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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8 13:41
게임은 재미있지만 버그랑 밸런스가 엉망인 것 때문에 저렇게 말하신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렝가는 그냥 존재 자체가 버그...;;
16/06/28 14:06
버그야 머 좀 있지만 애초에 밸런스 좋다는 게임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롤이 특별히 밸런스 문제 나쁜가 하면 잘모르겠고 오히려 꽤 양호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16/06/28 13:46
비아냥이라기 보단 이렇게 생각 하는 분이 있구나 해서 실소가 나왔습니다.시즌 2 부터 지금까지도 근근히 하고는 있지만 캐릭간의 밸런스 부터 미구현된 시스템까지 게임 자체의 완성도는 한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파란만장님은 어느부분이 완성도가 좋다고 생각하시는겁니까?
16/06/28 13:52
완성도라는 단어를 타이핑하면서 게임이 추구하는 방향이나 만듬새라는 뉘앙스로 썼는데..
좀 적절하지 않았던것 같네요. 해당부분 수정해보겠습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16/06/28 13:37
오버워치가 피시방 순위 1위를 탈환한 지금이 덧글싸움 가장 재미있을 시기인데 루리웹이 서버이전으로 글을 못쓰는게 아쉬울 정도로.. 거기서도 일부 어그로꾼들의 분탕질이 심해도 너무 심했어요. 무슨 신작게임만 나왔다하면 롤하고 비교하면서 깎아내리고 망겜 왜 하냐고 비웃고 조롱하고.. 거기다가 1위게임 답지않은 잡음 많은 라이엇의 운영까지 더해져서 .. (롤드컵 분산개최 뻘짓이나 비매너유저 및 핵에 대한 미온적 대처 등등..) 지금의 현상은 그런 것들에 대한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16/06/28 13:40
그냥 한국인의 유래 없는 경쟁의식 때문 아닐까요. 남들 다하는 게임을 해야하고 거기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대세게임을 더욱 밀어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롤의 대세게임에 걸맞은 운영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정말 할게 없어서 너를 하는 거지를 너를 너무 좋아해서가 아니야 이랬던것 같습니다. 친구들 모두가 롤을 하는데 안하면은 왠지 따돌림 당하는 기분이니까요. 저도 대학시절에 스타랑 디아에 미쳤는데 그 와중에 프리스타일과 카트라이더만 하던 친구가 생각이 납니다. 결국은 한국라이엇 혹은 텐센트의 자업자득이죠.
16/06/28 13:44
사실 롤벤 분위기 보면 롤 갓겜이라 노래 부르던 사람들이 롤 망겜으로 태세변환 한지라..
스2, 디3, 히오스로 블빠들의 영향력도 예전에 비해 줄어서 블빠들의 힘으로 현재 여론을 만들긴 힘들죠.
16/06/28 13:47
롤벤은 캬하하 사건 이후 완전히 라이엇 코리아에 등 돌려버렸죠.
갓 겜으로 노래 부르던 시절이 언제였는지는 너무 오래되어 기억이 잘 안나네요
16/06/28 13:56
저도 캬하하건이 컸다고 봅니다.
트롤러 욕설이야 나도 트롤 욕 하면 되니까.. 하지만 헬퍼는 그게 아니잖아요. 누가봐도 부정사용자고, 처벌해야 할 대상인데 공식적으로 감싸고 돌았죠. 거기덕에 리빙 레전드 캡잭은 명예가 실추되었구요. 세상 누가 이런 회사를 응원하겠습니까?
16/06/28 13:44
저는 matchmaking이 맘에 암들어서 예를들면 전판 싸운 유저와 다시 한팀에 넣을때 열받잖아요 그리고 이길때는 너무 쉽게 이기고 질땐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게 매칭을 잘 못해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얼마전 삭제 했습니다. 겜이라는게 즐기려고 하는건데 안재미있어졌어요.. 돌아보면 시즌 3,4가 저는 제일 재미있었던거 같은게 그땐 비비기가 가능했던거 같은데 이젠 그런거 거의 안보이는거 같음
16/06/28 13:44
이미 갓겜인 것 같아요. 스타-롤은 텀이 꽤나 길었습니다. 판 자체가 거의 망한 이후에나 한국서버 런칭했고, 스타 손 떼고 이것저것 하던 사람들이 다 같이 달려들었던 게 롤이었는데..
