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5/22 01:22:49
Name 세계
File #1 20160417231100_1.jpg (246.0 KB), Download : 28
File #2 20160511222952_1.jpg (215.0 KB), Download : 20
Subject [기타] [다크소울3] 리뷰




다크소울 시리즈가 3편으로 완결이 났습니다. 1편부터 재밌게 즐겼던 시리즈인데 이렇게 끝이 나니 시원섭섭하군요.

게임 내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조금 나뉘지만, 1편부터 이어진 이야기를 훌륭하게 끝맺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론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참고사항으로 pc판의 경우 개적화 문제가 있습니다.


1. 스토리

1편에선 최초의 불꽃과 그 계승을 이야기 합니다.

어둠의 시대에 최초의 불꽃이 나타나게 되었고, 그윈 등은 왕의 소울을 발견하게 됩니다.(더불어서 이름 없는 난장이는 이질적인 소울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무슨 연유에서인지 고룡들과의 전쟁을 하게 되고, 승리한 그윈은 왕의 소울을 4인의 공왕, 이자리스의 마녀, 묘왕 니토, 백룡 시스에게 나눠줍니다. 최초의 불꽃과 왕의 소울을 덕택에 빛의 시대를 맞이했지만 장작이 없으면 불꽃은 사그라들기 마련, 최초의 불꽃은 점점 힘을 잃어가게 됩니다. 더불어 인간에게 다크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다크링이 나타난 자들은 죽지도 않고, 살아있지도 않은 망자가 되기 때문에 그윈은 대책을 강구하게 됩니다.

“최초의 불꽃이 꺼져서는 안된다.”
그윈은 그 방편으로 최초의 화로에서 스스로를 불살라 장작의 왕이 됩니다.

허나 왕의 소울이 흩어졌기 때문인지, 무슨 연유에선지 그윈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그 불꽃은 점점 빛을 잃어가게 됩니다.
-이 와중에 이자리스의 마녀와 그 딸들은 불꽃을 연구했었고, 그 반작용으로 데몬이 태어나게 됩니다

1편은 불사자 주인공이 “최초의 불꽃을 계승”하는 이야기입니다.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4인의 공왕, 혼돈의 못자리, 묘왕 니토, 백룡 시스를 처치(…)해서 왕의 소울을 회수하고 최초의 화로로 가서 그윈의 뒤를 잇게 됩니다. 또 다른 희생을 통해서 최초의 불꽃은 다시 타오르게 됩니다.
-위대한 사명을 완수하지만 그것의 대가가 산채로 불타 죽는 것이어서 꺼림직합니다.

2탄의 경우 3탄에서의 취급도 그렇고 1탄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이 적습니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다크링이 나타난 불사의 저주와 그 저주를 풀기 위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작과 같이 흩어진 왕의 소울을 모으는 것 정도는 동일하지만, 내러티브가 다소 약해서 주제 외에 이렇다고 할 것이 없습니다.

불사의 저주와 관련하여서 미라의 루카티엘이 상징적인 npc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망각의 탑에서루카티엘을 처음 조우하게 되면 저주로 인해 망자화된 외모를 가리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그 후, 퀘스트 라인을 따라가면 마지막에 맨얼굴을 보여주며 주인공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을 합니다.
“내 이름은 루카티엘, 네가 내 이름을 기억해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안딜의 저택으로 들어가자마자 다 까먹고 암령침입을..

불꽃은 빛을 주지만 한편으론 다크링이라는 저주를 내립니다.
2편에선 불꽃이 정말로 옳은 것인지에 대해 끝없이 의문을 던집니다.

드랭글레이드의 국왕 벤드릭은 최초의 불꽃을 통해서 왕국을 발전시켰지만, 결국 그 부작용 때문에 모든 것을 버리고 왕국을 떠납니다.
벤드릭이 말하길, “불을 쫓을수록 어둠 또한 깊어질터..”

벤드릭의 형 안딜 또한 불꽃(일시적인 안녕, 거짓된 세계)과 어둠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인간은 안녕 속에서 살고 있다. 그리고 거짓의 틀을 믿고 사랑한다.
설령 모든 것이 거짓이라 해도 이윽고 그 몸에 저주가 나타날 때까지.
그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속박. 어둠이야 말로 인간 속에 잠든 진실이기에.
인간은 모두 거짓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나쁜 것일까”

2탄의 주인공 또한 1탄의 주인공처럼 선택을 하게 되는데, 3편까지 이어지는 “왕좌”라는 존재가 이때 처음 등장한다는 것 외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안습인건 주인공의 행방이 3편에서 딱히 언급이 되지 않아서 어떤 선택을 한 건지 알 수 없다는 거죠.


