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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4/07/06 08:54:22 |
Name |
감자해커 |
Subject |
[LOL] 온게임넷 직관 대기 시스템이 드디어 바뀌었습니다. |
언제부터 바뀐건진 모르겠으나, 토요일 한정으로 바뀌었습니다.
헤더님이 21일날 가서 고생하셨고, 어제 가봤더니 바뀐걸 보아서 28일이나 어제인 5일날 바뀐듯 합니다.
롤챔스 홈페이지 가보니 토요일(16강) : 경기 당일 낮 12시부터 용산 e-sports Stadium 앞에서 입장권 배부(1인 1매)를 시작합니다. (수정버전)
라고 바뀌어 있습니다.
선인에 볼일있어서 갔다가 가기전에 표를 먼저 준다는 소식을 보고 1시반에 도착해서 받았습니다. 94번째 였어요. 주말인데도 많이 안온걸 보면
4시쯤 가서 받아도 될듯 합니다.
월오탱 리그 진행중에 경기장 입구에서 직원(알바처럼 보이는 젊은)이 한장씩 나눠줍니다. 제가 전부터 번호표도 이미 다 있는데 왜 오는 순서대로 배포하지 않고 한번에 배포해서 기다리게 하냐고 올렸더니 번호표 받는데도 또 줄서야 한다. 1인1표 지키기가 어렵다. 직원이 항시대기 해야한다.
등의 문제점이 올라왔었는데 뜨문뜨문 와서 받는거라 번호표받는 대기줄 없고 한명씩 가끔 와서 받는거라 한번정도는 더 받아도 3번받는건 불가능 합니다. 이 문제보다 대기자들의 편의문제가 더 심각하고요. 직원 항시대기는 알바고용해서 대기하는걸로 해결했네요.
아쉬운건, 토요일 한정이라 (아무래도 평일보다 관람객이 많이 오니) 평일은 똑같이 대기해야 합니다. 8강부터는 유료화 예정이니 몇경기 안남았긴 해도요. 진작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것을... 그래도 칭찬할건 해야죠. 잘했습니다.
// 1. 여담으로 blue vs im 경기 회선문제 나서 재경기까지 간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책임 관리자는 한분이신거 같던데 혼자 이리저리 뛰고 고심하는 표정이 보여서 안타까웠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회선문제인걸 알았으면 포즈시간 안까지 바로 예비회선으로 변경해서(물론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겠으나) 진행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리고 대회서버인데 포즈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도 아쉬웠고요. 대회서버는 제한없는 포즈가 되면 앞으로 비슷한 상황에서 차선책이 있을거라 봅니다. 해외 대회서버도 포즈시간은 한정되어 있나요?
2. 재경기 전 1경기 시작할 때 하나둘셋 삼성블루 화이팅! 소리는 엄청 컸는데 im 팬분들이 안오셨는지 구호가 없었더니(ㅜㅠ) 몇몇 남성 팬분들이 라일락 화이팅!! 이라고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주셨던게 기억남네요.
그리고 재경기 승리 후 2경기에는 경기 시작전 응원구호 블루보다 더 크게 im 진영 오른쪽 관객분들 뿐 아니라 가운데 분들까지 im 화이팅 외쳐주시고 바론갈까 말까 할 때 환호하는걸 보니 이런맛에 팬심생기고 직관한다는걸 오랫만에 느꼈습니다. 항상 강팀만 좋아했는데 이맛에 한화 이글스 응원하는 건가..! 라는 간접 경험도 했네요 킄..
3. 새로오신 버프걸님 짱귀엽.. 진행 정말 잘하십니다. 역대 버프걸 진행 다 현장에서 봤는데 가장 깔끔했고 떨지 않았던 모습 좋았어요.
권이슬 아나운서님은 화면빨<<실물
여신을 옆에서 보는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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