상대로도 좋은 효과를 보이기에 그대로 갈것 같네요.

3. 로자에 몰빵하지 않았어도 딱히 무과금에게 좋은 패치는 아닙니다.
OP급 3전설 너프는 분명 좋지만, 과금유저에게 너프가 그렇게까지 치명적이진 않습니다. 너프를 당한다 해도 대안도 많고, 너프 자체가 곁다리만 조금씩 줄였을뿐 각 카드의 메인 컨셉은 전혀 너프되지 않았습니다.
나무꾼의 새로운 OP전설 등극과 감전 너프를 통한 스파키의 반사이익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구요.

반대로 당장 무과금 유저는 쓸 선택지가 확 줄었습니다.

로자는 너프당했고, 호그와 자이언트는 제대로 사용하려면 영웅카드나 전설카드가 보조해줘야합니다.

로자는 일반 병력과 함께 단독으로도 어느정도 지를수 있지만 호그와 자이언트는 단독으로 지르면 막는게 너무 쉽죠.
로자는 내려놓으면 일단 한대이상은 치지만 호그와 자이언트는 타워까지 걸어가야하니 그걸 도와주는 서포팅 카드가 꼭 필요하니까요.
그런데 이 게임의 특수능력을 가진 카드는 거의 다 영웅카드나 전설카드입니다. 그냥 일반/희귀 병력만 밀어넣어도 되는 로자랑 달리 호그와 자이언트를 보조하려면 영웅 이상의 카드가 있어야하는 이유죠.

그나마 무과금이 할만했던 서포팅인 호그+감전은 감전너프로 인해 거의 무의미해졌습니다. 그나마 호그+얼정 정도가 대안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게다가 호그와 자이언트는 본인들부터가 희귀카드라 무과금유저는 레벨 올리기가 일반카드인 로자보다 힘들고요.

4. 위에도 적었지만 자이언트와 호그는 영웅/전설카드의 서포팅을 요구하기에 절대 무과금 유저에게 좋은 방향이 아닙니다.

이게임의 치명적인 문제가 게임을 이기게 해주는 공성 카드가 일반/희귀카드에 너무 없다는거에요. 최소한 고블린 통 정도는 아레나 6에서 나오게 하던가 하고 일반카드로 줬어야 했는데..

5. 이점은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예비군1년차
16/08/25 12:00
수정 아이콘
나무꾼이 좋아지긴했는데, 아직 미니페카가 더좋은 느낌입니다. 오히려 상향된카드중엔 볼러가 눈에 띕니다.
근데 나무꾼이나 볼러 둘다 자이와 연계될때 미친효율을 보여주고, 이때문에 자이사용시 연계카드추측이 어려워졋죠.
(벌룬/미니언-공주-고블린통/광부-미페-머스킷-마녀-나무꾼/볼러-삼총사/독-용광로/파볼-번개/물량덱/생산덱) 분류따라 대처가 다 달라요. 여러개 섞기도하구요. 지난패치부터 자이가 확 떳는데, 이번패치로 핵심이되버린 느낌입니다.
예비군1년차
16/08/25 12:11
수정 아이콘
본문다시보고 떠오른건데, 나무꾼 이속증가는 하향으로 보실수도 있겟네요. 이속 두단계차이까지 앞유닛밀기가 가능한데, 나무꾼이 매우빠름이 되면 자이 밀기가 안되겠네요.
MirrorShield
16/08/25 14:15
수정 아이콘
첫 슈마상에서 볼러만 잔뜩 나와서 절망했었는데

볼러덱 한번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볼러덱 짜는데 필요한 희귀카드가 다 레벨이 낮아서 한달정도는 걸려야 짤거같습니다만. 기대는 되네요.
예비군1년차
16/08/25 15:18
수정 아이콘
기존 잘보이던 자이독 댁에 공주나 용광로 대신 볼러 넣어도 쌔더군요.
(자이-독-미니페카-머스킷-엘릭서-감전-볼러 -가드)
MirrorShield
16/08/25 15:29
수정 아이콘
가드랑 독마법 4레벨 가지고싶어요 흑흑

미니페카, 머스킷, 자이가 다 6레벨이라 영웅을 포기해도 아직 짜려면 한참을..
Fanatic[Jin]
16/08/25 04:57
수정 아이콘
무과금유저에게 힘을 실어주는 패치라 생각합니다.

제가 느긋하게 게임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일반과 희귀를 렙업하는 차이가 안느껴집니다.

로자를 자이가 계승하는 패치라...글쎄요...로자대신 자이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로자 몰빵 무과금러에게는 애도를...느긋하게 해야죠 크크

나무꾼이 어느정도의 위상을 차지할지는 모르겠지만 기존의 3대장을 다 밀어내고 원탑자리에 오른다면...무과금에게는 절망일지도요...

또한 게임을 보는 관점에 따라 이번패치는 다르게 다가올겁니다.

저는 트롭은 전설만 유지하면 된다고 보며 최종컨텐츠는 토너먼트라 생각하기 때문에...무과금러가 토너에서 3대장에게 유린당하는 정도는 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무꾼이 갓이라면??울어야죠...)

문제는 독인데...무과금러가 실력키우고 토너먼트 만렙찍으면서 전설 달성하면 독은 어찌저찌 3렙은 됩니다. 3렙써야죠 뭐...저도 울면서 3렙독으로 토너 참전합니다 ㅠ 근데 독은 3렙과 4렙의 체감이 크지 않은 느낌이라...

으어어어어 무과금러여 과금러에 대항하여라!!

다같이 힘냅시다!!
MirrorShield
16/08/25 05:11
수정 아이콘
저도 전설만 유지하고 된다고 봅니다만. 그 전설까지 가려면 대충 최소 요구조건이

일반 10렙, 희귀 7렙, 영웅 4렙, 전설 1렙 입니다.

이정도는 있어야 전설 초입에서 만나는 일반 11-12, 희귀 7-8, 영웅 4, 전설 1-2렙들 이기면서 달수있어요.

일반이 왜 1레벨 더 높냐구요? 실제로 유저들 보면 다 일반레벨이 희귀레벨보다 더 높습니다. 더 빨리 찍히거든요.
요구카드숫자가 일반이 더 많지만 상자에서 나오는 숫자가 압도적으로 일반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지금 독만 문제라고 보시는데.. 자이가 대세타면 자이를 서포팅하는 영웅카드도 당연히 4레벨이 필요합니다.

독마법은 물론이고.. 독 말고도 마녀, 벌룬, 나무꾼 등의 자이와 같이 쓰일만한 카드들은 거의 다 영웅카드이상입니다.

호그는 감전이 무의미해진 이상 역시 독 얼음 등등 다 영웅카드구요.

그리고 희귀 7레벨도 생각보다 굉장히 오래걸립니다.. 저같은경우는 희귀카드는 7레벨카드가 4장밖에 안돼요(나머진 6레벨). 그에반해 일반카드는 옛저녁에 모조리 9레벨 찍었구요.. 희귀카드가 모자라서 덱을 제대로 바꿀수가 없어요. 영웅은 당연히 4레벨 아예 없구요.

무과금으로 게임 많이해서 이미 카드 가질거 다 가진사람은 사실 과금유저랑 다를게 없죠. 제가 말한 무과금은 게임을 시작한지 오래 안되어 아직 카드가 부족한 사람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16/08/25 13:14
수정 아이콘
전설 달성 최소 조건은 일반 9렙 희귀 6렙 영웅 3렙입니다. 전설 카드는 없어도 되구요. 3000++가 되려면 말씀하신 조건이 되야하고, 전설은 필수 조건은 아닙니다.
MirrorShield
16/08/25 13:35
수정 아이콘
3000이 전설인데 당연히 3000 이상을 유지해야죠..

설마 3000 한번찍고 미끄러져 내려가는걸 전설찍었다고 하는건 아니시겠죠
16/08/25 13:37
수정 아이콘
963으로 3000 유지는 됩니다. 제가 3000점 +-30 왔다갔다할 때 953이었는데요. 희귀 6렙도 아니었습니다.
MirrorShield
16/08/25 13:38
수정 아이콘
지금 2900만 가도 11 8 4 2 를 만나는데

963으로 유지가 된다구요?
예비군1년차
16/08/25 12:03
수정 아이콘
사실.. 클랜서 카드 지원받으며 크는게 현질다음으로 빠른방법인데, 동티어(일반-희귀2렙차기준)카드업하는데 희귀가 4배정도 더 오래걸립니다 ㅜ
MirrorShield
16/08/25 12:1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저도 지원 90% 이상을 희귀로 받으면서 컸는데도 이정도 차이나네요..
나일레나일레
16/08/25 09:25
수정 아이콘
이게 선후관계가 좀 잘못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게,

로자가 너프당했기 때문에 무과금유저가 어려워졌다기보다는 로자가 너무 강했기 때문에 무과금유저가 로자에 몰빵을 했다는게 맞는 것이겠죠.

로자덱이 너무 많아서 무슨덱을 짜든 로자에 대한 대응책(바바, 미니페카 등)이 무조건 강제되는 현상이 매우 짜증났는데, 이정도면 바람직한 패치라고 봅니다.
MirrorShield
16/08/25 12:13
수정 아이콘
무과금유저는 로자를 빼면 쓸게 없습니다. 로자가 그렇게 셌으면 토너먼트도 로자가 지배했겠죠.

공성카드중에 일반카드가 로자밖에 없으니 다 로자덱으로 갔던겁니다.
슈퍼마리오
16/08/25 12:29
수정 아이콘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 지금도 주력덱이 흙수저 덱이고,
한때 상위 랭커들이 즐겨썼던 호그+독 덱도 무과금 유저들이 충분히 점수 올릴 수 있는 덱입니다.
자이언트, 호그, 골렘 등도 쓰기에 따라서 충분히 좋은 카드입니다.
로자가 일반카드인데도 특출나게 좋아서 많이 쓰였던거지...
MirrorShield
16/08/25 12:31
수정 아이콘
독은 영웅카드입니다만
골렘도 영웅카드구요

자이언트와 호그는 희귀카드구요.
자이언트랑 호그를 서포팅해주는 카드도 거의 대부분 영웅카드 이상입니다.

마지막 말씀은 좀 당황스러운데 일반카드는 구려야 된다는게 지갑현질게임 아닙니까?

일반카드도 다른 카드들과 충분히 경쟁가능해야 정상적인 게임이지 꼬우면 영웅, 전설쓰라고 말하면 그냥 그건 현질게임이죠.
예비군1년차
16/08/25 12:39
수정 아이콘
로자가 특출나게 좋은카드긴햇습니다.
너프전에 감전포함 5~6방정도칠거 기대하고 넣엇다면, 지금은 3~4방으로 줄엇죠.
기대값이 로켓+파볼에서 로켓으로 줄엇죠
슈퍼마리오
16/08/25 12:43
수정 아이콘
일반카드인데도 특출나게 좋아서 많이 쓰였다는게
왜 일반카드는 구려야 된다는 이야기가 되죠?
지금 제 주력덱중에 일반카드가 다섯,희귀 둘, 전설 하나 인데 무슨 일반카드도 다른 카드들보다 구려야 된다는 이야길
제가 하겠나요? 일반카드도 충분히 좋은 카드들 많다고 생각하니까 저도 이렇게 덱을 짜는건데요.


로자는 일반이고 전설이고를 떠나서 다른 공성 카드들에 비해 적은 시간을 들여도 쉽게(속칭 막 던져도)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카드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세면 당연히 너프 먹여야죠. 그게 왜 문제냐구요.

그리고 독은 영웅이지만 3렙만 되도 충분히 써먹을 수 있습니다.
상자만 꾸준히 까면 영웅카드들도 3렙정도까지는 충분히 올릴 수 있는거고요.
MirrorShield
16/08/25 12:51
수정 아이콘
3렙 독 솔직히 구려요. 대안이 없으니까 구려도 그냥 쓰는거죠.

말씀하신대로 로자 자체가 조합을 덜 타는 공성카드입니다. 그래서 일반카드에 어울리는거구요.

이 게임 자체가 특수한 능력을 영웅이랑 전설카드에 몰아놨기때문에 호그나 자이언트같은걸 조합하려면 영웅이나 전설카드가 꼭 필요합니다.

어거지로 남들보다 능력치 떨어지는 3렙 영웅카드 넣어가면서 쓰겠다면 뭐 그러려니 합니다만..

일반 카드 다섯, 희귀 둘, 전설 하나면.. 그 전설이 스파키나 광부일거같은데 아닌가요?
슈퍼마리오
16/08/25 13:05
수정 아이콘
3렙독이 님 성에 안차는거야 제가 어쩔 수 없지만,
호그나 자이를 쓰려면 영웅이나 전설을 꼭 필요로 한다는건 무슨 근거인가요?

한때 유행했던 기본 흙수저덱에서 약간 변형된 흙수저덱이고 1렙짜리 얼법 하나 있습니다.
저희 클랜에 3400이상 가신 분들도 흙수저덱으로 전설 찍으신분 여럿 있고요.
자이,바바,아쳐,창고블린,해골병사,정제소,감전,고블린 덱이요.
저도 그 덱 쓰다가 우연히 무료상자에서 얼법 나와서 그거 넣고 쓰는거고요.

저렙부터 꾸준히 카드 레벨 올리면 충분히 먹히는데요.
님이 꿀빨다가 너프먹어서 점수 못올리는걸 왜 카드탓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같은 레벨이면 영웅이나 전설카드가 좋은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대신 일반이나 희귀카드는 꾸준히 레벨업을 해서 사용해라 하는거고요.
MirrorShield
16/08/25 13:10
수정 아이콘
아니 같은 레벨이면 왜 영웅이나 전설이 좋아야하죠? 그게 현질빨게임인데요..

당연히 일반9,희귀7,영웅4,전설1렙은 동일한 성능이어야합니다. 토너먼트 룰이 왜 있는건데요.

덱리스트를 보니 감이 오네요. 일반카드 레벨빨로 미는거죠? 적어도 저거 모두 일반카드 렙10이상 찍혀야되는 덱이네요.

현질해서 지갑으로 두들겨패는거나
흙수저덱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상 올드비가 시간투자로 절대 막을수없는 레벨차로 두들겨패는덱이나

초보입장에선 똑같이 카드빨로 이기는겁니다.
16/08/25 13:19
수정 아이콘
과금 시스템이 있는 게임이 왜 현질빨 게임이면 안되는거죠? 게다가 카드 뽑기 컨셉의 게임 상 확률이 낮은 전설카드가 좋은건 필수 불가결이고, 전설 1렙이 일반9와 동일한 성능이어야된다는 근거도 없어요.
현질해서 카드빨로 이기는게 도대체 뭐가 문제인건지. 현질과 시간 투자로 이기는게 잘못된거면 게임 자체가 잘못된거죠. 그냥 게임 시스템을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슈퍼마리오
16/08/25 13:23
수정 아이콘
전혀 아닌데요.
님은 전형적인 게임 못하는데 남들이 잘하면 카드빨 현질빨로 올라갔다고 생각하는 부류같네요.

지금은 게임 안한지 한참 됐지만,
지금 들어가서 확인 해 보니까 자이6,엘릭서6에 다른 일반카드 전부 9렙이네요. 그중 바바는 전설 이후에 찔끔찔끔 지원받아서 하나 10렙 만들어놨고요.
지금은 킹스타워도 9렙이지만 저 전설찍을때는 8렙이었습니다.

카드레벨빨이라니요.
저희 클랜에서 저보다 카드 레벨+ 본진레벨 낮게 전설 찍으신 분 한분도 없는데요.
나름 이덱저덱 많이 써보고, 무과금으로 남들보다 더 빠르게 전설찍었다는 자부심도 있는데
무슨 카드레벨빨 운운하시는지...겜알못이신가요?

아니 그럼 현질해서 지갑으로 두들겨패도 문제,
오래해서 카드레벨 올려서 이기는것도 문제,

당연히 초보가 점수 올리기 힘든건 당연하죠.
그것도 카드 레벨이 중요한 게임에서...
너무 날로드시려고 하는거 아닙니까?
MirrorShield
16/08/25 13:36
수정 아이콘
슈퍼마리오 님//

요즘 게임을 안하시니 그런말을 하시는거죠

게임이 늙을수록 격차는 심해집니다

지금 2900점만 가도 일반 11렙 희귀 8렙 영웅4렙 전설2렙 심심치않게 나옵니다
16/08/25 13:44
수정 아이콘
MirrorShield 님// 그렇게 심심찮게 나오진 않을걸요? 제가 3400 찍으면서도 11 8 4 2 다 갖고 있는 사람 그렇게 많이 못봤는데요.
MirrorShield
16/08/25 13:46
수정 아이콘
뷰데 님//

그때와 지금 차이인거죠 뭐..

