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7/01 00:16
솔직히 충 4인방에게 모두 조정이 필요하다 느낍니다.
4인방자체가 너무 따로 노는 경향이 강하고 아무리 괜찮게해도 타 유저로부터 기피되는 성향이 짙습니다. 제 친구 중 정말 겐지 잘하는 녀석이 있는데 등급전에서 욕먹기 싫다고 결국 다른거 고릅니다... 캐릭터 개성이 중요하지만 조금더 팀플레이쪽에 기여할수 있는 방향으로 패치를 해줬으면 합니다.
16/07/01 00:21
저는 트겐은 디자인의 문제가 아니라 인식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시간이 해결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트겐의 욕먹는 정도는 한조에 비하면 굉장히 많이 줄어들었고... 물론 그래도 픽만으로 욕하는 사람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16/07/01 00:27
저는 클베를 안해서 그런가 애초에 겐지는 저기 왜 묶이는지도 모르겠네요 겐지의 경우 중거리 견제도 좋고 생존기도 두개고 이동 자유도도 높고 궁극기 파괴력도 높고 굉장히 견실한 영웅인데...
16/07/01 00:35
어 아마 영웅의 파괴도 보다는 그걸 잡는 유저의 유형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마이웨이라던가 겐지만 하는 유저들이 있다던가 하는거죠. 또 컨빨이 극대화 된다는것도 한몫하는것 같습니다. 또 공통점이 있죠. 자기 눈에 안보이고 수레를 안민다는... 팀 게임에서 자기 혼자 있는 캐릭들이 겐트위한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솔직히 겐트 중에서도 겐지는 성능으로 보면 진짜 좋은데 말이죠... 겐과 트가 위한 이랑 같이 붙어서 네이밍되는게 솔직히 저도 이상합니다. 특히 겐은 더 그렇고요.
16/07/02 16:08
맞는 말이에요. 따로 논다고 무조건 팀기여를 못하는게 아닌데 트레이서나 겐지는 어느정도 실력 이상이면 기복이 심한 챔프도 아닌뎅... 한조는 잘하더라도 기복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 매커니즘이죠.
16/07/01 00:22
개인적으로는 겐트위한 겐트위한 묶여서 이야기하지만 정확하게는 겐트/위/한 으로 나눠서 이야기해야 할것 같습니다.
애초에 겐트는 인식이 안좋은거지 실제로 성능은 좋은편입니다. 특이 겐트중에서도 겐은 왠만한 상황에서는 다 쓸만하고요. 트레이서도 어느정도 상황을 타긴 하지만 손에 읶으면 진짜 좋습니다. 위도우야 말할것도 없고... 진짜문제는 한인것 같습니다. 한조는 어떻게든 변경이 있어야할것 같아요...
16/07/01 00:24
트레이서나 겐지 같은경우. 솔직히 조금 하향될 필요성이 있으려나 싶을정도로 가끔 게임을 터트리는지라.
조정할 필요가 있을까요? 하향을 하면 이글보다 더 심각해지겠죠. 한조가 몇명 더 생기는거니까요.
16/07/01 00:28
하향이 아니라 성능을 낮추는 대신에 팀 기여도를 높히겠끔 조정을 하는게 어떤가 하는 말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트레이서의 연사력을 줄이는 대신에 데미지를 1정도 올리고 트레이서에게 공격당한 적은 추가 데미지를 입는 정도? 이렇게 하면 트레이서의 이름인 예광탄의 컨셉에도 어느정도 맞고 팀기여도도 올라갈거 같습니다.
16/07/01 00:33
트레이서와 겐지 화물미는 공격기준일때. 팀 기여도 높은편 아닌가요?
예네들이 자신들이 해야할일을 못하면 당연히 성과가 없지만. 1인분을 했다고 했을때. 수비에 뒷라인을 짜르는부분이 어마어마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만.
16/07/01 00:45
아 그렇군요... 그런 면에서 수비에서는 한정이 좀 되긴 하죠. 하지만 공에서는 여지없이 좋다고 봅니다.
상대가 미친 몸빵조합이 아닌한에요... 거의 그런일은 아직 없으니 대부분의 상황에서 도움이 되죠.
16/07/01 00:43
트겐은 수비일때 본인입장에서 더 좋아요..왜냐하면 이런 기동성 좋은애들이 가장싫어하는 게 토르비온 포탑인데 본인이 수비면 상대방에서 공토르 나올일이 없다는 뜻이거든요
16/07/01 00:20
포지션은 스나인데 제대로 운영하려면 리퍼처럼 해야하는 모순에서 오는 단점이 너무큰듯합니다. 사실 준프로급 아닌이상 중거리 이상 화살적중은 그냥 플루크에 가까운 확률이라 위도우처럼 멀리서 화살이나 날리고 있으면 딜기대값이 바닥에 수렴합니다. 일단 최소한 패시브가 겐지하위호환인데 겐지랑 똑같이 해줘야할것 같애요..그래야 그나마 생존력이라도 올라가지
16/07/01 00:23
그냥 붙박이 고지 저격할거면 줌도 좋고 이동기도 좋고 데미지도 센 위도우 냅두고 왜 한조를 하냐는 말이 떠오르는군요.
