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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9 23:15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 순간엔 MVP 선수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도 컸지만(여러 선수들이 점멸을 사용하지 못했죠...) 넥서스가 깨지기 직전까지도 조금도 포기하지 않고 상대를 죽이려는 kt 선수들의 결기가 팬으로서 참 기뻤었네요. 특히 애로우 선수의 화려한 컨트롤과 칼 같은 판단은 몇 번을 돌려 봐도 감탄스럽더군요.
16/06/29 23:18
애로우가 이번 시즌 승부사 기질이 장난 아니에요. 어제 진에어전 3경기도 마지막에 애로우가 적극적으로 앞점멸로 적 원딜 안 짤랐으면 또 10분 더하는거였죠. 크크
16/06/29 23:26
지난 스프링 내내 스코어, 하차니 선수와 함께 팀의 대들보였고 서머 시즌에서도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최근 몇 경기 부진하니 커뮤니티에서 선수가 가진 기본적인 능력 자체가 깡그리 무시 받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진에어전에선 1경기도 이겼다면 단연 mvp감에 3경기서도 말씀하신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2라 땐 반등하는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흐흐
16/06/30 01:01
사람들은 항상 안 좋은 걸 더 쉽게 기억해서.. 에로우가 잘한 경기도 많았는데 말이죠. 케이티는 원딜 안 바꾸면 우승 못한다 이런 이야기 들을때마다 가슴 아파요.
16/06/30 01:05
진지하게 지금 아마 풀이나 이적 가능한 프로 선수 가운데 애로우 선수보다 나은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는지 되묻고 싶어지죠. 플라이도 마찬가지구요. 뱅 페이커가 기량 면에서 최고의 선수들이지만 이런 선수들만이 우승할 수 있다면 리그를 열 의미가 없죠. 전 지금 선수들로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무엇보다, 애로우는 지금보다 기량이 처졌던 2014년에도 우승한 선수죠.
16/06/30 09:26
KT 응원하는 입장에서 다른팀 원딜 한 번도 부러운 적 없었어요. 애로우도 저평가 받는 선수 중 하나에요.
반반 싸움도 못해주는 미드가 페이커한테 박살이 나는 게임에서 처참하게 죽는 모습이 자주 연출된 게 크다고 봅니다 ㅠㅠ
16/06/29 23:17
분명히 서머시즌 1라운드 동안 이대로는 답이 없다. 와 SKT는 오라클 아레나 가서도 골든스테이트 때려부수고 올거 같은데 니넨 대체 뭐하냐. 이겨도 이게 무슨 경기력이냐 같은 식의 크트 팬들의 한탄이 가득했던 것 같은데
결과는 막상 까보니 1위... 축하드립니다. 크크크. 작년 SKT같이 그냥 다 때려부수는 사기팀이 아닌 이상 기본적으로 꾸역꾸역 승수 쌓는 게 강팀의 조건이죠. 퍼기의 맨유가 그랬듯이요. 락스팬인데 락스도 슭만 피하면 상위권일거라 생각했는데 예상대로 되어서 다행입니다. 삼성한테 참교육당하긴 했어도...
16/06/29 23:22
사실 kt가 한창 부진하던 시기엔 3강은커녕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강팀으로조차 꼽히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도 많이 느꼈었는데, 팀이 어떻게든 계속 승리하면서 조금씩이나마 평가를 올리고 있는 듯해 매우 기뻐요.
16/06/29 23:30
kt의 1위를 축하합니다 작은 바람이 있다면 락스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skt 상대로 시원한 승리 보고싶어요. skt전은 kt는 너프 skt는 버프 먹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학살 당하는 그림이 너무 많이 나와요. kt 다른 팬들도 중요한 길목에서 skt 한 번 잡아보는게 소원이신분들 있으실거에요. 오늘 skt가 에버에게 졌지만 왠지 kt만나면 귀신같이 다시 살아날거 같은 불안한 느낌이 들어요.