그 롤의 장기집권을 직접 끝내고 양대 체제를 만들어버린 오버워치 진짜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갓-겜.. 롤은 수년동안 불만이 있었는데 대체재가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하던 유저들이 꽤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반응이 온 거 아닌가 싶어요. 저만해도 시즌3~4부터 질렸는데 시즌5~6까지 꾸역꾸역 친구들이랑 같이 해야해서 하고 그랬거든요. 제 주변은 대부분 그랬고 지금은 백퍼 시계탑승.. 여기도 라이엇처럼 수년 운영하면 또 다른 갓겜을 기다리겠지만 지금은 그야말로 라이엇과는 차별화된 운영! 라이엇보단 나은 시스템! 이게 되니까 욕하면서 하던 롤에서 손 떼고 욕만 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졌다는....
16/06/28 13:44
커뮤니티 상의 분위기는 라이엇의 삽질로 인한 점이 커보입니다. 실제로 저는 방관하는 입장이지만 라이엇의 태도는 정말 답답함을 넘어 답이 없다고 생각될 지경이니...
16/06/28 13:44
라이엇 및 라이엇 코리아의 답없는 운영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래전부터 여러가지 개선사항들을 요구했는데 별로 해결된 것이 없었죠. 특히 트롤링이나 패드립 등의 문제에서요. 이게 짧은 기간이면 모르겠는데 길어지면 그런 쪽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던 사람들은 '점유율 높으니까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죠. 그러다가 최근에 솔랭논란 및 헬퍼논란으로 제대로 활활 불타오르면서도 개선점은 없던 상황에서 오버워치가 순식간에 치고올라와버렸으니 저런 반응이 대다수인건 당연하다고 봐요.
16/06/28 13:47
욕설, 탈주 유저 제재해달라고 요구하던게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헬퍼 좀 잡아달라고 요구하던게 하루이틀 일도 아닌데 유저 입장에서는 몇 년이 지나도 체감으로는 똑같으니 어이가 없는거죠. 캬하하 사건은 라이엇에 대한 유저들의 불신이 극에 달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예구요.
최근에 일어난 류현진 사태처럼 점유율 떨어지니까 곪던게 터진건데, 라이엇이 정신만 차리면 아직까지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런 상황에서도 제대로 바뀐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2년 안에 PC방 점유율이 한 자리수대로 내려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16/06/28 13:48
전 대부분 1번일 거라 생각했는데... 당장 저도 답 없는 운영 (유명한 캬읍읍이나 오래전부터 얘기나왔던 트롤 관리 등) 때 '어떻게 해도 안망하니까 마음대로 할거야~'라는 마인드가 너무 강하게 느껴져서 그럼 한번 망해봐라, 라는 심리를 갖게 됐거든요.
16/06/28 13:49
"어짜피 니들 우리 게임 말고 할거 없잖아?" 라는 마인드로의 배짱 운영에 질려있을때 적절한 대체재가 생김으로써
유저들이 "응 안해" 하고 많이 등 돌린거죠.
16/06/28 13:49
저는 라이엇의 운영이 학교앞에서 불량식품 파는 아줌마 생각이 나서... 안에 들어있는게 화학조미료 라는 거 뻔히 알고있는데도 돈이 되니까 파는 느낌이죠.
16/06/28 13:53
"(점유율 0.2%인) 히오스랑 (0.1%인) 도타2 까던 롤 찬양하는 놈들아. 이제 롤 점유율 28%대 됐으니 망겜이야."라고 노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건 신경쓸 가치가 없어보입니다. 이 사람들 중 상당수가 롤 인기있을 때 롤 가지고 분탕치던 사람들이라.
"롤 운영좀 제대로 해라 완전히 망하기전에" 이런 분들도 있는데 여기엔 동의하고요. 뭣보다 롤이 완전히 망하면 오버워치도 대충 지멋대로 할게 뻔하니.
16/06/28 13:55
부정적 요소들 < 재미 + (대체재 없음) 에서 시간이 지나
부정적 요소들 > 재미 + (오버워치라는 대체재) 로 바뀐거죠 저는 게임 자체의 재미는 큰차이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개인의 취향문제) 하지만 확실한건 게임내외적으로 부정적 요소들이 많아졌습니다.
16/06/28 13:57
애초에 LOL이외에는 변변찮은 성공작 조차 없는 라이엇 게임즈를
게임업계에서 굵직한 작품은 숱하게 성공시킨 블리자드와 비교하는거 자체가 어불성설 아닌가 싶어요... 라이엇은 그냥 원히트 원더라고 봅니다. LOL 후속으로 성공장을 낼만한 역량이 있는 회사라고 보이지도 않고요..