그리고 다크소울 시리즈 대망의 완결. 다크소울3에선 1편부터 이어진 최초의 불꽃과 그 끝을 이야기합니다.
3편의 경우 아직 안 해보신 분들이나, 엔딩을 못 보신 분들도 있으니 결말에 관해선 생략하겠습니다.

최초의 불꽃이 계승되었지만, 언젠가 불꽃은 꺼지게 마련. 산땔감으로 연명한 최초의 불꽃도 마지막 힘을 잃어가게 됩니다.
왕좌에서 자신을 불태워 불꽃을 이어 나가야 할 사명을 갖고 있는 로스릭은 왕좌를 버렸고, 본작의 주인공-재의 귀인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전대 장작의 왕인 엘드리치, 심연의 감시자, 거인 욤, 로스릭으로부터 잔불을 수거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각 시리즈 별로 스토리와 연관이 되거나, 찬조출연(?)이라도 하는 요소는..
1탄 : 카아스(이름만 언급), 론돌(4인의 공왕이 다스리던 작은 론도), 최초의 불꽃, 그윈의 첫째 아들, 그위네비어(모 npc의 등장으로 의견이 분분하지만, 그림으론 확실히 나옵니다), 데몬의 유적 등이 있습니다.
2탄: 2탄의 경우 몇몇 npc가 등장(?)하긴 하는데, 스토리에 직접적으로 지명이 언급되진 않습니다. 드랭글레이드와 관련하여 드랭의 쌍창, 드랭의 갑옷 등이 아이템으로 나온다거나, 루카티엘 셋이 나온다는 것 정도가 있겠군요. 그리고 “왕좌”가 나온다는 것 정도.

다크소울 시리즈를 관통하는 테마는 빛과 어둠, 불꽃과 심연 같은 테제와 안티테제, 그리고 인과의 반복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3탄을 통해서 그 끝맺음이 나게 됩니다.

물론 프롬식 스토리텔링…무언가 명확하게 끝난다는 느낌이 없어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기도 합니다. 허나 1,2탄부터 이어진 떡밥들을 대부분 마무리 지어서 완결로는 썩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3탄에서 새로 생긴 의문점도 있다는 게 함정.


2. 전투

전작과 달리 일반몹 과의 전투가 상당히 어려워졌습니다.
기사형 몹들의 경우 가드 브레이크를 시도 때도 없이 걸고, 몇몇 몹의 경우 연타공격으로 가드 브레이크를 걸기도 합니다.
회피플레이의 경우 회피의 성능 자체는 상승했지만, 녹록치 않은게 대부분의 몹들이 3~5연타 공격을 하고 빈틈이 적어서, 모든 몹들을 다 잡으면서 진행하려고 할 경우 화톳불로 쉴 새 없이 사출 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몹들이 상당히 강해지긴 했는데, 화톳불 또한 많기 때문에 달려서 화톳불을 찍는 걸 최우선적으로 행하면 적당히(?) 죽으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대서고, 이루실의 지하감옥, 데몬의 유적 등 몇몇 구간에선 화톳불이 적어서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보스몹의 경우 공략 없이 진행 했었는데, 이름 없는 왕, 데몬의 노왕, 법왕 설리번, 심연의 감시자 정도가 어려웠습니다.
죽은 횟수를 생각하면(3~6번), 2편보단 쉬운 것 같고 1편보단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물론 난이도의 경우 어떻게 플레이하냐, 무슨 무기를 쓰냐, 손이 어떻냐에 따라서 쉬운 부분, 어려운 부분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만약 너무 죽어서 스트레스도 받고, 진행이 어렵다 싶을 경우에는 잔불을 켜고 백령”들”을 소환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2-1. FP시스템

밀리웨폰의 경우 “전투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나, PVE에선 그렇게 유용한 것이 없습니다.
PVP에선 요긴한 것들이 많아서, 싱글만 할 경우에는 그렇게 의미 있진 않습니다.

캐스터로 플레이 할 경우엔 FP부족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제가 캐스터를 안키워봐서 모르겠습니다.

2-2. 무장

PVE한정으론 방패+다크소드만 들면 게임 난이도가 많이 낮아질 정도로 밸런스가 안 좋습니다. -초보분들의 경우 기사태생으로 시작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게임 끝날 때까지 방패+롱소드 강화만 해도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적들의 공격이 상당히 빨라졌는데 반해, 자검, 직검, 일본도 정도를 제외하곤 공격범위나 공격방법(횡이냐 종이냐)나 공격속도 등의 문제로 선공이나 회피나 방어 후에 반격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주먹무기나 단검만 쓰는 변태플레이를 고집하실 경우, 플레이어가 엔딩을 보기 전에 패드가 먼저 엔딩을 볼 수도 있습니다

PVP의 경우 장대, 에스토크가 S급으로 좋습니다.
주먹무기같이 영 답이 없는 것도 있지만, 악마의 무기 장대와 에스토크를 제외하곤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상성이 있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군요.

