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5/20 14:04:29
Name 그룬가스트! 참!
Subject [기타] [프야매] 패망의 길로 들어서는 프야매의 5월 26일 충격의 패치 사전 안내 내용.
게임 트리의 프로야구 매니저가 5월 26일 사전 패치 안내 게시물을 통해 충격적인 패치를 사전 안내했습니다.
바로 상대 선수의 1특성에 대응하는 2특성을 선보이는 것인데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특정 특성을 가진 선수가 있을 경우 그 특성에 대응하는 2번째 특성을 장착하고 있는 선수의 특성이 발동하게 되는 효과입니다.
예를 들자면
원천 타격봉쇄라는 특성은 홈런 공장장, 하위 타선의 4번타자, 토종거포를 장착하고 있는 상대 타자를 만났을 경우 이 특성을 가지고 있는 해당 투수의 배터리 분석을 올려주는 특성입니다.
이렇듯 특성으로도 이제 상성 싸움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는데요.
이 덕분에 코어 유저들은 아주 진절머리를 내비치고 있어서 상당히 불안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덕분에 기존 강덱들을 굴리고 있던 유저들은 또 특성작을 해야 하는 것이냐며 망겜이 다 됐다는 발언이 대부분입니다.
저도 이런 상황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원하는 대응 특성이 나오지 않는다면 좀 짜증 날 가능성이 많아질 건 분명하고요.
이번 패치의 의도도 모르겠습니다. 진짜 답답하네요 게임트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phone5S
16/05/20 14:10
수정 아이콘
나름 08슼으로 레전우승도 서너번했는데.
스탯 140패치하면서 교초권 고작 15장 주는거보고 때려치웠네요 크크크
접고나니 열두시이전에 잘수있는게 넘나좋은것
나의규칙
16/05/20 14:11
수정 아이콘
지속적인 인플레를 유발해서 자원을 소모하게 하는 것이야, 게임의 수명 연장을 위한 필연적인 수순이죠.

프야매의 문제는 이 과정이 너무나 노골적이고, 별다른 컨텐츠가 없기 때문에 이 과정이 너무나 급박하게 그리고 너무나 강압적으로 다가온다는 것이죠. 조금이라도 이 과정을 따라가지 못하면 금방 도태되어 버리니 소비자들이 쉽게 떨어져 나갈 수 밖에 없죠. 게다가 엔트리브 측은 지속적으로 거짓말 -이거 이상의 패치는 없어요~-로 상황을 모면해온 회사이니....
옵드라
16/05/20 14:12
수정 아이콘
이미 7강에 수치 140에서 마지막 호흡기 제거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이게 돈구돈구인지 프야매인지 모르겠네요
비익조
16/05/20 14:12
수정 아이콘
스탯이 140까지 나왔나 보네요. 처음엔 건전한 돈질 정도로 생각했던 게임인데 언제부턴가 그 정도가 너무 심해져서 접었습니다.
아직도 연명하고 있는 게 신기하긴 하네요. 언제부턴가 완전 대놓고 현질 권장 게임 됐던데...
16/05/20 14:12
수정 아이콘
특성생기고 나서도 꾸역꾸역하고 140패치떄는 이제 진절머리나서 대충대충하지만
이제는 힘자체도 안생기네요;; 이제 정말로 접을때가 온것 같습니다.
정지연
16/05/20 14:14
수정 아이콘
신규 선수카드가 1년에 한번 나오는 야구 게임의 특성 + 부분유료화된 온라인게임 이라는 특성이 합쳐진데다가 게임 자체가 오래 서비스 되면 어쩌면 필연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는 문제라 봅니다.
다른 온라인 게임이면 캐릭터나 장비를 게임사 맘대로 추가해 현질을 유도할 수 있지만 선수카드가 핵심인 게임에서 신규 선수카드 추가에 제한이 걸린데다가 오래 서비스 하면서 완성형이라는게 존재하다 보니 그거 맞추면 더 현질을 유도하기 어렵고.. 이런식으로 무리한 업데이트가 계속 되는수밖에 없겠죠..
16/05/20 14:15
수정 아이콘
카드 수집게임이 육성 게임으로 바뀌면서 너무 피곤해졌어요.
구멍난 단일덱 돌리며 위시 위시 외치던 시절이 훨씬 재밌었음..