16/06/28 13:58
극단적으로 '롤 망해라' 하는 분들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야, 너네 이래도 정신 안차릴거야? 정신차리고 잘 좀 해봐라... 이 화상들아 ㅠㅠ' 하는 느낌을 가진 분들도 많을거에요. 게임 자체를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분들이 대규모 헬퍼 사태를 기점으로 열받아서 안티로 돌아선 경우가 많죠. 그런 문제만 진작에 해결했다면 이 사단도 안났을겁니다.
16/06/28 14:04
그야 뭐 민심을 잃어서 아니겠습니까. 망겜론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망겜이라고 어떤 게임을 부르는 사람들은 최소한 그 게임을 플레이 해 본 유저, 그 게임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네요. 관심없는 사람들은 망겜이라고 언급조차 하지 않죠. 망겜망겜 하는 게임치고 대세는 되지 못했을망정 완전 폭망해서 순식간에 서비스 접은 게임이 얼마나 될지...
16/06/28 14:07
오버워치를 하지는 않지만 롤의 내리막길이 반갑습니다.
대리?핵?뭐 이런건 다른게임에도 다 있죠. 스1대세일때 피방가면 절반정도는 핵키고 했죠-_- 시골피방(?)가서 놀란게 하나 있는데 100% 핵이더군요... 근데 라이엇의 가장 역겨운점은 솔로큐를 삭제했다는겁니다. 다인큐는 좋다 이겁니다. 가볍게 친구들과 랭크를 즐겨라!! 그래 좋아요 기존팀랭을 삭제했으니 당연히 이런것도 있어야죠. 근데 솔랭삭제??나온다 나온다 미룬다 미룬다? 지금까지 사실 구라였음!!!!!!!! 그 이후로 안합니다. 역겨워서. 그냥 망했으면 좋겠어요. 라이엇.
16/06/28 14:08
롤은 하면서도 싫어하는 사람이 워낙 많았고 거기에 대리 트롤 헬퍼 지금까지 생겼던 수많은 문제중에
한번도 제대로 해결한적이 없는 라이엇을 보고있으면 더 분통이 터지구요 망하길 매일매일 빌고 있었네요 크
16/06/28 14:10
사실 이게 시대의 흐름이랄까 좀 재밌는게
원조 악질빠? 라고 해야되나 흔히 말하는 블빠들이 게임부심 젤 심했는데 어느순간 블리자드겜이 약간 수그러들고 그 자리를 롤빠들이 차지했는데 라이엇 운영과 더해져 그게 심해지니 반감이 생기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16/06/28 14:22
롤은 저학년층들도 많이해서 커뮤니티에서 반감이 훨씬 더 강하게 들어나는거 같습니다.
제 와빠시절을 되돌아봐도 역시 어린친구들이 화력이 강한듯....
16/06/28 14:11
라이엇은 리그운영이나 게임 내 패치방향이 먼가 '이거 아니면 할 거 없잖아? 그러니까 내말대로 해'
이런 느낌받을때가 많았죠. 그래서 롤은 인기 식으면 아쉬워할 사람들이 적을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비제이사건도 너무 크고..
16/06/28 14:16
롤의 하락세가 반가울 수밖에 없습니다. 똥망 운영때문에 나는 접은지가 2년이 됐는데 게임은 계속 승승장구하는 모습 보기 싫었거든요. 새누리당 대선 참패 때 좋아하던 인터넷 반응이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16/06/28 14:17
캬하하 논란으로 터진 헬퍼 논란과 라이엇의 무능력함 인증 및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가 동시에 불거지면서 롤에 학을 뗀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16/06/28 14:19
진짜 그냥 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욕이며 정치질이며 헬퍼며 다 감수하며 꼬박꼬박 리폿도 넣고 했지만 전-혀 눈꼽만치도 신경쓰지 않고, 여러 문의를 넣어봐도 매번 같은 매크로답변... 진짜 맘 상해부렀으....
16/06/28 14:47
당연히 고의겠죠 관전도 되고 op.gg에서 저장한 게임 다시보기도 한참 전부터 되는 게임이잖아요
롤 잊고살았는데 생각해보니까 또 열받네요 크크
16/06/28 14:23
루리웹 점검으로 점유율보러 요즘은 인벤에 들리는데 롤 인벤 맞나 싶을정도로 축제분위기더군요. 원래 팬에서 돌아설 때가 더 무섭다더니 라이엇은 이런 여론이 되도록 대체;
16/06/28 14:27
개인적으론 김동준,클템,프로선수들의 롤챔스 봐야하기땜에 폭망만 아니면 됩니다.