16/07/01 00:21
근데 한조가 선호도가 높나요? 최근 엔비어스가 우승한 대회 결승이랑 3 4위전만 봤는데 픽률이 겐 트 위 한 순이던데요 참고로 제가 봤을 땐 공격수 픽률 1위는 파라고 2위는 솔져같더군요
16/07/01 00:24
선호도가 높다는건 겐트하고 비교한게 아니라 중장거리 주 공격수중에서 높다는 얘기입니다. 위도우 너프전까지는 무조건 위도우가 나오던 그 포지션에 이제는 대부분 한조가 나오죠.
16/07/01 00:27
일단 위도우 자체도 너프먹곤 공격팀말곤 잘 안나오는데 한조는 더더욱 안나오던데요 애초에 지금같이 파르시가 공격이건 수비건 강요되는 메타에선 중장거리 공격수는 파라 미만 잡으로 보여요
16/07/01 00:32
하긴 대회 기준으로는 파르시가 무조건 고정 2자리 먹고 들어가느라 사실 둘다 거의 안 보인다고 봐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본건 경쟁전 개인방송이라...
파라는 한조와 상관없이 너프해야 할거 같아요 지금 파라가 너프전 위도우보다 더 사기같은데
16/07/01 00:38
정확하게는 파라가 아니고 파르시가 사기죠. 파라 혼자서는 잘 안나옵니다. 메르시가 모두 인정하는 op영웅이라 무조건 나오며 메르시에 잘맞는 공격영웅이 파라라 같이 나오는거죠. 실제로 맥크리 위도우 너프전에는 좀 애매했습니다.
16/07/01 00:39
그럼 메르시를 너프하는 방향이 맞을까요? 아니면 쉬프트에 고도 제한을 두던가 해야 하나... 잘 모르겠네요 대회에선 맵 안 가리고 파르시는 그냥 무조건 고정이더라구요. 심지어 점령전은 파르시 싸움 먼저 이기는쪽이 원사이드하게 밀기도 하고
16/07/01 00:43
지금 메르시는 하는 사람들이면 다 아는 op영웅이죠. 실제 파라 혼자나오면 생각보다 솔져로 견제가 가능해요. 문제는 메르시가 붙어있으면 힐채워주고 공증으로 증폭 데미지 꽂아대면서 유지력도 미쳤으니까요. 더군다나 날기까지 해서 잡는게 쉽지 않죠...
결국 저는 파라가 문제가 아니고 메르시가 문제라고 봅니다. 일단 딴것 모르겠고 궁은 필수적으로 너프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6/07/01 00:39
전 파라는 내버려두고 그냥 메르시를 너프하는게 맞다고봐요 사실 파르시가 아니라 파라 혼자면 솔져로도 어느정도 견제가 가능하니까요
16/07/01 00:41
파라는 WOW에서 전사같은 포지션이라....단독으로는 솔직히 전혀 OP가 아닌데 힐러인 메르시랑 듀오가 되면 그 효율이 다른케릭보다 더 쎕니다. 그래서 견제가능한 위맥너프된 지금 대회에서 단연 최고의 딜러로 등극해버렸구요
16/07/01 00:22
바스티온 개사기론이 발매 3주정도 지난뒤엔 들어가고 트겐도 서서히 나아지고 있긴 하는데 한조 꼴픽론은 시간이 지나도 들어갈지는 잘 모르겠네요. 애초에 픽 자체를 죄악시 하는지라.. 온겜넷 같은데서 열리는 큰 정식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몇 번 보여주면 나아지려나요?
16/07/01 00:26
사실 한조는 리베로선수급으로 해도 와쩐다 하지만 사실 그 실력으로 맥크리,솔져했으면 더 효율좋고 편하게 할수있습니다..투사체에다가 곡사형이라는 특징 자체가 이 케릭터의 효율을 내기가 어렵게 설계되어있는 고질적인 문제라서 재평가되기도 힘들어요
16/07/01 00:28
고정형 타겟 부수기에도 파라가 낫고 투사체형 무기들의 장점인 스패밍도 파라가 낫죠 현재 한조 잘하는 선수들도 대회에선 거의 파라하더군요 투사체인데다가 곡사까지 있는데 스플뎀은 하나도 없어서 지금은 고를 이유가 잘 없죠
16/07/01 00:31
한조 풀차지 궤도 탄속이 토르비욘과 비슷하고 DPS도 토르비욘이 더 높고 토르비욘은 총쏠때마다 느려지지도 않고... 뭐야 이거?
16/07/01 00:37
팩트 자제하고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자면 헤드샷 꽂는다는 가정하에 한조는 리퍼까진 원킬 가능합니다 크크 토르비욘은 아마 200군도 원킬 못낼거에요
16/07/01 00:54
개인적으로 손 안되는 사람들이 가장 파볼만 한게 토르비욘인것 같습니다.