Undertaker
16/05/20 14:16
수정 아이콘
문제는 카드 5강을 달아야 2특성을 달 수 있다는거죠.
안그래도 강화확률 거지같은데 2특성작은 어느 세월에 할런지...
여덟글자가뭐가짧
16/05/20 14:18
수정 아이콘
저도 프야매하면서 총 2000만원넘는 돈을쓰고 10SK만 고집하고 랭커유지하면서 친구들과 프야매 2대이사회중 하나를 만들고 나름 자게에서도 다 알만한 유저였지만
불공평한 3프차패치를보고 바로 접었던게 참 다행이라고생각합니다.
16/05/20 14:22
수정 아이콘
혹시 간xx4xx님?
여덟글자가뭐가짧
16/05/20 14:29
수정 아이콘
그분은 아닙니다 전 SprXXXXXX이사회였습니다
16/05/20 14:32
수정 아이콘
앗 저랑 같은 서버시군요..크크 저도 그 서버 1위도 찍어보고 항상 10위권내였는데.. 3년전부터는그냥 명성 7천점에서 놀고있습니다 크크..
여덟글자가뭐가짧
16/05/20 14:36
수정 아이콘
3프차보고 정내미가떨어져서 접은지라.. 연쟁생기기전부터 지인들과 친목으로만든 이사회였는데
연쟁생기고 거의 1~2위를 유지하면서 데x지랑 같이 자게 양대이사회로 키워놨는데 깔끔하게 접엇습니다
연쟁할때 엘x 2nx 같은 통수이사회들 정의구현했을때가 제일 재밌었네요
16/05/20 14:41
수정 아이콘
전 프차까지는 그려러니.. 했는데 버뮤다 명인유학작 다 해놓으니 140패치로 제구다시 올려야하고 5강까지 나오니.. 매일 작카 갈갈해주고 컨디션관리해주고 클론관리했던거 지금은 그딴거없이 하루~이틀꼴에 5분들어가서 확인만 하고있습니다;;
여덟글자가뭐가짧
16/05/20 14:54
수정 아이콘
전 10SK에서 원래 나오지말았어야할 프도쿠라대신 프차 송은범이 추가된다고해서 기쁜마음에
100이넘게 충전하고 뽑았어도 10SK덱에 딱 알맞는 프차출시에 기쁜것도잠시
모든덱이 프차 코스트제한때문에 당여히 2프차사용제한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음 패치때 08SK 3프차사용가능하게 출시한거보고 빡쳐서 접었습니다.
하스보다 더한 운빨종망겜이죠
16/05/20 14:52
수정 아이콘
저는 데X지... 반가워용
여덟글자가뭐가짧
16/05/20 14:58
수정 아이콘
데이지랑 많이 친했어요.. 누구신지모르겠지만..
오니x샤 소율xxx매 프야매는안해도 다른게임에서 자주 만난다능
16/05/20 15:11
수정 아이콘
헉, 그 둘 중 하나인데..
여덟글자가뭐가짧
16/05/20 16:25
수정 아이콘
쪽지드렸습니다. 혹시 내친구 xx이니?.....ㅠㅠ
소노다 우미
16/05/20 23:51
수정 아이콘
앗 반갑습니다 전 연x지 였는데..크크 연쟁에서 가끔 뵈었겠네요
여덟글자가뭐가짧
16/05/21 01:16
수정 아이콘
음.. 처음들어봐요; 제가 1월까지만하고접어서 제가 게임할때는 본적이없는이사회라..
홍승식
16/05/20 14:19
수정 아이콘
프야매가 아직도 살아있군요.
16/05/20 14:20
수정 아이콘
지금도 하기는 싫은데 지금까지 한게 아까워서? 1일1접속정도로만 하고있습니다. 투자는 많이 했는데 레전드 우승을 못해본게... 망하기전에 우승한번 해보고싶었는데...
Undertaker
16/05/20 14:28
수정 아이콘
패망의 길은 이미 들어섰었죠.
예전에 수익이 별로 없는지 현질유도를 위한 인기덱 위주의 3프차 출시하면서 욕 많이 먹었죠
비주류덱은 0프차덱도 있어서 많이 까이더니 부랴부랴 그 다음주 대규모 프차패치 ;;
고치라는 시뮬레이션은 안고치고 (참고로 아웃의 70프로가 삼진입니다) 육성의 다양화를 한다면서 140패치(현실은 교타제구매니저)
,3강에서 5강으로 확장,특성팀컬 추가 다음 패치할 2특성까지... 이제 업데이트하는거보니 답이 없어보이네요.