점유20퍼미만 3위로 내려오지만 않으면 2위야 하던말던 상관없음.
16/06/28 17:47
롤 프로게임은 보는 재미가 대단하기 때문에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롤 안한지는 오래됐지만, CJ 팬질은 지금도 열렬히 하는중입니다 하하..
16/06/28 14:37
저는 라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네요
대리, 패드립, 핵, 다인큐 문제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결하기는 커녕 오히려 방조하고 조장하고 콜라 사주면서 격려까지 했죠
16/06/28 14:39
일단 기본적인 배경에 깔려있는 반 라이엇 정서는 트롤러와 욕설문제, 게다가 핵유저까지 거의 방관에 가깝게 방치한 것 때문이고요
보다 직접적인 건 솔랭삭제와 그에 관한 거짓말 때문이라고 봅니다.
16/06/28 14:41
한국 서비스 하기 전에 피지알에서 롤 소개 받고 북미에서 미친듯이 하면서 서버 자주 터질 때 '이렇게 재미있는 게임이 무료이니 서버 확충도 못하고 어여 한국 서비스 하면 팍팍 질러주겠다.' 이런 멘트들 꽤 많았죠. 정작 한국 서비스 들어왔을 때는 욕설과 패드립이 제 상상을 한참 초월해서 내상 심하게
입고 ai전 잠시.. 그냥 노멀 챗창 다 끄고 몇 판, 경기는 잘 챙겨보지만 실제 플레이는 거의 안 했었습니다. 오히려 정말 하고 싶다고 하면 핑 감수하고 아예 알아먹지 못하는 북미에서 했고.. 고쳐졌으면 하는 건 산더미인데, 그게 바로 잡히는 게 아니라 다시 고쳐야 할 것들이 끊임없이 쌓이니 유저들도 피로한 거죠. 그래도 물론 경기 보는 건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물론 저는 블빠이지만 특히 wow 시절을 쭉 겪으면서 '유저 편의를 위한 게임의 진화는 이런 거다.' 하는 것을 참 많이 느꼈습니다. 클래스가 확연히 구분되니 사냥은 힘들고 어딜 가도 탱 노예, 힐 노예만 하다 혼자 사냥하기 힘든 상황이 심해지니 특성 교체 시스템 만들고.. 클래스 별 아이템에 대한 불만들이 쌓이니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하고, 워낙 랜덤인 레이드 세트템의 경우는 토큰으로 교체해서 드랍 템들 버리는 일 줄이고 외부 인터페이스 편의성을 흡수해서 직접 게임 내에서 구현시켜주고, 물론 긴 시간 동안 차근차근 이룬 거지만 이 조차도 패치가 느리다, 유저 말을 듣지를 않는다, 법사 사랑 어쩌고 저쩌고, 밸런스는 항상 안 맞고.. 불평불만이 가득했는데 롤은 좀..;; 정도가 심한 게 많죠. 당연히 수 많은 챔프들 밸런스 맞추는 건 신의 영역이라 하지만 고인 챔프 리메이크 해서 쓸만하게 만들었다가 다시 고인, 스킬 손봐서 밸런스 맞추면 아이템 너프, 그 반대도 너무 많고.. 리플레이 기능은 진짜 요즘은 언급도 없고.. 분명 재미있고 엄청나게 잠도 안 자면서 게임한 이력도 있다보니 충분히 좋았던 게임이긴 하지만, 여러 모로 그에 미치지 못함이 많은 건 맞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뭐.. 직접 하지는 않아도 msi나 롤드컵은 아직도 꿀잼이니까 경기는 챙겨볼 것 같네요.
16/06/28 14:41
라이엇이 너무 실망스러워서요. 욕설과 정치질... 이거 진짜 롤 시작할때부터 문제다 제재방안 만들어야한다 어쩐다 이야기 나왔었는데... 롤 접을때까지도 달라지는걸 못느끼겠네요. 앞으로는 제재한데.. 하긴 개뿔... 배심원단 나오면 제재된데.. 되긴 개뿔... 요즘은 벤 웨이브도 먹이고 바로바로 피드백도 준데.. 되긴 개뿔... 겜 켜보면 욕하고 정치질하는 분위기는 똑같죠.
롤은 정말 잼있게 했던 게임인데... 잼있게 했던 게임중에 이렇게 안좋은 기억으로 남은 게임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대리 헬퍼 패치 .. 최근에 솔랭까지... 이건 솔직히 운영을 못한다고 느껴지는게 아니고, 운영을 안한다고 느껴집니다. 그냥 대충 해도 잘나가니까 일하기 귀찮아...