방어구의 경우 여캐(…)용이 살짝 부족(..)한 감이 있는걸 제외하곤 미려한 디자인이 많습니다.
그 외에 방어구 강화 시스템이 없어졌다는 것은 장점. 강인도가 사실상 없어져서 슈퍼아머를 발동시킬 수 있는 무기 외엔 방어구가 큰 의미가 없다는 건 장점이자 단점 같습니다.


3. 그래픽

전작들보단 많이 발전했지만, PC판의 경우 아이템을 먹을 때마다 살짝 끊기는 문제와 원인을 알 수 없는 프레임 드랍이 있는 등 개적화가 문제입니다. 그런 단점을 제외하면 미려한 스테이지 디자인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4. 맵 디자인

1탄의 경우 계승의 제사장을 기점으로 전 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편집증이 느껴질 정도로 집적된 감이 있었지만(…).

2탄의 경우 호평이 극히 적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3탄의 경우 맵의 크기가 상당히 커지면서 1,2탄의 특성이 섞여있는 형태입니다. 로스릭 성이나 대서고의 경우 숏컷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입체적으로 연결되어있어서 탐험을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만 사람에 따라선 길 찾으면서 열 받을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허나 대체적으로는 길을 찾기 쉽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여기가 1층 인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지하 4층이고, 지상으로 6층이 더 있고, 플레이어를 위아래로 미친 듯이 돌려대서 길을 잃게 하는 구간이 없습니다. 대부분 길을 따라가다 보면 진행이 되는 구조라 적당량(?)의 스트레스만 받으면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5. 총평

박수칠 때 떠나라고 시리즈의 마침표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래픽도 프롬의 다른 게임들과 달리 현세대 그래픽에 가까운 것은 장점입니다.-어찌보면 당연히 그래야 할 것인데, 블본을 제외하곤 프롬에서 만든 것들을 보면..

난이도 설계의 경우 초반부터 후반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방식이라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즐겁게(?) 죽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단점으론 1,2탄을 거치면서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는 것.
까놓고 말해서 그래픽과 전투기술 시스템 외에는 새로운 점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중요시 하는 분들에겐 좋은 평가를 듣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퀘스트 라인이 굉장히 복잡하기 때문에, 공략 없이 이벤트를 보기가 굉장히 힘들다는 건 명백한 단점입니다.

전반적으로 시리즈의 팬이라면 만족할 작품이고, 늘어난 화톳불 “기사 태생”의 존재로 인한 난이도 하락, 쉬워진 길찾기로 인해 입문작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5/22 02:33
수정 아이콘
PC판 아이템 줏을 때마다 렉 없에는건 진짜 엄청 쉬운 기술인데 그것조차 핫픽스 안하는 프롬 -_-;; 라이엇처럼 코딩 엉망으로해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걸로 아는데...
16/05/22 08:40
수정 아이콘
패치는 그럭저럭 내주던데 왜 발생하는건지 알 수 없는 프레임드랍이나(하스웰+gtx970인데), 아이템 렉은 언제 해결해줄 지 기대됩니다.중소기업의 한계인지 ㅠ
마스터충달
16/05/22 07:08
수정 아이콘
다크 소울 해본적이 없어서 스토리가 이리 매력적인 줄 몰랐습니다.
16/05/22 08:44
수정 아이콘
일본인들이 스토리 정리해 놓은거 보면 더 재밌습니다. 그냥 플레이만 할 경우에는 다 뜬구름 잡는 소리로 들려서, 아이템 설명 다 확인하고 대사하고 필드오브젝트를 뒤져봐야 알 수 있지만요(...)
철혈대공
16/05/22 09:33
수정 아이콘
사실 저렇게 스토리가 공식적으로 나온 것도 아니고, 다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추측하는 거지만 다크 소울의 스토리는 정말 매력이 넘치긴 넘칩니다. 이번 3편의 엔딩들 모두 인상깊더군요.

