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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5 22:34
조금 흥분해있던건 사실이지만 글을 쓰면서 많이 가라앉았고, 괜히 쓰는게 아닌가 싶었지만 곰곰히 생각해봐도 본문과 같은 이유로 롤에 질려가고 있던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어서 마저 적었습니다.
16/06/15 22:39
게임을 왜 하시냐고 물으신다면, 게임은 재밌을려고 하는거죠.
그 게임이 무엇이냐는 각자 다를 수 있고, 장르가 다를 수 있죠 근데 그 게임을 하면서 하는 재미 보다 받는 스트레스가 더 심하다면 그 게임을 하는게 맞을까요? 게임은 재밌을려고 하는겁니다.
16/06/15 22:41
이건 여담인데 계정만드는 데 5천원만 들어도 욕설이나 패드립이 훨씬 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조금은 합니다. 부분유료화지만 플레이에는 지장없는 무료게임, 다수의 계정을 만들 수 있음 이런 부분들은 유저들의 욕설이나 패드립을 조장하는 건 아니더라도 억제하지는 못하고 있는게 분명하죠. 예를 들어 가입비가 1만원이고 1인 1계정인 커뮤니티와 가입비가 없고 유동닉 사용과 멀티 계정인 커뮤니티가 있다고 할 때 두 곳의 분위기가 어떨 것이다 라는 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부분이니까요.
16/06/15 22:49
욕하면 경고하고 계정정지만 해도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죠. 당장 30레벨 계정 정지당하면 그만큼 키우는데 드는 시간이 어마어마할겁니다.
하다못해 팀에서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게이머들조차도 욕설로 걸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일반유저들은 말할것도 없죠.
16/06/15 22:51
저도 가끔씩 하는데 욕설 패드립은 어마어마 하더군요. 다인랭, 다인랭 하는데 전 항상 다인랭만 돌리는데 오히려 묵묵히 게임하고 있으면 남은 1~2명이 정치하려다가 무시당하면 욕으로 도배를...
16/06/15 22:52
저는 여전히 재미있네요. 축복이라도 받았는지 패드립, 헬퍼같은건 최근 거의 본 적 없구요. 10판하면 1~2판 싸움나서 욕설 나오는 정도입니다. 트롤은 몇십판하면 한 판 정도 만납니다. 물론 이건 저만 그런거고 다른 많은 분들은 또 그렇지 않다고 하니...요즘 피지알보면 나만 다른 게임하는 느낌이 듭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건 문제입니다. 오늘은 닷지 3번까지 합쳐 12분 기다렸네요 크크.
16/06/15 22:57
정지를 먹는 사유인 욕설과 트롤 플레이 등을 해도 제제를 당하는 일이 드뭅니다.
이부분은 사실과 다릅니다. 실제로 욕설을 안해도 욕설이나 트롤로 신고가 일정횟수 이상 당하면 사실여부와 상관없이 제재됩니다. 저랑 같이 롤하는 친구가 채팅을 안하는 친구인데도 욕설로 신고당해서 정지먹은적이 있습니다.
16/06/15 22:58
작년만 해도 이런 글 올리면 사람들이 라이엇이 아닌 글쓴이를 욕했는데 올해 들어서는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졌네요. 저도 그런 이유로 경기는 보지만 더이상 하지는 않습니다. 원래 공부하다 쉬려 게임했는데 롤을 하면 오히려 멘탈이 바스러지기도 하고.
16/06/15 23:01
롤이 다른 게임보다 비매너 행위를 풀어줬다기보다, 다른 게임보다 탈주를 더 열심히 잡아내서 망가졌다고 생각합니다.
탈주라도 잡는 게 아무 것도 안하는 것보다 잘하는 거긴 한데, 다른 게임에서 욕 한 번 하고 헤어질 걸 가해자는 게임 끝날 때까지 욕하고 피해자는 게임 끝날 때까지 욕 들어야 해서.. 롤 이전에 스1 도타 카트 카오스 피파 서든할 때도 욕설 패드립 비매너는 수두룩했고요. 열받으면서 게임할 필요는 없으니 수고하셨습니다
16/06/15 23:05
탈주 풀어버리면 욕설은 좀 나아지더라도 진행엔 오히려 방해될꺼애요. 카온이 나올때, 재접 구현 안해서 한명이 나가면 우수수 다 빠지고 이게 반복이 되면 한겜 제대로 하기 어렵고 결국 나가리~
16/06/15 23:12
전 다인랭으로 바뀌고 체감은 훨씬 좋아요. 4인팟 걸린적도 거의 없고 사람들 욕설,패드립은 10판에 2판정도? 생각보다 클린해져서 놀라고 있습니다.
