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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6 19:57
반쪽 개최라고 하기도 힘들어요.
그냥 1/4개최라고 해야할지도.... 경기수는 조별 경기가 훨씬 많기도 하고, 일단 롤드컵 본연의 모습인 교류전을 생각하면 예선이 진국이죠.
14/06/26 20:02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관람하기 불편하고 멀리서 롤드컵보러 5주동안 오는데 거기서도 비행기를 뺑뺑이 타야돼? 누가 봅니까 이걸.
직관의 이점이 전혀 없어요. 정말 이거 기획한사람들 시말서 쓰고 한곳 개최해야죠 동남아던 한국이던.
14/06/26 20:05
공감합니다.
아예 이참에 탄탄한 스폰하나 물고 국내4팀, 중국 2팀 북미, 유럽 1팀씩 묶어서 롤 월드8을 만들 수도 있을지도.... 어차피 국내서 롤챔스 8강 이렇게 할 바에 그게 더 낫죠.
14/06/26 20:07
여름휴가 포기하고 조별리그 한주정도 할때 휴가 쓸 계획이었는데 기간과 장소가 완전 뒤통수네요 크크ㅜㅜ 그냥 결승만 직관 갈까 생각중입니다.
14/06/26 20:04
이렇게 주장하는걸 한국 유저들의 욕심 으로 보는 시각이 있을까.. 했더니 생각보다 별로 (아니 거의)없더군요. 뭐 앞으로 여론이 어떻게 흐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이런거 발표할때는 이미 경기장 계약까지 다 마쳤을테고.. 망할때 망하더라도 번복은 힘들겠죠.. 보이콧 하면 뭐 개인적으로나마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14/06/26 20:16
레딧 쓰레드 downvote 많이된 트롤글 몇개 빼고 다 읽어봤는데 이정도로 일방적인 레딧반응도 오랜만에 봅니다
레딧에서도 정신나간 짓이라고 하는 사람들이니 대다수니 그냥 라이엇이 정신이 나간거죠
14/06/26 20:06
아시아쪽 리그 지원은 좀 다른 얘기 아닌가요? 롤챔스/LPL/GPL 같이 독자적 리그로 진행하 하기 때문에 지원이 없는거 아닌지; 라이엇이 직접 주관 하는 리그에서나 월급 주는게 당연하다고 보는데요. 제가 잘못 알고있는건가요. 지원 대신 리그 총괄 권한을 받은거고 .. 아닌가요?
14/06/26 20:11
같은 얘기입니다.
독자적인 능력이 안되니 리그 지원을 하는거라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그 지원하는 리그에 대한 특혜를 준다는거에 대한 지적이죠.
14/06/26 20:21
대회개최지나 시드권 정도가 일단 눈에 띄는 특혜죠.
사실 북미나 유럽 시드권은 동남아하고 비슷한 수준이 되고 중국와 우리나라가 더 많아야 함에도 시즌 3까지 한국, 중국 시드권 2장 유럽, 북미는 시드권 3장이였죠. 만일 이걸 인구수로 따진다면 브라질은 시드권 1장이상은 반드시 줘야죠.
14/06/26 20:30
국내 서비스하기 전인 시즌1은 없는걸로 하고
롤드컵 시즌2/3 미국 올스타 상하이/파리 시즌2가 미국에서 개최한거야 당연한거고 (롤의 성장기였죠.) 시즌3 미국에서 한거 딱히... 이상할거 없었구요. 올스타전은 반반이고.. 뭐가 특혜라는건질 잘 모르겠습니다. 개최지 특혜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말그대로 월드컵정도의 규모가 아닌데 특혜라고 볼것도 없어요 계속 미국에서 한다고해도... 문제는 한국에서 개최한다는식으로 통보해놓고 반반식이 문제 아닙니까. 시드권이야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요. 잘하는 대륙 혹은 국가에 많이 줘야 한다면 한국팀에 엄청나게 배치될텐데, 그런 롤드컵은 한국인들도 재미없어 보기싫을거같은데요.
14/06/26 20:31
시드권은 사실 미묘한게..