개인적으로 인게임 내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건 역시 아노르 론도였습니다. 설마 거기겠어 싶었는데 진짜 거기일 거라곤......그리고 예전 그 친구들 볼수 있나 싶어서 기대하며 들어가봤는데 설마 셋째 아들 그놈이 그런 꼴이 되었으리라곤......
16/05/22 09:54
수정 아이콘
대화나 컷씬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게임들도 매력적이지만, 프롬처럼 유저가 직접 짜맞춰서 알아나가는 방식은 몰입할 수만 있다면 전자와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노르론도는 팬들한테 헌정하는 느낌이죠. 1탄에서도 신들이 다 떠난 장소였지만 겉은 번드르했었는데, 3탄에선..

셋째아들은 1탄부터 취급이나 역할도 쓸쓸했는데 그 마지막까지(...).
16/05/22 09:34
수정 아이콘
'이름 없는 왕, 데몬의 노왕, 법왕 설리번, 심연의 감시자, 이름없는 왕 정도가 어려웠습니다.'

이름없는 왕의 이름은 홍진호일거 같습니다!
16/05/22 09:47
수정 아이콘
새벽에 썼더니 그런 오타가 크크 수정하겠습니다
16/05/22 09:48
수정 아이콘
화신인가? 이름없는놈 뒤에 나오는 애는 쉽나요?
16/05/22 10:05
수정 아이콘
아 맞다 왕들의 화신을 쓴다는걸 빼먹었네요. 제 개인적으론 3탄에서 제일 어려웠습니다. 무명왕은 시점때문에 1페이즈가 어려워서 4번 죽고, 2페이즈는 두번 만에 잡았는데..

화신은 엇박자를 포함한 패턴이 너무 많고 피하기가 힘들다보니, 대방패 끼고 다크소드로 응징했던 것 같네요.
철혈대공
16/05/22 11:57
수정 아이콘
최종보스라 당연히 어렵...크크크.

개인적으로 최종보스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1페이즈에서 보이는 익숙한 패턴 보고 놀랐다가 2페이즈부터 바뀌는 bgm...2페이즈는 잘 몰랐는데 나중에 정체를 찾아보고 나니 깜짝 놀랐습니다.
우파루파
16/05/22 14:59
수정 아이콘
흔한 헤비게이머 여자와 라이트게이머 남자의 플레이 일지입니다.
2인 코옵으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어제 화살비 으아아아하며 엘드리치 잡았습니다.
둘이 하면 어떤 보스라도 2트에 박살냅니다. 아 엘드리치는 화살비 적응을 못해서 4트..

제가 다크소울 시리즈 입문을 3로 해서, 시작할 떄 군다만 20트 한 것 같습니다.
하다보니 심연의 감시자를 두 번째 싸울 떈 혼자 때려 잡게 되었습니다. (세이브 파일이 날라가서, 분노의 솔로잉..)
가끔 누군가 뜬금사 하면 3인칭 시점에서 보는게 너무 웃깁니다.
감시자 오빠가 멋있답니다. 설리번 오빠도 멋있답니다. 저도 감시자 형님이 제일 멋있더군요.
몹시 라이트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아 다크소드 7강 짱짱칼이에요!
16/05/22 16:19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크크
2탄같은 경우 몇몇보스를 제외하곤 외모에 개성이 없어서 비슷비슷한데, 3탄은 보스 디자인이 멋진게 많죠. 인간형이나 괴물형이나..일반몹들은 끔찍한게 많지만.

3탄을 재밌게 하셨으면 1탄도 그래픽만 참을 수 있다면 재밌게 하실 수 있을겁니다. 2탄은 좀 이질적이라서 애매한데 무기 쓰는 재미는 2탄이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pvp나 pve나
16/05/22 15:32
수정 아이콘
오늘 새벽 모든 공물 노가다 끝냈습니다. 올 트로피를 위한 사전 작업은 다 해뒀으니 천천히 회자 돌리면서 트로피 따고 pve, pvp 즐겨야겠네요.
16/05/22 16:14
수정 아이콘
크 암월의 검은 진짜 안잡히던데 대단하시네요.
Pvp같은 경우 150정도까진 침입도 오고 매칭이 잘되던데, 180넘어가면 오프라인꼠이 됩니다(..) 즐닥소 하시길
16/05/22 16:31
수정 아이콘
안잡혀서 은기사 노가다 했습니다;;
pvp도 120대 위로 갈수록 스펙, 장비빨 노잼 pvp가 된다길래 현재 122 고정으로 쭉 돌리고 있어요
16/05/22 16:37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블러드본 엔딩을 봤습니다. 블러드본 할때는 아 내가 프롬 게임을 다시는 하나 봐라...이를 갈았는데 엔딩보고 나니 닼소3가 어찌나 땡기는지 트레일러 영상만 주구장창 찾아봤네요. 블러드본은 무기가 적게 느껴져서 아쉬웠는데 위키를 찾아보니 다크소울은 무기와 방어구의 종류가 엄청 다양하더라구요. 게다가 전투기술? 까지... 논문 마무리 하고 다크소울을 할까 언챠4를 할까 블러드앤와인을 할까 행복한 고민중입니다.
16/05/22 19:07
수정 아이콘
블러드본은 플스포가 없어서 못해봤는데, 해보신분들 말로는 블본하고 닼소는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3탄 같은 경우 몹들 공격이 블본하고 비슷해진 것 같긴한데) pve도 차이가 나지만 닼솔3은 pvp가 활성화 되어있어서 재밌게 하실 수 있을거에요.