늘 팀을 지탱하는 주장 스코어 선수. 적지 않은 나이 오래된 경력으로 인한 동기 약화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늘 안정적인 경기력 고맙습니다. 현재 1세대 게이머들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현실에서 그저 보물인 선수에요. 봇 듀오가 이번 시즌 1위 찍게 한 든든한 버팀목 이였어요. 윗 댓글에도 있는 것 처럼 애로우 선수는 투지와 과감함을 하차니 선수는 안정적인 라인전과 신들린 스킬샷을 보여줬어요. 좋든 싫든 kt의 주요한 승리 조건이 되는 썸데이 선수. 조금만 안정감을 갖춘다면 더 좋을거 같아요. 그래도 요즘은 굉장히 잘해주고 있어서 기쁩니다. 마지막으로 사파 미드의 아이콘, lck 유일의 질리언 유저 플라이 선수. 흔히 말하는 정석을 조금 더 잘 다루면 좋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본인 스타일 대로 변칙적인 미드 앞으로도 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팀의 유쾌한 분위기를 만드는 선수라 고맙습니다.
16/06/29 23:42
SKT는 정말... 원망스럽기까지 한 대적이죠.ㅠㅠ 저는 꼭 이번 2라운드가 아니라도 포시에서라도, 롤드컵에서라도 한 번만 좋은 기회를 잡는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길게 가요! 마지막 문단의 땡스 투는 그야말로 제 맘과 같습니다. 정말 다들 감사해요 하핳
16/06/29 23:44
2014년의 우승은 최고로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고 작년도 결승은 그말싫이지만 피카부 선수의 영입과 함께 파죽지세로 달렸던 시기도 좋았으니 이번에도 여름의 kt가 발동하면 좋겠네요ㅠㅠ
16/06/29 23:36
1위긴한데 경기력은 좀 아쉬울때가 있어서 크게 만족스럽진않네요. 폼이 저점일때도 꾸역꾸역 이긴것이라고 믿고싶네요.
2라운드때는 3강대결에서도 힘좀 냈으면 좋겠어요.
16/06/29 23:47
말씀처럼 모든 게 완벽하진 못했지만 우선은 기뻐하고 싶네요 흐흐 선수들, 감독님도 단톡방에서 서로 "안녕하세요 1위 팀 미드입니다, 감독입니다" 하고 인사하며 아주 기뻐하고 있다고 해요! 이 기쁨을 더 누리기 위해서라도 2라 땐 더 완벽해지길 바라 봅니다.
16/06/29 23:51
그렇죠! 꾸역승도 그렇게라도 이길 만큼의 재능을 가지고 이길 만큼의 노력을 해서 이길 만큼의 운이 따라주어야 하는 것 아니겠어요. 이만큼 조건이 많이 붙어야 꾸역꾸역이나마 이기는 것인데... 단지 위가 거덜날 지경인 팬 입장에선 조금만 더 쉽게 이겨주면... 흐흐ㅠ
16/06/29 23:54
LCK 수준이 많이 올라가서 정말 하위권 팀이라 해도 어느 하나 방심할 팀이 없는 것 같아요. 지난 시즌엔 콩두와 스베누가(롤챌스에서 절치부심 하고 있지만)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 시즌은 승강전서 올라온 팀들부터가 참 무섭더라구요.
16/06/29 23:48
사실 오늘 SKT가 이기로 서머 1라운드 1위할 줄 알았는데, 뭔가 징크스인가라고 생각될 정도로 역시 서머의 KT네요. 솔직히 오늘 경기력을 볼 때 SKT는 웬지 롤코를 탈 것 같고, 락스만 물리치면 KT가 서머 1위를 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16/06/29 23:57
그러나 그렇게 흔들리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은 올라오는 게 SKT라... 제 생각에는 오히려 통신사 대전이 2라운드 첫 주차에 있으니만큼 만약 kt가 그 경기를 잡으면 쭉 1위도 가능할 것 같고 그렇지 않다면 다시 안갯속으로 들어갈 것 같아요. 물론 안갯속으로 갈 가능성이 높겠지만... 지금을 즐기렵니다.ㅠ
16/06/29 23:49
과연 크트야 또속냐가 될지 여름의 크트가 될지 기대가 되네요 크크 개인적으로 이팀은 선수들 개개인이 경기 외적으로도 참 매력적인 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6/06/30 00:01
맞아요! 선수들이 구설수 하나 없을 정도로 다들 착하고 캐릭터들도 제각각 독특하고 재미있어서... 설령 성적이 더 나쁘다고 해도 똑같이 응원하고 있었을 자신이 있네요. 단지 킅팬아 또 속냐! 가 발동되더라도 부디 속아도 많이는 안 속길 바랄 뿐이네요 흐흐
16/06/30 00:08
kt팬으로서 이런글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라운드 선수, 코칭스탭, 팬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2라운드 소망은 skt , 락스 다 져도 상관없습니다. 꾸역꾸역 어떻게든 승수올려서 결승직행하면 좋겠고 우승하면 최고일 거 같습니다.