시즌1에 북미3 + 유럽 3 + 동남아 2 시즌2에 기존 8장 유지 + 한국2 / 중국 2 추가 시즌3에 기존 12장 유지 + 올스타1 & 와일드카드 1 추가입니다.. 시즌4는 기존 13장 유지(올스타 1장만 삭제) + 한국 1 / 중국 1 / 와일드 1 추가고요. 시드권을 안줄이고 장수를 늘리기만 한거지, 유럽/북미라고 일부러 더 늘리고 한건 아닙니다. 시드권을 유지하는건 문제가 안되지만, 기존에 3장 주던걸 갑자기 2장으로 줄이는건 문제 요소가 되고. 같은 논리면 월드컵은 아시아에 왜 4.5장을 줄까요.. 지금 1승도 못거두고 다 초토화 되고 있는데.. 못한다고 티켓수 막 줄이고 하는건 이런 대회 취지랑은 맞지 않습니다. 라이엇이 장수를 줄이진 않고, 계속 늘리기만 했단 점에선 시드권은 문제 없다고 보는데요..
14/06/26 20:48
레카님의 이 주장을 그간 쭉 보고 있습니다만, 그 논리에 동의하지 못합니다.
축구에서의 아시아처럼 국가는 많이 있지만 실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아시아 지역의 기반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많은 티켓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죠. 아시아에는 4.5장의 티켓이 주어집니다. 전체 32장중에서요. 유럽엔 13장이 주어지죠. 실력 배려가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월드컵에 비교한다면, 한국에 16장 중에서 6장쯤은 주어지고서 할 말이죠. 한국에 6장, 북미에 3장인데 한국 7위가 북미 3위보다 잘해서 말이 나오는 게 아니었잖습니까? 이번에야 동일하게 3장씩이 됐지만, 기존에는 유럽과 북미가 더 많았습니다. 그 쪽이 더 많았습니다. 동일하지도 않았어요. 이걸 월드컵 티켓에 비교하는건 말도 안되는 비교입니다. 지난 롤드컵때도 그랬지만, 그래서 16강으로 하자는 거였죠. 3장씩. 그게 지난 롤드컵에서 무시됐고, 이번에야 된 겁니다. 실력대로 나누자는 것도 아니고, 똑같이 나누자는 것, 기존에 갖고 있던 걸 줄이지는 않을 테니 16강으로 하자는 것이 무슨 부당한 요구인 것처럼 말씀하시면 안되죠. 다시 말하지만, 월드컵 티켓과의 비교는 어불성설입니다. 그리고 월드컵에서 유럽의 티켓은 32강이 된 후로 쭉 줄어왔구요.
14/06/26 20:56
글쎄요.
제 이야기의 포인트는 장수를 줄인게 아니라, 롤드컵은 시즌1~시즌4까지 장수를 늘리기만 했다.. 못하는 대륙이라고 티켓을 줄어야 되면, 왜 월드컵에서 아시아가 4.5장이나 받아야 될까. 라는 이야기를 한겁니다. 저번 시즌에 16강을 한게 아니잖아요? 저번시즌에 12->14로 늘렸고. 늘리면서 한국이나 중국 티켓을 줄인것도 아니고. 북미/유럽에 티켓을 더 준것도 아닙니다. 님 말이 맞다면 북미/유럽에 티켓을 실력도 딸리는데 더 줫어야 하는데 북미/유럽은 시즌1부터 시즌4까지 티켓 장수를 더 받은적이 없죠. 동남아도 그렇고요. 강수가 계속 늘어나면서 성적 나오고 규모 있는곳에 장수를 더 줘서 맞춰준건데. 그럼 저번 시즌에 14강 하면서 북미나 유럽 티켓 뺏고 중국에 3장 줬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시즌2에서 우승한 동남아는, 시즌3에서 몰락했고 시즌3 올스타에서 5위했다고 8강 시드 빼았았던 유럽은. 정작 한국팀 하나를 격침시키고 8강에 2팀을 올렸죠. 16강을 했으면 좋았겠지만, 8->12->14로도 늘어난건 늘어난거니까요. 16강을 이번에 했으니, 요구대로 3장 맞춰준건데 뭐가 문제인가요.. 작년부터 16강으로 4장 늘렸으면 좋았겠지만, 2장만 늘린 14강하면서 3/3/3/3/2를 하면 신규 대륙이 참가를 못하니깐 그걸 감안한건데.
