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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8 04:59
로스트 아크를 기대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잘 모르겠지만 아타리쇼크까지 언급하시면서 기대하시는데 찬물을 끼얹는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도 듭니다만 한국 개발 프로세스 상 기대치를 얼마나 충족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물론 그래도 혹시나...? 라는 마음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일단은 부정적으로 보고있습니당...
16/08/18 06:09
CBT 모집한단이야기 듣자마자 신청했죠. 원낙 기대하시는 분이 많아서 궁금하더라구요.
그리고 게임을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운영하느냐도 중요하죠. 블소를 보면 최고의 게임을 어떻게 절묘하게 말어먹는지 알 수 있어서 잘 만들어도 솔직히 불안할 것 같네요.
16/08/18 07:41
때깔은 정말 좋네요. 단점은 우라나라 게임.....현질유도가 전혀 없다면 모를까 여러번 당해온 터라 시작을 하고 싶지 않네요. 때깔은 정말 좋습니다만...
16/08/18 09:26
신청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이플2 복귀 했다가 2일만에 때려치고.. 그냥 이거나 기다려야지 하고 있네요.
제발 잘 나오길..
16/08/18 11:54
솔직히 흥할까 회의적이기도 하고.. 많은 개발진이 해외로 가고, 그나마 팔리는 모바일을 하고 그러지 않을까 안타깝네요. 외국처럼 간간히 걸출한 인디게임이라도 나와주면 좋을텐데 그럴까 싶기도 하고 여러모로 회의적이네요.
16/08/18 12:05
사실 삼국전투기는 다른 수집형 게임과 다른 요소도 딱히 없어서 과금이 유일한 재미요소 일 겁니다?!
트레일러만 보고 '하고싶다!'라는 느낌이 든 건 오버워치랑 로스트 아크 뿐입니다. 전략/시뮬/스포츠만 주구장창 하고 mmorpg는 동생이 하는 게임 같이 한 정도(메이플, 테일즈위버)일 정도로 다른 장르에 비해 mmorpg에 대한 관삼이 없는 편입니다. 그래도 '이번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는 pc를 사서 집에서 오버워치와 로스트아크를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네요. 다만 뚜렷한 타겟없이 모든 타겟에게 히트하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자세가 보여서 불안해요. 이런저런 미니게임들을 깔아놓는다던가 색채를 화사하게 꾸며놓는다(여성유저를 잡으려는 의도라고 들었습니다)는 점에서 의혹이 있었는데 그래픽 다운까지 한다면 확신이 생깁니다. 클베 트레일러도 이전에 나온 것 만큼이나 때깔이 좋네요.
16/08/18 19:02
일단 액션성이나 그래픽부분에서는 합격점이라고 해주고싶은데..
국산게임의 대부분은 볼륨이 지나치게 부족합니다. 뭐 한국인 종특때문에 컨텐츠부족에 시달리는 거 아니냐는 말들 하지만 대부분의 국산게임들이 출시시점의 컨텐츠가 매우부족하거든요.. 그렇다고 업데이트 속도가 빠른편도 아니구요 볼륨만 충분히 키워서 나온다면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16/08/18 21:09
베이스는 다렉9인데 다렉 11지원도 가능하게 개발한다고 하긴합니다.
온라인게임 특성상 다렉9기반은 이해하는데 11지원을 하냐 안하냐가 관건 같은데 11지원한다니 다행임.
16/08/19 13:59
이펙트나 때깔 부분에서 꽤 많은 다운그레이드가 보이네요
사실 몇년 전 처음 나왔던 영상이 너무 잘뽑혀서 얼마나 칼질당해서 나올까 생각을 하긴 했었습니다. 몇 번 엎고 다시만들었다 등의 이야기가 들려오는 걸 보면 중박이하가 되지않을까 예측해봅니다
16/08/19 19:01
온라인 게임이라고 해서 다렉9 기반으로 만들 필요가 있나요?
못 하는 거라면 그건 기술력이 부족한거고 안 하는 거라면 시대에 뒤쳐진 게임을 내놓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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