아니더라도 이젠 이상한놈 걸렸다 싶으면 채금하고 시작하니까 게임에만 집중하게 되고 별 문제 없네요. 게임 자체도 아직은 안질리고 재밌습니다.
16/06/15 23:13
글쓴이분의 말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 사실 그 사실 때문에 더 재밌게 즐길 게임을 재밌게 못 즐기고 있거든요.
지금 남아서 하는 분들의 대다수는 그냥 그 가혹한 환경을 감안하고 감내하며 플레이하는 중이니까요. 뭐.. 저도 나이 먹고 어린애들과 욕하면서 게임하고 싶지는 않아서 차단하고 하는 편입니다. 게임은 재밌으니 말입니다. 오버워치가 만약 더욱 성공한다면, 라이엇은 다른 것 다 필요 없고 블리자드가 표방하는 철퇴 전략을 제발 도입했으면 합니다.
16/06/15 23:15
저는 롤의 매너 문제는 제재때문이라기 보단 게임 디자인의 문제인 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졌을 때 맨붕하는 강도가 크기 때문에 유저간 다툼이 잦을 수밖에 없죠. 제재가 강하면 강한대로 싸우겠죠. 롤이 애초에 열심히 하다가 져도 웃으며 안녕할 정도로 가벼운 게임이었다면 매너가 훨씬 좋았겠죠. 대신에 그 특유의 뽕맛은 떨어질 겁니다.
16/06/15 23:23
그러게요. 싸움나고 욕 나오는건 대부분 지고 있을때 그렇죠. 최근 겪은 욕설도 다 진 겜에서 그랬네요. 질때는 온갖 비방과 정치질이 난무하다 역전되서 이길 게임되면 위아더월드.
16/06/16 13:26
근데 입구막기야.. 정말 누가봐도 한명 실수하면 그 한명때문에 지는게 여실히 드러나는 게임이죠.
실패할때 남탓하는게 당연한 게임이죠. 롤보다 더..
16/06/16 13:39
결국 겜이 가볍고 아니고는 이 이슈에서 크게 중요한 지점이 아니란 의미입니다. 15분이면 서렌칠 수 있는 칼바람도 예외가 아니고, 심지어 롤 경작만 해도 고작 7분컷 끊을 걸 누가 실수해서 10분컷 되는 것만으로도 욕배틀 나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죠.
16/06/15 23:23
게임은 재밌는데 게임하다 생기는 피곤함이 이제 슬슬 버티기 힘드네요.
하는 사람들 몇명 나가 떨어져서 혼자 하려니 티어의 뿌듯함? 같은것도 느끼기 힘들고..
16/06/15 23:38
이제 30대가 딱 되었더니, 친구들이 전부 접었습니다 ㅜㅜ 친창에 남아 있는건 나이차가 6~7살되는 동아리 후배들 뿐..
해서 그런지 몰라도 랭크를 올려야 겠다는 욕구가 많이 사라지는게 사실입니다. 플래티넘 찍어봐야 뭐합니까. 알아주는 사람이 없는데 ㅜ
16/06/15 23:48
저도 그나마 롤하던 후배가 있었는데.. 야소충이라..
야소 못하게 하고 듀오해서 골드 승급시켜줬더니 귀신같이 다시 강등해서 요즘은 모른척 하고 있다보니 주위에 하는 사람이 없네요..
16/06/15 23:41
이거 의외로 겜안하면 후순위대기열 오지게 먹던데..
탈주한번만해도 후순위대기열 먹어서 탈주쉽게못하겠던데요.. 그래서 이미 개 망해버린판을 20분까지 해야한다는게 짜증이나죠
16/06/16 00:05
잠수나 탈주 몇 번 해보시거나 트롤, 혹은 욕설 등 비매너 행위를 여러번 반복하시면 생각외로 제재가 바로 들어온다는걸 알게되실겁니다.
그럼 왜 사람들이 생각만큼 정지를 안먹느냐면 경고부터 들어오기 때문에 경고를 본 사람들이 정지가 무서워서 한동안 욕이나 비매너를 안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10게임쯤 지나면 다시 욕질하고 반복이죠. 전 이 시스템이 문제가 있다고 보는게, 경고가 왜 필요한가요. 잘못 한 번 했으면 바로 정지나 후순위 받아야죠. 그래야 다음부턴 절대 욕을 안하는데요. 왜이리 비매너유저에게 관대하게 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불법프로그램 만든 놈들한테 콜라대접할 정도니 비매너유저도 사랑하는게 당연하려나요. 뭐 저런 관대한 시스템인데도 공식홈페이지 게시판가면 "내가 왜 정지냐" 라며 떼쓰는 사람들이 수두룩한걸보면 한편으론 어이가 없네요.
