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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7 15:32
저는 순위도 순위지만 이영호 선수가 케스파컵 시드를 받을 수 있을 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었는데 사실상 어려워 보여서 마음 비웠습니다. ㅜㅜ
14/06/27 16:20
경우의 수를 보니, 드디어 플레이오프 '자력'진출의 가능성이 있는 im 이군요. im이 올라가서 4라운드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한 팀이 없는 경우도 재미있겠네요. 크크.
sk가 cj상대로 3저그 엔트리를 냈는데, 3:1 정도로 승리하고 마지막날에 모든게 결판나면 재미있겠네요. 흐흐!
14/06/27 16:28
(구)연맹팀 포스트시즌은 MVP팀 뿐이죠...IM 팀의 선전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롤챔스에서 IM팀은 상황이 안좋은데 하다못해 스타2팀이라도 잘됐으면 하거든요 T_T...한지원과 홍덕, 이승현이라는 거의 반고정된 엔트리에서 유동성을 가지고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스타2 프로리그가 어느정도 팬들의 성원과 SPOTV 덕에 살아난 마당에 다음 시즌부터는 7전 4선승제를 했으면 합니다. 정경두,고인빈,최성일, 심재현 등등 카드는 있는데 프로리그에 거의 못나왔거나 한 번도 못나온 선수들이 너무나도 많은 상황입니다.
14/06/27 16:40
7전 4선승제도 나쁘지는 않지만 방송시간 생각하면 쉽지 않습니다. 지금도 6시 30분에 시작하면 풀세트 다 가면 10시가 넘으니까 말입니다.
14/06/27 17:14
정경두 선수를 빼면, 그 선수들은 개인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적이 없죠. 그 선수들이 7전 4승제라고 출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지금 가뜩이나 선수 수급이 어려운 팀들이 많은데, 무작정 경기 수만 늘리면 팀 간 전력의 양극화만 발생할 겁니다. 정말 선수들 출전 기회를 보장(저는 이것 자체도 배려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하고 싶으면 ACE 결정전 폐지 같은 방법도 있습니다.
오히려 팬들의 관심을 끌게 된 원동력은 지나치게 긴 경기 시간을 줄이고, 전체 시즌에서 관심이 적어지는 경기를 쳐낸거였는데, 7전 4승제는 그 반대로 가는 길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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