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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0 14:10
나름 08슼으로 레전우승도 서너번했는데.
스탯 140패치하면서 교초권 고작 15장 주는거보고 때려치웠네요 크크크 접고나니 열두시이전에 잘수있는게 넘나좋은것
16/05/20 14:11
지속적인 인플레를 유발해서 자원을 소모하게 하는 것이야, 게임의 수명 연장을 위한 필연적인 수순이죠.
프야매의 문제는 이 과정이 너무나 노골적이고, 별다른 컨텐츠가 없기 때문에 이 과정이 너무나 급박하게 그리고 너무나 강압적으로 다가온다는 것이죠. 조금이라도 이 과정을 따라가지 못하면 금방 도태되어 버리니 소비자들이 쉽게 떨어져 나갈 수 밖에 없죠. 게다가 엔트리브 측은 지속적으로 거짓말 -이거 이상의 패치는 없어요~-로 상황을 모면해온 회사이니....
16/05/20 14:12
스탯이 140까지 나왔나 보네요. 처음엔 건전한 돈질 정도로 생각했던 게임인데 언제부턴가 그 정도가 너무 심해져서 접었습니다.
아직도 연명하고 있는 게 신기하긴 하네요. 언제부턴가 완전 대놓고 현질 권장 게임 됐던데...
16/05/20 14:12
특성생기고 나서도 꾸역꾸역하고 140패치떄는 이제 진절머리나서 대충대충하지만
이제는 힘자체도 안생기네요;; 이제 정말로 접을때가 온것 같습니다.
16/05/20 14:14
신규 선수카드가 1년에 한번 나오는 야구 게임의 특성 + 부분유료화된 온라인게임 이라는 특성이 합쳐진데다가 게임 자체가 오래 서비스 되면 어쩌면 필연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는 문제라 봅니다.
다른 온라인 게임이면 캐릭터나 장비를 게임사 맘대로 추가해 현질을 유도할 수 있지만 선수카드가 핵심인 게임에서 신규 선수카드 추가에 제한이 걸린데다가 오래 서비스 하면서 완성형이라는게 존재하다 보니 그거 맞추면 더 현질을 유도하기 어렵고.. 이런식으로 무리한 업데이트가 계속 되는수밖에 없겠죠..
16/05/20 14:18
저도 프야매하면서 총 2000만원넘는 돈을쓰고 10SK만 고집하고 랭커유지하면서 친구들과 프야매 2대이사회중 하나를 만들고 나름 자게에서도 다 알만한 유저였지만
불공평한 3프차패치를보고 바로 접었던게 참 다행이라고생각합니다.
16/05/20 14:32
앗 저랑 같은 서버시군요..크크 저도 그 서버 1위도 찍어보고 항상 10위권내였는데.. 3년전부터는그냥 명성 7천점에서 놀고있습니다 크크..
16/05/20 14:36
3프차보고 정내미가떨어져서 접은지라.. 연쟁생기기전부터 지인들과 친목으로만든 이사회였는데
연쟁생기고 거의 1~2위를 유지하면서 데x지랑 같이 자게 양대이사회로 키워놨는데 깔끔하게 접엇습니다 연쟁할때 엘x 2nx 같은 통수이사회들 정의구현했을때가 제일 재밌었네요
16/05/20 14:41
전 프차까지는 그려러니.. 했는데 버뮤다 명인유학작 다 해놓으니 140패치로 제구다시 올려야하고 5강까지 나오니.. 매일 작카 갈갈해주고 컨디션관리해주고 클론관리했던거 지금은 그딴거없이 하루~이틀꼴에 5분들어가서 확인만 하고있습니다;;
16/05/20 14:54
전 10SK에서 원래 나오지말았어야할 프도쿠라대신 프차 송은범이 추가된다고해서 기쁜마음에
100이넘게 충전하고 뽑았어도 10SK덱에 딱 알맞는 프차출시에 기쁜것도잠시 모든덱이 프차 코스트제한때문에 당여히 2프차사용제한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음 패치때 08SK 3프차사용가능하게 출시한거보고 빡쳐서 접었습니다. 하스보다 더한 운빨종망겜이죠
16/05/20 14:20
지금도 하기는 싫은데 지금까지 한게 아까워서? 1일1접속정도로만 하고있습니다. 투자는 많이 했는데 레전드 우승을 못해본게... 망하기전에 우승한번 해보고싶었는데...