포탑을 어느 위치에서 어느 시점에 짓는지 맵마다 달라서 파는맛이 있거든요.
16/07/01 00:38
저격수 포지션 표시되는거 자체가 일단 문제입니다. 사실상 2선에서 평타와 바닥 갈래화살로 화력 지원하는게 베스트라고 결론났거든요.라인 방벽을 깨거나 탱커 포탑류를 녹일 때 가장 좋은게 한조입니다. 대회에서도 그 점 때문에 쓰는거구요
거기다 이런 플레이 스타일을 소화하려면 에임은 기본이고 벽타기로 생존력을 높여야해서 맵에 대한 이해도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니 속칭 충이 많을 수 밖에 없긴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한조는 건드리면 안되요. 작은 상향 하나만 되도 op되는건 당연해요. 그리고 위도우 맥크리 너프 이후에 대회에서 공한조가 기용되는 일이 늘어났습니다. 심지어 위도우 한조를 함께 꺼낸 경우도 2번이나 있죠.
16/07/01 00:41
실제 최상위권에서 한조 평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버프먹어야 되는 영웅인지 아니면 컨빨이 너무 중해서 못쓰는건지요.
개인적으로 공한조는 어느정도 꺼내볼만하다고 생각하는지라... 욕먹기 무서워서 연습도 못하지만요...
16/07/01 00:46
저도 동의합니다. 위에서 이야기하신것 처럼 상대 수비때 공으로 나와서 탱커나 포탑류를 깰때 한조가 괜찮은것 같은데 문제는 연습하기에는 인식이 너무 안좋아서 할 곳이 없어요...
16/07/01 00:45
인벤에서 테일스핀과 타이무 선수와 인터뷰한 기사가 있는데 거기서 한조는 탱커 바로 뒤에서 딜넣는 암살자라고 평하고 있죠. 바닥 갈래화살이 이론상 600 딜까지 들어가는 폭딜기거든요.
16/07/01 00:48
그래서 포지션이 3선이 아니라 2선이라고 이야기하신거로군요... 근데 갈래화살 폭딜이 넣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닌데...
클베때 처음 나온 전설이 한조전설스킨이라 그때 꽤나 플레이 했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그만 뒀거든요... 그때 생각해보면 갈래화살 폭딜 넣기 힘들었습니다...
16/07/01 00:49
그런 사람들도 결국 파라 하더군요... 한조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팀전에서는 파라 하는걸 보고 아 그냥 쓸만한가 보구나 생각했는데
위에 해외쪽 선수급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어느정도 제 포지션이 있긴한것 같아서...
16/07/01 00:54
그건 지금 대회 메타상 파르시를 잘하는 팀이 이기는거라 그렇습니다. 일단 룰이 중복 선택 불가인 점에 더해서 파르시 카운터로 솔저 맥크리를 기용하면 상대가 3탱으로 밀고 들어오면 그냥 밀리거든요.
16/07/01 00:55
음 그렇군요... 그럼 아마 현재 상황으로는 메르시는 거의 확정 너프인것 같은데 만약 파르시가 잘 안나오게 된다면 한조가 팀전이나 대회에 자주 나올 가능성이 꽤나 높다고 보시는건가요?
16/07/01 00:42
잘하는 사람은 잘하죠. 잘하는 사람도 상대가 한조 카운터 들고오면 바꿔야되는거구요. 이건 한조만이 아니고 모든 캐릭터에 해당하는건데 자기가 팀에 기여도가 0인걸 알고도 안바꾸는 사람들이 문제죠
16/07/01 00:45
이게 제일 큰거 같아요 유독 한조는 필요 없을 때랑 필요할 때랑 구분 못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무조건 한조가 너무 많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16/07/01 00:43
한조픽 긍정적으로 보고 편들어줬었습니다. 경쟁전 나오고 한조 3천등이라고 한조한다고 우기던애가 있어서 편들어주고 게임중에도 열심히 도와주고 했는데 음파화살은 온데간데없고 아무리 지켜줘도 상대 위도우에 순삭당해서 열심히 욕먹더라구요. 존재감알리는 궁도 못봤습니다. 그 이후로 다른 아군이 한조 하지 말라그러면 조용히 동의합니다. ㅡㅡ
한조 하지맙시다....ㅠㅠ
16/07/01 00:45
한조는 블리자드에서 컨셉을 대규모로 바꾸지 않는 이상 현상황 그대로 갈거라고 봐요. 정말 난이도가 어마어마하게 높은 영웅이라고 보니까요.
16/07/01 00:46
수비는 한조지~ 쟁탈전은 한조지 하면서 한조 픽하면 부들부들할 수 밖에 없어요. ㅠㅠ 보통 한조 유저들은 의사소통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었네요. 화룡정점은 게임내내 똥싸다가 마지막에 궁으로 potg뜨고 봤냐? 하면서 정치질하는거;;
16/07/01 00:57
맞아요. 수비하다보면 상대방 돌격수나 겐지 트레이서에 너무 무력할 수가 있죠. 반면에 공격에서는 제 밥값하기 아무래도 편한 것 같습니다.