어우슼, 어우슼 자조적으로 많이들 말씀들 하지만 그래도 이팀이 보여준 저력이라면 우승이 꿈만은 아닐 것이라 봅니다.
16/06/30 00:13
감사합니다. 저희 kt 팬은 수가 적어서(ㅠㅠ) 글 자첸 졸문이라 아무런 가치가 없지만 리플란에서라도 서로 축하할 수 있는 자릴 만들고 싶었습니다. 금방 다시 내려갈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 이 순간 1위라는 것을 형태로 남겨두고 싶어서...
저 역시 2라 전적보다 최종 성적이 신경쓰여요! 라운드에서 잘하고 포스트시즌에서 고꾸라진 지난 스프링을 떠올려 보면 시간이 지났을 때 더 기쁜 결과로 다가오는 것은 라운드 전적이 아니더라구요. 특정 팀 전적도 좋으면 좋겠지만 부디 무엇보다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네요 흐흐
16/06/30 00:19
어찌되었든 kt가 1위를 차지했고 요즘 강팀판별기(?)라는 별명이 썩 만족스럽지도 않지만
정말 언젠지 기억도 안 날만큼 모처럼 순위표에 1위를 차지하고 있어서 기분은 좋네요. 물론 다음주부터 당장 아프리카와 SKT와 대전이 있어서 거기서 미끄러지는 순간 다시 내려가겠지만 그래도 스크림에서 경기력이 참 좋다고 말했고 선수들도 자신들의 던짐이나 앞대쉬를 아는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전승하겠다는 마음가짐을 정말 실현해주길 바랍니다. 전 강팀판별기가 마음에 안 들고 강팀이길 바라는 팬이거든요.
16/06/30 00:53
막줄은 아마 모든 팬들이 똑같이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당연히 선수들과 코칭스탭도요. 저 역시 부디 조금만 더 침착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은 있네요 흐흐 실수만 줄인다면 최종 성적과 강팀 상대 승률 등 많은 것이 따라오리라 믿어요.
16/06/30 00:23
몇 안되는 피지알 킅팬 대동단결하게 만드는 글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3강 중에 제일 약해보인다는 건 역시 맞대결에서 다 패배했기 때문이겠죠 스고수님이 슼-락스 전 패배 후 1라 전승하겠다고 했고 약속을 지켰는데 2라운드에서는 슼-락스 마저 잡으시겠다고 예언하셨으니 믿겠습니다, 스멘 단일팀 이후로 KTB 느낌은 많이 잃은 모습이었는데 어제 진에어전에서 나온 깜짝 바론콜에서 간만에 KTB가 보였습니다 2라운드에서도 그런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이번에도 결승전 및 롤드컵 가봅시다!
16/06/30 00:57
약속왕 스고수님만 믿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깁니다! 저도 이번 진에어전의 바론 컨트롤은 정말 마음에 들었네요. 불리한 팀이 역전을 하기 위해서는 - 모든 것을 다 보고 있는 - 해설조차 상상하기 힘든플레이를 해야 한다고들 하는데, 그런 플레이가 유리한 때나 팽팽한 때나 불리한 때나 가리지 않고 여러 차례 나왔던 것 같아요. 그 외의 실수들은 1시간 동안 쉬지도 못하고 사운드 체크를 해야 했던 탓으로 생각하렵니다 흐흐
16/06/30 00:54
케이티 팬으로써 너무 기분좋은 밤이네요. 이 느낌대로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스고수 트로피 한번 들게... KT화이팅!!
16/06/30 01:00
저 역시 스코어 선수가 IEM 트로피에 이어(이것 중요합니다ㅠㅠ 레드로키님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가끔 보면 스코어 선수가 진짜로 어떤 우승도 해본 적 없는 걸로 아는 분들이...) 롤챔스 트로피도 들길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이 여세를 몰아 kt 파이팅!!!!!!