지금은 2400만 넘어도 전설 2렙 종종 보입니다.
겨울삼각형
16/08/25 10:31
수정 아이콘
어짜피 로자 호그 일부로라도 안쓰고있었어서
(쓰고싶어도 길드에 로자 호그 올리는 길원이 많아서 지원해주다보니..)

힘들게 점수유지하던 더블프린스를 버리자 버프가 되니 복잡한심정이네요.
그런데 두프린스가 공격력이 높아져봐야.. 그냥 속도를 다시 늘려달라고..
MirrorShield
16/08/25 12:15
수정 아이콘
저도 아레나 8까지 로자 호그 안쓰고 올라왔었는데

결국은 도저히 대안이 없더라구요.

수비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이 게임에서 공성카드는 무조건 있어야하는데

영웅카드는 현질 안하면 레벨을 절대 따라갈수가 없으니 결국 로자밖엔..

로자보단 자이를 쓰고싶었는데 자이를 서포팅할 영웅카드가 나오질 않아서 쓸수가 없었구요.
슈퍼마리오
16/08/25 11:57
수정 아이콘
전설단지 한참되고 요즘은 안하지만,
로자는 너프좀 먹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냥 꾸역꾸역 들이박다보면 타워 깨지고...

근데 발키리는 너프 안먹이나요?
제 주력덱이 흙수저 덱이었는데 발키리에 정말 쥐약이라...수비할때 너무 센 것 같던데 너프 안먹이네요.
MirrorShield
16/08/25 12:16
수정 아이콘
로자의 너프 필요성이 중요한게 아니라

로자 빼고 대안이 없는 상황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일반 카드중에 공성 카드가 한장만 더 있었어도 이렇게 답답하진 않을거같네요..
예비군1년차
16/08/25 12:20
수정 아이콘
이런점때문에 최근 로자-박격덱이 좀 뜨고있었는데, 패치로 보기힘들지않을까 싶더라구요.
덱을 Korea클랜 아니면 프레시아클랜에서 만든거같길레 눈여겨봣는데... 국산덱은 도티덱이후로 보기힘드네요 ㅜ ㅜ 그 도티도 요새안하는거같든데 ㅜ
MirrorShield
16/08/25 12:27
수정 아이콘
박격도 어찌보면 공성카드라고 할 수도 있긴하죠..

효율이 너무 떨어져서 문제지 ㅠㅠ
슈퍼마리오
16/08/25 12:25
수정 아이콘
굳이 일반카드중에 공성카드가 있어야 할 필요성을 모르겠네요 저는.
일반카드는 일반카드대로 그냥 막(?)던지면서 쓸 수 있고,
희귀는 희귀대로 써먹는거죠.

일반등급인 로자가 희귀인 자이언트보다(코스트는 1 더 비싸지만) 훨씬 좋아서 꿀들을 엄청 빨아댔는데요.
로자 없으면 자이언트 쓰면 되죠. 자이언트도 희귀지만 초반에 나오는 카드고 카드 레벨 올리는게 그렇게 힘들지도 않는데...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저는.
MirrorShield
16/08/25 12:27
수정 아이콘
희귀카드가 일반카드에 비해 레벨 올리는게 훨씬 어렵습니다;

간단한 산수만 해봐도 희귀카드 레벨올리는게 훨씬 어렵다는걸 모를수가 없는데요..
슈퍼마리오
16/08/25 12:36
수정 아이콘
아뇨 그건 당연히 알죠 받을 수 있는 카드나 상자까서 나오는 카드 자체가 다른데...
근데 자이언트는 극 초반에 나오는 카드라 꾸준히 레벨을 올려놓을 수 있고,
로자에 비해 낮은 레벨이어도 써먹을 수 있는 수준이 된다는겁니다.
로자는 최소 2000점부터 얻을 수 있는 카든데, 일반이라 금방금방 레벨 올려서 너무 쉽게 세진다고 생각하는데요.

같은 시간을 투자했을때 자이언트보다 월등히 성능이 좋은 로자를 너프먹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너무 날로먹는 것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이언트나 호그처럼 초반부터 레벨 올려서 쓰면 되겠죠.
MirrorShield
16/08/25 12:43
수정 아이콘
이 말씀 대로라면 같은 시간을 투자해서 영웅카드나 전설카드 레벨업시키는게 일반/희귀보다 더 힘드니까

영웅카드나 전설카드가 일반이나 희귀보다 더 세야하겠네요.

카드를 레벨업하는 시간이 짧다고 약해야된다는게 현질게임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슈퍼마리오
16/08/25 12:47
수정 아이콘
영웅이나 전설은 논외로 치셔야죠.
일반이나 희귀는 꾸준히 지원받으면 충분히 써먹을 수 있는만큼 레벨 올릴 수 있는데요.

님 말대로, 카드 레벨업 하는 시간이 다른 카드보다 훨씬 짧은데 준수한 성능을 내서 개나소나 그 카드를 써서
점수를 올린다? 그건 말 그대로 OP카드 꿀빨러 아닌가요?
당연히 너프 먹여야죠 그런카드는.

로자가 뭐 현질을 해야만 가질 수 있는 카드도 아니고,
무과금 유저도 얼마든지 레벨 올릴 수 있는 카드니 꾸준히 레벨 올려서 쓰면 된다는 건데
제가 무슨 현질유도를 찬성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시네요.
MirrorShield
16/08/25 12:55
수정 아이콘
지원을 받아도 희귀카드가 레벨올리는 속도가 압도적으로 느립니다만..

무과금 유저도 상자 하루종일 까다보면 얼마든지 영웅카드 레벨올릴수 있으니까 아무상관 없겠네요?

전설은 아예 한장도 안나올수도 있으니까 넘어간다 쳐도 왜 영웅카드는 논외로 치는지 모르겠네요.

지원이 없어서? 지원 받아도 희귀카드 레벨업속도가 일반보다 압도적으로 느린데

그 희귀카드보다 더 느린 영웅카드는 뭐가 다른가요?

만약 지원을 1년에 한번 영웅카드 받을수있는 시스템이 생기면 그것도 지원있으니까 영웅카드 쓰면 되지 왜 일반카드가 세야하냐고 하실건가요?
슈퍼마리오
16/08/25 13:12
수정 아이콘
과금 유저랑 무과금 유저랑 동일한 속도로 흘러가면 애초에 현질 자체가 의미가 없죠.
우리의 시간을 돈으로 사는건데요.

영웅이나 전설이 일반 카드보다 평균적으로 더 센건 당연한거고요.
다만 카드마다 레벨이라는 개념이 있고, 일반이나 희귀카드도 레벨을 올리면 영웅, 전설카드만큼
써먹을 수 있다는 차이가 있겠죠.
왜 그 차이를 인정하지 못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일반-희귀-영웅-전설 급으로 올라갈수록 카드들이 더 세지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MirrorShield
16/08/25 13:13
수정 아이콘
슈퍼마리오 님//

단순히 희귀도의 차이일 뿐이지 그게 왜 강함의 차이가 되어야 하나요?

토너먼트 룰에서도 보이듯이

일반9/희귀7/영웅4/전설1 은 같은 성능을 지녀야 맞습니다.

그게 아니면 현질게임이죠.
16/08/25 13:23
수정 아이콘
MirrorShield 님// 친선, 토너에서 레벨 제한을 9741로 두는건 성능이 동일해야돼서가 아닙니다.
슈퍼마리오
16/08/25 13:31
수정 아이콘
MirrorShield 님//
토너먼트에서 그렇게 정해놓은게 왜 같은 성능을 지녀야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모든 게임에서 희귀도=강함은 비례하는거 아닙니까?
엄청 희귀한데 다른 무기보다 강하지않다면 누가 그 희귀한 무기를 구하려고 노력하나요?

너무 날로드시려고만 하시네...
MirrorShield
16/08/25 13:55
수정 아이콘
슈퍼마리오 님//

희귀한건 말 그대로 희귀도를 나타낼 뿐이지 희귀하다고 강하다면 그건 현질게임의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희귀도는 단순히 카드의 등장빈도만을 뜻해야죠
MirrorShield
16/08/25 13:55
수정 아이콘
뷰데 님//

그럼 그 이유가 뭐라 보시나요?
16/08/25 12:42
수정 아이콘
로자가 자이언트보다 좋은게 아니라 레벨이 올리기 좋아서 쓰인 겁니다. 비슷한 레벨로 비교하면 자이언트가 좋습니다.
슈퍼마리오
16/08/25 12:49
수정 아이콘
네 당연히 그렇죠.
제 말은 같은 투자(레벨 업 시간)을 했을때 자이보다 로자가 훨씬 좋고 쓰기 편해서 너도나도 써먹는다는 말이었습니다.
16/08/25 12:03
수정 아이콘
장기적으로 보면 무과금러에게 안 좋은 패치 맞습니다. 로자가 유행이었던 건 일반 카드이기에 레벨업이 쉬웠던 게 제일 큽니다. 거기에 소위 전설 3대장이랑 잘 어울렸던 카드란 점도 있고요. 비슷한 레벨에선 로자는 강한 게 아니에요. 이건 토너에서 로자를 써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설 3대장은 전설 아레나에 올라와서 어떻게든 구입하고 2렙을 찍으면 계속 쓸 수 있는 카드였는데 이거 너프된건 무과금러에겐 안 좋은 겁니다. 그만큼 레벨 올려야 되는 카드가 늘어났으니까요. 지금 패치 방향이 희귀는 유지 영웅은 상향 일반은 하향으로 가고 있는데 이건 노골적인 현질 유도 패치죠.
MirrorShield
16/08/25 12:24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영웅 전설이 카드풀의 절반이상을 차지해서 쓸것도 없는데

점점 영웅, 전설카드의 전체적인 효율이 늘어나니까 현질 아니면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영웅카드중 일부를 일반카드로 다운그레이드 하는 패치가 진짜 필요하다고 보는데 답답하네요.
슈퍼마리오
16/08/25 12:55
수정 아이콘
처음 한국 오픈 했을때 시작해서 무과금 흙수저 덱으로 전설까지 가면서 제가 느낀점은,
그래도 클래시로얄 정도면 상당히 과금유도가 적은 편이다.
저코스트덱도 레벨만 꾸준히 올리면 쓸만하다. 전설 먹는건 어차피 운이니까 신경쓰지말고
꾸준히 지원받아서 주력덱 업그레이드나 하자 입니다.
무과금은 점수 올리기 힘들다 하시는데, 힘든건 맞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전설까지는 갑니다.
그리고 무과금이 힘든건 어찌보면 당연하죠. 돈 10만원 쓴 사람과 한푼도 안쓴사람이 똑같이 세지면 그게 더 망게임 아니겠습니까?

돈 쓴사람은 좀 더 쉽고 빠르게 엘리베이터 타고 가고,
무과금은 계단으로 가고 그 차이라고 봅니다.
MirrorShield
16/08/25 12:56
수정 아이콘
처음 한국 오픈했을때부터 하셨으니 그렇죠.

다들 카드 없을때 했으니 카드레벨 차이가 크게 안느껴지고, 오랜시간동안 지원받으니까 희귀카드 레벨업 힘든게 안느껴지시는거구요.

까놓고 카드 이미 다 있는데 과금유저랑 다를게 뭡니까?

후발주자 입장에서는 차이 엄청납니다.

제가 아레나 4 처음 올라왔을때 홀렙 4였는데 홀렙 6-7이랑만 매칭되더군요. 아예 이길수가 없었습니다.

무과금 유저가 힘든건 당연하지만 그게 심한 게임을 과금유도 현질빨 게임이라고 하는겁니다.

클래시 로얄은 전형적인 과금유도 현질빨 게임의 길로 가고있구요.
16/08/25 13:06
수정 아이콘
다들 카드 없을 때 올린거랑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카드 없을 때랑 무슨 차이죠..?
초기에 시작한 사람들도 후발 주자랑 똑같이 레벨 차이나는 사람들이랑 만나서 올라간겁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시작한지 얼마 안된 과금러들 있는건 똑같은데요.
무과금으로 점수 올리는게 힘든건 당연해야하는건데, 그걸 후발주자라서 다른 사람들은 이미 카드를 확보했다는건 논리에 전혀 맞지 않아요.
MirrorShield
16/08/25 13:13
수정 아이콘
최근 저아레나 상황 어떤지 아시긴 하나요?

신규유저 유입이 갈수록 줄어드는게 단순 '근성'부족이라고 하실거라면 할말이 없네요.

헬조선 열정페이 드립과 다른게 없어보입니다.
16/08/25 13:16
수정 아이콘
열정페이랑 아예 다른 얘긴데요. 오픈 했을 때 다들 카드 없을 때 올렸다는건 사실 관계가 틀렸다는 얘기입니다. 그 때도 레벨 낮은 헤비 과금러들 많았어요.
MirrorShield
16/08/25 14:16
수정 아이콘
지금은 그 헤비 과금러 + 오래해서 카드레벨 높은 무과금/저과금까지 더해져서 그 장벽이 더 심해졌습니다.

이건 시스템상 당연할수밖에 없구요.
슈퍼마리오
16/08/25 13:08
수정 아이콘
아 그러니까 님 말씀은
난 늦게 시작했고 과금도 할 생각없지만 다른 과금유저보다 뒤쳐지는게 싫다?

슈퍼셀이 자선사업가입니까?
COC를 해도 무과금이면 과금유저보다 현저하게 뒤쳐지는게 당연한겁니다.
다만 속도가 더딜 뿐이죠.
불가능이 아니라 느릴 뿐인데 왜 그걸 과금 현질빨 운운하시나요?
과금을 해야만 나오는 카드가 사기적이라 이길 수가 없다 = 현질빨 게임
무과금 유저도 느리지만 카드레벨 올리면 따라갈 수 있다 = 노력 게임
MirrorShield
16/08/25 13:11
수정 아이콘
전 과금 했는데요. 늦게 시작한거 커버해보려고 과금까지했는데 정도가 심해도 너무 심합니다.

노력 게임이 아니라

노오오오오오오력 게임이겠죠.

제가 노오오오오오력이 부족한가봅니다.
슈퍼마리오
16/08/25 13:18
수정 아이콘
전 오픈때 시작해서 무과금으로 전설 찍었고,
몇달전에 제 추천으로 시작한 제 친구는 현재 무과금으로 2600까지 무난하게 올라왔습니다.
올해 안으로 전설 찍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제 예상에는...시작한지 지금 4개월도 안됐습니다.
제 친구보다 더 늦게 시작하셨나요?

지금 시작해도 무과금으로 충분히 전설까지 갈 수 있습니다.
님이 안된다고 해서 다 안된다고 생각하지 마시길.
왜 무과금은 어렵다 안된다고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MirrorShield
16/08/25 13:29
수정 아이콘
저 시작한지 2달됐고 2900점인데요.

과금은 딱 10만골드 해서 업글할수있는거 모조리 해서 홀레벨만 9찍었구요 카드 추가로 산건 없습니다.
슈퍼마리오
16/08/25 13:34
수정 아이콘
게임 한지 두달됐는데 2900찍고 징징대시는건가요?
남들은 수개월간 들인 노력을 그나마 돈으로 사셔서 2달만에 와놓구선?
어이가 없네요 크크크~

님이야말로 돈으로 지르셔서 그나마 그렇게 빨리 올라가신 거예요.
MirrorShield
16/08/25 13:37
수정 아이콘
네 누가 부인했습니까? 저 현질해서 조금 더 빨리 올라왔고 이게임 현질빨게임 맞아요.
슈퍼마리오
16/08/25 13:41
수정 아이콘
현질빨 게임 맞습니다.
다만 님은 현질빨 게임이라서가 아니라
님이 쓰는 덱이 너프먹어서 징징대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16/08/25 13:41
수정 아이콘
현질이 있는 게임이면 현질한만큼 보상 받는게 도대체 뭐가 어때서 이러시는거죠??
MirrorShield
16/08/25 13:49
수정 아이콘
슈퍼마리오 님//

대안이 없는게 문제랬지 누가 로자너프가 문제랬나요?