16/06/28 14:45
라이엇의 잘잘못을 떠나서
한 게임이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독식하고 몇년째 유지하는거 자체가 싫습니다 그래서 이번 일이 너무 반가운데 오버와치가 또 그러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오버와치도 한 1년만 먹고 다른 게임으로 교체 됐으며 싶네요
16/06/28 14:58
근데 외국도 우리나라처럼 이런 갓겜이 있나요? 몇년째 점유율 1위 차지하는? 우리나라사람들이 경쟁적인걸 좋아해서 그런지 멀티되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멀티가 되는겜이 흥하려면 유저 풀이 많아야함 -> 사람많은 겜에서 높은 실력을 갖춰야 사람들이 인정해줌 -> 자연스레 갓겜 형성 아니면 피시방에서 겜하는데 친구들하는거 같이해야됨... 이런식인거 같은데, 외국은 콘솔겜 위주라 한게임을 붙잡고 오래하는게 잘 없는거 같기도 하고...
16/06/28 15:01
라이엇에 대한 비호감을 제쳐두면, 롤이라는 게임 자체는 그래도 한 획 그은 것 같은데 생각보다 게임성도 비난을 많이 받으시네요.
AOS게임 치고는 조작하기 쉬운 편리함. 이지투런 하드투 마스터 모범사례 티어제를 통한 경쟁심 유발. 개인의 영웅심리 발휘 + 팀플레이적 요소 적절한 균등 1등을 차지할만한 게임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운영적인 요소에서 (-)가 되는 시기에 오버워치가 시기적절하게 나타난게 큰 것 같아요.
16/06/28 15:02
롤이 지금까지 운영을 잘한상태에서 지금상황이 나와도 반응은 비슷했을것 같아요. 비슷한 느낌을 받은게 히어로즈의 MVP팀이였거든요.
너무 잘하다보니 오히려 안티가 생기는?? 잘하다보니 그 팀 경기때보면 오히려 상대팀 응원하는 분들도 많았고 결국 왕좌를 내줬을때는 한국팀이 해외팀 꺾은 느낌일정도의 반응들이여서.. 지금보다 덜 심하긴 했어도 지금 반응과 크진 않았을것 같아요. 지금은 롤이 운영을 못한 상태라 더 심한거 같구요
16/06/28 15:03
저도 롤이 망했으면 하는 생각까진 않지만,
롤의 방관자적인 운영이 지쳐있다가 완성도 높고 재미있고 운영 잘되는 오버워치란 게임이 나와 너무 반갑습니다. 주변 사람들이랑도 롤 얘기하면 '와드 하나 때문에 승패 갈리는 짜릿한 게임이 있긴 있는데, 그 한판을 하기 위해선 너무 많은 게임을 돌려야 한다' 라는 정도의 이야기가 제일 많이 나옵니다.
16/06/28 15:03
Sick of it
한마디로 지쳤습니다.. 질렸다고 해야할까요.. 뚜벅이와 이동기 많은 챔프간의 벨런스 (킨드레드는 무슨 3초마다 슉슉 움직이고 누구는 그냥 점멸올때만 이동가능한 뚜벅이..), 코스트와 논코스트챔 (옛날 챔들 마나코스트 줄이는게 그렇게 힘든 작업인가?), 지속적인 방만운영, 욕을 안하면 이상한 채팅메너 등등 카오스 시절부터 AOS를 해왔는데 카오스의 비메너 네임드들 지금 롤에 데려오면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유저일 정도로 롤의 게임메너 수준은 지금 바닥입니다. 오버워치는 부디 비메너 유저들 가차없이 제재를 가했으면 좋겠네요
16/06/28 15:28
기존 롤 유저의 오만함과 분탕질이 한국 게이머 팬덤중 와빠이상의 역대급이었죠. 그 반동인 것 같기도 하고 사실 롤망으로 어그로 끄는 유저 대부분이분탕질 하던 롤 유저들이죠.
16/06/28 15:40
굳이 본인만 안 사면 되는데 비양심 기업의 불매운동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 심리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는 사람은 계속 하겠죠. 내려갈 뿐...
16/06/28 15:43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지금 롤망겜 외치던 사람들 대부분이 롤갓겜 얘기하던 사람들입니다.