16/06/16 00:45
그에 대한 이유가 되어선 안 되지만 바탕이 된건 분명 독보적으로 높은 인기와 매출에 있을 겁니다. 너무 뻔하지만 그렇게밖에 안 보여요.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스킨 팔리고 PC방 매출 끊이지 않고...
16/06/16 00:43
전 웃음 못잡을때부터 정내미가 떨어지더군요. 요즘은 거의 안하는데 피시방 가면 그래도 할게 롤밖에 없어서.. 오버워치는 이나이에 시작하기도 그렇고 fps게임에 워낙 젬병이라.. 가끔씩 가서 친구들이랑 일반하면 재밌긴 하더라구요. 랭겜할때만큼은 스릴과 긴장은 없지만 다?내려놓고 즐겜하는 기분? 잘 만든 게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16/06/16 01:24
오래전부터 있어왔고 무수히 많이 문제제기가 되었으나 방치되어온 문제죠. 이제는 뭐 손쓸수도 없어보여요. 롤에서 노매너는 별로 잘못이 아니게 되버렸거든요.
16/06/16 01:30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라 더 화가 나더군요.
몇년을 즐겨도 아직 재미있는데 아직도 욕설, 트롤, 헬퍼를 못잡아서 이렇게 게임을 말아먹나 싶습니다. 가끔 하기에는 여전히 좋아요. 오버워치 덕분에 케쥬얼한 게임의 의미를 다시 깨달았습니다. 근데 오버워치에서 랭크가 나오면 또 어떻게 될지...
16/06/16 02:17
관리 안한다는 느낌이 너무 많이나서 접었습니다.
저도 욕설 트롤 헬퍼 삼위일체에 고통받다가 rp 환불하고 지웠네요. 그 rp를 그대로 오버워치로 보냈습니다.
16/06/16 02:41
지금이라도 20분 서렌은 재고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노말에서라도... 애초에 왜 20분에 그렇게까지 집착하는걸까요? 그 전에 조져지는 게임이 얼마나 많은데... 어차피 게임 지속할 의사 있는 사람 있으면 계속 지속되는건 똑같은데 사람의 소중한 시간을 20분이나 붙잡고 있는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최소한 15분으로 바꿔야 됩니다.
그리고 한명이 아예 탈주했을때 그 게임도 5분 이후엔 20분 잡고 있어야 되는것도 솔직히 말도 안되는거 아닌가요. 심지어 초반에 터진 게임 억지로 붙잡고 있어야 하는 문제에서 롤보다 나을게 별로 없는 도타2도 한명이 어밴던하면 그 게임은 자유롭게 나갈 수 있는데요. 정말 영겁의 시간을 기다려서 다시하기 기능 추가가 되었지만 그 마저 초반으로 제한 되어 있는 바람에 20분이라는 늦은 서렌 시간과의 시너지로 무간지옥행을 그렇게 효과적으로 막아주지 못하죠. 이미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부정적인 경험을 20분이나 지속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 가벼운 게임으로서의 롤의 최악인 점입니다. 이 페널티 달고 점유율 40%라니... 정말 얼마나 재밌었다는거야...
16/06/16 02:52
즐겁자고 하는 게임인데 채팅으로 감정소모만 하게되니 정이 떨어질 수 밖에요. 저도 5년간 플레이한 게임이지만 애정이라곤 1도.. 아니 1정도는 있네요. 라이엇은 어서빨리 고집좀 그만 부리길 바랍니다.
16/06/16 03:23
지나치게 늘어지는 플레이 시간을 줄이기 위해 기본 이동속도를 상향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기본 이속은 한 번 상향된 적이 있죠? 그런데 찔끔 +25 이렇게 말고, +100 이렇게 확 올리면 이동에 소모되는 시간이 줄고, 게임은 스피디해질 수 있겠죠. 다만 논타깃 스킬도 발사속도가 조금씩 상향되어야 할 테고요.
16/06/16 13:30
찔끔하고 지켜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너무 크게 변경하면 게임양상이 많이 달라질거 같아요.
로밍이나 갱킹의 위력이 너무 커질수도 있구요. 저는.. 초반에 30초부터 미니언 나오는게 어떨까 합니다. 초반에 대치하는거 사실 별 의미가 크지도 않고, 초반에 잘못해서 사고나면 게임기울고 바로 겜포기하고 욕하고 트롤하고...
16/06/16 03:44
고의 트롤때문에 게임시작 10분이내에 사실상 끝나버리는 게임도 많은데 서렌도 안되고 미드오픈 하자니까 그것도 싫다그러고...
그런 게임을 하루에 4연속 반복하니 내가 이겜을 왜 해야하는지 모르겟더군요.
16/06/16 08:40
욕 트롤 정치질... 이길때는 재미있지만 질때는 단순 지는것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래서 그냥 안하게 되네요.
