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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4 23:58
삼성이 만족해야할 4가지 조건 하나하나가 최악의 난이도네요. Sk를 거의 3:0으로 이겨야하는 상황이 올텐데요. 크크.
사상첫 포스트 시즌 '자력'진출을 노리는 im의 더블헤더도 있고, 삼성과 cj의 분전으로 파이널에 진출 못할 수도 있는 진에어도 있어서 다음주는 총력전이 예상되네요.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크크.
14/06/25 00:04
음 저도 골수 스덕인지;; 역시 롤보단 스타쪽 스토리텔링이 재밌군요.
스타2나 롤이나 한판도 안 했고, 요샌 안보는거 똑같은데도... 다만 요새 위상이 GSL에서 프로리그쪽으로 옮겨가고 있어서 개인리그보다 팀리그 중심인 것은 다소 아쉽습니다.
14/06/25 00:16
다승왕 경쟁도 참 재미있습니다.
기존의 프로리그 다승왕과는 다르게 이번부터는 케스파컵 시드가 걸려있는 상황이라 더 치열한 느낌을 받네요~ 1위 김준호 20승 10패 2위 김유진 19승 9패 3위 신노열 18승 7패 3위 이영호 18승 11패 3위 조성주 18승 13패 (상위 2인이 케스파컵 시드를 배정받음) 어제 김준호, 이영호 선수가 패배하고 오늘 김유진, 신노열 선수가 승리하면서 다승왕 타이틀도 혼전 구도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제 이 선수들의 소속 팀은 모두 1경기씩 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도 김준호, 김유진 선수가 가장 유리하지 않나 싶네요~
14/06/26 12:33
조성주 18승13패입니다. 다승왕도.케스파컵시드도 김준호.김유진 2파전. 신노열선수가 이변을 일으킬 수도 있다.정도인거 같네요.
이영호.조성주선수는 패가 많아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아보이구요.
14/06/25 01:29
4R5W는 KT vs 진에어의 4R-PO진출여부가 가장 기대됩니다.
두 팀 다 3R-PO까지 라운드 PO진출팀이고 열쇠는 IM이 쥐고 있는 점이 포인트겠죠. 진출팀은 전 라운드 PO진출팀이 될테고 진출실패팀은 내비치기엔 좀 싫은 약간의 자존심이 상할 거 같아요. (KT는 강팀이라는 이미지를 좀 올려야할 필요성이 있고 -> 마라톤이나 오래달리기를 하는데 가득 차 있는 체력을 첫 발길질에 다 쏟아버리고 폐활량이 부족으로 막판스퍼트를 쥐어짜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진에어도 어찌보면 어중간한 느낌보다 이젠 정비된 팀으로 관록을 쌓아간다고 볼때 가벼운(?) 타이틀 하나 얻을 수 있는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네요. 두 팀 다 .. 같은 의미 하나를 부여하기 위해 좋은 상황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KT진출을 바라지만 팀명처럼 언제 롤코를 탈지 .. 쫄깃한 긴장감은 스2 넘어와서도 한결같네요. 그래도 열심히 응원합니다.
14/06/25 01:41
삼성이 최종포스트시즌 갈 확률은 대체 몇 퍼센트가 될지... 가면 예전 스파키즈급 기적이겠군요.
매 시즌 이렇게 희망고문만하다가 최종적으로 좌절되어 왔던 삼성이기 때문에 기대는 접었습니다. 4라운드나 좀 잘 마쳐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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