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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7 22:15
그렇긴 하죠. 하지만, 상대가 조성주 선수인지라, 아무래도 김민철 김도우선수가 낫다고 봤습니다. 원이삭 선수의 테란전은 인정하지만 말이죠.
14/07/07 22:19
결승은 진에어의 원.투펀치 vs SK의 플토 대결이 되겠네요 거기에 김민철까지.. 확실히 SKT가 강력하긴한데 진에어도 승자연전 방식에서는 나쁘지 않은편이니.. 김유진과 조성주를 어떻게 잘 배치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겠네요.
두팀간의 이번시즌 결과가 어떤가 봤더니 4라운드동안 5번의 대결이 있었고 4승1패로 SKT가 앞서네요. 그리고 정규리가만 보면 3승1패로 SKT가 앞서고 진에어가 이긴경기는 3:0 SKT가 이긴경기는 모두 에결까지 갔어요~ 그리고 3번의 에결중 무려 2번을 정윤종 선수가 김유진 선수를 잡고 승리했네요.
14/07/07 22:28
상대전적으로는 sk가 앞서는 군요. 개인적으로는 진에어 팬이라 진에어 응원하고 있습니다! 하하. 하지만 객관적으로는 sk가 더 좋다고 보기는 합니다.
14/07/07 22:23
조성주니깐 가능한.. 말이쉽지 모두 조성주처럼하면 벨런스문제가 있나요
조성주도 점멸타이밍 잘못재고 갔으면 꿈도 희망도 없을뻔했죠 일단 테란이 안좋다 약하다보다는 노력대비 그리고 해야할께 너무 많은거 같아요 토스는 10번 움직여서 전투한다면 테란은 30번움직여야하니까요 같은 피지컬이면 플토 경기자체를 여유있게 진행할수있어서..그나저나 피지알리그는 잘되고있나요?
14/07/07 22:29
피지알 리그는 잘 끝났습니다. 그리고 그 말이 정말 핵심입니다. 토스 병력 10번 움직일 동안 테란은 적어도 40번은 움직이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의료선 견제 하나하나 일일이 손가는 거죠. 같은 손가는 거 대비 화력이 참 떨어집니다. 바이오닉이라는 애들도 사실은 그냥 공격력 덩어리지, 맷집은 형편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컨트롤에 따라서 같은 병력이라도 전투 승패가 갈려버리는 애들이니 그래서 어렵죠 테란이. 절대로 쉬운종족 아닙니다.
14/07/07 22:30
아, 그런 자세한 것 까지는 몰랐네요. 그렇다면 이병렬, 방태수, 김유진, 조성주 이렇게 4장의 카드가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14/07/07 22:39
오늘 경기 리뷰 너무 깔끔한데요
오늘 경기는 이렇게 정리하면 되겠네요 [조성주 op요...] 추가로 오늘 이재선 선수는 신인이 보여주는 특징을 그대로 보여줬다고 봅니다. 대 두 저그전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주도적으로 가니 연습실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지만, 대 조성주 전에서는 변수가 발생했을 때 판단력의 미스가 경기를 그르쳤습니다. 오늘 이재선의 패인은 공격과 수비의 완급조절의 실패 + 조성주 선수가 유닛이 많은 한타이밍 노림수라고 봅니다.
14/07/07 22:45
이재선 선수는 자신의 뜻대로 갈 때에는 정말로 날아다니지만, 자신의 계획에 조금이라도 변수가 생기면 그대로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 듯 합니다. 아마 이병렬 선수나 방태수 선수가 바링링 올인을 했다면 그대로 무너졌을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14/07/07 22:44
전 CJ의 김정우 선봉엔트리가 한가지 흠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우가 포스트시즌에 강한모습을 보였지만, 선봉의 느낌보단 스나이핑 카드로 활약을 더 보여줬기 때문이지요. 차라리 선봉이 신동원선수였다면 어찌 되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리뷰가 확 나아져서 좋네요. 흐흐 이재선의 카드 활용은 정말 좋았는데, CJ 아쉽습니다.
14/07/07 22:45
동감합니다. 김정우 선수는 어디까지나 스나이핑카드로 내버려 두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성주를 말릴 수 없어! 가 나오면서 진에어가 승리했죠.
14/07/07 23:40
요즘 승리하는 테란 게이머들을 보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정신을 못 차리도록 계속 교전을 유도합니다. 타종족 게이머들은 펀치를 맞고 쓰러지거나, 비등하게 싸우는 과정에서 판단력이 흐려져 실수를 합니다. 래더 유저들은 이렇게 하면 안 돼죠 크크..
14/07/07 23:44
신동원 선수가 아쉬웠죠. 산란못이 깨지면서도 8가스체제를 잘 유지했는데 20분이 지나자 12시 테란 멀티 밀려다가 자기 멀티잃고 뮤탈 다 상하고.. 크크. cj는 정우용 선수를 선봉으로 쓰고 다른카드를 스나이핑 카드로 썼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결승은 아무래도 sk의 우위가 점쳐지죠. 진에어가 2보스체제라면 3라운드 이후 티원은 전원이 중간보스이상인 것 같아요. 본문대로 조성주 선수를 잘 잡는 선수가 많은 것도 크고요. 티원은 올토스, 올저그 카드가 나와도 될 것 같습니다. 흐흐.
14/07/07 23:50
20분 이전 조성주. 병력밀림 방3업 안됨 사령부 짓는중. 20분 이후 조성주 막기만했는데 뮤링이 산화..
스크는 정말 다 중간보스급이에요. 결승경험 있는선수가 몇입니까 도대체. 어윤수 김도우 김민철 정윤종 원이삭. 이건 솔직히 생각할 수록 말이 안되는 라인업이에요
14/07/08 04:14
조성주 선수 gsl은 안타깝게 떨어졌지만 케스파컵은 꼭 본선 올라가서 테란의 자존심이 되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쓰고 보니 저 어린 선수가 테란의 최전방에서 혼자 고군분투하는것 같아 마음이 안쓰럽네요. 오늘 보면서 도대체 저런건 어떻게 하는건지... 혀를 내둘렀습니다.
14/07/08 10:20
어제 이재선 선수와 조성주 선수의 저그전을 보면서 저그가 참 약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테란 버프를 한다는데 버프가 필요한가? 싶을 정도로 저그를 잡아 먹더라구요. 그리고 조성주 선수의 프로토스전은 정말 프로토스가 참 약해보였습니다. 아직 할만하다는 그의 말에 모두가 할말이 없게 만드는 경기력이었습니다. 오늘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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