16/05/20 14:28
패망의 길은 이미 들어섰었죠.
예전에 수익이 별로 없는지 현질유도를 위한 인기덱 위주의 3프차 출시하면서 욕 많이 먹었죠 비주류덱은 0프차덱도 있어서 많이 까이더니 부랴부랴 그 다음주 대규모 프차패치 ;; 고치라는 시뮬레이션은 안고치고 (참고로 아웃의 70프로가 삼진입니다) 육성의 다양화를 한다면서 140패치(현실은 교타제구매니저) ,3강에서 5강으로 확장,특성팀컬 추가 다음 패치할 2특성까지... 이제 업데이트하는거보니 답이 없어보이네요.
16/05/20 14:37
왜 망하는지 본인들만 모르고 있다고 해야할까요
아니 모르지는 않겠죠 아는데 어짜피 망하는거 그 사이에 있는사람들 더 뽑아먹어보자로 방향을 잡은거겠죠 시간이 지나면서 게임이 망하는건 자연스러운거지만 도대체 브레이크를 잡아도 모자랄 판에 기어 바꾸고 엑셀을 얼마나 때려 박는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16/05/20 14:44
게다가 2특성은 5강만 가능한데..지금 5강 맞춘사람이 몇이나된다고;;
최근 패치내역들은 정말 게임마지막에 뽑아내고 가겠다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당장 라이센스도 내년이면 끝이고 140패치이후 레전드 팀 타율이 죄다 1할대인걸보고 정나미가 떨어져서 더 못하겠네요.. 축재고 청소부고 롤모델이고 뭐고 그냥 제구 128맞추면 장떙이니..
16/05/20 14:45
년도별 재평가도 숫자만 바꾸는거 솔직히 맘만 먹으면 한번 패치로 할수 있는대도 지일질 끌어서 끝냈죠.
1년에 한번 새연도출시빼곤 딱히 추가할 컨텐츠가 없는만큼 이해한다 치지만 그나마도 뭘 기준으로 스탯을 정했는지 말이 많았구요. 120패치도 그냥 기존 스탯을 -20한것이 아니냐 말이 많았는데요. 이미 3강에 120을 만들었는만큼 그이상으로 올리는건 시기가 문제일뿐 언젠가는 하리라 생각했는데 이정도면 생각보다 늦게 업데이트했네요. 맨처음에 강화업데이트 예고하고선 욕엄청먹고 내용을 바꿨는데 결국 그때 예고한만큼 진행하는 모양새네요. 94엘 2커하올3강에 S작은 끝내고 접었는데.. 옜날에 지른금액의 얼마를 돌려주는 이벤트때 내가 그동안 이정도나 질렀나 진짜 놀랬었죠.
16/05/20 14:46
프야매는 안해도 간간히 업데이트 눈팅만 했는데 이건 진짜 미친 패치네요.
다른건 컨텐츠를 뽑아내기 위함이라고 억지로 포장해도 이건 대체 크크크
16/05/20 14:47
크크크 결국 저기까지 가는군요... 전 14넥으로 플볼서버 순위 맨앞창까지 갔다가 140패치로 접었는데 간만에 들어가봐야 겠네요 크크크
16/05/20 14:52
에베레스트 뚫고 남은 컨텐츠가 명성순위 밖에 없어서 그냥저냥 대충하다가,
흥미 떨어진 상태에서 140패치 같은 이상한 패치에 질려서 총재한테 아이디 맡기고 접었는데... 접길 잘했네요. 짝짝짝.
16/05/20 14:55
프야매 및 엔트리브의 황혼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느낌이네요. 크크...
프야매 이후 나오는 개발작마다 결과가 안습이라, 이제 많이 다급한가보다 싶습니다.
16/05/20 19:35
저도 구단 4개 굴리다 이번달 초부터 귀찮아서 2개만 굴리고, 어제부로 접었습니다. 귀찮더라고요. 지금까지 꼬라박은 돈이여 안녕... 뭐 그래도 확밀아보다는 투입대비 플레이타임이 훨씬 더 길었으니 개이득입니다? ㅠㅠ
16/05/21 03:30
갤럭시 재입성을 목표로 맛스타 입성해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업남 키야.................
바로 00흉기 09갸덱 탈퇴시키고 오는 길입니다. 섭종할때까지 새로 키우던 올덱이나 가지고 놀다가 추억으로 묻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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