노채팅 모드좀 만들어주면 좋겠는데... 어차피 긍정적인 소통 하는게임 거의 보지도 못하는데 말이죠. 서렌 20분도 그렇구요. 한명 애초에 튕겨서 오지도 않는데 왜 20분을 고통받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16/06/16 09:32
하다하다 가끔은 아..성인채널이라도 만들어주니..라는 생각을 하게되지만. 그래도 패드립은 난무 하겟구나..라는 생각이 후에 들었습니다.
롤은 정말 아직도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게임인 것은 분명하나, 유저들의 안좋은 문화가 너무 크게 고착화 되었으며, 게임사 역시도 이것들을 바꾸려는 의사 조차 보이지 않아 보입니다. 헬퍼 논란 정말 많았는데, 아직도 헬퍼는 넘쳐나고, 여전히 똑같은 유명 싸이트들의 헬퍼는 현재도 사용 가능하며, 탈주, 욕설, 패드립 따위것들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더 많아지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부분적 유료화 게임이라고 하여도, 제가 소비자라고 봤을때 이런 as "개판" 인 게임을 할 필요성이 전혀 없다 리고 생각되 저도 접었습니다. 그냥 이대로 흘러갈거같아요 그리고. 라코 내부적으로 할수있는것도 많아 보이지 않네요
16/06/16 15:48
추측일 뿐이지만 이제 남은 유저 대부분이 성인일거라 생각되는 스1에서도 단순히 지는게 억울해서 상대한테 욕하고 패드립하는 경우가 심심찮은데요. 나이대별로 다르긴 하겠지만 그런것보단 그냥 초반부터 제재를 빡세게 해서 하면 안되는걸 각인시키는거 말곤 답 없다고 봅니다.
16/06/16 15:44
오버워치가 제재해서 클린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롤도 초창기엔 이랬어요. 결국 유저가 늘어다고 고착화 되면 욕설은 늘어나죠.
전 블쟈가 제재한다는거 와우때 격은거 때문에 믿지 않습니다. 레이드에서 닌자가 발생해도 공식적으로 유저들탓한게 블쟈였죠. 와우는 커뮤니티에서 공개처형시켜서 그정도 유지됬던거지 블자가 유저간 분쟁에서 제재한건 거의 없습니다.
16/06/16 15:52
제가 북미 서버에서 처음 넘어왔을때 서로 아이템트리도 공유하고 지금 오버워치처럼 하하호호 하며 게임했었습니다. "대세"게임이 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쳇창이 드러워졌죠 크크
16/06/16 16:04
그때나 지금이나 친절한 사람은 친절하고 더러운 사람은 더럽고 똑같아요 ^^ 제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니까 신물난 사람들이 오염되거나 더 더러워졌거나 했겠죠. 롤도 제재 빡세게 했으면 이렇게 안 됐을 겁니다.
16/06/16 15:40
어차피 유저가 많아지면 클린한 게임은 없습니다. 과거 와우라는 운영진에 의한 제제가 아닌 커뮤니티에서 공개처형 당하는 특별한 케이스를 제외하곤 스1에서도 패드립은 일상이죠. 백날 제제해도 결국 유저 들어나면 타 게임도 다를건 없습니다.
16/06/16 16:17
그거 감안해도 롤은 상태가 심각합니다. 어느 나라건 범죄 없는 나라는 없지만 '치안'의 차이는 명확하죠. 타 게임도 다를거 없다고 하기에는 롤은 욕설과 비매너 행위를 방관하다시피 했고, 그 결과가 오늘날 패드립과 욕설의 대명사로 불리게 된 롤의 이미지입니다.
16/06/16 16:35
경험상 어차피 대세게임이 되고 유저 유입이 늘면 더러워지는건 똑같다 봅니다.
요즘 롤해보면 오버워치로 사람이 좀 빠져나가면서 쳇창이 많이 쾌적해졌는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더군요 크크
16/06/16 17:29
자꾸 더러워지는건 똑같다고 하시는데 오버워치와 롤의 점유율이 비슷한 현 상황인데도
유저들이 느끼는 평균 매너와 게임사의 제재 정도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커뮤니티 눈팅 조금만 해봐도 알 수 있어요. 롤하면서 챗창이 쾌적했다고 느끼신다면 오버워치 해보면 완전 신세계일걸요
16/06/16 16:31
만판정도는 즐긴듯한 하드유저입니다. 한창때는 지인들로만 5:5내전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2~3인 게임도 간간히밖에 못할정도로 사람이 줄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재밌게 즐기고있습니다만, 라이엇의 운영에는 이골이 나네요. 대세를 따라 피시방가서 오버워치를 해봤지만 fps에는 도저히 적응이 안되네요..할 게임이 롤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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