여태 롤벤에서 놀던 사람들이 오버워치 나왔다고 식벤으로 이사가진 않아요. 식벤 자체도 인벤의 일부긴 하지만 신생 커뮤니티고, 게시판 개발이 덜 된 상태거든요. 그러니 자연스레 롤벤에서 롤도 까고, 시계도 추켜새우면서 노는거죠. 롤 자체가 엄청난 점유율을 가졌었고, 그 게임의 최대 커뮤니티인 롤벤은 단순히 롤 커뮤니티가 아니게 되었으니까요.
16/06/28 15:08
아 그리고 댓글 하나만 더 달아보자면
'갓게임'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를 반대하셨는데, 전 오히려 '주류 게임' 하나 정도가 가지고 있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거리도 많아지고 패러디 개그도 재미있고 그렇다고 마이너 게임이 죽는 것 만은 아니니 뭐 문화적으로 압살 이런것만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요 아래있는 글만 봐도 스팀 게임 중 명작 게임 이야기에 댓글 많이 달리는 것만 봐도요. 다만 이런 게임을 피시방에서 안해서 통계적으로 안나올 뿐이겠죠
16/06/28 15:31
게임자체가 즐기는게 거의 불가능한 스트레스 유발 게임이라 쌓였던게 폭발한건지.. 크크 한국에 이렇게 정신병 의심되는 사람이 많은지 깨닫게해준 게임..
16/06/28 15:39
저도 요 근래 롤 게임사의 운영이나 헬퍼 등에 실망하여 게임은 못하고 있지만.. 이렇게 욕먹는건 사실 좀 마음이 아픕니다
오버워치도 재밌게 하고 있지만 롤 처음 할때의 재미만은 못하기도 하고.. (fps를 잘 못해서 그런지.. 크크)
16/06/28 15:43
롤 이하 망겜이라고 외치던 사람들이 있었다면 반대로 롤을 공격하던 계층도 있었죠. 다만 롤이 한 동안 잘나가고 상대적으로 롤유저에 비해 적으니 묻혔던 거지만요. 이제 오버워치가 대세가 되었으니 오버워치 이하 망겜이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생기고있죠.
아무튼 이렇게 대세 게임 하나가 주가 되면 비주류 온라인 게임하는 사람들은 여러모로 허탈감을 느끼는 모양새가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느끼기엔 오버워치가 롤의 완벽한 대체제가 되진 못할 거 같습니다. 롤 하락세가 꺾이는 거 봐도 그렇구요. 오버워치 경쟁전이 나오면 좀 달라질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장르가 달라서... 인터넷 커뮤니티가 뜨겁긴 한데 그런거 신경 안쓰고 여전히 롤 하는 사람도 많아요.
16/06/28 15:43
어차피 무개념 팬덤의 크기는 팬의 숫자에 비례하는거고 특히 1등에는 1등 아니면 다 무시하는 1등충들이 붙기 마련이죠
지금까지 가해자가 [일부 악성 롤 팬덤]이었다면 이제 [일부 악성 오버워치 팬덤]이 될겁니다. 또 1등게임이 바뀌면 양상이 이름만 바뀐채로 이어져 나갈거고요
16/06/28 16:22
게임 자체는 좋지만.. 라이엇 하는 꼬라지가 망해도 싸다고.... 봅니다.
타이밍도 절묘한게 지금 라이엇에 대한 불신이 최고점에 달하는 시기이기도 했죠. FPS를 두려워하는 유저들조차 오버워치 한번해볼까? 하고 갈아타게 반감을 가지게 만드는 기적의 운영
16/06/28 16:51
롤은 다른 의미로 기념비적인 게임이죠
존대말과 선비스러운 분위기가 주류였던 디시에 씨벌교황이 등장한 후로 반말과 막말이 대세가 되었듯이 롤이 등장한 이후로 패드립과 정치질, 남탓은 게임계의 주류 문화가 되었습니다 라이엇이 조금만 더 엄격하게 패드리퍼, 불량 이용자를 단속했다면 이 지경까지 목불인견이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전 롤을 보면서 한비자가 옳았음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제도와 법으로 악행을 억제하지 않으면 수많은 사람들이 본색을 드러내고 개판이 된다는걸 롤 랭겜만 해봐도 알 수 있죠.
16/06/28 16:52
롤뿐만 아니라 최근엔 히오스, 그 전엔 스2... 사람들이 너무 공격적인거 같아요. 살면서 기분 나쁜걸 남 까면서 푸는건 아닌가 합니다.
