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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9 01:48
한조는 좋은 영웅일때도 이상하게 인식이 너무 나빴는데
투사체 패치 이후로 인식에 걸맞는 캐릭터가 되어버린게 참 그렇죠. 한조와 메이가 너무 답이 없으니까 이번에 투사체 패치 롤백하던데 말입니다. 투사체 패치 롤백해서 다시 좋은 영웅이 되어도 지금과 똑같은 취급을 당할거 같지만..
16/08/19 01:56
크크크 다른영웅들은 몰라도 한조만큼은 대체로 용납이 안되는분위기인데
어떻게될지 궁금하긴하네요. 겐지랑 트레이서는 초창기에 비해 인식전환이 어느정도 된거같은데.. 사실 한조나오면 한조가 잘하더라도 정치질하고 팀원들 싸우다가 지는경우도 많은거같네요. 게다가 트롤픽의 대표쯤 된 느낌이라 게임 던진다 = 한조픽 하는경우가 많은거같아서.. 크크 인식개선이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16/08/19 02:23
한조의 최대 문제가 그거인거같아요. 트롤픽의 대명사가 되어버린것.
실제로 게임에 도움 안되는건 공수 상관없이 메이나 토르비욘 같은게 훨씬 도움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한조만 취급이 이렇죠.
16/08/19 03:20
아누비스 볼스카야 하나무라 할리우드a 눔바니a에서는 토르비욘 좋습니다. 메이도 몆몆 맵에서는 써볼만 하고요.
지금 한조랑 비벼볼만한 캐릭이 있나 싶은데요.
16/08/19 06:25
저는 개인적으로 메이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톨비는 한조보다 더 쓰레기라 생각합니다. 한조는 샷빨 좋으면 대처가 안되는데 톨비는 저레이팅 구간제외하고는 답도없어요..
16/08/19 14:30
토르비욘이야말로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가 가장 적은 영웅중 하나입니다.
잘하는 겐지/맥크리는 혼자서도 게임 캐리하지만 토르비욘은 아무리 잘해봤자 1인분이 한계입니다. 고티어에서도 잘하면 1인분 할수 있다는 말엔 동의하지만 그게 토르비욘이 세다는 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6/08/19 16:05
고티어에서 1인분 할수있으면 그게 쎈거라고 생각합니다. 고티어에서도 1인분 못하는 사람이 수두룩할텐데, 말씀하신 토르비욘 특유의 적은 성능편차를 오히려 십분 활용하면 특정 환경에서는 안정적으로 1인분이 하는 영웅이 되는 거지요.
16/08/19 16:12
그리고 저는 토르비욘이 잘하는 겐지/맥크리보다 성능이 높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단지, 대단한 에임이나 컨트롤 없이도 전략적 활용만 잘 하면 어느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는 영웅이라는 거지요. 트롤픽이라는 표현은 과하다는 의견입니다.
16/08/19 16:17
티모대위 님//
음 아니죠 이런겁니다. 캐릭 자체의 성능편차가 토르비욘 : 50-100 겐지,맥크리 : 0-200 이렇다면 고티어에서의 1인분이 100이라고 했을때 고티어에서 겐지나 맥크리를 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적어도 50-200사이의 실력을 가집니다. 끽해야 50-100하는 토르비욘보다는 훨씬 좋다는거죠. 고티어에서도 토르비욘 잡고 1인분 못하는 사람은 더 많습니다. 트롤픽 취급받는 한조는 잘하면 200까지는 아니더라도 150정도의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본인이 에임실력이 안되어서 맥크리 겐지 등으로 200을 절대 못낼거같다? 그럼 윈스턴, 루시우라는 좋은 대안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루시우 굉장히 많이하고 있구요. 에임실력 안되고 다른 판단능력이 좋은 사람을 위한 좋은 캐릭터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토르비욘을 한다는건 진의를 의심받아도 할말 없다고 봅니다.
16/08/19 16:27
MirrorShield 님// 뭔가 기준이 이상하네요... 겐지, 맥크리의 성능편차는 0-200 이고 주로 겐지나 맥크리를 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50의 실력을 가지는데, 토르비욘 유저는 왜 캐릭터 성능편차 그대로 50-100인거죠? 토르비욘 장인들은 80-120 정도의 능력은 낸다고 봅니다.
16/08/19 16:30
티모대위 님//
장인의 편차를 포함한건데요.. 겐지 맥크리 장인이 200이고 고티어에서 상대적으로 못하는 겐지 맥크리가 '적어도' 50은 한다는겁니다. 토르비욘은 아무리 잘해봤자 고티어에서 평범하게 하는 겐지 맥크리만큼 도움되기 힘듭니다. 토르비욘으로 120을 하려면 못총을 쏘는족족 헤드샷을 박아넣어야되는데 투사체범위 너프된 못총으로 헤드샷 팍팍 꽂아넣을 실력이 있다면, 그 실력으로 한조를 하면 180을 하고 맥크리를 하면 200은 할수있는 에임 실력입니다. 200을 할수있는데 고의로 120을 한다는건 일부러 자기 실력보다 못하는거니까 트롤이나 다름없죠.