16/07/01 00:59
일단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파르시가 너프되면(아마 파라안될것 같고 메르시는 거의 확정너프일가능성이 높을듯...) 과연 한조의 비율도 높아질지... 지금은 한조 고수들은 팀전에서는 다들 파라하죠...
16/07/01 01:01
메르시 궁 게이지 채워지는게 너무 사기급이에요. 부활이라는게 비장의 수로 정말 짜릿한 느낌이 있어야하는데 그냥 양쪽다 가지고 있는 찬스 하나 느낌이라 좀 양상을 지루하게 하는 것 같아요.
16/07/01 00:49
프로만 할 수 있는 캐릭도 나오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만고만한 애들만 있으면 노잼되죠.
그러니까 프로할 거 아니면 한조 좀 안했으면..
16/07/01 00:51
근데 사실 중장거리를 맞는 fps에서는 에임빨이 가장큰 척도이며 그에따라 맵이해도 및 숙지는 기본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에임빨안되고 맵이해도 안되면 위도우 한조는 그냥 중단거리케릭터 및 총기류에게 좋은 밥일뿐이죠. 결국은 이걸 떨쳐내려면 실력이 받쳐줘야하고 그만큼 시간이 지나야 하는데 당장 변하기는 어렵습니다. 초보와 중수를 가르는 가장 큰 척도가 될것이고요..
16/07/01 00:59
사실 한조뿐만이 아니라 조합 안보고 한픽을 고집하는게 문제입니다. 다만 한조는 그 활용성이 극히 제한적이며, 밥값을 하기 위한 허들이 높다는것 정도겠죠. 캐릭터 자체는 전혀 문제없고 잘하는 한조들 보면 정말 답도 안나올 정도로 쎕니다.
16/07/01 01:00
한조 꽤 좋아하는 편인데, 적에 위도우 있을때만 꺼냅니다. 제 mmr대의 위도우 상대론 자신이 좀 있어서...
그리고 위도우 딸 때마다 신나게 보이스로 존재감을 어필...크크크 개인적으론 상향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노차지 시의 데미지를 5쯤 올려주면 어떨까 싶네요.
16/07/01 01:21
사실 경쟁전에서 아군 픽 보고 패배를 직감하는 픽이 둘입니다.
한조와 디바죠... 오히려 위겐트는 다른 파티원들 설득해서 조합 맞춰주면 자기 역할 충분히 합니다. 문제는 한조와 디바입니다. 거기에 정크랫과 맥크리도 살짝 불안하지만 한조와 디바가 압도적이죠. 한조와 디바의 가장 큰 문제는 요즘 대세에 어울리지 않는 픽이라서 입니다. 결국 경쟁전은 철저하게 승리가 목적이기에 프로를 통해 검증된 트랜드를 따르는게 보통이고 2탱 2힐 2딜 이라는 FM에 최대한 다가간 조합이 안정적인 승률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운영의 양상은 2탱의 탱킹력을 통해서 전방을 확실하게 틀어막고 1딜러가 힘싸움을 담당하고 나머지 딜러가 후방을 노리거나 상대의 후방 우회를 저지하는 역할을 하는거죠. 그러면서 서로의 궁극기 타이밍에 2힐러가 번갈아가면서 궁극기를 사용 전멸타이밍을 버텨냅니다. 디바의 경우 결정적으로 딜링 메커니즘이 이 메타에 최악의 수준으로 안어울립니다. 디바는 결정적으로 상대의 화력을 전방에서 받아가면서 딜을 하는 영웅이 아니거든요. 1:1에서 부스터를 통한 근접후 리로드가 필요없는 근거리 산탄을 통해 순간화력을 쏟아부어서 상대를 제압하는 일종의 후방 우회 돌격형 영웅이죠. 물몸이긴 하지만 후방에서 헤드샷이 안나오는 특성을 통해 한명만 물고 늘어지는게 가능해서 후방 침투로 어그로를 1-2명만끌고 상대의 후방 유닛들을 잘라내거나 견제해야합니다. 하지만 요즘 메타는 주력이 다 모여있죠. 한번 찍히면 그냥 점사당해서 메카는 그냥 녹습니다. 트레이서는 특유의 기동성으로 안죽고 견제하면서 폭탄으로 큰거 한방을 노릴 수 있고 겐지는 원거리에서도 강력한 표창으로 게이지를 채우고 궁극기 타이밍에 용검으로 다 쓸어담을 화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디바는? 딜메카니즘이 지금 메타에 최악이라 게이지 자체를 채우기가 힘들죠. 디바를 사용하기 위한 조합과 운영을 따로 생각해야합니다. 즉 6인 팟이 아님 디바는 사용하기가 너무 힘들어죠. 한조의 경우는 딱 하나입니다. 과연 한조유저의 몇 %가 본진에서 함께 전진하거나 방어하면서 딜 금-은을 딸 수 있을까요? 