16/06/28 16:58
라이엇이라는 회사가 정말 한심하게 느껴지는건
불과 한달만에 피시방 점유율이 수직하락하고 수익도 대폭 감소했는데 너무나도 미온적이고 안일한 대응을 보여주고 있는겁니다. 아무 반성도, 조치도 없죠 내가 라이엇 사장이라면 절대 가만히 안있을 겁니다. 짧은 기간동안 회사 가치가 바닥을 향해 가고 있는데 어찌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요 리플레이 하나 개발 못하고 헬퍼 하나 제대로 못잡아 개판이 된것도 한심합니다
16/06/28 17:19
거지같이 운영해도 재미만 있으면 니들은 할꺼다 라는 마인드가 마음에 안드네요.
디비전처럼 망해서 다른 회사에 본보기가 되길 바랍니다.
16/06/28 17:21
아리 판매로 얻은 수익금 한국 문화재 유지발전에 기부하는 모습보고 라이엇은 뭔가 다르다. 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런거 보면 참.. 재밌어요. 미래는 아무도 몰라요.
16/06/28 17:44
요즘 새삼스레 화제되고있는 류현진선수 인성-과 비슷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잘 나갈때는 성적으로 모든 것을 덮었지만 대항마가 생겨나고 자체의 동력도 서서히 꺼져가는 게 보이면 그동안 덮어놓았던 문제들이 죽순처럼 쑥쑥 올라오죠. 안그래도 요즘 롤 안한지가 한달이 넘어가는데 뭔가 머릿속에 구름이 하나 걷힌 기분이네요;
16/06/28 18:40
게임 자체가 오래되다 보니 이용자들이 슬슬 질려가는 상황에서 충분히 흥할만한 게임이 대체재로 나왔기 때문이라고 봐요.
스타1 한창 프로리그 주5일제 찬성이니 뭐니 갑론을박할때 매일 티비키면 스타보는 생활이 너무 좋다고 프로리그 짱짱맨 주장하던 사람들 닉네임은 스타판 망할 땐 보이지도 않고, 정작 그 때 너무 경기가 노출이 많이 되면 오래 판 이끌고 가는데 안 좋을거라고 걱정하던 사람들이 마지막까지 팬심으로 남아있던 거 보니까 게임이 소비자 입장에서 덜 질리게 유연하게 운영하는 것도 나름 중요한 요소 같은데, 라이엇은 오히려 재미있는 몇 가지 행동으로 소비자들을 더 금방 질려버리게 만들었죠.
16/06/28 19:05
전 롤하면서 사람에 대한 회의감도 느낄뻔하다보니 접게되었네요..
어느게임이나 그런 부류의 사람은 있다지만.. 이건 정도가 좀.. 나아질 생각은 커녕 당연시하는 문화도 그렇고.. 트리뷰널 몇천건한게 참 뻘짓이었구나 싶더군요. 이젠 그냥 조용히 스팀게임이나 오버워치나 하니까 마음자체는 편하네요.
16/06/28 19:12
아직까지 반등의 기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캬하하 사건때까지만해도 라코만 정신차렸으면 이렇게 되진 않았을 겁니다.
이젠 라이엇 본사 수준에서 큰걸 해줘야 될듯 싶네요. 하지만 라이엇 본사 하는걸 보니 무리겠죠.. 롤이 슬슬 식상해질 타이밍+캬하하 사건에 맞춰서 오버워치 등장 타이밍이 진짜 황금의 타이밍이었다 봅니다.
16/06/28 19:30
지금 앞장서서 롤 욕하시는분들 몇몇 [블리자드를 위해 충성을 바치는것을 다른 사이트 사람들도 다 알만큼 유명하신분]들 제외하면 대부분 롤에 목숨거셨던 분들 아닌가요. 저도 그렇구요. 롤 노말 랭크 합쳐서 천판 넘게했고 여전히 롤 재밌는데도 오버워치의 선전이 반가운데요. 롤은 인게임의 재미에 비해 만듦새가 계속 별로였고, 그걸 개선하는 속도가 너무 어처구니가 없게 느렸죠.
3년전의 도타2에 이미 다 구현되었는데도 롤에선 기술력 부족을 운운하며 구현 못하는게 대체 몇갠지...
16/06/28 19:53
제가 느끼기에는 중하위권 기준 재미는 아직도 갓겜급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헬퍼 비매너 대리 다인큐 어뷰징 큐시간 모든 문제들이 모여있는 곳이 상위권이라 상위권에서 굉장히 불만이 많은 것 같아요.
16/06/28 20:29
전 딱 네 가지 때문입니다.