일반카드와 희귀카드를 왜 똑같다 생각하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AquaRacer
16/08/25 13:19
수정 아이콘
과금까지 했는데 이렇게 징징대실 정도면 그냥 재능이 없으시거나 맞는 덱을 못찾은거죠.
그냥 한계를 인정하고 겜하세요. 그럼 편해요.
슈퍼마리오
16/08/25 13:2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가끔 남이 추천하는 덱 써보고 안좋네 하는 분들 있는데,
클래시 로얄도 피지컬이 엄청 중요한 게임입니다.
카드 놓는 타이밍이나 각도가 엄청 중요한 게임이고 본인이 이리저리 머리굴려서 조합도 짜보고 해야 되는 게임이죠.
남들이 아무리 좋다고한들 본인손에 안맞으면 점수 못올리고,
남들이 구리다고 해도 본인 손에 맞으면 점수 잘 올라가요.

님은 노력이 부족하신가 봅니다.
저는 주력카드가 너프먹으면 다른 카드를 넣고 이렇게 저렇게 해서 올라갈 생각을 했으면 했지
현질유도망겜이라면서 비난하지는 않았어요.
16/08/25 13:28
수정 아이콘
저도 로자 너프 당했다고 징징대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MirrorShield
16/08/25 13:32
수정 아이콘
주력카드가 너프먹었는데 다른걸 쓰려니 레벨이 안되어서 쓸수가 없네요.

저도 남들 덱 따라하는거 더럽게 싫어해서 제가 다 덱 짜서하는데요

참고로 전 로자 올인 하지도 않고 지원은 모조리 희귀로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희귀레벨이 낮아서 대체가 안돼요
슈퍼마리오
16/08/25 13:39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꾸준히 다른 카드 레벨 올리세요.
남들은 이것저것 조합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무과금으로 천천히 점수 올리는데
로자로 꿀빨고 현질해서 2달만에 2900찍고 로자 너프먹었다고 징징대면
너무 양심없다고 생각안하십니까?

제가 과금유저 비난한것도 아니고
로자 너프는 먹을만 했다는 댓글이 시작인데, 역시나 로징징이었나요?
MirrorShield
16/08/25 13:43
수정 아이콘
로자로 꿀빨다뇨 저 2500까지는 로자없이 올렸습니다.

로자 너프된건 상관없는데 일반카드에 대안 자체가 없는게 문제란겁니다.

고블린통같은거라도 일반카드였으면 이런말 안하죠

일반카드중 공성카드가 로자뿐인게 문제라는거에요.
슈퍼마리오
16/08/25 13:50
수정 아이콘
MirrorShield 님//
아 로자 꿀 안빠셨나요?
님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저한테 카드빨 카드빨 했으니
쌤쌤이네요.
그걸로 서로 퉁 치죠.

그리고 공성카드가 너프먹었으면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보세요.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스타일 변화를 해보라고 너프를 먹인거니까요.

내가 하는 캐릭터가 너프먹으면 다른 성향의 캐릭터도 해보고 다른 템들도 써보고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내가 하는 캐릭터 너프먹었는데 비슷한 다른 공격수가 없네? 이거 문제네 이럴게 아니라요.
MirrorShield
16/08/25 13:57
수정 아이콘
슈퍼마리오 님//

다른거 써보고싶은데도 레벨이 딸리니 못쓰는거죠.

레벨빨게임이라 레벨낮으면 못써먹는거 아시지않습니까
슈퍼마리오
16/08/25 14:01
수정 아이콘
MirrorShield 님//
그러니까 레벨을 올리셔야죠.
꿀빠는거 하나만 줄창 올려서 꿀빨다가 너프 먹으니까 어휴 현질유도게임 노답 이러시는거잖아요.
MirrorShield
16/08/25 14:08
수정 아이콘
슈퍼마리오 님//

전 꿀빠는거 하나만 올린적 없는데요. 로자와 다른 일반카드 레벨 다 똑같이 9렙입니다.

그리고 공성카드가 왜 중요하냐면, 공성카드를 이용해서 명치를 치는거 아니면 쌍프덱같이 힘싸움 하는 덱을 써야하거든요?

힘싸움 하는덱은 카드레벨이 딸리면 진짜 아무것도 안됩니다.

공성카드 쓰는덱이 카드레벨 1정도 딸려도 비벼볼만한거랑 다르게요.

제가 2400-2500까지 힘싸움 덱으로만 올렸는데, 결국 영웅카드 4레벨이랑 힘싸움에서 너무 답이 없어서 바꿨습니다.
슈퍼마리오
16/08/25 14:20
수정 아이콘
MirrorShield 님//
희귀카드만 지원받았는데 써먹을 수가 없다?
그건 님이 지금껏 로자빨로 쉽게 점수 올려서 그런겁니다.
천천히 희귀카드 더 지원받아서 써먹을 수 있을때까지 레벨 올리세요.
다들 그렇게 올리고 있고, 그게 정상입니다.
MirrorShield
16/08/25 14:34
수정 아이콘
슈퍼마리오 님//

전형적인 무과금 부심의 패턴이네요.

내가 이렇게 고생했으니까 너도 고생해야돼!

절대 이게임은 현질or노가다게임이 아니고 네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한거야!

제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한거지 게임의 문제가 아닌거 잘 알겠습니다. 더이상 얘기할 가치가 없는거같네요.

아 아니면 이미 게임 접으셨다니
나는 이렇게 고생했는데 남들이 정상적인 시스템 하에서 공평한 게임을 하는게 불만이신거면 뭐..
16/08/25 13:40
수정 아이콘
지원으로 일반 레벨 올리는게 희귀보다 훨씬 빠른걸 아시면서 왜 희귀로 몰빵해서 받으셨나요? 고블린 듀오랑 바바리안, 감전만 잘 올려도 밥값하는데요.
MirrorShield
16/08/25 13:44
수정 아이콘
밥값은 하는데 결국 덱 짜려면 일반카드만 8장 넣고 못하니까요.

희귀 렙업이 더 중요하니까 희귀로 받았습니다
16/08/25 13:46
수정 아이콘
MirrorShield 님// 타협해서 받았어야죠. 적당히 밸런스 맞춰서. 당연히 일반카드8 장으론 아무도 안하죠. 그렇다고 희귀 렙업이 더 중요한건 아닙니다.
MirrorShield
16/08/25 13:48
수정 아이콘
뷰데 님//

희귀만 몰아서 받았는데도 일반카드 평균레벨이 희귀보다 1이상 높습니다.
AquaRacer
16/08/25 13:42
수정 아이콘
머 주력덱과 다른덱의 렙차이가 2이상 날 정도로 레벨 몰빵을 하셨으면 할 말이 없지만
하나 정도 차이나면 점수 좀 떨구거나 유지하는 상태에서 조금 하시다보면
그 덱의 렙도 올라서 전설까지 올라갈수 있을겁니다.
지원 받으시면서 조금 천천히 하면 되지요.
저는 무과금에 지원뜨면 다 지원해주는 스타일이라 일주일에 기본 400이상은 하는 편이고
하루 게임은 카드 깔수 있는 정도만 하는데 그냥 가볍게 즐기기엔 부족하지 않네요.
MirrorShield
16/08/25 13:47
수정 아이콘
지금 그래서 그냥 그렇게 현상유지중인데

슈퍼셀 패치방향이 점점 영웅카드 사용을 강제하려는것 같아서 불만입니다
16/08/25 13:50
수정 아이콘
MirrorShield 님// 전설은 몰라도, 꾸준히 상자, 무료상자, 크라운상자 까면서 상점에 뜨는 영웅 한 장씩 사면 주력 영웅 카드도 충분히 레벨 맞출 만 합니다. 그러다가 슈마상 한 번 뜨면 확 올릴 수 있는거구요.
MirrorShield
16/08/25 14:06
수정 아이콘
뷰데 님//

그렇게 치면 전설도 상점에서 사면 되죠..

뭘 어떻게 해도 과금해서 슈마상을 사는게 아닌이상 일반카드나 희귀카드가 레벨오르는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이건 어쩔수가 없어요.

영웅카드 레벨맞춘답시고 상자까는동안 오르는 일반카드 레벨이 더 높을겁니다.
16/08/25 14:26
수정 아이콘
MirrorShield 님// 전설은 너무 비싸서 가성비가 안나와 상점에서 잘 안삽니다.
MirrorShield
16/08/25 14:30
수정 아이콘
뷰데 님// 엥 제가 아는 분들은 모조리 전설을 다 상점에서 사서 맞추시던데요.

오히려 영웅은 사맞추는데 너무 오래걸린다고 전설을 사는게 좋다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AquaRacer
16/08/25 13:17
수정 아이콘
저도 이말에 동의 합니다. 솔직히 과금 안해도 충분히 전설이나 그 근처는 찍을수 있습니다.
못찍는거는 자신에게 맞는 덱을 못찾았을 뿐이죠.
그리고 무과금은 올라가는데 더 오래걸린다 이정도? 이건 어쩔수 없잖아요. 돈을 쓴만큼의 효율은 보여야 하니깐
실력이 있으면 무조건 올라가게는 되있습니다. 가끔 2렙차 이상을 만나면 져야하지만요.
MirrorShield
16/08/25 14:17
수정 아이콘
네 저도 2900은 찍었습니다만. 패치 방향 자체가 점점 영웅/전설카드 위주로 가는건 불만입니다.
그리고또한
16/08/25 13:28
수정 아이콘
뭔가 내게임 갓게임의 늪에 빠진 분들이 계신데.. 슈퍼셀은 방식이 세련되서 그렇지 언제나 무지막지하게 과금 유도하는 회사입니다.

클래시 로얄도 그렇고요.
게다가 이 게임 과금유도 얘기는 초반에도 엄청 나왔는데 막상 지금와서 과금에 대해 담백하다는 체험담이 나오는 건 좀 의아하네요.
슈퍼마리오
16/08/25 13:36
수정 아이콘
coc도 그렇고, 클래시 로얄도 그렇고 과금유도야 당연히 있죠.
하지만 coc와 마찬가지로 클래시로얄도 내 시간을 돈으로 사는거잖아요.
시간 들이기 싫으면 과금해라 이겁니다.
다른 국내 모바일 게임처럼, 현질 안하면 아예 싸움 자체가 안되거나 하지 않아요. 조금 더딜 뿐이지...
그리고또한
16/08/25 13:41
수정 아이콘
시간 들이기 싫으면 과금하는 건 당연합니다. 그걸 어떤 형태로든 부정할 생각은 없고요.

문제는 돈 대신 시간을 선택한 사람이 어떤 대우를 받느냐겠죠.

초기 클로얄은 무과금도 할 만 했던게 사실이긴 합니다만, 솔직히 지금 클로얄은 카드 인플레도 장난 아니고...

제 사견이긴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무과금도 할만하다! 라고 외치는 건 이미 과금할 필요 없는 무과금러의 입장이지 않을까 합니다.
슈퍼마리오
16/08/25 13:46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제 친구도 무과금으로 2600까지 올라와 있지만, 물어보면 "과금 안해도 할만한데?" 라고 이야기 합니다.
시작한지 3달쯤밖에 안됐고요.

뭐 무과금 유저가 초기보다 훨씬 힘들다는건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무과금이라 못해먹겠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클래시로얄이 현질유도망겜 이라는건 동의하기 힘드네요.
MirrorShield
16/08/25 13:52
수정 아이콘
무과금이라 못해먹겠다는 말도 한적 없고

패치 방향이 과금유도라는말밖에 한적이 없습니다만.

영웅카드만 줄창 상향하는거 보면 그런 생각이 정녕 안드시나요
슈퍼마리오
16/08/25 13:59
수정 아이콘
무과금이라 못해먹겠다는 말은 위의 그리고 또한님이 하신 말씀에 대한 답변이고,

'무과금 유저가 힘든건 당연하지만 그게 심한 게임을 과금유도 현질빨 게임이라고 하는겁니다.
클래시 로얄은 전형적인 과금유도 현질빨 게임의 길로 가고있구요.' 라고 하셨는데요.

'누가 부인했습니까? 저 현질해서 조금 더 빨리 올라왔고 이게임 현질빨게임 맞아요. '
이라고도 하셨고요.

그리고 무슨 영웅카드만 줄창 상향해요.
영웅카드중에서 구린애들 상향먹고 일반중에서도 구린애들 상향 해주는구만...
해골무덤이나 아쳐같은 애들 상향은 안보시나요;;
이전에도 패치때도 그랬고,
일반카드중에서도 효율 별로인 애들 많이 상향 해줬습니다.
로자도 님이 시작하기전엔 구려서 아무도 안쓰던 카드였는데 엄청 상향먹고 지금 너프먹은거고요.
원래 좋은 카드는 너프먹고, 구린카드는 버프먹고 하는게 이 게임이예요.
MirrorShield
16/08/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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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는 공격력 고작 2% 상향이고

반대로 영웅카드인 닥프와 페카는 7.5%, 5%

영웅이나 전설카드들은 좀만 구리다 싶으면 칼같이 패치마다 상향해주죠
마녀가 과거 3번이나 상향먹었고, 페카는 이번이 세번째던가요?
고블린통과 볼러는 아예 엘릭서가 줄어들었네요.
슈퍼마리오
16/08/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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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카는 이렇게 상향해도 잘 안쓰죠. 자이언트나 로자 카운터 용으로밖에 안쓰이는게 페캅니다.
아 미니페카랑 헷갈렸네요.
오리지널 페카는 원래 아~무도 안쓰는 카드였죠.
비싸기만 하고 어그로도 잘끌려서 못써먹는다고...
페카 쓸바엔 미페나 로자 쓴다고요.
페카는 충분히 상향 먹을만 합니다.

또 나중에 세져서 OP얘기 나오면 너프먹이겠죠.
로자도 그래왔고요.
MirrorShield
16/08/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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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페카가 아무도 안쓰다뇨

페프프로 잘만 쓰이다가 요즘 안쓰이니까 칼같이 상향하고있는거잖아요.

너프를 해도 영웅이나 전설카드는 찔끔찔끔 일반카드는 한번에 쭉쭉 너프하고

상향할때는 일반카드는 조금씩 찔끔찔끔 상향하는데 반대로 영웅카드 이상은 한번에 크게크게 상향하고있지요.

물론 로자 사거리증가처럼 '가끔' 일반카드를 크게 상향하는경우도 있긴했습니다만, 큰 상향을 받는 빈도는 영웅이나 전설카드에 훨씬 많죠.

이번에 나온 똥나무 아무도 안쓰니까 바로 칼같이 상향하고 '이렇게 해도 안쓰면 아예 효과에 큰 변화를 줘서 쓰게만들겁니다' 이렇게 코멘트까지 달았는데요.

일반카드는 저런 '큰 변화'를 받을 정도로 케어받긴 하나요?
그리고또한
16/08/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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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질유도망겜이라기보단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표현하면 되겠네요.

새 카드는 영웅 전설만 추가되고
밸런스를 이유로 사용률이 높을 수밖에 없는 일반카드는 칼질, 그리고 대안은 무조건 희귀카드 이상.

이번 한 번 만이 아니라 패치할 때마다 이런 모습이었으니 그리 예상하는 겁니다.
MirrorShield
16/08/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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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리고또한님의 말이 좀더 제가하고싶은 말에 가깝네요.

점점 현질유도망겜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안그래도 고인물이 되어갈수록 신규유저 진입장벽은 날이다르게 높아지는데, 패치방향까지 그걸 가속화시키니까요.
16/08/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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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접은지 꽤 되긴 했습니다만 클로얄 정도면 과금유도 아주 양호하다고 보는데 글쓴분은 되게 부정적이시네요...
MirrorShield
16/08/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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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초기엔 양호했을거 같습니다

갈수록 게임이 고인물이 되어서 점점 힘들어진거라 생각해요
16/08/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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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질거부감이 없어서 웬만한 게임은 죄다 현질해가면서 하는데, 클로얄은 현질 단 한번도 안했습니다.
이렇게 현질 유도력이 없는 게임은 살다살다 처음봤네요.

유닛수가 다양하지 못하고 희귀성이 있는 유닛도 전설.. 그마저도 지금은 상점에 전설이 나와서 희귀성은 하나도 없고요.
결국 현질해서 올릴 수 있는 것은 유닛 레벨인데.
유닛레벨 올리면 뭐하나요. 트로피 올라가면 더 유닛레벨 높은 사람들 만나는건데. 나만의 특별덱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설렁설렁하면서 때되면 상자먹고 카드요청하고 그러면서 본인 레벨에 맞는 아레나에서 투닥투닥 놀면 됩니다.
MirrorShield
16/08/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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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질이 필요하면 하자는 주의입니다.