한조가 끼어있으면 라인하르트의 방벽이 먼저 무너지는 쪽이 과연 어느쪽 일까요? 한조는 위도우와 전혀 틀린 타입입니다. 위도우는 본진에서 이탈 상대 라인하르트의 방벽과 엄폐물의 방해를 받지 않는 포지션으로 이동해 방벽 자체를 무시하고 상대에게 딜을 꼽아넣는 별동대의 역할을 하죠. 한조를 그렇게 쓰면 동급에선 100%패배 확정이라 자신합니다. 자리 이동 안하고 뻔한자리에서 저격하는 위도우보다 승률이 떨어질거라고 봅니다. 그냥 파라를 뽑아주면 모든게 해결이 되거든요. 위도우 조차 너프후 파라잡기 힘들어서 솔져에게 자리를 뺏겼습니다. 결국 한조는 지금 메타에서 자리싸움을 위도우랑 하는게 아니라 솔져나 리퍼랑 해야하죠. 장점은 솔져를 능가하는 리퍼와 동급 아니 더 이상 갈지도 모르는 누킹력에 시야확보능력입니다. 단점은 생존능력과 지속딜량, 그리고 어중간한 기동능력입니다. 그리고 지금 메타에서 딜러에게 가장 중요한건 지속딜량과 기동능력이죠..... 결국 경쟁전 중 나오는 대부분의 불평은 대치 상황에서 딜링의 부족함입니다. 탱커가 잘버텨주고 있음에도 딜이 모자라서 상대 방벽보다 아군 방벽이 먼저 무너지고 그러면서 딜이 섭탱과 딜러에게 꼽히면서 스노우볼이 굴러가죠. 궁극기를 결국 상대가 먼저쓰게 되고 본진이 무너지게 됩니다. 물론 한조가 아닌 디바가 아닌 아군 딜러들의 에임이 엉망이고 방벽올라가있다고 사격을 멈추는 아주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어서 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러면 잘하는 유저인 디바나 한조가 다른 딜러였다면 결과는 틀려지지 않았을까요? 아예 본진에서 버티는 동안 트레이서,겐지,리퍼로 후방을 돌아 상대 탱커를 무시하고 딜러진을 터뜨려버릴 수 도 있지않을까요? 아직 나온지 얼마 안된 게임이고 공략할 여지는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경쟁전이 가지는 의미를 놓고보면 결국 승리를 위해서 타인들과 힘을 합쳐야 합니다. 그래서 대세픽 대세조합이 나오는거죠. 안타깝게도 현 메타에서 6인 팟을 통해 전용 조합과 운영을 사용할 수 없다면 결국 한조와 디바는 분명히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봅니다.
16/07/01 01:27
초반에는 궁 때문에 몰살 각이 많아서 약간 움찔움찔 했는데..
요즘은 적이든 우리든 궁에 쓸리는 경우가 거의 제로에 가깝죠.. 다들 잘 피함..;;;
16/07/01 01:28
제가 한조픽을 싫어하는 이유는
한조를 하는 사람들은 타이밍이란게 없어요. 들어갈때 들어가고 나갈때 나가줘야되는데 그냥 뒤에서 나몰라라 활질... 우리팀 전멸해서 점령당하기 일보직전인데 영웅 안바꾸고 뒤에서 활땡기고 있으면 욕이 절로 나오죠
16/07/01 02:23
한조가 좋은건 아닌데.. 솔직히 경쟁전에서 한조보다 메이나올때가 더 싫던...
한조는 실력이 좋으면 캐리라도 하는데, 메이는 좀 아닌 것 같아요.
16/07/01 02:38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해야할까요.. 한조가 하도 욕먹다보니, 이젠 한조유저 남은 사람 중에는 욕해도 나는 오로지 한조 원웨이 비율이 올라가다 보니... 더더욱 한조에 대해 이미지가 나빠지는거 같더라구-_-;
16/07/01 02:43
아무리 생각해도 한조는 그냥 캐릭 메이킹 자체가 똥망메이킹일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격인데 저격못하는 저격인거죠. 위도우는 완전히 저격특화인데 한조는 멀리서 쏘는 건 도대체가 맞지를 않고 끽해야 시야셔틀인데 이 게 숫적 우위를 넘을만큼 이득은 또 아니죠. 그렇다고 중단거리 갔다가는 기동성 때문에 물러오는 애들한테 그냥 뭐 아무것도 못해보고 끔살이고... 특히 오버워치처럼 캐릭터 회전이 빠르고 점령지,화물에서 비비는 게 중요시되는 경우가 대부분에서 한조는 그냥 쓰레기라고 말 해도 틀린 말이 아닌 수준;;;
트겐위랑 이제 같이 묶으면 안된다는 말에 핵공감입니다. 걔중에 겐트는 그래도 궁빠지면 좀 존재감 없다는 생각 들고 위도는 손빨을 심하게 탄다는 생각은 드는데 트레이서는 그럭저럭 익숙한 사람들도 플레이 보면 미쳤네 라는 말 나올 정도로 좋은 것 같아요.