16/05/20 14:37
수정 아이콘
왜 망하는지 본인들만 모르고 있다고 해야할까요
아니 모르지는 않겠죠
아는데 어짜피 망하는거 그 사이에 있는사람들 더 뽑아먹어보자로
방향을 잡은거겠죠

시간이 지나면서 게임이 망하는건 자연스러운거지만
도대체 브레이크를 잡아도 모자랄 판에

기어 바꾸고
엑셀을 얼마나 때려 박는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핫포비진
16/05/20 14:44
수정 아이콘
게다가 2특성은 5강만 가능한데..지금 5강 맞춘사람이 몇이나된다고;;
최근 패치내역들은 정말 게임마지막에 뽑아내고 가겠다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당장 라이센스도 내년이면 끝이고 140패치이후 레전드 팀 타율이 죄다 1할대인걸보고 정나미가 떨어져서 더 못하겠네요..
축재고 청소부고 롤모델이고 뭐고 그냥 제구 128맞추면 장떙이니..
빈민두남
16/05/20 14:45
수정 아이콘
년도별 재평가도 숫자만 바꾸는거 솔직히 맘만 먹으면 한번 패치로 할수 있는대도 지일질 끌어서 끝냈죠.
1년에 한번 새연도출시빼곤 딱히 추가할 컨텐츠가 없는만큼 이해한다 치지만
그나마도 뭘 기준으로 스탯을 정했는지 말이 많았구요.
120패치도 그냥 기존 스탯을 -20한것이 아니냐 말이 많았는데요.
이미 3강에 120을 만들었는만큼 그이상으로 올리는건 시기가 문제일뿐 언젠가는 하리라 생각했는데
이정도면 생각보다 늦게 업데이트했네요.
맨처음에 강화업데이트 예고하고선 욕엄청먹고 내용을 바꿨는데
결국 그때 예고한만큼 진행하는 모양새네요.
94엘 2커하올3강에 S작은 끝내고 접었는데..
옜날에 지른금액의 얼마를 돌려주는 이벤트때 내가 그동안 이정도나 질렀나 진짜 놀랬었죠.
하심군
16/05/20 14:46
수정 아이콘
뭐..개인적으로는 멸망의 길을 걷고있다는 게시물을 5번은 본것 같아서...
다레니안
16/05/20 14:46
수정 아이콘
프야매는 안해도 간간히 업데이트 눈팅만 했는데 이건 진짜 미친 패치네요.
다른건 컨텐츠를 뽑아내기 위함이라고 억지로 포장해도 이건 대체 크크크
16/05/20 14:47
수정 아이콘
크크크 결국 저기까지 가는군요... 전 14넥으로 플볼서버 순위 맨앞창까지 갔다가 140패치로 접었는데 간만에 들어가봐야 겠네요 크크크
16/05/23 10:39
수정 아이콘
헐 누구시져 저도 플볼유전데 14넥으로 첫페이지 가신분이 누구지
16/05/23 11:17
수정 아이콘
14넥에서 첫페이졌으면 저밖에 없었을건데...
16/05/20 14:52
수정 아이콘
에베레스트 뚫고 남은 컨텐츠가 명성순위 밖에 없어서 그냥저냥 대충하다가,
흥미 떨어진 상태에서 140패치 같은 이상한 패치에 질려서 총재한테 아이디 맡기고 접었는데...

접길 잘했네요. 짝짝짝.
16/05/20 14:55
수정 아이콘
프야매 및 엔트리브의 황혼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느낌이네요. 크크...
프야매 이후 나오는 개발작마다 결과가 안습이라, 이제 많이 다급한가보다 싶습니다.
시비르
16/05/20 14:57
수정 아이콘
해도해도 너무하네 크크 현질 안하고 라이트하게 즐기고 있었는데 진짜 접어야 겠어요
이에니카엨챸탘놐
16/05/20 15:03
수정 아이콘
올해부터 시작했는데 올해를 못버티고 섭종할 느낌...
16/05/20 15:07
수정 아이콘
근데 이미 프야매 운영진들도 망해가고 있는거 체감하고 있을껄요. 하는 이벤트들도 그렇고... 손뗀느낌만 드는지라...