다만 저는 현질이 '필수'인 게임은 아예 하지 않는다는 점이 차이가 있겠네요.

(요즘 흔한 국산 모바일게임등은 그래서 전혀 하지 않습니다.)

국산 모바일 게임등에 비하면 클래시 로얄이 확실히 현질 유도력이 적은 편인건 맞습니다만..

비교 대상이 너무 글러먹었다고 생각합니다.
조따아파
16/08/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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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과금 2달반?차인데..
이번패치가 무과금한테는 약간 좋은쪽이었다고 생각하네요..

3달동안 단 한번도 덱 바꾼적 없이, 물량덱에 쓰이는 카드 너프/상향되면 바꿔가면서 쓰는데..
얼법의 너프는 체감을 못하겠고, 프린세스, 광부의 너프가 너무 커서, 로가,감전의 너프폭을 능가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무과금러 입장에서(정확히는 로가,감전,광부덱에 약한 무과금 건물물량덱입장) 트롶이 쉽게 올라가네요..

2700~800넘어가니 고레벨 로가 및 프린세스2렙, 광부2렙이 보이면서 무과금으로 너무 힘들서서 슬럼프와서 2600까지 떨어졌다가
길드 짤릴뻔하고(저희는 2400~2600이 컷이네요) 덱 바꿀까하다가.. 그냥 아예 안바꾸고 계속 카드업글 및 크라운타워10렙 완성으로
전설까지 올라왔네요.

길드에 핵과금러분들 많은데.. 정말 지른거에 비해서 자기가 원하는 카드를 못먹고 원하는 컨셉덱 업그레이드도 못하는경우를 많이봐서..
현질을 하고싶은 생각이 별로 없네요.. 무과금러라서 자주 접해서 길드지원 많이 해주니 골드도 넉넉하고
(제가 쓰는 8개~10개 카드외엔 전부 업글 아예 안했네요.. 일반7렙, 희귀5렙에서 올스탑)
물량덱을 여러개 짜서(프린세스 먹기전엔 마녀물량덱썻고, 로가물량덱, 건물물량덱 했었네요) 다 해보고 싶은데..
무과금이 덱을 3~4개씩 짜면서 승률도 절반이 나오게 만들기가 쉽지않아서.. (정확히는 골드가 너무 부족해서 골드때문에 과금이 하고싶더라구요)
포기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전설or희귀카드가 나온다는 보장이 있다면 정말 과금유도가 높은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시스템은 과금해도 트로피가 올라간다는 보장이 없는 시스템이라.. 과금하기가 개인적으론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톤에이지, 킹오파도 하는데 과금 엄청 하는데.. 한국식or중국식vip 과금시스템보단 로얄이 덜하고,
슈퍼셀 다른게임들 비해선 약간 더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MirrorShield
16/08/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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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중국식 VIP 과금시스템이 게임인가요 도박이지.. 하하
비교 대상이 도박이 아닌 정상적인 게임이라면 꽤 심한 과금유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게임에 과금할 생각이 잘 안드는 가장 큰 이유가 과금을 너무 유도해서 적당히 과금해서는 티도 안날거 같더라구요.

프린세스 너프는 체감이 꽤 되는데, (고블린이 좀만 흩어지면 한번에 3명을 못때리더라구요.)
반대로 광부 너프는 전 체감이 잘 안되던데.. 6% 체력감소가 수치상으로 적진 않은데.. 흠. 전 이상하게 체감이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무과금 2달반만에 크라운타워 10렙이 정말 가능한가요?.. 저도 지원 진짜 열심히 하는데 10렙은 너무멀었는데..

심지어 전 골드과금해서 크라운타워 레벨 올리려고 일반8렙,희귀6렙까지 모조리 업글까지 했는데도 홀렙은 9레벨 초중반이네요.
조따아파
16/08/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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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금시스템을 도박식으로 만든게 게임이 아니라 도박이라고 하시네요.. 게임의 탈을 쓴 도박이라도 게임은 게임이죠. 그게 바로 핵과금러를 불러들이고, 과금 유도를 잘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웹게임 포함해서 스맛폿 게임 7년정도 해왔는데, 클래시 로얄은 과금유도가 상당히 낮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Nc무림제국부터 해왔는데, 현질400만 이하 혈 가입제한도 수없이 봐왔고, 4년전쯤에 하던 k3온라인도 몇백질러야 간신히 100위랭커 들랑말랑했습니다. 제가 웹게임까지 포함하는건, 당시 삼국지형식 웹게임들이 스맛폰으로 플레이가능했고, 지금의 중국형vip과금시스템과 완전 동일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해서 넣었고, 최근에 했던 삼국지 스맛폰게임과 판박이인거 같습니다. 한국게임도 별되, 세나, 몬길, 모두의마블, 스톤에이지 했엇고 스톤에이지, 마블빼곤 다 최소 1년이상 했는데, 클래시로얄보다 훨씬 과금유도가 심한거 같습니다.
여기까지가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었고, 객관적인 지표는 앱스토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예전에 유머게시판에서 본적이 있는데. 슈퍼셀,
겅호가 매출액 최상위권에 나와있었습니다. 현질유도가 잘된다고 볼 수도 있지만, 실제 플레이 인원수를 고려한다면 상당히 낮은수준입니다. 겅호의 주력맛폿게임은 퍼드인데 맛폰게임 한개가(특히 전세계가 아닌 일본위주의) 와우매출액을 능가해버리니 얼마나 인구대비 과금유도가 수퍼셀보다 상대적으로 높은지 알수있죠. 반면에 coc나 클래시로얄은 훨씬많은 인구가 플레이하는데 그거만큼 유저들한테 과금유도를 못하고 있는거죠. 이건 전세계 회사매출이 아닌 국지적으로 봐도 나오는 결과입니다. 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 게임카테고리에 최고매출순으로 나열해서 보면 한국내에서만 매출순위별(당연히 과금량 순이겠죠.)로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클래시로얄보다 훨씬 적은 인원이 플레이하는데 매출이 높거나 비슷한 게임들 많습니다. 플레이하는 인원으로 나눠서 과금순위/유저수로 과금유도 순위를 지표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게임성이 어떻건, 도박이건 아니건 한명의 유저가 얼마만큼의 현금을 기꺼이 지불하느냐의 수치니.. 과금유도의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클래시 로얄은 상당히 낮은편입니다. 객관적인 지표를 보아도, 클래시 로얄이 과금유도가 상대적으로 적은편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10렙 크라운은 하루2번 지원제한 걸리고, 영웅카드 위주로 다 지원하니 경험치가 상당히 잘 올랐던거 같습니다. 저는 아레나8이 없을때(얼음맵) 크라운타워9에서 지원을 많이했는데, 지금보다 쉬웟던거 같네요. 일일지원이 전설3000바로 아래로 높은데가 2000점 아레나7이어서.. 한달반 넘짓해서 10간거 같습니다. 일일지원한도 무조건 걸리게 희귀카드로 지원하는게 중요해요(저는 호그/얼음마법 너프될때부터 호그는 항상 퍼주기만해서 지원한도 쉽게 넘겼어요) 아시다시피 상자깔때 카드나오는 확률이 높은건 자기가 가진 카드수가 가장 적은카드류가 나올 확률이 높아서.. 인기지원카드인 호그, 감전을 안쓰는덱이면 지원 왕창하고 쉽게 상자로 수급이 됩니다. (그래서 무과금유저면 안쓰는 카드 업글해서 카드업그레이드로 경험치 올릴게 아니라, 인기지원카드는 업글멈추고 다 퍼주는게 중요해요)

폰으로 적어서 오타 양해부탁드립니다..
MirrorShield
16/08/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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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런 게임들은 애초에 게임으로 취급도 안해서.. 클래시 로얄 정도면 그래도 게임으로 볼수있는 것 중에선 과금유도가 심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저도 감전, 호그는 모조리 지원하고있고, 로자는 딱 9렙까지만 안하다가 9렙찍고나서 전부하고있네요

한달 반이라.. 아레나 8찍은지 2주도 안된지라 역시 한참 남은게 정상이네요.

그런데 아레나 8 나오기 전이라니 2달 반 전에 시작하셨다면서 엄청 빨리 올리셨네요; 그것도 무과금으로..
16/08/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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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게임이라고 게임으로 안보시면 다른 사람들이랑 대화가 될리가... 저도 수준이하의 게임은 도박으로 치부하지만 어쨌든 만드는건 게임회사고 슈퍼셀 그정도도 하지 못하면 게임회사 접으라는 소리나 마찬가지죠.

심하게 말하면 한 90프로 게임회사는 국내 법으로 규정된 불법과 동일하게 보는건데 기준이 이렇게 달라서야 무슨 이야기가 되겠습니까.
MirrorShield
16/08/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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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합법 도박이죠 뭐. 강원랜드처럼.
16/08/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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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톤에이지 하면서 기로먹고 나니 테이노스 만들어서 회피수덱 하고 싶어서 과금하다가,
놀푸가 초월시키다보니 성장률이 잘 떠서 풍덱 만들어볼까 하면서 과금하다가,
회피수덱하려면 도르도르가 필요하잖아? 레이드로 먹어야겠다 하면서 레이드 띄우기 위해 고기사려고 과금하다가,
가만? 골로스를 먹었는데 이거 초월시키려면 또 오가로스 모가로스 이런애들도 사놔야지? 하면서 과금하다가,
레이드 띄우는데 고기를 소모하는 건 괜찮은데 이젠 또 소탕권이 없어서 소탕권 사려고 과금하다가,
진화재료 모아야 되므로 토벌대를 뛰어야 되는데 또 고기가 없어서 과금하다가,

과금요소 엄청 많은 게임 하면서 클로얄 보면 무슨 이런 혜자게임이 다있지 싶습니다.

저는 지금도 무과금으로 3200대 서식하면서 아이디 눌러보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유닛으로 로얄자이언트 찍혀 있는데,
이번 패치는 엄청 밸런스 있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딱 OP 소리 들을만한 애들만 골라서 딱딱 하향시켰어요. 로자도 정상은 아니었죠.
무과금의 희망이고 나발이고 로자 빼면 점수가 뚝뚝 떨어지는데 로자 빼기도 애매한 상황에서 좋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MirrorShield
16/08/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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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 자체는 저도 밸런스 있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패치로 점점 영웅카드와 전설카드의 비중을 높이려는게 참 답답하네요..
Fanatic[Jin]
16/08/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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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로얄의 과금은 시간을 돈으로 사는것이고

거기에 운과 실력이라는 요소가 결합되어 트로피와 토너순위가 결정되죠.

나는 현질 엄청해도 점수가 안올라!!!!~실력을 올리세요. 실력없으면 고인물됩니다.

아오 무과금으로 하기 더럽게 힘드네!!!!고인물 아웃!!!!~고인물이 왜 고였을까요? 카드에 비해 실력이 엄청 떨어집니다. 이해도 자체가 떨어지는거죠. 롤이 브5에 얼마나 가깝냐로 실력을 가늠한다면, 클로얄은 얼마나 고였냐로 실력이 나오죠.

고인물은 문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고일만해서 고인거에요.
16/08/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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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트로피 = 레벨 x 실력입니다.

고의로 패작하는 극소수의 경우만 아니면 저 공식에 맞춰서 올라갈 사람 올라가고 내려갈 사람 내려가서,
딱 본인이 맞는 장소에 있게 되는겁니다.
아오 왜 레벨 높은 사람만 만나!! 라고 불평하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되더군요. 본인 실력을 탓해야죠. 누가 그렇게 잘하랍니까.
MirrorShield
16/08/25 15:10
수정 아이콘
고인물은 문제입니다.

카드레벨 1정도 차이나야 비벼볼만한거지

카드레벨 2 이상 차이나면 실력이고 뭐고 그냥 순서대로 내면 카드성능에 압살당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신규 유저가 느끼는 카드레벨 차이는 점점 더 심해집니다. 이게 왜 문제가 아니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실력이 좋아서 문제라구요?.. 실력이 좋아서 문제라는거 자체가 게임 디자인에 문제가 있단소리입니다.

실력이 있어서 나쁜 게임이라니...
Fanatic[Jin]
16/08/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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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로 낮춰서 노는 악질들이 아닌 순수하게 고인물은 3렙차이나도 상관이 없습니다.

원거리 딜러는 뒤에. 탱커는 앞에. 미니페카같은 공속느리고 한방이 센 유닛은 개체수로 막는다.

이정도 개념도 없는게 고인물입니다.

고인물들이 기본개념을 잡아가면 트롭이 올라갈거고 흐르는물이 되겠죠. 하지만 기본개념이 없어서 고인물입니다. 비일비재하게 프린스를 선두에 세우고 그 바로 뒤에 자이를 놓아서 자이로 프린스를 밀어넣는게 고인물입니다...

아마 롤에서도 브론즈5 현지인한테 룬특성 10개씩 더 주고 게임하라고 해도 티어 상승에는 금방 한계가 올겁니다.
MirrorShield
16/08/25 15:24
수정 아이콘
자이로 프린스를 밀어넣어도 3레벨 차이나면 못막습니다.

3레벨 차이면 능력치 33% 차이입니다. 룬특성 10개따위보다 훨씬 차이 심합니다. 브론즈 5 현지인이라도 모든스탯 33% 뻥튀기되면 적어도 플래티넘급은 가능합니다.

게다가 이 차이는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심해집니다.
당장 골드한테 모든 능력치 33% 증가 버프 주면 롤드컵 우승도 가능할겁니다.

그리고 실력이 딸려서 지는게 아닌 못하는데 능력치 차이로 지면 더 하기싫은게 사람입니다.
Fanatic[Jin]
16/08/25 15:40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고인물은 고승률을 유지할거고 점수가 올라서 흐르는물이 되겠죠. 클로얄이 찍어누르며 몇백점 올리는건 금방이니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또한 미러님의 의견대로 레벨이 깡패!!맞습니다...저도 시즌초기화되고 전설 3000리셋후에 게임하면 일반 12~13렙을 종종 만나는데...그냥 져야죠...전 9~10렙인걸요...하지만 패배감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그사람들이 3000대 후반~4000대로 가는 과정에 제가 재수없게 걸린거니까요.

저 위쪽 댓글에 제가 쓴것처럼 저는 클로얄의 최종컨텐츠는 토너먼트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고렙카드 보유자에게 무참히 썰릴때 울어주고 토너에서 고트로피유저를 이겼을 때 웃어주면 된다 생각합니다.
MirrorShield
16/08/25 15:44
수정 아이콘
그 최종컨텐츠인 토너먼트를 하려면 9741을 찍어야하는데..

영웅카드 4레벨을 모으려면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게다가 그 토너먼트에서도 점점 일반카드의 입지가 줄어들고 영웅카드의 입지가 늘어나고있구요.
그리고또한
16/08/25 15:29
수정 아이콘
이런 논쟁하면 제일 많이 보는 반박이고
또 제일 싫어하는 반박이네요.

모든 건 당신 실력에 달려있으니
게임에는 하자 없고 불평은 온전히 당신이 못하는 탓이다...
그리고또한
16/08/25 15:32
수정 아이콘
설령 글쓴이가 님의 관심법대로 징징거리려고 글을 썼다 해도
여기 리플에서는 단순히 우격다짐이 아니라 게임에 대해서 논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거기에 대한 대답이 이런 식의 실력 탓하며 입을 막아버리는 리플이라뇨.
이게 정당하게 게임을 즐기는 자들의 관점인지..
16/08/25 15:04
수정 아이콘
저도 로자 주력이지만 예상된 너프였고, 이런식으로 한번씩 크게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패치 전 3200선을 넘어서 위로 가면 갈수록 덱이 거의 획일화 되어가던 상황이라서, 패치 자체는 좋다고 봅니다.