16/07/01 02:58
상위권 한조를 보면서 느끼고 직접 플레이 하면서 깨닫는건데 위도우랑은 조금 다른 포지션입니다
엄연히 공격시가 수비보다 배이상 좋고 파라와 솔져사이의 거리에서 딜링시 최적의 성능을 가지고 근거리에서도 침착하게만 한다면 윈스턴을 제외한 대부분에게 갈래화살로 죽은 원인 분석을 하게 해줍니다 뭐 치명적 단점이라면 엄연이 파라의 하위호환입니다 특히나 파르시의 강함에 비하면 더욱요 뭐 그래도 중거리에서는 적의 비율이 머리1몸1이라는 미친 판정과 궁극기의 의외성까지하면 뭐 할만합니다
16/07/01 03:05
한조 만큼 아니어도 비주류캐 나오면 분위기가 싸해지네요. 디바,메이,시메트라,젠야타,정크렛,맷크리 전부 성능,조합 관계 없이 보이면 바로 반응이 옵니다.
반강제적으로 [솔져,파라/토르비온/윈스턴,라인,자리야/메르시,루시우] 강요하는 상황이라 쩝.... 저는 주류캐만 하지만 자유로움이 줄어든건 좀 아쉬워요. // 이렇게 쓰는 저도 한조만은 꺼리는데 마이웨이 즐겜 마인드라 5vs6vs1 하는 느낌이 들어 하기 싫어요
16/07/01 03:44
겐지수님이 한조하는거 방송으로 본뒤로는 한조가 너무 좋은 영웅처럼 보여요..
궁금하시면 인벤 영상관에서 Akaros(겐지수)님이 올린 한조 영상을 보시길... 물론 그런 한조가 한국에 몇명 없겠지만..
16/07/01 05:27
한조위도우는 잘해도 티가 잘 안나는 캐릭터라 실제보다 더 욕먹는 감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한조가 좋다는 건 아닙니다만, 필요이상으로 저평가 되는 것도 사실인지라.
16/07/01 07:11
-캐릭터 난이도가 매우 높음
-한조 할 실력으로 다른 캐릭터 하는게 왠만하면 더 좋음 -대외적인 이미지가 매우 나쁨 -소위 '충' 소리를 듣는 유저들이 많음 어? 이거 완전 야스오 아닙니까?
16/07/01 07:14
개인적으로 그게 젤 이해가 안가요 야스오랑 대부분이 비슷한데 롤은 5인 오버워치는 6인이고 대안도 롤이 챔피언이 훨 많아서 훨씬 많은데 야스오 픽하는것만 가지고는 욕 안 먹는데 한조는 그냥 무조건 욕 먹거든요.
16/07/01 07:55
한조 자체는 조합연구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방 데미지가 너무 좋습니다.
문제는 유저들이 장인 이라는 이상한 개념에 묻혀서 그것만 하는게 문제죠.
16/07/01 10:45
오버워치는 경기 내에서도 챔프선택이 가능한 것 처럼 상황에 따른 유연한 픽이 중요한 게임입니다.
혹은 소위 대세픽 처럼 상황을 덜타고 꾸준한 기여가 가능하거나요. 꽤나 많은 한조 유저는 그게 안되는 경우가 많아 이런 분위기가 형성된 것 같습니다. 파인처럼 샷빨로 상성마저 씹을 정도로 에임의 고수가 아니라면 오브젝트에 공헌이 어려운 상황에서 픽을 바꿔야 하는데 그게 잘 안보이는 느낌이에요. 막판 10미터 남기고 궁없는 한조가 할 게 크게 없죠. 어차피 서로 위치 다 오픈하고 화력으로 비비는데요. 하지만 많은 한조들이 다 몰려서 개싸움 벌이는 곳에 드라마틱한 궁한방으로 캐리를 기대하는지 잘 바꾸질 않아요. 이러면 정말 잉여롭거든요. 항상 '잘하는 한조는~' 이라고 전제하고 반박하는 경우가 있는데 팀원한테 바라는건 잘하는 게 아니라 적어도 공헌은 좀 했으면 하는 정도죠. 오버워치에서 잘하는 고수가 잡아도 별로인 망캐는 없어요. 거기다 정말 잘하는 파라는 70킬 킬관여 100%가 가능하고 자리야로 4금 20연킬이 되고 오브젝트도 쑥쑥 밀고 우리팀 적절하게 살려도 주고 이런게 가능한걸요. 팀에 더 크게 공헌이 가능하죠.
16/07/01 10:57
롤과 비슷한 문제점을 겪고있군요
롤도 프로레벨과 최상위구간과 저랭구간 오피가 각각달라서 고생좀 하죠ㅜㅜ 난이도 높은 챔프는 필연적으로 이런문제가 발생해서 참 해결하기 어려운문제인듯..