헬퍼, 욕설/트롤 유저 제재 부족(관리부실), 버그가 끊이지 않는 클라이언트. 이 세 가지 문제가 끊임없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도 없는 막가파 운영...
16/06/28 20:37
사실 오버워치 구실삼아서 롤망겜을 외치는 사람들은 롤에 애정이 있어서 그런겁니다
그렇게 재밌게 했는데 방만한 운영에 망해가는 롤을 보며 욕을 하는거죠 진짜로 망해서 사라졌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예전의 재밌던 롤을 그리워 하는겁니다
16/06/28 20:57
북미시절부터 지금까지 랭크게임 대충 4천판가까이한거같은데 요즘은 게임이 좀 그래요.
전 오버워치도 몇판해보고 안합니다. 근데 롤이 손이 안가요. 랭크큐도 안잡히고 잡혀서 들어가봤자 우리팀이 순식간에 터지던 상대팀이 순식간에 터지던 게임양상은 다인큐 영향인지 아직도 똑같고 뭔가 게임이 짜릿하지가 않네요. 단순히 질려서 그런거일수도있지만 이겨도 예전같지않고 져도 예전같지 않네요.
16/06/28 21:29
뭐 유저들의 여론과 팬덤의 공격성이라는게 수치상으로 정확히 통계를 낼 수 없는 부분이지만......
저도 롤을 북미서버에서부터 즐기긴 했지만, 롤팬덤의 공격성과 조롱력(?)은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 역사상 최강.... 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마침 롤이 떠오를 타이밍에 비슷한 장르의 경쟁작이 많이 등장해서 그랬던 것일까요? 많은분들이 주로 롤에 실망하고 돌아서버린 롤 팬덤들의 여론에 대해서만 말씀하시는데, 제생각엔 기존 롤유저의 실망감 표출이라는 불꽃에 더불어 매번 조롱당하던 다른 게임 팬덤(특히 도타2를 중심으로 한 타 게임 팬덤)의 부채질이 기폭제가 되어 마치 원기옥처럼 거대한 폭발로 이어지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뭐 롤팬들마저 돌아서게 한 롤의 현상황에서의 문제점들이야 제가 더 떠들어봤자 의미도 없으니 제쳐두도록 합시다 크크 자기 팬덤들한테야 욕먹어도 쌀정도고, 사실 팬들이 까로 돌아서는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라이엇이 참 오만방자하다고 까지 느껴지니까요. 그리고 취향에 대해서는.... 제발 남이 뭔게임을 하든 그냥 가만히 놔뒀으면 좋겠네요. 사람마다 재미를 느끼는 포인트가 다르고 취향이 다른데, '그딴 망겜 왜잡고 있냐' 라는 말을 굳이 왜하냐 이거에요. 망할 게임이면 알아서 망하겠죠. 그냥 놔두세요. 관용과 이해가 없는 게임 커뮤니티의 팬덤 경향성에 신물이 날 정도입니다. 제발 서로 '취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만, 이미 거대한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되 버린것 같습니다. 이제 다른 게임이 위로 떠오를 때 마다 같은 현상이 반복되겠죠. 히어로즈 유저는 이제 모든 커뮤니티에서 병x취급 당할 정도가 되버렸더군요. 대체 왜들 이럴까요?
16/06/28 21:34
정말 좋아했습니다. 약 60여만원의 현질도 했구요.
하지만 너무 잦은빈도의 욕설,정치질이 지치게 만들더군요. 그러면서 리폿을해도 무슨의미가 있을까 하면서 라이엇에대한 신뢰도가 점점떨어지면서 이제 롤을 더이상 하지않습니다. 같이 겜방다니는 친구와 칼바람,하스스톤만 하다가 오버워치 오픈베타가 나온날 예구한 친구가 같이하자며 꼬신게 정말 고맙네요.
16/06/28 23:51
롤은 참 대단한 게임이죠.
스타가 이스포츠로 어느정도 크게 판 벌릴때도 이미 스타1 밀리는 하는사람만하는 매니아겜 취급 받고 있었지만 롤은 저기 어린이부터 아재(?)까지 거의 다 소환사의협곡에서 겜을 했으니... 유저와 이스포츠측면에서 빵빵했었던 게임이 이렇게 크크
16/07/16 05:37
전 롤은충분히 재밌다고생각은하는데
다인랭때 랭겜접었었고 캬.... 랑 핵방관논란 부쉬토크이후에 접었네요... 그냥 라이엇이 멀쩡한게임 망친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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