단지 무과금 기준으로 너프 유닛들이 주력이면 당연히 한동안은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그 유닛들로 승률 높았으니 다른 유닛으로 교체 하거나 아니면 최대한 기존 덱으로 운영을 잘해서 이길 방법밖에 없다고 봅니다.
과금을 한다면 이런 고민을 할 필요도 없겠죠.

p.s 예전에 하다 접으신분들이 계속 예전 이야기 하시는데, 그때랑 아레나별 평균 카드랩이 많이 다릅니다.
상대방은 탱크 타고 있는데 말타고 싸우던 시절 생각하며 "예전에는 화살만 쏴도 잘 맞추기만 하면 이길 수 있었다. 그러니 화살로 잘 맞춰봐라." 이거나 다를바 없습니다.
상대 유닛 카운터 유닛을 냈는데 랩차이로 밀려 버리면 힘들죠.
그래서 클랜에 새로 오신분들보고 9 6 3이면 전설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안한지 몇달은 됐습니다.
MirrorShield
16/08/25 15:07
수정 아이콘
제가 계속 이 얘기를 하는데 다들 옛날 얘기만 하시더라구요.
9 6 3으로는 전설은 커녕 아레나 8 유지도 쉽지않습니다.

사실 저도 로자를 쓰면서 패치 후에 점수는 현상유지입니다.
로자는 너프됐지만 상대 로자도 약해졌고, 3대장 전설이 다 약해져서 상대적인 강함은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다만 점점 일반카드의 입지를 줄이는게 마음에 안드네요.
16/08/25 16:17
수정 아이콘
자꾸 일반카드의 입지를 줄인다고 하는데,
이제까지는 영웅카드의 대부분이 아예 존재감이 없었습니다.
기껏해야 독마법? 영웅해골?
전설 빼고는 거의 대부분 쓰이는 카드가 일반/희귀카드구만 그 중에서 일부 OP만 너프한거죠.
희귀카드야 일반카드랑 똑같이 얻기 쉬운 카드고요.
MirrorShield
16/08/25 16:27
수정 아이콘
대부분 쓰이는 카드가 일반/희귀인건 영웅이 약해서가 아니라 일반/희귀가 구하기 쉬워서죠.

당장 독마법과 가드는 랭커들 보면 거의 대부분 쓰고있는데 왜 너프를 안할까요? 영웅카드니까요.

사용율에만 의거해서 일반이랑 희귀만 까는데 문제가 없다고 보십니까?

그리고 희귀카드도 지원을 받을수있다 뿐이지 일반카드랑 비교하면 당연히 구하기 힘든 카드입니다. 지원효율자체도 일반보다 훨씬 떨어지구요.
16/08/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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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웅카드니까 너프를 안해요. OP가 아닌 그냥 쓸만한 카드니까 너프를 안하는 거죠. 영웅카드에 자격지심이 있으신가 ;;
메타에 따라서 둘이 채용률이 높아진거지, 예전부터 그 둘가지고 OP라고 우기는 사람들은 아예 듣도보도 못했네요.
게다가 영웅카드를 우대하는거면 지금 아예 쓰이지도 않는 수많은 영웅카드들은 뭔데요? 안쓰는 비율로 따지면 영웅카드가 압도적으로 많은데요.

희귀가 구하기 힘든 카드라는 것도 참신하네요. 그래서 무과금은 희귀카드가 구하기가 어려운가요?
징징거려도 뭐 좀 공감이 가는걸로 징징거려야지 말같지도 않은 걸로 걸고넘어지니까 전 여기서 나가야겠습니다.
16/08/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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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가 일반에 비해 레벨 올리기 힘든 것 맞습니다. 요청으로 따지면 일반 11 -> 12 가는 횟수랑 7 -> 8 가는 횟수가 같습니다. 댓글 다시는 것 보니 안 한지 오래되신 것 같은데요. 지금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16/08/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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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도 계속 하고 있는데요.
시즌이 계속 리셋되는데 게임도 안하고 3200 유지하나요. 오히려 님이 잘 모르시는듯하니 제가 설명을 해드릴께요.
11→12랑 7→8 가는거는 무과금 입장에서는 게임 나왔을 때부터 시작했어도 해볼 일 없으니까 논외로 치고요.

보통 일반적으로 렙업이 어떻게 되냐면,
일반을 렙업한다 → 희귀를 렙업한다 → 일반을 렙업한다 → 희귀를 렙업한다. 이런 순서로 갑니다. 이게 가장 빠르니까요.
현재 만나는 사람 대부분 레벨이 일반10(11)-희귀7(8)-영웅3(4)-전설1(2) 이런구조로 갖고 있습니다.
그럼 10 = 7 = 3 = 1 정도의 밸런스가 유지된다고 보시면 되겠죠?
토너먼트 룰처럼 희귀 7이 만약 일반 9랑 밸런스가 맞다면 7렙밖에 안되는 희귀를 쓰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테니까요.

일반레벨이 9→10 가는데 카드가 800장이 필요합니다. 지원요청 전설아레나 기준 20번이 필요하죠.
희귀카드 6 → 7 가는데 카드가 100장이 필요합니다. 지원요청이 전설아레나 기준 25번이 필요하죠.

근데 여기서 봐야할 것이, 일반카드 렙업이 더 빡쎕니다.
왜냐면 일반카드 렙업은 8000원이고, 희귀카드 렙업은 4000원이니까요.
실제로 무과금 유저의 경우 카드는 있는데, 골드가 없어서 카드 업글을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희귀가 레벨 올리기 힘들다고 단언할 수 있나요? 그리고 있다해도 그게 유의미한 차이인가요 ;
16/08/25 17:55
수정 아이콘
11 -> 12 가는거랑 7 -> 8 가는걸 무과금 입장에서 해볼 일 없다고요? 아닌데요. 꾸준히 전설 유지했으면 저정도 됩니다. 지원 시스템 바뀌면서 골드도 넉넉해졌고요.

저도 지금 3300 유지하고 있다고 말씀드리면 되나요? 일반 -> 희귀 -> 일반 -> 희귀 순서는 누가 정하나요. 자기 주력 카드를 렙업하는거죠. 골드 부족때문에 저런 식이라면 딱히요. 하루에 지원만 잘해도 주력 카드 렙업할 골드는 벌립니다. 토너먼트에서 하루에 400 골드 얻는 방법도 있고요.
16/08/25 18:15
수정 아이콘
얘기를 하고 싶은건지, 반박을 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네요.
지금 얘기가 되고 있는 주제는 큰 틀에서 무과금 유저를 홀대하고 있다 라는 글쓴이 주장에 대한 얘기입니다.
그래서 지금 11 → 12 가는것과 7 → 8 가는건 일반 무과금 유저랑 상관없는 얘기라서 배제한다는 얘기에요.
거기서 무과금유저도 할 수 있다라는 얘기가 뭐가 중요한가요.

님이 3300유지하고 있는건 관심도 없고, 이 얘기랑 상관도 없고요. 제가 점수 얘기한건 님이 요새 저보고 게임한적이 없는 것 같다고 얘기해서 그에 대한 반박으로 나온 얘기입니다.

일반희귀일반희귀는 주력덱을 육성하는 과정을 얘기하는거에요.
주력덱이 일반 희귀와 일부 영웅,전설로 이루어져있다고 치면 일반이 레벨이 올리기 쉽다고 일반만 주구장창 올리는게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주력으로 쓰고 있는덱의 일반카드 레벨 하나 올리면 그 후에 또 그 카드 일반레벨을 올리는건 비효율이니 같은 주력덱 내의 희귀카드를 올린다는 얘기에요. 그만큼 일반과 희귀의 레벨업 격차가 크지 않다는 말입니다.

골드부족은 상대적 개념입니다. 골드가 부족해서 못올린다는 얘기가 아니라, 상대적 어려움을 얘기하고 있는거에요. 일반렙업시 드는 비용 < 희귀렙업시 드는 비용이라고 단언할 수 없는 거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16/08/25 19:28
수정 아이콘
Wade 님// 희귀가 일반보다 올리기 어렵다는 얘기한겁니다. 제가 얘기한 구간 아래에선 그나마 비슷한데 저 시점부턴 차이가 확연하기에 저부분 얘기한거고 무과금도 결국 저 구간 지나게 되어있습니다. 저도 님 점수 관심없는데 먼저 얘기하시길래 알려드린거고요. 그냥 지금도 플레이한다고 하셨으면 저도 딱히 안 적었죠.
MirrorShield
16/08/25 16:58
수정 아이콘
정말 딱 자기 할말만 하시네요.

영웅카드가 많이 안쓰이는건 레벨 올리기 힘들어서 안쓰이는거라구요..

전형적인 무과금부심의 예네요.

네가 힘든건 시스템이 문제가 아니라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해서 그래!
16/08/25 17:23
수정 아이콘
아옹 진짜 말 안통하네.
영웅카드가 많이 안쓰이는건 영웅카드가 대체로 구려서라고요.
레벨 올리는 것에 구애받지 않는 랭커들 덱에 들어가는 영웅카드 / 전체 영웅카드 비율좀 보고 오세요.
공감이 안된다고 했지 제가 님한테 언제노오오력 타령을 했나요. 피해자 코스프레가 아주 몸에 뱄네요.
MirrorShield
16/08/25 17:23
수정 아이콘
그건 그냥 영웅카드 종류가 많아서인데요?

영웅카드를 엄청 찍어내서 그냥 비율이 낮은거지 그게 왜 영웅카드가 구려서 안쓰이는게 되는겁니까?
엘롯기
16/08/25 16:06
수정 아이콘
무과금 아레나8유저입니다.
패치후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글쓴분은 자꾸 로자너프만 뼈아프다고 하시는데 3전설너프 >>>>>>>>>>>로자너프입니다.
무과금유저로서 이번패치 아주 맘에 듭니다.
그리고 로얄자이언트가 좀 사기긴했어요. 너도나도 다쓰니까 울며겨자먹기로 쓰고있긴했었는데 이젠 잘 안보이니 할만하네요.
MirrorShield
16/08/25 16:25
수정 아이콘
전 로자너프가 뼈아프다고 하지 않았는데요..

로자너프등을 보면 자꾸 영웅카드 이상을 강제하는게 문제라는거죠.
호랑이기운
16/08/25 16:55
수정 아이콘
남들 쓰는 영웅카드만 쓰려고 하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어차피 운빨이 분명히 있는게임이고 영웅카드가 뽑히면 뽑힌 카드로 자기 전략을 짜면서 하면 될거같은데요
9741만 이야기하시는데 영웅카드 3렙 정도면 쓸만한거같은데요 저는..
MirrorShield
16/08/25 16:57
수정 아이콘
남들보다 딱 10% 약한 카드죠...

애초에 4렙영웅 하나라도 있었으면 그에 맞춰서 덱 당연히 짰을겁니다.
호랑이기운
16/08/25 16:59
수정 아이콘
2~3렙 영웅쓰면서 업글시켜가야지 첨부터 4렙이면 핵과금러밖에 안되는거죠
MirrorShield
16/08/25 17:05
수정 아이콘
2/3렙쓰면 걍 힘싸움 자체가 안되어서 못써요.

끽해야 부가효과가 의미있는 얼음,독마법 같은거나 저레벨도 고려해볼만하지

유닛카드는 저레벨 쓰면 안되죠.
호랑이기운
16/08/25 17:09
수정 아이콘
고작 10프로 차이로 안된다고 하면 그게 자기 능력인거죠
거기다 모든 영웅카드가 힘싸움용인건 더더욱 아니고요
원래 영웅카드는 컨셉카드 성격이 더 강한거 아닌가요?

마찬가지로 전설 넘어가면 말도 안되는 렙차 나는 사람들도 만날건데 그때도 렙차가 문제다 라고 하실건가요
MirrorShield
16/08/25 17:14
수정 아이콘
고작이라니요.. 10%면 이런 대전류 게임에서는 엄청나게 큰 차이입니다.

스탯차이 10%나면 승률이 10%씩 바뀌는게 대전 게임입니다.

전설 넘어가도 당연히 렙차나는 사람 만나죠 누가 아니랬습니까? 렙차가 너무 심한게임 맞습니다.
호랑이기운
16/08/25 17:32
수정 아이콘
일반 10렙, 희귀 7렙, 영웅 4렙, 전설 1렙 입니다.

이정도는 있어야 전설 초입에서 만나는 일반 11-12, 희귀 7-8, 영웅 4, 전설 1-2렙들 이기면서 달수있어요.

본인이 이렇게 말씀하셔놓고 10프로 차이가 크다니 할말이 없네요
그리고 힘싸움(이라고 하는게 건물 공격타입이 아닌 유닛끼리의 싸움인듯 한데)에서 더욱 중요한건 영웅카드보다
일반, 희귀 유닛들 아닌가요?
그럼 일반 10렙이나 희귀 7렙으로는 전설의 일반 12렙 희귀 7렙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이기겠네요
MirrorShield
16/08/25 17:38
수정 아이콘
일반10, 희귀7렙으로 일반 12렙 희귀 8렙은 거의 죽었다깨어나도 못이기는건 맞습니다. 그런경우는 무승부를 노려야죠.

그리고 저정도는 있어야 1렙차이정도는 어떻게 실력으로 메꿔볼수 있다는건데요.

당연히 카드레벨이 높을수록 승률은 더 높아지죠.
16/08/25 17:06
수정 아이콘
무과금도 그냥 손에 맞는 덱 하면 잘올라가던데요..
개인적으로 로자덱은 손에 안맞아서 안했습니다만 당할때는 저거 진짜 사기고 너프 먹을건 예상했습니다.
대부분다 로자 변형덱이고 로자 없으면 바보더군요. 너프 먹어도 아직도 쓰는분들도 있구요.
저도 9(10) 7(8) 3 1에 레벨 9입니다만 2900~3100 왔다갔다합니다.
2~3주 전만 해도 전부 9 6(7) 3 1에서도 2900~3100했으니
현재 9 6 3으로는 전설은 커녕 아레나 8 유지도 쉽지않다는건 아닌듯하네요 전설은 힘들지만 아레나 8은 실력만 있으면 쉽게 유지됩니다.

클로는 어느정도의 컨트롤로 승률 유지 되나 2~3렙까지 차가나면 실력으로도 커버가 못되는 정도를 지향하는거 같더군요.
현재 2900~3100에서 보면 일반 9~11 희귀 7~9 영웅 3~4 전설 1~2가 보통 보이는데 이정도면 실력만 있으면 9 7 3 1도 전설 찍는게 가능합니다.
저도 했구요. 그리고 일반카드 입지 줄인다는말은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제덱은 현재 영웅카드 1개 전설1개 제외하곤 전부 일반과 희귀입니다.
영웅과 전설도 3렙과 1렙이구요
MirrorShield
16/08/25 17:10
수정 아이콘
영웅과 전설이 적게 들어가는 이유는 레벨이 낮아서죠..

당장 전설 2렙, 영웅 5렙카드 있으면 안쓰시겠습니까? 일반 10렙과 동급이려면 전설2/영웅5인데요.
16/08/25 17:21
수정 아이콘
영웅 2렙 차는 말도안되죠 2900대에서 영웅 레벨 5인거 거의 못봤습니다. 3에서 5는 영웅카드 30장이죠 당연씁니다. 타입이 아니라 성능자체가 다르니까요
근데 4렙은 아니죠 10장이지만 쓰임세에따라 다르고 현재 제가 쓰는 타입에 맞지않아 안쓰고 좋지도 않다고 생각해서 제외합니다.
현재 4레벨 영웅 4개 가지고있으나 하나도 쓰지 않습니다.
억지로 드래곤만해도 4레벨이고 5레벨 향해 달려가고있는데 이거 써볼까 하다가 택도 없어서 안씁니다.
쓰고 싶은 영웅에 맞추려고 덱짜도 손에 안맞아서 더 털리기 쉽상이네요.

그리고 전설 2레벨이라도 현재 제 덱에 컨셉과 안맞아서 전혀 안쓸거 같군요. 프린세스 아니면요. 아니면 새로 다른덱을 짜야겠는데 글쎄요..
그리고 다른분들 전설 3개 꽉꽉넣은 2레벨 3개 있는분들도 2900~3100에서 노시던데요.. 차이가 있을까요?
너프 먹기전 프린세스 2렙 얼마 2렙 광부2렙등등도 저 덱으로 잘싸웠고 2900~3100 계속 있습니다.
최대 3200까지 가봤는데 거기가니 3레벨 전설나와서 그 이상은 힘들더군요
MirrorShield
16/08/25 17:23
수정 아이콘
전설 2레벨, 영웅 5레벨이 일반 10레벨이랑 동급 카드입니다.

