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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8 21:25
25의 무력과 0의 학식이 인상적인 사자심왕(자) 리처드군요...
적어도 크킹에서는 리처드는 동성애자가 아닌가봅니다. 매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주사위) 신의 은총이 아사그라 가문에 함께하기를!
16/03/28 21:49
일단 카톨릭에선 교황의 허락이 있어야 이혼이 가능하고(최신 버전도 그런지는 모르겠음)
교황을 봉신으로 만들어서 마음에 안드는 놈을 파문시킬 수도 있고 교황과 사이가 좋을 경우, 교황에게 지원금을 타낼수도 있고 작위 클레임도 얻을수 있고, 다른 카톨릭 국가에 인베이전 걸수도 있죠. 교황이 허락 안해주면 못합니다.
16/03/28 21:54
가톨릭인 경우, 특히나 교황과 사이가 좋고 신앙심 100 이상이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게 거의 합법적인 준 치트급이라 할 수 있습니다.
16/03/28 22:29
잘 모르겠지만 아즈텍이랑 싸우느라 자금이 탈탈 털려서 패색이 짙었는데 교황이 이걸로 이교도를 척살하라면서 돈을 주더군요;;
교황 관련으로 뭔가 있긴 있는가봅니다.
16/03/28 21:57
여기다 질문해도 될까요
지금 아키텐 공작으로 플레이하고있는데 제 스스로 반란일으켜서 독립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애들이 자연스럽게 독립파벌 만들어줄걸 기대하고 기다리고만 있는데 만들어지지가 않네요? 예전에 노르망디 윌리엄으로 했을때는 알아서 파벌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프랑스국왕까지 차지했었는데.. 혹시 파벌세력들이 추종하려는 조건이 무엇인지 알고계신분은 답변 부탁합니다ㅠㅠ 아 그리고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건필하세요!
16/03/28 22:09
독립 파벌을 직접 만드셔서 사람들을 모으는 방법도 있습니다.
봉신들이 왕에게 불만이 많을수록 가입을 하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파벌을 만들어도 추종자들이 안모입니다. 그리고 설령 파벌에 가입하셔도, 군주의 군사력이 너무 강하면 파벌 전쟁을 선포하지 않습니다.
16/03/29 10:12
새로 시작하는 사람은 DLC를 전부 구매해야 되는건가요? 최신것만 사면 되는건가요?
최신 패치보면 기마군주,콘클라베가 있는데. 콘클라베만 구매하면 시스템적으로는 다 있는데 시작 국가를 몇개 못하는건지(기마군주를 안샀으니 몽골 스타트를 못하는) 시스템도 차이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16/03/29 12:54
eu4 같은 경우에는 몇몇 핵심 dlc만 구매하라고 추천하긴 합니다.
같은 회사 게임이니 eu4랑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자면, 콘클라베 같은 대형 dlc는 '출시와 함께 본편 소유자 전체가 적용받는 패치'+'dlc 구매자들만 적용받는 신규 시스템'이 섞여 있고, 패치 내용은 dlc 없으면 뭔가 불편한 반쪽짜리인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다 사는게 좋긴 한데, 개인적으로 선셋인베이젼과 인도 라쟈는 딱히 필요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로마의 유산은 취향 불문 필수로 평가받구요.
16/03/29 13:06
https://namu.wiki/w/%ED%81%AC%EB%A3%A8%EC%84%B8%EC%9D%B4%EB%8D%94%20%ED%82%B9%EC%A6%88%202/DLC
이슬람의 검 - 이슬람 국가로 플레이 가능. 이슬람으로 플레이 하지 않는다면 필요없음 로마의 유산 - 국가 관계없이 상비군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필수적인 dlc 황혼침략 - 아즈텍 제국의 침략 이벤트로 난이도를 증가시킴. 아즈텍 제국 보고 싶지 않으면 필요없음 공화국 - 공화국 정부로 플레이 가능. 공화국 안할거면 필요없음 올드갓 - 이슬람교를 제외한 모든 이교도 종교들로 플레이 가능. '나는 카톨릭이나 이슬람만 할거다' 라는 사람은 필요없음 아브라함의 아들들 - 유대교 추가 + 전체적인 종교 시스템을 약간 손봤음. 필수라고 보기에는 애매한 dlc 인도의 라자 - 인도 지역에서 플레이 가능. 인도 관심 없으면 필요없음. 샤를마뉴 - 고대 서유럽의 769년 샤를마뉴 시나리오 추가. 부족정부체제, 지방관 시스템 등의 자잘한 기능 추가. 삶의 방식 - 개인 관심도 시스템과 이벤트 추가. 초반엔 욕먹던 dlc지만 최근은 거의 준필수라고 인식되고 있는듯 기마군주 - 유목정부체제 추가. 유목민 플레이가 가능해짐. 유목민 안할거면 필요없음 콘클라베 - 국가의 법률 시스템과 자문회 시스템, 미성년자 교육 시스템등을 변경. dlc 취지는 좋지만 버그라든가 난이도 조절이 문제됨 나머지 짜잘한 dlc는 구입 안하셔도 됩니다. 음악 추가라든가, 가문 문장 추가라든가, 군대 유닛팩 추가라든가....
16/03/29 16:46
관심도 시스템은 저는 좀 부정적입니다.
원하는 트레잇 3~4개 다는 건 일도 아니게 되어버려서... 특히 지식 관련... 관측소 짓고 버티면 기술점수도 왕창 받고 광신도 트레잇까지 달리고..
16/03/29 14:29
한동안 재밌게 한 게임인데 인도의 라자들 이후 맵이 넓어지면서 집에서는 자꾸 강제종료되서 놓고 있던 게임이었는죠 크킹...
최근 다시 해볼까 싶어서 카페 들어가보니까 콘클라베때문인지 게임 까는 유저들이 많아서 좀 상황보다가 사야될거같네요. 제가 추천하는 DLC는 이슬람의 검, 올드갓, 샤를마뉴입니다. 가톨릭으로 하면 크고 아름다운 신성 로마 제국 탓에 전쟁할 일도 거의 없는데, 이슬람교나 올드갓 시나리오의 배화교 등은 전쟁하는 재미도 있죠. 샤를마뉴는 다른 시나리오에서는 거의 없는 '서사적인 게임 진행' 이 샤를마뉴 한정으로 상당히 많이 나와서 재미도 있고 난이도도 정말 쉬운 편이라 수많은 적들을 상대로 무쌍찍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로 추천해주는 카스티야 왕보다도 훨씬 더 간단하게 게임의 모든 시스템들을 친절히 소개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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