14/06/26 20:58
무슨 말인지는 알겠습니다만, 그것조차도 기존의 기득권을 전혀 포기하지 않았다는 뜻밖에 되지 않죠.
게다가 빠른 속도로 대회규모를 키운 것도 아니구요. 지난 대회를 16강으로 바꾸는 건 그렇게 의외인 것도 아니었습니다. 세부적인 사항이 밝혀지기 전엔 그렇게 예상하는 경우가 많았죠. 위에도 말했지만, 티켓을 빼고 줬어야한다는게 아니라 16강을 했어야한다는 거고, 만약 14강을 했어야한다면 빼고 줬어야한다고 봅니다. 16강으로 하는게 뭐가 그리 어렵다구요. 못하는게 티켓을 줄이는 이유가 되냐. 라고 한다면 충분히 되죠. 월드컵처럼 이미 실력순으로 불균형한 상태에서 덜 불균형하게 바꾸는 것과 비교하면 안된단말입니다. 못하는 쪽이 티켓이 더 많은 것과 잘하는 쪽이 더 많고 못하는 쪽이 더 적지만 조정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문제입니다. 레카님이 티켓은 늘어만 오는 과정을 설명하는 것은 좋은데, 그 이유로 '월드컵 티켓'을 말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성질이 전혀 달라요. 그걸 제외하고 그냥 1회부터 북미와 유럽은 티켓이 유지되었다는 것만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14/06/26 20:07
개인적 사정으로 4월말에 롤 지우고 다담주정도부터 다시 하려고 했는데
걍 스팀에서 산 게임이나 할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어찌됐건 직관은 절대 안가야겠네요
14/06/26 20:38
유럽 라이엇 홈페이지에 아리 일러스트 놓고 라이엇 직원이 아리는 일본 컨셉 챔프라고 글써서
아니다 한국 챔프다 라고 어느 유저가 글 써놓으니까 거기에다 아니다 일본챔프다라고 확인해준 일이 있었습니다. 뭐 결과적으로 삭제하긴 했지만요.
14/06/26 20:12
납득할만한 사유가 있는지 라이엇측 입장 발표를 기다려봤는데, 이건 뭐 어린애 장난 수준의 계획일 뿐이었네요. 라이엇에 실망하게 됩니다.
이제와서 대만-싱가폴 / 한국 나눠서 개최가 불가피한 사항이며 어쩔수 없다. 하면 예선을 5:5로 나눠 반쪽을 한국에서 해야 그나마 납득할만한 수준같네요. 최선은 100% 한국에서 진행이겠지만요.
14/06/26 20:31
롤드컵이 단순히 4강, 결승전 보는데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
평소에 보기 힘들던 외국 팀들의 경기를 조별예선부터 보면서 국뽕드립 치는게 꿀잼인데 그걸 다른나라에서 하게 만들다니.. 기가막히네요. 라이엇은 한국을 아주 우습게 보네요. 과연 중국이였으면 로드 투 차이나? 컨셉으로 분산개최했을까요?
14/06/26 20:33
내일 나겜 롤러와에서 이 문제를 다뤄줬으면 좋겠는데 과연 나겜에서 라이엇을 깔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예나 지금이나 라이엇 짱짱맨을 외치던 곳이라...
홀사장님은 비지니스 때문에 라이엇을 까진 못하더라도, 빛돌이나 단군이 확실하게 까줬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에요.
14/06/26 20:36
홀스 : 주제띄우면서 그럴수도 있다라고 살짝 운 띄움
단군 : 라이엇 브랜든백 사장 이 개 삐~~~~~~~~~ 빛돌 : 달래면서 무마 예상해봅니다.
14/06/26 22:17
홀스 - 이거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이러이러 하다 나도 개인적으로는 한국 단독개최가 좋다. 하지만! 이러이러한 사~정이 있지 않았을까
단군 - (조용히 있다가) 아니 그건 좀 아닌건 같아요 그렇게까지~ 생각을 하진 않았을거 같은데 빛돌 -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14/06/26 20:34
쫄리면 쑤구리고 있던가 말도 안되는 '확대 개최' 운운하니 혈압이 오르는게 열이 받네요.