전설 2레벨과 영웅 5레벨이 되어야 일반 10레벨이랑 그냥 비교해볼가치강 있고

그 이하면 당연히 일반 10레벨을 넣는게 좋은거구요.
16/08/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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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말했지만 제덱은 일반 9~10 희귀 7~8입니다. 2주전만해도 일반 9 희귀 6~7이었구요.
그리고 로얄 티비만 보더라도 일반 희귀 비율이 50%는 넘는덱이 대부분인데
왜 자꾸 영웅이 좋은데 어쩔수 없이 구하기 어려워서 일반쓴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MirrorShield
16/08/25 17:36
수정 아이콘
영웅이 좋다기보단 영웅카드 이상이 보통 덱의 컨셉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로얄 티비에 보면 영웅이나 전설이 아예 없는덱은 사실 없습니다.

자신의 일반/희귀레벨과 맞는 영웅카드가 한장도 없다면 그 덱은 컨셉이 없어서 표류할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좀 운이 없는편인지.. 석궁이랑 볼러가 영웅카드중 최고렙이라 더더욱 그점이 크게 느껴지네요.

그나마 볼러가 이번에 상향먹어서 볼러덱 짜려고 생각중이긴 합니다.
16/08/25 17:42
수정 아이콘
영웅 카드가 컨셉적인게 많아서 컨셉덱에 맞다는 말은 동감합니다.
하지만 구하기 힘든 영웅카드만 버프한다? 그건 동감하지 않습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맞추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MirrorShield
16/08/25 17:43
수정 아이콘
새로 출시되는 카드도 절반이상이 영웅과 전설카드라는점만 봐도 밀어주는게 맞긴합니다.

과금유도인거죠.
16/08/25 17:47
수정 아이콘
원래 이런 게임은 기본적으로 구하기 쉬운건 일반적으로 주게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초보가 가질 일반 희귀 카드부터 컨셉적인거면 적응하기도 힘들뿐더러 일반적인것도 없는데 컨셉 짜라고 일반 희귀 카드 줘?
그럼 컨셉 일반 희귀에 다 몰려있고 영웅은 일반적인게 몰려있으면 또 이것도 말도안되는 말이겠죠..
그리고 추가하지 않은것도 아닙니다. 파이어스피릿은 쓸분들 다 쓰시구요.
얼음정령은 잘안쓰긴하나 컨셉덱으로 쓸만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용광로도 쓰시는분들 많구요.

그리고 기업은 과금유도를 할수 밖에 없는 구조이고 그건 당연한거라 그부분은 별 생각은 없네요.
출시를 영웅 전설만 했다면 완전 돈에 환장했네 하고 동감합니다만 위에 적은 파이어스피릿등 일반 희귀도 같이 출시했거든요.
MirrorShield
16/08/25 17:53
수정 아이콘
토우 님//

출시 안한다고 한게 아니라 절반 이상 이라고 했는데요.

컨셉카드도 희귀나 일반에 좀 있어야하는데 그게 사실상 없다는게 문제라는겁니다.
나일레나일레
16/08/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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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카드 강제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영웅카드중에 현재 쓸만한 게 있긴 한가요?
오히려 일반, 희귀, 영웅, 전설중에 가장 천대받는 게 영웅카드 같은데요.

클로얄이 과금유도 적다는 얘긴 어디가서 못하겠고, 과금유혹 심한건 맞습니다. 저도 실제로 과금 꽤 했고요.
그런데 과금유도든 무과금과 과금의 격차든 모든 논의를 다 떠나서, 게임이 재미있어지는 방향으로 패치가 되어야 맞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로자는 최초 방타위주의 메타를 없애고자 엄청난 상향을 받았고, 그 이후에는 대세카드가 되었습니다. 지금 큰 패치가 된지 오래돼서 어느정도 메타가 고정됐는데, 전설아레나 이상에서 10판 돌리면 7판은 로자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 로자라는게 참 터무니없는게, 아무런 전략에 대한 고민 없이, 방어하다가 적당히 코스트 모아서 로자 + a 던지면 됩니다. 이 허접한 전략 하나만으로도 승리가 가능합니다. 로자 레벨이 낮으면 방어가 가능하지만, 로자레벨이 높으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야금야금 깎이다가 한쪽 타워를 내주게 되고, 한쪽 타워가 먼저 나가면 로자덱 상대로는 승리할 수 없죠. 무조건 상대진영 중간에 로자 떨구면 소환되자마자 반대쪽 타워 치고 시작하는데 어떻게 역공을 가나요.

로자가 과도하게 강했던거고, 과도하게 강하면서 게임의 재미를 해치는 카드를 너프하는 건 맞는 방향 같은데, 왜 자꾸 일반카드 너프한다고 과금유도라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영웅카드 대부분이 4렙인데, 가끔 재미로 굴리는 페프프프 덱 제외하고는 영웅카드는 단 한장도 안 씁니다.

당장 영웅카드중에 좋은게 뭐 있을까요? 몇몇개 빼고 있기는 한가요?

마녀 - 가끔 컨셉덱에서 나오는 거 빼고 쓰는거 본 적 없음. 제가 마녀 좋아해서 가끔 써보려고 해도 도저히 견적 안 나와서 버렸습니다.
해골군대 - 이거 누가 쓰긴 씁니까?
프린스 - 페프프프나 쌍프덱 가끔 나오는데, 이거 너무 무섭고 OP다 라는 생각 한번이라도 해보셨나요? 전 없습니다. 제가 쓸 때도 그렇고 상대가 쓸 때도 그렇고.
고블린통 - 4->3코로 버프했는데도 잘 안 쓰죠. 왜냐고요? 2코짜리 감전한방에 그냥 없는 카드 되는데 이걸 왜 씁니까? 엘릭서 손해만 보는데.
벌룬 - 아주 가끔 벌룬덱 나오는데, 컨셉덱 빼고 쓸 수 없는 카드죠.
해골자이언트 - 6코인데, 공격력도 별로고, 저코카드에 아무 힘도 못써서 사장된 카드죠. 쓰긴 쓰나요 이거? 전설이상에서는 단한번도 본적없습니다.
석궁 - 석궁덱 사장된지 오래됐습니다.
분노 - 분노도 컨셉덱에서만 가끔 쓰죠.
페카 - 페프프프에서만 가끔 쓰죠. 이번에 버프되었는데, 너무 대처법이 명확해서 빈말로라도 좋다는 얘긴 못 하겠네요. 무려 7코인데. 페프프프 가끔 씁니다만, 재미때문에 쓰지 좋아서 쓰진 않아요.
얼음 - 사기였다가 너프먹고 무난한 성능이 됐죠.
거울 - 컨셉덱에서만 가끔 나오죠.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좋다고 생각한적이 단한번도 없어서.
독 - 요즘 대세카드로 뜨고 있는데, 독마법은 데미지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죠. 독마법이 3렙이건 4렙이건 어차피 독마법으로 잡을 생각하는 위니카드는 다 죽습니다. 독마법이 요즘 뜨는 건, 독마법의 부가효과인 공속감소 + 방어용 위니 카운터라 공격시에 많이 쓰이는건데, OP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현 메타에서 좋은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골렘 - 골렘덱도 가끔 나오는데, 골렘도 대처법이 명확하죠.
가드 - 빅덱 상대로 좋아서 요즘 꽤나 등장하는데, 얘도 OP라기엔 뭐하죠. 그냥 쓸만한 카드일 뿐.
다크프린스 - 페프프프 쌍프에만 쓰죠. 사실 성능도 그닥입니다. 데미지도 몸빵도 별로고 광역뎀 하나 있는거죠.
볼러 - 이거 누가 씁니까?

영웅카드 쭉 써봤는데, 요즘 좋아보이는 카드라고 해봐야 독마법이 거의 전부인것 같고, 굳이 더 꼽자면 가드인데, 이게 어딜봐서 영웅카드를 우대하는 건가요? 이 많은 카드중에 쓸만해 보이는게 단 두장인데.
MirrorShield
16/08/25 17:13
수정 아이콘
영웅카드가 4렙이신건 알겠는데

일반카드랑 희귀카드 렙은 몇이신가요? 영웅카드 4레벨과 성능이 동일하려면 일반 9, 희귀는 7이어야합니다.

영웅카드 대부분 4렙이시면 아마 일반은 11이고 희귀는 8이상 아니신가요?
나일레나일레
16/08/25 17:16
수정 아이콘
10~11 / 7~8 / 4 / 2인데요.

영웅카드중에 딱히 좋은 게 없다는 것과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일반 희귀카드 렙이랑 영웅카드 성능이랑 무슨 상관이죠?
MirrorShield
16/08/25 17:18
수정 아이콘
당연히 렙차가 나니까 일반 10-11렙, 희귀 8렙 대신 4레벨 영웅카드를 쓸 이유가 전혀 없죠.

영웅카드가 안쓰이는건 안좋아서가 아니라 레벨높이기가 힘들어서입니다.

능력치 차이가 10% 나면 승률이 확확바뀌는게 이런 대전게임인데 능력치 낮은건 당연히 안쓰이죠.
나일레나일레
16/08/25 17:20
수정 아이콘
영웅카드 5짜리도 안 써요. 별로라서.

3000 ~ 3300정도 왔다갔다 하는데, 있다보면 영웅 6렙도 간간히 나오는데, 이거 성능차이 너무 심해서 못 이기겠다 싶었던 적은 단한번도 없거든요.

오히려 로자가 말도안되게 OP라는 생각만 계속 했죠.
MirrorShield
16/08/25 17:24
수정 아이콘
거야 그 점수시면 로자는 최소 11렙, 좀 높으면 12렙이런식으로 만나니까 당연히 그렇게 느낄수밖에 없죠

토너먼트에서 로자 만나면 훨씬 쉬운게 왜라고 생각하시나요.

다른 카드와 동일 레벨인 로자는 그렇게까지 OP취급받을만한 카드가 아니기 때문이죠.
나일레나일레
16/08/25 17:37
수정 아이콘
제가 실제로 만나는게 10,11,12렙 로자인데, 9렙 로자가 약하다고 이야기해봐야 설득력이 없죠. 9렙 로자덱은 제근처에서는 있지도 않거든요.

그리고 로자덱 대부분 보면 타 카드에 비해 로자렙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인위적으로 로자만 지원을 통해 키웠다는 건데 왜 그럴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만큼 로자가 캐리력이 높기 때문 아닌가요?

그리고 로자 11,12렙을 보면서 느끼는 캐리력을 왜 다른 일반카드 12렙을 보면서는 느끼지 못하는거죠?

물론 레벨이 높으면 그만큼 이득볼 확률이 높은 거야 당연한 건데, 로자가 op가 아니라면 왜 계속 로자만 강제로 렙을 끌어올리나요? 그 논리면 다른 일반 카드도 로자만큼 끌어올리면 로자정도의 캐리력이 있어야 한다는 얘긴데, 그렇지는 않거든요.

로자가 그만큼 캐리력이 있기 때문에 로자를 강제로라도 렙을 높여서 썼던 것이고, 그런 현상이 잘못되었다고 보는 거죠. 게임이 재미없어지니까.
MirrorShield
16/08/25 17:39
수정 아이콘
거야 로자가 유일한 일반 공성카드니까요..

자이언트나 호그도 비정상적으로 레벨이 높으면 캐리가능합니다만..

그리고 9렙 로자를 말하는 이유는 모든 카드 레벨이 동일하게 맞춰지는 토너먼트 기준으로 9레벨 일반카드가 되기 때문에 그 얘기를 한겁니다.

로자가 특출나게 세보이는건 그냥 레벨 높이기가 쉬워서라는거죠.
나일레나일레
16/08/25 17:4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그 부분이 로자의 제일 큰 문제 아닌가요?

비정상적으로 레벨을 올리기도 쉬운데, 올려놓으면 다른 카드에 비해 뛰어난 캐리력을 지니니까요.

이러니까 너나할것없이 다 로자 지원받아서 로자만 렙 뻥튀기시켜놓고 고 트롭 찍는데, 그 현상 자체가 잘못된 거죠.
MirrorShield
16/08/25 17:47
수정 아이콘
나일레나일레 님//

일반카드가 레벨 올리기 쉬운게 왜 로자의 문제인가요?

오히려 로자말고 다른 일반카드중 공성카드가 없는게 문제인거죠.
나일레나일레
16/08/25 17:51
수정 아이콘
MirrorShield 님// 왜 공성카드가 모든 덱에 있어야만 하는거죠?

일반카드는 건물공격 못 합니까?

공성카드 일변도의 덱과 그런 게임 스타일이 재미없기 때문에 패치가 필요한 거죠.

조합과 전술에 따라 승리여부가 나뉘어야지, 공성카드의 레벨에 의해 승리여부가 갈리는 게 제대로 된 디자인인가요?
MirrorShield
16/08/25 17:56
수정 아이콘
나일레나일레 님//

어.. 공성카드 없이 이기려면 최소한 카드레벨이 같거나 높아야합니다.

아니면 카드레벨 낮은 상태로 힘싸움해서 이기려면 상대가 압도적으로 못해야하구요.

왜냐하면 이 게임은 수비가 압도적으로 공격보다 유리하기 때문이죠.
이런 게임 디자인상 공성카드가 없으면 그냥 레벨빨 과금게임 되는게 더 심해지죠.
슈퍼마리오
16/08/25 17:58
수정 아이콘
로자가 유일한 일반 공성카드라 레벨이 높은게 아니라,
로자가 엄청 효율이 좋으니까 엄청 키워서 레벨이 높은겁니다.
나일레나일레
16/08/25 17:1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영웅카드 5짜리도 몇개 있는데, 페카빼고 안 씁니다.

페카도 페프프프 이외에는 안 쓰고요. 그리고 페프프프도 승률이 별로 좋지도 않아요. 워낙 옛날 덱이고, 요즘 메타에 안 맞는 덱이라서.

영웅카드 5짜리 넣고 게임하면 무조건 이길 거 같다는 이상한 착각에 빠져 계신 것 같은데, 막상 있어도 몇판쓰다가 버리실걸요.
MirrorShield
16/08/25 17:21
수정 아이콘
영웅카드 5짜리도 몇개 안쓰이는 이유는 그냥 일반 11렙, 희귀 8렙이랑 '동급'이기 때문이죠.

5짜리가 되어야 그나마 일반 11이랑 희귀 8이랑 경쟁을 해볼수있는겁니다. 4짜리는 애초에 경쟁조차 안되구요.

영웅카드 5짜리 있으면 무조건 이긴다고 누가 그랬습니까?

참 편협하고 상대방을 징징으로밖에 생각 안하는 어이없는 사고관을 가지고 계시네요.
나일레나일레
16/08/25 17:4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위에서도 몇분이 이야기하셨는데, 토너먼트에서 레벨기준이 9/7/4/1 인건, 9/7/4/1의 성능이 동일해서가 아니죠.

9/7/4/1의 의미는, 게임을 어느정도 오랫동안 즐긴 사람은 과금 없이도 올릴 수 있고, 과금러와 무과금러가 비슷한 수준의 카드를 가질 수 있는 수준이 9/7/4/1 이라서이지, 9/7/4/1끼리 성능이 동일하다는 의미는 아니죠.

애시당초 조합 및 전술이 중요한 게임에서 서로 다른 카드의 강함을 절대적으로 비교할 수도 없고요.
MirrorShield
16/08/25 17:55
수정 아이콘
토너먼트가 9/7/4/1로 이루어지는만큼 9/7/4/1 기준으로 밸런싱을 해야하고 밸런싱을 9/7/4/1 기준으로 논해야합니다

아니면 만렙 기준인 13/11/8/5 기준으로 얘기할까요? 그런데 이것도 9/7/4/1과 동일합니다. 성능이 44%씩 더 세진차이죠.
슈퍼마리오
16/08/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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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덱에 일반카드와 희귀카드 많다고 하니 카드레벨빨로 이겼을거라던 분이
누구보고 편협하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일 편협한건 본인같습니다만?

댓글 쭉 읽어보니 로자 너프먹어서 징징대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MirrorShield
16/08/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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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이 아니라 한참 전에 전설 단 얘기를 지금 하실줄은 몰랐죠

전 또 자신있게 말하시길래 최근에 다신 줄 알고 그렇게 추측한건데 말입니다.

지금과 그때와는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레벨빨로 올리는게 뭐 나쁜건가요? 레벨빨로 올렸으면 뭐 어떻습니까.