16/07/01 11:15
해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게임의 재미죠.
모든 캐릭이 비슷해져 버리면 오히려 재미가 없어지는거고 그렇다고 스트레스가 없어질리도 없습니다. 사람마다 실력이 천차만별이고 게임즐기는 방식도 그러니까요. 모르는 누군가와 편을먹고 팀플을 하는 시스템 하에서는 무조건 팀원때문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 게임을 그걸 '한조'에 몰아넣는거 뿐이죠. 게다가 내가 우리편 한조때문에 피해를 봤다면 어차피 같은 확률로 상대편 한조로 인해 이득을 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보통 자기가 당한것만 생각하죠.
16/07/01 11:20
글쎄 한조 유저 입장에선 해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을것 같은데요; 우리팀 한조 떄문에 졌어~ 하는 사람이야 상대편 한조로 이득봐서 보상받는다지만 한조충이네 던짐~~~ 하는 사람 때문에 손해보는 한조 유저는 대체 누구한테 뭘로 보상을 받나요; 설마 이 사람은 상대편의 한조충이네 던짐~~ 하는 사람한테 보상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게 1승 1패 하는건 전혀 좋은 경험이 아닌데...
계속 인식이 안 좋아지면 한조 유저들은 계속 스트레스 받을텐데 장기적으로 전혀 좋은 일이 아니죠. 어떻게든 해결하긴 해야 합니다.
16/07/01 11:34
그건 애초에 유저 때문에 생기는 문제지 개발진 수준에서 기획이나 의도나 잘못된건 아니자나요.
근본적 책임이 개발사에 있지 않다는거죠. 물론 정말 극단적으로 님이 말씀하신 예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조치를 취해야 겠지만 한조의 문제는 결국 벨런스 상 하위캐릭 이라서가 아니라 난이도가 높은 캐릭이기 때문인거자나요. 출시 한달밖에 안된게임인데 이건 사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덜해질거라고 봅니다. 난 무조건 한캐릭만 할거야 같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진 않을테고 이 게임의 특성 상 그런사람들도 점점 줄어들거고 그런 사람들 조차 한조를 계속 굴리면서 실력이 늘겠죠. 이걸 유저의견 수렴한답시고 한조 벨런스 조정한다거나 하는식으로 개선하려고 한다면 유저한테 휘둘려서 게임성 떨어트리는거라고 보거든요. 뭐 이건 한조가 상위권에선 쓸만한 캐릭이라는걸 전제로 하는 얘기입니다.
16/07/01 11:31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습니다. 본인이 패배한 이유를 본인 밖(팀이나 적이 고른 특정 챔프나 매칭 시스템 등등)에서 찾는건 팀플 게임에서 매우 흔한 일이죠. 실제론 큰 연관이 없을 때가 많음에도 불구하구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밸런스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없지는 않습니다. 완벽한 해결책이 없으니 어느정도 포기하고 최상위권에 밸런스 맞추고 하는거죠. 인식이 구린 챔프나, 고의 트롤의 경우는 적에 있을 확률이 n분의 5이고, 우리편에 있을 확률이 n분의 4 입니다. 그러면 내가 고의적으로 트롤하지 않는한 승률은 올라가니 트롤러의 존재는 그 게임을 즐기는 우리에게 이득일까요? 이상적으로는 모든 구간에서 밸런스를 맞추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승 패로 인한 mmr변동이 게임의 전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16/07/01 11:40
'트롤러의 존재는 그 게임을 즐기는 우리에게 이득일까요? '
저는 개인적으로 게임내용보다 승률을 좀 더 신경쓴다면 이득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 게임도 빠대와 경쟁전이 있고 '대등하게 치고박는 아슬아슬한 게임 내용'을 원하는 유저는 경쟁전을 위주로 하면 됩니다. 모든 구간에서 벨런스를 맞춘다는건 모든 캐릭의 난이도를 비슷하게 하라는 말이 되는데 그게 이상적이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초보가 하면 약하고 숙련자가 잡으면 강해지는 캐릭이 존재하는 매력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 물론 제일 중요한건 정도의 문제고, 지금 같은 한조논란이 앞으로 더 심해진다면 어느 정도 조치를 해줘야겠죠. 이 문제가 근본적으로 캐릭 난이도 때문이라면 저절로 줄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16/07/01 11:20
롤에서도 이런 챔프는 없었을 겁니다.
중-하위에선 최악, 고수에선 중~상급 그나마 너프전 정글니달리가 브실골승률 49~51, 플다 55~58, 마챌 필밴 이정도? 그래도 니달리는 낮은 티어에서 픽한다고 멸시받진 않았죠. 크크...
16/07/01 11:36
뭐 얼마전 라이즈도 있고 킨드레드도있고 아우솔도있고.. 고랭과 저랭의 승률편차가 큰챔프는 롤도 되게 많아요.