16/08/19 10:28
http://m.inven.co.kr/webzine/wznews.php?idx=162416&site=overwatch
경쟁전 1시즌 승률 1위가 토르비욘이라고 합니다. 물론 저등급에서의 활약이 크겠지만 쓰레기라 불리는 건 어폐가 있지 않을까요.
16/08/19 14:25
저등급에서의 활약이 크니까 어쩔수없죠.
애초에 예전 제작진 인터뷰때 토르비욘 성능 구린거 알지만 저등급에서 너무 세서 상향할수가 없다고 말까지 한 캐릭터니까요.
16/08/19 14:27
메이는 쟁탈전 맵에서 그럭저럭 괜찮은것 맞고
토르비욘은 눔바니 A랑 볼스카야B에선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나머지 맵에서는 글쎄..요. 문제는 어디까지나 저기서 '괜찮은'거지 굳이 저기서는 좋다고 하기에도 좀 그렇죠. 아무리 저 맵들이라도 아군이 토르비욘/메이 할까 맥크리/겐지 할까 물어보면 무조건 후자 고릅니다.
16/08/20 01:59
저도 그점수대에서 놀면서 시메트라로 승률 77% 찍었습니다만 시메트라가 좋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시메트라는 제 모스트 5 내에 들어갑니다. (지원가가 모스트 1/2/3/4)
16/08/20 02:02
??? 저는 모스트 2인데요. 그리고 애초에 한조가 대부분 점수대에서 메이나 토르비욘보다 좋다고 말하는 게 좀 웃겨서 쓴 댓글입니다.
16/08/20 02:06
굳이 모스트를 밝히시길래 저도 그냥 써본겁니다만.
모스트 2라도 모스트 1이 99%고 2가 1%일수도 있는거고.. 모스트 몇이니 이런건 아무 의미없는 숫자입니다. 모스트 10이라도 모스트 10인데 100판 넘게 했을수도있고 누구는 모스트 3이 10판을 안넘을수도 있겠죠. 대부분의 점수라고 한적없고 적어도 게임에 익숙해진 이후인 중상위권 기준으로 얘기하는겁니다. 당장 저레이팅 기준이라면 바스티온부터 너프해야겠죠.
16/08/20 02:07
글쓴이랑 저랑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애초에 아이디만 봐도 다른 사람이라는걸 쉽게 알수 있을텐데 굳이 그렇게 의심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전 글쓴이와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16/08/19 01:51
오버워치 시즌막판에 25찍고 경쟁전 20판정도해서 51점으로 끝냈네요
위도우 한조만 나오면 무조건 말 나오기 시작해서 팀원모두가 의욕을잃고 게임끝날때까지 싸우더군요 크크 제가 배치 보면서 매칭시스템에 대해 불만이 많았습니다. 왜 이렇게 매칭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배치보다보면 갓25찍고 배치보는사람들 사이에 렙6~70이상 50점대 유저들을 껴놓습니다. 그리고 갓25찍고 배치보는사람들은 기본 게임 센스도 있고 공부 좀 하고 시작한 사람도 있지만 진짜로 그냥 오버워치 즐겜 하다가 바스티온같은거 들고 경쟁전시작한사람도 많아요. 그러다보니 그냥 레벨높은 50점대 유저가 많은쪽이 무난하게 이기는겜이 10판중 5~6판은 된거같습니다 한쪽에 초보들 몰려있으면 이게 경쟁전인지 저렙 빠대인지 구분 안될정도로 압도적으로 썰리더라구요 25~30 배치유저들 많은팀끼면 압도적으로 패배 50점대 유저 한두명낀 팀에 끼면 압도적으로 승리 공식의 반복이였습니다
16/08/19 02:09
저도 이부분 좀더 적을까 하다가 말았는데, 사실 매칭시스템에서 운이 크게작용하는건 어쩔수없는일 같기는 합니다.
아무리 그렇다고는 해도 우리팀은 레벨 25, 28, 30, 65, 그리고 별 한명 이런정도 구성인데 적팀은 별 단 사람만 넷.. 이렇게 잡히면 겜 시작도 안했는데 한숨나오죠. 저런게임은 거의 졌던거같습니다. 경쟁전 점수도 점순데... 일단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다는점, 경쟁전 제한점수가 낮다는점때문에 레벨이 크게작용하는거같네요. 간혹 부캐인사람도 있기는한데 대체로 레벨이 낮으면 일단 영웅폭이 좁아요. 당연한거죠. 원챔프 들고와서 다른거해달라고하면 저 이거밖에 안했어요..라고하시는데 뭐라고 할수도없고...;; 그것조차 위도우밖에 안하신분,, 바스티온밖에 안하신분... 트레이서밖에 안하신분... 이러면 마음 괴롭죠.