애초에 레벨빨이 굉장히 중요한 게임인데 문제라면 게임이 문제인거죠.
슈퍼마리오
16/08/25 18:15
수정 아이콘
그놈의 지금과 그때드립좀 그만 치세요.
예전엔 뭐 개나소나 전설에 별 노력안해도 전설달았고
요즘은 뭐 현질안하면 전설달기 불가능수준이기라도 한건가요?
얼마전에 시작한 사람도 점수 쭉쭉 잘만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님이 그 카드레벨빨 이야기 하기 전부터 전 한참전에 전설달았고 지금은 안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그 댓글에 반박댓글까지 다시고는 뭘 또 몰라요.
댓글을 안읽어보고 리플다시는건가요?

그냥 님 실력이나 카드레벨이 전설 달 수준이 안되서 그런겁니다.
꼭 현질을 해서 영웅, 전설 카드가 많아야 전설을 가는게 아니라요.
현실을 인정하시면 편합니다.

아 지금 내 실력이 전설 갈 실력이 아니구나,
혹은 내 카드레벨이 전설까지 갈 수준이 아니구나 라는걸요.
굳이 현질안하고 일반, 희귀카드 레벨만 잘 올려도 전설 충분히 가는데 그게 왜 문젠가요?
남들보다 훨씬 편하고 빠르게 가려는데 그게 막히니까 징징대시는걸로밖에는...
슈퍼마리오
16/08/25 18:17
수정 아이콘
네. 그럼 님도 오래하셔서 레벨빨로 이기시면 됩니다.
아주 쉬운 문제네요.
별다른 시간도 안들이고 노력도 하지않으면서 전설을 다려고 하니까 이런 징징글이 나오는겁니다.
MirrorShield
16/08/25 18:20
수정 아이콘
누가 전설 못가는거 가지고 불평했나요? 전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일반 10 희귀 7-8렙 될때쯤엔 당연히 가있을거라 생각하구요.

전 패치 방향 자체에 불만인건데 왜 제가 전설을 못가서 열등감에 휩싸여있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크크크크

레벨빨 좀 덜당하게 레벨 1정도만 올리고 당연히 전설 갈겁니다.

누가 뭐랬나요? 혼자 제가 징징거린다고 생각하고 그런식으로 몰아가시는데 그냥 어이가 없네요.
CathedralWolf
16/08/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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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엄청 많네요....
근데 저는 스파키때메 겜 접었는데 로자때메 지는건 뭐 그렇다하고 넘길 수 있겠는데 스파키때메 지면 진짜 빡치더라고요.
뭔가 스파키는 전설카드중에서도 한번만 실수하면 게임을 버려야하는 상황을 만드는것 같아서 최악인거 같은데.....
문제는 로자가 아닌디...
MirrorShield
16/08/25 18:27
수정 아이콘
스파키는 감전에 너무 약해서 지금까지 좀 저평가가 되었죠. 감전 너프로 좀 더 고평가를 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게임 디자인과 패치 방향에 대해 문제를 삼았더니 제가 전설 못가서 징징대는줄알고 올드비부심을 부리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네요.

게임 디자인이 어떻게 옳은지, 왜 이런 방향을 해야하는지 얘기하는게 아니라

'니가 노오오력이 부족해서 전설을 못가는데 왜자꾸 징징거리냐 이 징징아 빼액!' 밖에 안하시는거 보니..

피지알의 토론문화 수준에 회의가 드는 중입니다.
나일레나일레
16/08/25 18:38
수정 아이콘
위부터 댓글 죽 읽어보세요.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처음에 선후관계가 잘못된 것 같다는 그냥 단순한 지적 하나에서 시작해서 여기까지 온 거 아닙니까?

영웅카드 이상이 강제된다느니, 로자 외에 대안이 없다느니, 하는 이상한 결론 혼자서 내려놓고, 다른 분들은 렙빨 돈빨로 올라온 거라고 비아냥대시면서 여기까지 끌고 온 게 누구신데 지금 토론문화 수준을 운운하세요?
MirrorShield
16/08/25 18:51
수정 아이콘
니가 실력이 없어서 못가는거니 늦게시작했으면 노오오력을 하라느니 비아냥 대시는분이 너무 많아서 같은 논리로 말해서 그 논리가 얼마나 편협한지 느끼게 해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만.

그리고 렙빨 돈빨로 올라갔다고 누가그랬나요? 그정도 점수 올라가려면 기본적인 카드렙이 어느정도 되어야된다는 이야기를 했을뿐입니다.

당장 모든카드레벨 1가지고 트로피 3천가실수 있나요? 클래시 로얄은 엄연히 렙빨과 돈빨이 존재하는 게임이구요.

렙빨 돈빨로 올라갔더라 하더라도 그건 나쁜것도 아니고 아주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인데요. 저도 렙빨과 돈빨을 적당히 이용해가며 아레나 8까지 올라온거구요.

그게 렙빨 돈빨로 올라갔다고 비아냥 대는걸로 들리시나요? 애초에 렙빨 돈빨이 중요한게임에서 그거로 올라간게 뭐 어때서요?
나일레나일레
16/08/25 18:59
수정 아이콘
전 렙빨 돈빨로 올라간 것에 아무 유감도 없습니다.

다른 게 다 안되는데, 로자 하나의 렙빨로 올라가는 건 너무 날로 먹는 거고, 잘못된 거라고 이야기한 거죠.

상식적으로 10번 게임하면 7~8번은 나오는 카드가 OP가 아니면 뭐가 OP죠?

OP를 너프하는 건 매우 자연스러운 패치 방향인데요.
MirrorShield
16/08/2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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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로자 너프했다고 이 난리입니까?

왜 자꾸 사람을 로자 징징이, 영웅카드 징징이로 못만들어서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로자 말고 사실상 일반카드에서는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 로자만 너프하고 희귀 이상의 카드를 점점 필요하도록 만들어나가는 패치방향이 맘에 안든다는거죠. 위에도 적었지만 고블린 통같은거라도 일반카드였으면 모르겠습니다만 그것도 아니잖아요.

만약 로자 너프하면서 고블린통이나 하다못해 자이언트나 호그를 일반카드로 바꿔줬다거나 그랬으면 전 갓패치라고 찬양만 하고있었을겁니다.

그리고 밸런싱 기준이 되어야 할 토너먼트나 최상위권으로 밸런싱 안하고 일반게임 사용율만 보고 너프하는거면 밸런싱 방향이 정말 더더욱 잘못된거구요.
16/08/25 18:40
수정 아이콘
글쓴이 의견 :
주장) 클래시 로얄은 과금유도가 너무 심하다. 패치 방향또한 그렇게 유도하고 있다.
근거1) 무과금이 쉽게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일반카드면서 공성역할을 할 수 있는 로얄 자이언트를 하향했다.
근거2) 전설은 그렇다치고, 영웅카드가 너무 좋다. 영웅카드는 과금을 해야만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반박 의견 :
對주장) 과금 유도가 심하다는 동의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하지만 이번 패치는 그렇게 유도하는 방향이라고 볼 수 없다.
對근거1) 로자는 성능이 좋아 덱의 획일화의 주범이었다. 로자가 하향됨으로써 로자 일변도의 무과금덱의 획일성을 막았다. 이번패치의 로자하향은 과금유도가 아닌 적절한 밸런스 조절이었다.
對근거2) 영웅카드는 실제로 좋지 않다. 대다수가 플레이어들에게 외면받는 카드이며, 일부 사용 빈도수가 높은 카드조차 OP가 아니다.

---

정리를 해보니까, 2번이 가장 어처구니가 없던 것이
영웅카드 가지고 있는데 레벨 4, 5가 되어도 잘 안쓴다. 라고 했더니 영웅카드가 나쁜게 아니라 영웅카드 레벨이 그 정도 되면 일반, 희귀카드가 레벨이 더 높게되서 안쓰는거다? 그럼 영웅카드는 같은 투자를 해도 레벨을 높이기가 어려워서 결국 더 좋을 수가 없다라는 얘긴데요 ;
애초에 과금을 할 때 전설을 노리면 노렸지, 영웅카드를 노려서 하는 과금하는 사람이 누가 있다고 영웅카드가 OP라서 과금유도가 심하다는 얘기를 하나요.. 하... 고구마 100개..
나일레나일레
16/08/2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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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잘 해주셨네요.
MirrorShield
16/08/25 18:47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한 근거 2는 패치때마다 영웅카드를 꾸준히 상향하고 있다 -> 과금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입니다.

영웅 카드가 약하지 않다 라고 한적은 있어도 영웅카드가 너무좋다고 한적은 없네요.

그리고 당연히 밸런스를 논할 때에는 만렙인 13/11/8/5나 토너먼트 기준인 9/7/4/1 기준으로 얘기해야죠.
나일레나일레
16/08/25 18:53
수정 아이콘
과금이든 무과금이든, 아예 모든 카드를 최고렙으로 맞추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하는 핵과금러가 아닌 이상,

대체로 카드 레벨은 10~11 / 7~8 / 4 / 2 에서 수렴합니다.

실제로 전설 초반에 만나는 대부분의 상대들이 이 범위인데요.

토너먼트가 9/7/4/1이기 때문에 토너먼트와 일반겜의 전략전술이 다른 부분은 있지만,

토너먼트가 현재 일반겜을 압도할 만큼 활성화가 됐나요?

클로얄에서 플레이되는 전체 게임 중, 아무리 적게 잡아도 90% 이상은 일겜일 것 같은데, 일겜을 빼고 밸런스를 논한다고요?
MirrorShield
16/08/25 18:55
수정 아이콘
당연히 밸런스는 최상위권이나 레벨이 강제로 평준화된 대회(토너먼트) 기준으로 논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일반게임 밸런스 맞추겠다고 최상위권이나 대회(토너먼트)의 밸런스 망가트리는게 더 말도안되는 일이죠.

물론 둘다 맞출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그경우는 영웅카드 드랍률을 높여줘야할텐데 슈퍼셀이 그렇게 할거같진 않네요.

당장 밸런스 잘맞춘다고 소문난 도타만 봐도 일반게임 밸런스는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또한
16/08/25 19:17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는데...

카드 레벨 부분은 친선전도 저 룰일테고
클로얄 대회에서도 토너룰로 하는 걸로 압니다.

슈퍼셀 공인이 있다면 저거 하나뿐이죠.
MirrorShield
16/08/25 20:24
수정 아이콘
그리고 현재 전설 커트가 어느정도 되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제가 최근 10판 만난 상대들의 카드 통계를 적어드리겠습니다.

저는 2800-2900을 현재 왔다갔다 하고 있으며 카드레벨 9/7/4/1레벨이구요. 당연히 대전 상대는 2700-3000대의 사람들입니다.

최근 10판동안 만난 10명의 상대가 쓴 80장의 카드 통계입니다.

일반 카드
11레벨 - 2장
10레벨 - 23장
9레벨 - 4장

희귀 카드
9레벨 - 1장
8레벨 - 5장
7레벨 - 20장
6레벨 - 3장 (3장 모두 엘릭서 정제소입니다.)

영웅 카드
4레벨 - 4장
3레벨 - 3장

전설 카드
2레벨 - 8장
1레벨 - 5장

평균적으로 한명당 1.3장의 전설카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60%이상의 확률로 그 카드는 2레벨 전설카드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일반 카드는 10레벨, 희귀 카드는 7레벨 이상입니다.

게다가 이게 월초도 아니고 랭크 리셋 3일남은 월말 시점에 이렇습니다. 월초면 카드레벨 높은사람들이 다 3천점으로 내려오니까 훨씬 더 심하겠죠.

이런 상황에 3천점을 넘겨 전설 아레나로 가려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면 2700-2900대 애들은 무조건 이겨야겠죠?

즉 2700-2900대의 평균 카드 레벨인 10/7/4/2레벨 카드를 가진 사람들을 반반도 아니고 거의 다 이겨야 전설을 갈수 있습니다.

10/7/3/1 정도면 모르겠으나 옛날처럼 9/6/3/0레벨 가지고 전설을 달기 힘들다는 이유가 이것때문입니다.

9/6/3/0으로 10/7/4/2는 이기지 못하고 잘해야 반반 정도 가는게 한계기 때문이죠.

카드 인플레가 엄청 심합니다.
MirrorShield
16/08/25 20:3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지금은 이정도지만 이 게임 시스템의 특성상 이 카드레벨 컷은 점점 늘어날겁니다.

초보유저의 진입장벽이 갈수록 올라가겠죠.

이건 전혀 바람직한 방향이 아닙니다.
16/08/25 20:39
수정 아이콘
태겨래루를 아십니까?
MirrorShield
16/08/25 20:42
수정 아이콘
그게 뭔가요?
AquaRacer
16/08/25 20:41
수정 아이콘
낮에 보고 다시 와보니 댓글이 엄청나네요.
로자... 저는 무과금에 2~3주전쯤 전설을 달았는데 로자로 이득본전은 없습니다.
지금 덱으로는 일주일 전쯤 자이언트가 너무 지루해서 로자 한번 썼고 그걸로 점수 이득은 보지 못했네요.
그 전에 로자가 처음 대세가 되었을 때는 2500대였는데 한 400깍아 먹었구요.

저는 2500대까지는 노영웅 노전설덱으로 (일반6에 희귀2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올렸고 그 뒤로 맞는 덱을 찾으며 2100~2500까지 놀다가
저희 클랜에 고수분 덱을 보고 응용해서 전설에 올라왔는데요. 그 당시 제 덱은 일반9 희귀6~7 영웅3 전설1 이었습니다.
저기서 영웅은 베이비드레곤을 썼는데 이게 좋아서 쓴게 아니라 얼법을 써야 하는데 저는 얼법이 없고 그렇다고 법사를 쓰자니
너무 코스트가 높아서 그냥 몸도 어정쩡 데미지도 어정쩡하지만 광역뎀을 줄수 있는애를 찾다보니 쓰게 된거구요.
그래서 전설을 얻기 위한 과금유도는 어느 정도 인정하지만 영웅을 얻기 위한 과금유도는 잘 모르겠네요.
솔직히 영웅중에 쓸만한 애들이 몇이나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반이나 희귀가 더 좋다고 생각하고 그런 덱을 지향하는 편이구요.

저는 실력이 있지도 않고 상대적으로 상대분들에 비해 렙도 낮은 상태였는데 겜을 즐기는데는 큰 지장이 없더라구요.
저는 과금을 싫어하는 유저인데 게임회사가 자선사업가가 아닌이상 어느정도 과금유도는 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서 인지
이 게임이 너무 과한 과금유도를 한다는 생각이 안들기 때문에 몇개월을 하고 있습니다.
먼가 큰 틀을 깨시면 게임의 다른 재미를 느끼실수 있을텐데 조금 아쉽긴 하네요.
MirrorShield
16/08/25 20:51
수정 아이콘
왜 자꾸 제가 영웅이 좋다고 말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이리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영웅카드가 좋다는게 아니라 영웅/전설카드를 밀어주는 패치 방향이 잘못되었다는 건데요..

그리고 게임이 재미없는데 과금유도까지 심했으면 진작에 삭제하고 떄려치웠을겁니다

게임은 재밌지만 패치 방향이 잘못되었다는거죠.
16/08/25 21:05
수정 아이콘
도대체 왜 영웅 카드 버프해주는게 방향이 잘못된거죠? 전설은 너프 당했으니까 사실 관계가 안맞으니 패스하고,
영웅 카드는 실제로 일반이나 희귀에 비해 좋지 않아 쓰는 사람이 적어서 버프해줄만해서 해준거고, 이번에 너프당한 감전과 로자는 감전은 90%이상, 로자는 7~80%가 사용하는 덱으로 op니까 너프한겁니다. 도대체 뭐가 방향이 잘못된건지 모르겠네요. 밸런스 조절을 한거지 이걸 어떻게 봐야 과금 유도입니까?
MirrorShield
16/08/25 21:09
수정 아이콘
전설이 너프당하다뇨. 통나무와 나무꾼 상향은 상향도 아니랍니까?

OP전설 3개 찔끔 너프하고 나머지 좀 안쓰이던거 크게 상향했는데 그게 사용률 높이려는거 아니면 뭐겠어요.

감전은 세기때문에 랭크와 상관없이 많이 썼지만, 로자를 많이 쓰는건 로자가 세서가 아니라 일반 카드라서 많이 쓰는겁니다.

토너먼트랑 최상위권을 보면 감전은 다 쓰였지만 로자 채용률은 확 떨어지는게 그 이유때문이구요.
16/08/25 21:38
수정 아이콘
님이 말하는 3대장은 너프 먹었고, 이번에 버프된건 성능이 안좋아서 쓰는 유저가 적으니 상향하는거죠. 일반카드들은 일반카드인만큼의 성능을 내니까 밸런스 조정이 거의 없는거구요. 클래시 로얄 패치 방향은 항상 너무 많이 쓰이는건 하향, 잘 쓰이지 않는건 상향이었습니다. 패치 방향을 과금 유도라고 해석하는게 이상한거라니까요.
MirrorShield
16/08/25 21:39
수정 아이콘
항상 그래왔다고 그게 옳다는 이유가 될순 없죠.