언챠4, 블러드 앤 와인, 닼솔3 플탐이 비슷비슷한걸로 아는데(30~40시간) 그거 참고하시고 즐겜하세요
16/05/22 18:42
수정 아이콘
처음 시작시 군다는 처음에 깼는데 오히려 그 심연에 잡혀먹힌 일반몹한테 엄청 죽었네요. 설명이 없으면 이벤트 놓치는 것이 많아서 이 게임은 다른 캐릭으로 또 시작하게 만드네요.
16/05/22 19:09
수정 아이콘
유리아/앙리 이벤트 분기때문에 무조건 두번은 해야되고, 시리스/레오날은 동일회차때 다 해결 할 수 있지만 조건이 까다롭죠.

시대의 망조였나..필드보스같은 친구들은 수틀리면 무시하고 뜁시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520 [기타] 포덕질 약 2년여의 포켓몬 수집업적질 현황(스크롤주의) [12] 좋아요6467 16/07/04 6467 7
59519 [스타2] 협동전 7월 첫째주 돌연변이 "어둠의 창" 공략 [10] 이슬먹고살죠7334 16/07/04 7334 6
59517 [기타] 혼돈의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 [39] 누구라도9932 16/07/04 9932 0
59516 [스타2] 2016년 7월 첫째주 WP 랭킹 (16.7.3 기준) - 혼돈 속의 3파전 Davi4ever5795 16/07/04 5795 1
59515 [오버워치] 롤 하던 사람이 경쟁전 배치 마칠때까지 느낀 점 [35] YORDLE ONE13891 16/07/03 13891 7
59514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New Hero : Gul'dan, Auriel" [27] 은하관제8035 16/07/03 8035 0
59513 [오버워치] 경쟁전 승자결정전 동전던지기에 대한 불만 [46] 에버그린11450 16/07/03 11450 3
59512 [기타] [PS4] 나의 콘솔 입문기 3 - 언차티드 4 [31] 탈리스만6219 16/07/02 6219 0
59511 [기타] 데일리닷 선정 이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프로게이머 10걸 [202] 예니치카15453 16/07/02 15453 0
59510 [기타] KoF XIV 시범 플레이 영상이 나온 모양인데 [53] 연환전신각7667 16/07/02 7667 0
59509 [기타] EVO 2016 참가자 인원이 공개되었습니다. [22] 유라8467 16/07/02 8467 0
59508 [오버워치] 난입패배, 넘나 맘에안드는것 [41] 타네시마 포푸라14118 16/07/01 14118 2
59507 [오버워치] 현재 경쟁전 쟁탈전에 버그가 있습니다. [53] Jace Beleren13141 16/07/01 13141 0
59506 [오버워치] 노 스나 필승론 - 한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7] Jace Beleren14419 16/07/01 14419 0
59505 [오버워치] 경쟁전 등급에 대한 조금 자세한 이야기 [29] 예루리15030 16/06/30 15030 4
59504 [오버워치] 경쟁전 오면서 게임 내 스트레스가 심해진 거 같습니다. [100] 이사무14427 16/06/30 14427 1
59503 [LOL] 코챔스 서머 1라운드에 팀별 간단한 감상 [34] Vesta10322 16/06/30 10322 6
59502 [기타] 게임업계의 윤리 불감증 [61] The Special One11393 16/06/30 11393 2
59501 [기타] 서든에 대한 생각 [99] Rated8972 16/06/30 8972 2
59500 [오버워치] 주목할만한 오버워치의 경쟁전 시스템. [106] 파란만장12766 16/06/30 12766 3
59498 [LOL] kt 롤스터의 서머 시즌 1라운드 1위를 축하합니다! [57] 저 신경쓰여요6988 16/06/29 6988 5
59496 [오버워치] 경쟁전 배치 후기 및 참고하시라고 글 올려봅니다. [125] 자마린20887 16/06/29 20887 5
59495 [오버워치] 경쟁전이 시작됩니다. [25] 길갈11984 16/06/29 11984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