16/08/19 05:06
개인적으로 50점대에서 랭크 돌릴때 가장 짜증났던 부분이 래더 점수가 차이 많이 나는 파티랑 같은 편이 됐을 때 였는데요.
승률이 10판하면 1판이길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50점대면 듀오중에 한 명은 30점 후반 다른 한명은 60점 초중반인데 대게 60점이 50점 구간에서 그렇게 하드캐리할 수 있는 실력은 안되는데, 낮은 쪽 한 명이 너무 구멍이 되서 이길 수가 없더라구요. 저는 반대로 새벽에만 게임할 수 있는 환경인데 새벽반에도 트롤이 많았습니다. 어제는 심지어 처음으로 보이스로 서로 쌍욕하면서 싸우고 트롤하길래 그냥 메르시로 딱총잡고 겐지랑 싸웠네요. 물론 어떤 날은 클린한 날도 많았는데 이건 정말 케바케인거 같습니다. 저는 65점 찍은지 좀 됐지만 친구때문에 래더 닫히기 직전까지 래더했는데 이게 문제가 시즌 최고 점수 65점만 찍으면 되서 마지막 래더돌리는 하루는 65점 이미 찍었으니 대놓고 트롤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래더를 제대로 즐길 수 가 없더라구요. 이 부분은 다음에는 닫히기 직전의 점수로 바꾸던지 해야될 거 같습니다.
16/08/19 06:22
시즌 최종 점수로 보상주면 점수 박제의 문제가 생깁니다.. 최 상위권 개임 매칭이 많이 힘들거에요
게임 안돌리면 점수 하락폭이 있다한들 그 기간내에 한게임만 돌리면 되는거구요..
16/08/19 07:07
그렇겠네요. 흠 그럼 제가 경험한 마지막날에 대놓고 래더에서 65점 못찍게 트롤하는 사태에 대해서는 어떤식으로 해야 다음시즌에는 발생안할까요?
16/08/19 08:23
첫시즌이라 25로 잡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오버워치는 여전히 신규게임이고, 첫 시즌의 유저들부터 랭겜 진입벽을 높게 설정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아니었을까 하네요.
다음시즌부터 점차 늘리는 방안으로 조절하지 않을까요?
16/08/19 10:19
경쟁전에서는 영웅 선택할때 최소 한시간 이상 플레이한 영웅만 열리게 하는건 어떨까요? 크크
1시간씩 플레이한 영웅이 최소 6명 이상 있어야 경쟁전에 들어올 수 있게 하고요.
16/08/19 11:43
솔랭 전사인데 루시우 승률이 60퍼를 넘어가는데도 점수는 50점 후반대 제자리입니다.
상식적으로 승이 더 많으면 점수가 올라가는게 맞는건데, 힐러는 점수를 짜게 줘서 그런지 한번 삐끗해서 3연패라도 걸리면 4연승으로도 기존 점수 복구가 안되는 나락이... 빡쳐서 딜러로 다 부시면서 돌아다녔더니 하루만에 등급이 4개가 올라가더만요. 힐러는 3인큐 아니면 봉인하기로 작정했습니다. 딜러 하세요 여러분.
16/08/19 13:33
크크 저도 힐러로는 힘든거같습니다. 팀에 힐러가 정말 없을때만 주로 잡았는데 뭔가 능동적으로 하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승률이 처참합니다
16/08/19 14:56
딜러 하고 싶은데, 아니 딜러까지는 안 바라고 탱커라도 하고싶은데 막상 선픽하면 힐러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고요. 그래놓고는 채팅으로 "이길 생각없네" 이러고 있고요. 물론 그렇게 말하면서 픽 바꾸는 사람은 거의 없었고 설령 힐러로 바꿨다 해도 조금만 안 풀리면 "힐러 안 해" 이러면서 바꾸더라고요. 이럴 바엔 차라리 제가 하는 게 나은 것 같아서, 디바 성적이 매우 좋은데도 불구하고 결국 루시우가 모스트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냥 제가 운이 너무 없었던 걸까요? 크크 근데 이런 것치고는 승률이 나쁘지는 않아서 약 100판 만에 48점에서 58점까지 올렸습니다. 조금 욕심부려서 포인트 200이나 주는 60점이 목표였는데 목전에 두고 시즌이 끝나니 새삼 배치가 아쉬워지더라고요. 하필 초기에 쟁탈전 점수 버그 있을 때 치르는 바람에... 2시즌은 좀 더 분발해서 보다 높은 곳에서 시작하고 싶네요.
16/09/01 13:23
힐러가 점수를 짜게 주다뇨? 그런건 없는데용;; 대신에 영웅 특성자체가 탱이나 딜러보다 캐리력이 좀 덜 해서 힐러 실력이 일취월장해봤자 같은팀이 똥 싸버리면 끝이라서 그렇게 느껴지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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