오히려 항상 전설과 영웅만을 위한 밸런싱을 하고 일반이랑 희귀를 대부분 버려두고 조금씩만 조정하는게 더 문제아닌가요?
16/08/25 21:51
수정 아이콘
전 일반, 희귀카드는 이미 밸런스가 잘 맞춰져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새로 출시하는 전설이나 영웅 카드가 밸런스가 지나치게 강하다던가 지나치게 약하다던가, 기존 카드가 너무 안쓰인다던가하면 활용 높이는식으로 나머지 밸런스를 맞추는 방향을 출시 초기부터 꾸준히 하고 있죠. 그리고 본문부터 보면서 생각이든건 미러쉴드님은 공성 카드를 밸런스의 척도의 큰 요소라고 생각하시는데, 그 공성카드의 비율이 일반부터 전설까지 저렇다는건 슈퍼셀이 생각하는 게임 방향이 그렇다는거겠죠. 그게 옳지않고 마음에 안들면 안하면 되는겁니다. 게임이 원래 그런건데요.
MirrorShield
16/08/26 02:31
수정 아이콘
꼬우면 하지말던가 같은 논리는 토론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불합리한 것에 대해 얘기하면 뭐든 '꼬우면 하지말던가' 이런 식으로 나오면 뭘 도대체 말할 수 있을까요?
16/08/26 10:59
수정 아이콘
전 전혀 불합리하다고 생각이 안들어서, 미러쉴드님이 주장하시는바가 불필요한 불평으로 보이니까요. 입장 차이가 좁혀질 것 같지가 않네요.
AquaRacer
16/08/25 21:1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댓글을 읽어보니 님이 영웅이 좋다는 식으로 말한걸로 해석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런식으로 생각한 것은 님이 댓글을 너무 많이 쓰시다보니 생각과는 다르게 글을 적으신게 아닐지요.

영웅카드가 안좋고 안쓰이니 그만큼 밀어주는거라 생각하고 전설카드는 이번에 3개가 하향아닌가요?
나무꾼이 너무 좋아지긴 했지만 나무꾼이 워낙 안좋았으니 다음 패치때 다시 조정할거라고 보고요.
이번 패치는 보면 안쓰는 애들 상향시키고 하향된 애들은 OP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이번 패치는 잘된거 같은데요.

다르게 생각하면 님의 의견은 왜 다른 일반이나 희귀 챔프를 상향하지 않았나 로자를 대체할만한
얻기 쉬운 챔프를 상향하지 않았냐로 생각하면 될까요?

영웅/전설을 밀어주는 패치라는데 상향된 영웅이나 전설은 진짜 거의 쓰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고
로자의 하향도 괜찮은 방향이라고 하셔서요.
MirrorShield
16/08/25 21:22
수정 아이콘
네 제 의견을 이해해주셨네요. 제가 글을 쓰는 솜씨가 없나봅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로자징징으로 취급하시는걸 보면 말이죠.
숙청호
16/08/25 21:08
수정 아이콘
글쓴이와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무과금러입니다. 댓글 읽느라고 혼났네요 크크
글쎄요, 저는 글쓴이 주장에 전혀 공감가지 않네요..

- 일단 제 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과금유도가 전혀 심하지 않다고 느껴지는 것은 별개로 -
자꾸 시스템이 잘못되었다고 하시는데, 과금유도가 심한게임 = 잘못된 게임인가요?
게임에 돈을 쓰지 않고도 즐길수있는 100% 무과금 게임이든, p2w지적을 받으면서 못해먹겠다 소리를 듣는 게임이든
그것은 시스템의 옳고 그름의 영역이 아닌 것 같습니다. 게임회사 전략중의 하나일 뿐이죠. 선택은 온전히 유저에게 달렸어요.
굳이 흔한 표현을 빌리자면 '안하시면 됩니다'.
혹시 유저가 떠나는 현상, 슈퍼셀의 경영자체를 걱정해주시는 거라면 그것도 글쎄요.. 클래시로얄 지금 엄청 잘 나가는 게임 아닌가요.
MirrorShield
16/08/25 21:10
수정 아이콘
꼬우면 하지마라 식의 논리는 전혀 생산적이지 못한 논리입니다.

좀 더 생산적인 토론을 하고싶네요. 정상적인 반론이나 본인의 의견을 개진해주심이 어떠신가요?
숙청호
16/08/25 21:12
수정 아이콘
생산적이지 않죠...
그냥 지금까지 쭉 쓰신 댓글이 너무 뭐랄까.. 패치노트 한줄에 너무 고통받으시는거같아서요.
MirrorShield
16/08/25 21:24
수정 아이콘
전 로자 하향보다는

나무꾼, 통나무, 페카, 프린스의 상향이 더 맘에 안듭니다.
16/08/25 21:48
수정 아이콘
일단 제 생각은 영웅이라서 계속 상향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네이버 공카에서 슈퍼셀의 패치노트를 보면 각 카드의 이용률 및 승률에 따라 밸런스 조정을 하는것 같습니다.
일반카드인 로자(2월29일)도 나왔을때 거의 쓰는 유저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2번의 상향 패치(3월23일, 5월3일)이후 급격히 이용자가 늘었습니다.
이용자도 늘고 승률도 높으니 다시 2번의 너프가 되었구요(5월18일, 8월24일)
솔직히 통나무는 이번패치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그전엔 이걸 왜 쓰지라는 생각이 날 정도로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마 이번 패치로 너무 상향됐다는 통계가 나오면 다시 하향될테니 그냥 즐겁게 게임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MirrorShield
16/08/26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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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카드와 영웅카드의 취급 차이는

이번 로자 / 독, 가드 에서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독이랑 가드는 로자보다 오히려 고랭크 기준으로 필수 카드였는데.

TV로얄 랭커들 보시면 로자없는 랭커는 많아도 독이랑 가드없는 랭커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일반카드인 감전이랑 로자만 쏙 하향하고 독이랑 가드는 그대로 냅뒀죠.
사령이
16/08/26 01:15
수정 아이콘
워 클래시로얄의 인기가 반토막 난 시점에서 200플이라니 다 읽을 자신은 없고 일부 핵심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말하자면

- 과금유도는 심한가?

여태 모바일 게임에 비하면 아예 없는 수준이라 할 만큼 과금유도가 없습니다. 하지만 3-5월 초기에 비하면 현재 클래시로얄의 과금 수준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일단 주기적으로 신규카드가 나오는데 성능이 생각보다 좋은 상태에서 나온다는 점입니다. 과금을 하지 않고선 신규카드 레벨을 자신의 주력카드레벨 만큼 올릴 방법이 없으니 덱을 교체하려면 강제적으로 과금이 유도되는건 사실입니다.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생기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이 현상 떄문에 많은 유저들이 다양한 덱을 구사하지 못해 떠난게 사실이구요.

여태 모바일게임에 비하면 과금유도는 없다. 하지만 3-5월의 클래시로얄에 비해선 점점 과금유도가 늘어간다.

+추가적으로 실력+시간만 있으면 무한대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토너라는 수단이 있기 떄문에 하드코어 유저라면 과금도 필요없습니다.



- 로얄 자이언트 너프

로자가 일반카드 이다보니 지원을 통해서 평균적인 카드레벨 수준보다 훨씬 레벨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킹9레벨인데 로자가 11인 경우도 허다했으니까요. 킹9레벨 경쟁에서 로자 11렙은 공포 그 자체거든요. 행여나 뒤에 전설카드 서포팅만 있다면 랭크게임에서 필승카드 였습니다. 하지만 토너먼트로 가면 로자는 그저 호구에 불과 했거든요. 토너에서 상위로 가버리면 로자 만날 일이 거의 15판에 1판 있을까 말까이고 만난다해도 승률은 엄청나게 높았습니다. 문제는 랭크에서 로자레벨 문제 떄문에 로자가 너프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런 식이면 일반카드는 조금만 OP가 되어도 너프 대상이 된다는 점이거든요.

- 영웅카드 필수카드화?

사실 6월 까지도 클래시로얄은 영웅카드는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다수 유저가 영웅을 배제하고 덱을 짰습니다. 하지만 몇 번의 버프와 메타변화 떄문에 영웅카드가 급부상 한겁니다. 가드 독이 대표적이죠. 영웅카드는 전설과 마찬가지로 지원으로 얻을 수 없기 떄문에 과금유도가 되는건 사실입니다. 무과금 유저들은 일반10 레어가8이 되도 영웅은 3에 머물러 버리거든요. 그동안 영웅카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상향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합니다. 그만큼 쓰이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필수카드라 보기는 힘들고 OP도 아닙니다. 물론 과금을 하지 않았다면 쓰기 힘드니 아쉬운 건 어쩔 수 없습니다.

//

클래시로얄 인기가 점점 줄어가는데 이런 댓글을 보니 재밌네요. 점점 신규카드는 늘어가는데 유저는 줄어드니 고인물만 강화되고 신규유저들은 쉽게 떠나버리니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데 슈퍼셀의 비책이 궁금합니다. 덱의 획일화는 두말할 필요가 없구요. 오늘 패치 이후 처음 토너를 했는데 자이랑 호그만 주구장창 만나고 10판에 9판을 나무꾼 만났는데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MirrorShield
16/08/26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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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고인물 게임이라 보는데

'너만 고생한줄아냐? 내가 너만할 때에는~'으로 시작해서 '노오오오력이 부족하니까 그러지' 로 끝나는 식으로 나오시거나
'꼬우면 탈로얄 하던가' 식으로 나오는 분들은 참 답답하네요.

어디서 많이 본 논리라 참 씁쓸하기도 하구요.
슈퍼마리오
16/08/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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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본인 말이 맞다고 주구장창 우기고 있으면서 먼저 다른사람의 시간과 노력을 레벨빨로 치부해 버리니까
생산적인 대화가 이루어질 리가 없죠.

로자 너프 적절하다고 하면 대안이 없어서 답답하다고 징징대고,
현질유도하는 식으로 패치하는게 아닌 것 같다고 하면 영웅 상향시킨거 봐라 이게 현질유도 아니면 뭐냐 하면서 징징대고,
애초에 본인 생각과 다른 이야기가 나오면 본인이 무조건 맞고 늬들은 모른다는식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무슨 생산적인 대화를 운운하십니까?
MirrorShield
16/08/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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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대안이 필요없는가에 대해 말하지 않고 '징징거린다'로 치부하고
왜 현질유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얘기하는게 아니라 '징징대지 마라' 이소리만 하고

참 어이가 없네요.

애초에 좀만 자기 생각과 다르면 징징대지 마라 식으로 얘기하는데 무슨 말이 통합니까?

뭐 글을 보니 그 이유를 알거같은데

저는 클래시 로얄을 '대전 게임'이라고 생각하기에 공평한 대전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

많은 분들은 클래시 로얄을 '카드레벨업 게임'으로 즐기고 계신가보네요.

뭐 그렇게 생각해보면 X븐나이트 등등의 5성카드 뽑아서 합성 레벨업 하는 게임들에 비하면 참 혜자게임이고 공평하긴 합니다만..

저런류 게임이 필히 고인물화되어서 결국 그들만의 리그에서 초하드유저들의 핵과금으로 먹고산다는걸 생각하면 클래시 로얄도 그쪽으로 갈거같군요. 벌써부터 신규유저는 쭉쭉 빠지는데 대처할 생각도 없고 패치도 하드유저들 한테 돈뽑아먹는 패치 위주로 하는걸 보면 더 그렇구요.

아쉽습니다. 그런 카드레벨업 게임은 참으로 많이 널려있는데다 클래시 로얄은 더 멋진 게임이 될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데..

그런 가능성을 버리고 고만고만한 카드레벨업 게임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보지만.. 뭐 고인물 유저님들은 또 그걸 원하시지 않겠죠.

애초에 게임에서 추구하는 방향 자체가 달라서 더이상 얘기할 필요가 없는것같네요.
사령이
16/08/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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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님 의견도 틀렸다고는 생각치 않지만 의견이 분명치 않으시고 다른 분들 의견을 안들으려고 하셔서 격해진거 같아요.

말씀하신 문제들은 사실 다 아는 사실 이거든요. 하루이틀 문제도 아니였구요. 5월부터 꾸준히 제기 되던 문제에요. 지금 더 심각해 진거구요. 이번 DPP에서도 실제로 슈퍼셀 개발자 분들이 다 말씀 하신 내용이에요.

가장 큰 문제가 신규유저급감과 덱의획일화 이 두 문제가 가장 크게 제기 되던 것인데 덱읠 획일화을 꺠기 위해선 지속적인 버려진카드상향과 신규카드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카드 수 자체가 너무 적어서 덱 선택가지도 몇개 없거든요. 문제는 버려진카드 특히 영웅카드를 상향시키고 신규카드를 계속 만들어대니 또 겨우 덱을 맞춘 유저들은 다시 카드를 얻어야 하는 과금 갈림길에 놓이거든요. 계속적으로 문제가 악순환 되고 있는게 사실이에요. 문제는 슈퍼셀도 이걸 알아요. 하지만 완벽한 해결책은 보이지 않아서 조금씩 고쳐나갈 뿐이죠.

더 생산적인 토론을 원하시면 분명히 입장을 정리하셔서 하시면 도움될 거 같아요. 위에 댓글만 읽어서는 솔직히 정확히 무슨 말씀을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다른분이랑 마찰이 생긴 거 같아요.
MirrorShield
16/08/26 17:28
수정 아이콘
다 아는 사실이니까 그만 징징대라 식으로 나오는 거였다면 더 어이가 없네요.

다 아는 사실이면 공감해주고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게임 덱의 획일화 문제는 그냥 간단해요. 출시되는 카드의 절반 이상이 영웅/전설카드인데 덱의 숫자가 늘래야 늘수가 없죠.

대부분의 유저는 영웅카드 이상은 레벨이 모자라서 쓸 수가 없는데요.

많이쓰인다는 이유로 일반카드 하루종일 너프하고 영웅카드 상향해봤자 어짜피 레벨 모자라는 영웅카드 못써요.
핵과금들이나 상향된 영웅카드 써서 재미보고 다니겠죠.

로자 너프되고 로자가 줄어들었다기보단 더 높은레벨 로자가 늘었더라구요. 패치전엔 10렙 로자정도가 대부분 보였는데 패치후엔 10렙-12렙 로자를 만나네요. 아마 더 높은 점수에 있던 사람들이 로자 너프로 미끄러져 내려와서 그런거겠죠?

그들이 전부 바보라서 로자 너프되었는데도 다른 카드 안쓰고 로자를 쓰고있는걸까요?

아뇨, 이 게임에서 레벨이 모자라는 카드는 그냥 못써요. 레벨당 10% 능력치 차이가 나는데, 이건 너무 큰 차이거든요.

레벨이 3 이상차이나면 상성이고 뭐고 무시하고 때려죽이는것도 나오는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일반 카드와 희귀카드의 숫자를 많이 늘려서 다양한 덱을 할수있게 해야해요. 하지만 슈퍼셀은 최근까지 전설이랑 영웅만 줄창 찍어내고 있었죠.

전설 영웅 아무리 찍어내고 밸런싱 해서 쓸만하게 만들어봤자 핵과금들이나 마음대로 덱 바꾸면서 써먹고 놀지, 대부분의 초보/신규 유저들은 일반과 희귀카드 내에서 쓸 카드를 고르는데. 지금은 선택지가 너무 없어요. 그나마 유일한 선택지나 다름없었던 로자마저 못써먹을정도로 너프먹었죠.

그런 벽에 부딪혔을때 대부분의 유저는 노오오오력 하지 않고 그냥 게임을 접어버립니다.

슈퍼셀이 최근까지 전설/영웅카드만 줄창 추가로 찍어냈다는걸 생각하면 저걸 개선할 의지가 없거나 뭐가 문제인지도 모른다는 소립니다.

근데 슈퍼셀이 뭐가 문제인지도 모를 정도로 멍청한 회사인것 같지는 않고.. 그냥 신규유저중에 노오오오오력(핵과금)이 되는 유저와 고인물 핵과금만 끌고가려고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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