16/05/20 18:27
수정 아이콘
역시 140보고 접길 잘했네요. 08넥으로 갤럭시까지 뚫었고 나름 레전드 중위권까지는 했는데 140 패치보고 더 못하겠더라구요.
16/05/20 19:35
수정 아이콘
저도 구단 4개 굴리다 이번달 초부터 귀찮아서 2개만 굴리고, 어제부로 접었습니다. 귀찮더라고요. 지금까지 꼬라박은 돈이여 안녕... 뭐 그래도 확밀아보다는 투입대비 플레이타임이 훨씬 더 길었으니 개이득입니다? ㅠㅠ
주머니속에그거..
16/05/21 03:30
수정 아이콘
갤럭시 재입성을 목표로 맛스타 입성해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업남 키야.................

바로 00흉기 09갸덱 탈퇴시키고 오는 길입니다. 섭종할때까지 새로 키우던 올덱이나 가지고 놀다가 추억으로 묻어야겠네요.
와이파이-*
16/05/21 21:28
수정 아이콘
08sk 구단순위 10위권 유져였는데 140때 어이없어서 접었더니 역시나 뻘짓하고 있군요
16/05/23 14:20
수정 아이콘
X사 님 이신가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303 [기타] [스텔라리스] 100시간 플레이 간략 소감 [29] 겨울삼각형18989 16/05/23 18989 2
59302 [스타2] [협동전] 아바투르, 보라준의 뒤를 잇는 사기 사령관이 되다. [30] 그룬가스트! 참!9893 16/05/23 9893 0
59301 [기타] [COC] 클래시 오브 클랜, 친선전 한 판 어때요? [18] 우파루파6182 16/05/22 6182 7
59300 [히어로즈] 기록으로 보는 MVP Black의 역사 [12] 레가르6347 16/05/22 6347 1
59299 [스타2] 어제 결승에서 채민준의 스타리그 도전기 제작한 사람입니다 [12] mrparks7190 16/05/22 7190 15
59298 [히어로즈] 답이 없는 영웅, 해머 상사 [78] Sgt. Hammer10279 16/05/22 10279 1
59297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 연재] # 37화: 죽은 신하를 위한 복수전 # [35] 도로시-Mk213725 16/05/22 13725 47
59296 [스타2] 공허의 유산은 제게 역대 최고의 게임입니다. [42] 브론즈테란9887 16/05/22 9887 26
59295 [오버워치] 오리진 스킨의 PC방 제공 문제 [249] 피로링16027 16/05/22 16027 3
59294 [기타] [스텔라리스] 한글화 자료 공개 [13] 삭제됨8237 16/05/22 8237 17
59293 [디아3] 시즌 버스 운행한 이야기 [17] 기다6693 16/05/22 6693 1
59292 [기타] [PS4, VITA] 오딘스피어 - 레이브스라시르 감상 [4] 북극6158 16/05/22 6158 2
59291 [기타] [다크소울3] 리뷰 [20] 세계7830 16/05/22 7830 2
59289 [오버워치] 부산행사 진짜 별롭니다 [25] Secundo13349 16/05/21 13349 7
59288 [LOL] 북미 지역 시드권 소식 / 10인 로스터 / NBA와 E스포츠 [15] 후추통6148 16/05/21 6148 3
59287 [LOL] MSI 결승 SKT vs CLG, 찰나의 순간 [8] 파핀폐인8059 16/05/21 8059 7
59286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 연재] # 36화: Iberian Wedding # [54] 도로시-Mk213996 16/05/20 13996 43
59285 [스타2]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6시즌 2라운드 결승 이벤트 안내 한국e스포츠협회5575 16/05/20 5575 1
59284 [스타2] 저프전 새로운 운영? - Nerchio의 브루드워 메타 [12] 아름답고큽니다7759 16/05/20 7759 10
59283 [기타] [프야매] 패망의 길로 들어서는 프야매의 5월 26일 충격의 패치 사전 안내 내용. [42] 그룬가스트! 참!6413 16/05/20 6413 1
59282 [스타2]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3.3.0 패치 노트 [10] kimbilly9512 16/05/19 9512 0
59281 [LOL] 삼성 코어장전, 서포터 포지션으로 변경. [31] Antiope10293 16/05/19 10293 0
59280 [기타] [배틀본] 솔직 소개 [11] zer08017 16/05/19 80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