16/06/30 01:03
스코어 선수 트로피는 사실 두개죠. 올스타전 트로피까지 크크 전 왠지 롤드컵트로피보다도 롤챔스 트로피를 드는게 더 보고싶네요. 둘다 들면더 좋구요.
16/06/30 03:11
팬으로써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생각해보면 매시즌 강팀의 반열에 있었던 것 같은데 꼭 중요할때 고꾸라지더라고요 올해 꼭 극복해서 트로피 드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네요 스프링때는 마지막에 2강을 잡아서 뭔가 되려나 싶었더만.. 흑흑
16/06/30 03:33
정말 재밌는건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3강 유지" + "썸머의 KT"가 다 맞아 떨어진 1라운드 였습니다.
2라운드는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하네요 크크
16/06/30 05:11
늘 불안불안했었는데, 그래도 결과로 보여주니 다행이네요.
이대로 서머 우승, 롤드컵 우승까지 달리기만 하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ㅠ_ㅠ
16/06/30 09:13
1라운드 9경기 돌아보면 패배한 슼,락스전 제외하고 이긴 경기도 쉽게 압살한 경기가 하나도 없었던 것 같아요. 리그가 그만큼 상향 평준화 된 탓도 있고 선수들의 그날 컨디션 문제나 픽밴이나 인게임 전략의 변수도 있었겠죠. 허나 그런 모든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이겨내서 1위를 했다는 건 정말 좋은 징후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상황에서 어떻게든 이겨내는 역량과 경험이 장착되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니까요.
SKT가 언뜻 보면 흔들리는 것 같지만 언제나 KT와 만나면 폼이 극상으로 올라가는 게 거의 패턴화 되어 있어서 당장 다음주면 또 예전의 괴물이 되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기면 좋지만 저도 상관없어요. 시즌 1위? 하면 좋지만 안해도 상관 없어요. 어떻게든 포스트 시즌 나가서 어차피 또 포스트 시즌에서 만나게 될 SKT를 포스트 시즌에서 정말 한 번이라도 이겨만 주시면 좋겠습니다(결승이면 더 좋구요 크크) . 아마 스코어 선수 포함 모든 KT 선수들의 가장 큰 열망이기도 하겠지만요. 언제나 한 끗 모자라고... 그래서 늘 팬들에게 트라우마도 주지만... 단 한번도 멈추지 않고 조금씩 성장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플레이를 하는 이 매력적인 팀을 응원 안 할 방법이 없네요 :) 늘 노력해줘서 고마워요!
16/06/30 09:59
불안불안해 보여도 썸머 KT는 진리죠. 솔직히 SKT도 에버한테 패배한 마당에, 1위라고 해서 모든 팀 상대로 압도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썸머도 예외없이 결승가는 KT를 보고 싶네요. 그리고 1라운드 1위팀 KT를 상대로 마지막에 선전한 우리 CJ도 2라운드에는 멋진 모습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크흑!
16/06/30 11:04
스코어가 페이커팀을 이기고 우승하는 모습을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여름 정도는 락스랑 결승에서 만나는것도 좋겠어요...
16/06/30 16:04
슼팬 많다 많다 하는데 막상 피지알 오면 정말 많은가 싶어요
KT하고 락스가 더 많은거같은.. 슼 우승 했을때보다 락스 준우승, 크트 1라운드 1위에 반응이 더 많을 정도니 갈수록 슼이 여기선 악의 축이 되는거 같아 입맛이 씁쓸합니다. 다들 어디 가신건지
16/06/30 17:03
저기 죄송한데 이 글 내용과 덧글 중 어디에 SKT를 악의 축으로 보는 내용이 있는지요?
SKT 를 미치도록 이기고 싶은 상대로 보는 KT팬 분들이나 경외의 대상으로 보는 타팀 팬 분들은 많지만 악의 축으로 보는 분은 없는 것 같은데요. KT 1라운드 1위가 뭐 흔하게 있는 일도 아닌지라 소소하게 감상을 나누는 글에 뭔가 핀트가 안 맞는 댓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6/06/30 17:10
슼팬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축하하는 글에 굳이 들어와서 깽판치는 부랑자가 되고 싶지 않는지라 이 이상으로 댓글 달며 분위기를 흐리지 않겠습니다. KT 1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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