다만 말씀 듣고 생각해보니 대회가 있는 게임과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게임의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오바와치는 순순 체감으로 챔프에 대한 인식을 가진다면 롤은 대회가 챔프인식에 기여하는바가 크죠. 대회에 나온다-> 아 저게 좋은거구나 ->랭에서 봐도 별 말 안함.
16/07/01 11:12
진짜 한조 장인같은 분들도 간혹 계시지만.. 한조 잘 한다는 분이 다른 캐릭 골랐을 때 훨씬 더 도움되는 경우를 많이 봐서 저도 선입견이 있네요 ㅠㅠ
16/07/01 11:28
오버워치 시작하고 3레벨 전리품에서 한조 하얀늑대 레전드리스킨 먹고 한조만 계속팟었는데... 고렙친구랑 같이몇판하다가 친구가 암걸렸는지 스킨아깝지만 딴캐릭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혼자할때만 한조합니다. 아는사람이랑 할때는 한조는 패스...
16/07/01 11:43
사실 한조의 문제점은 생김새입니다
너무 간지나게 생겼죠 윈스턴이나 젠야타, 정크렛이랑 룩이 바뀌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이 사태까지는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16/07/01 17:27
최근에 아카로스선수 방송을 좀 챙겨봤는데 요즘 한조 연습을 많이 하셔서 높은 수준의 한조 플레이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
게구리 선수랑 듀오로 하면서 자리야 궁이랑 한조 궁은 무조건 연계로 쓰니 시너지가 정말 좋더군요 그리고 안그런 영웅이 어딨겠냐만은 맵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위치선정이 정말 중요한 영웅같았어요 비현실적인 에임같은건 없어도 배울 부분이 많은 방송이었어요
16/07/01 17:53
한조23시간 KD2.43 평균 12킬 4.9데스 승률52퍼입니다. 조합보고 맨마지막픽, 카운터나올시 챔교체 할꺼아니면 다른케릭이 훨씬 좋다고 느낍니다.
요새 한조궁은 자리야궁 연계 없인 안죽어줍니다.
16/07/01 19:31
경쟁전 일리오스에서 거점에 단 한번도 들어가지 않는 자칭 활의달인 한조를 만나고 왔습니다. 멘탈이 삭제될것 같아요...
왜 굳이 꼭 점령전 맵에서 한조를 픽하는걸까요? 죽고나서 한조가 뭐하나 보면 제자리서 양궁을 하고있어요....눈먼화살에 적이 맞기를 기도라도 하던 걸까요?? 채팅이 더 가관이었어요. 팀원이 뭐라하던 크크만 남발.... 누가봐도 이건 고의트롤이었는데 이런건 제제가 안되겠죠?? 진심으로 오버워치에서 한조가 삭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6/07/01 20:53
겐/트/위/한 모두 성능 좋은 케릭터입니다. 다만 그 능력을 다 소화하기가 벅차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맥크리의 강력한 너프가 숨어있던 트레이서와 겐지가 픽되는데 아주 크게 기여를 했고, 한조역시 위도우의 너프가 많은 한조가 픽 되는데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숨어있던 겐트위한이 나와서 더욱 겐트위한이 기피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다만 트레이서/겐지 의 경우 어느정도 감을 익히면 힐러를 짜르거나 뒷 딜러들을 짜르는데 큰역할을 하고, 고레벨로 갈수록 생각외로 딜량이 강력해서 무시못하는 케릭이 되지만 한조나 위도우같은경우 어느정도 감을 익혀도 오히려 팀에 - 되는 효과인것같습니다. 특히 위도우의 경우 파라 카운터로 인식이 되어있는데, 샷감이 좋지못한사람이 잡으면 오히려 파라한테 역카운터 당하죠. 눈 먼 한조는 아에 말할것도 없구요 솔직히 트/겐 에 비해 위/한이 인식이 너무나도 안좋지만, 결국 그 인식은 그 케릭터를 플레이하는 유저가 만든거죠.(그나마 위도우는 너프먹어서 덜 보이지만) (점령전에서 점령당하던말던) 나는 킬이나 먹어야지. 나는 30킬했는데 우리팀 뭐하냐? 나는 3금인데??? 니들 뭐하냐? 금메달도 없으면 언급도하지마라 (임무기여시간 0:00:01) (궁으로) 봤냐? 나 POTG먹었는데 니들이 못한거야 이런식으로 말하고, 플레이하는게 인식을 더 안좋게만들죠. 이런 인식이 쌓여서 잘하는사람이 잡던/ 못하는사람이 잡던 일단 "아 한조있네(혹은 위도우있네), 나도 하고싶은거 대충하다 빨리 끝내서 경험치나 먹어야지" 이런생각을 하는 유저가 점점 쌓인다는게 문제죠.
16/07/02 18:35
개인적으로 한조는 삭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아군에 한조가있는판은 이겨본 기억이 없고 적군에 한조가있는판 역시 진 기억이 없습니다 이런 쓰레기같은 픽은 제가 게임한 이래 리메이크전 이블린과 흡사 비견될법하지않나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