지금 팬들을 바보로 아는건지 ;;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팬들이 어디 빙다리합바지로 보입니까? 기만하는것도 아니고 참나 ;; 앞으로 한국개최라는 용어 어디 한번이라도 쓰면 아주 제대로 지적해서 한국어 공부 한번 시켜 줘야겠네요 이런말 듣기 싫으면 동아시아 개최라고 쓰면됩니다. 용어 똑바로 사용 하세요 라이엇
14/06/26 20:36
이런식으로 할거면 그냥 국내 롤드컵 개최 포기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한국리그와 타대륙 리그간의 수준 차이가 많이 벌어져있고 이걸 올해 벌어진 해외교류전에서 결과로 드러났는데(해외리그 많이 보면서 해외팀들에게 호의적이 됬지만 이건 인정할 수 밖에...) 우리들의 눈에선 노잼 혹은 북미잼 경기가 나오거나, 국내팀들과 해외팀의 경기에선 일방적인 경기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걸 다 예상하면서도 롤드컵 개최를 환영했던건, 이런 기회 아니면 보기 힘든 해외 선수들을 직접 국내에서 볼 수 있고 솔랭에서 관전으로 볼 수 있으며 여러 에피소드들이 나온다는 것 때문이죠. 분산개최하면 조별예선에서 나오는 그 기회가 다 날아가는데 한국 유저들이 호구도 아니고 그딴 선심쓰듯 8강부터 던져주는 반쪽짜리 롤드컵개최 굽신대면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우리가 최강리그인데 뭐하러?! 이정도 부심을 부려보고 싶음.... 크크;;
14/06/26 20:43
확실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pgr이나 인벤등에서 올라오는 글들 보면
이번에 롤드컵을 동남아와 함께 치르는 이유가 내년 롤스타전은 북미에서 치르고 싶다는 라이엇의 의중이 담겨져 있을 거라는 이야기가 많죠.
14/06/26 21:04
그게 순환개최로 지금 라이엇이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까요.
시즌3 올스타전 - 중국 / 시즌3 롤드컵 - 북미 시즌4 올스타전 - 유럽 / 시즌4 롤드컵 - 한국 & 동남아 5개 대륙 정규리그 체제. 가 완성된 시즌3부터 지금까지 '각 대륙이 메인 이벤트를 돌아가면서 개최' 하는 방식입니다. 이번에 한국이 단독 롤드컵을 하면, 동남아만 아무것도 안한건데. 그럼 시즌5 올스타전을 동남아에서 안하기 어려워지죠. 그걸 그냥 퉁쳐서 달래고 내년에 올스타전 북미 / 올스타전 중국. 하고 싶어 한다는게 이상하진 않습니다..
14/06/26 20:44
도타2가 역대급 상금을 걸면서 한국 롤팬들은 올해 롤드컵은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과 더불어 상금 규모도 기대 하시는 분들 꽤 있었을텐데..(저도 그 중 하나 였고..) 상금을 언급하기도 전에 이거 뭐 통수 제대로 네요 어이가 없을정도 ㅡㅡ..
14/06/26 20:44
이렇게 되면 한국팀에 대한 역 페널티가 되는거죠.
월드컵에서도 개최국 프리미엄이라는건 다른게 아니라 바로 시차적응이나 환경에 대한 적응이 전혀 필요 없다는건데 개최국이면서 오히려 역차별 당하는 상황이 나오는건 그야말로 코미디라고 봅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브라질 팀에게 니들은 예선라운드를 하와이가서 치루고 8강전부터는 다시 브라질에서 하자는거랑 뭐가 틀린지. 공평공평 그렇게 타령하는데, 애초에 라이엇식 공평은 그놈의 유럽/미국에만 공평한 공평인듯 하네요.
14/06/26 20:47
역차별 맞네요.
주최국인데 오히려 원정경기를 뛰어야 하는 상황이니까요. 그리고 주최국 팬은 응원하려면 원정을 가야하는 상황이니까......
14/06/26 20:52
그런것도 있죠..
한일 월드컵만 해도 결승전/3,4위전 가지 않는한은 한국/일본이 자국내에서만 할 수 있게 일정이 맞춰져 있었는데..
14/06/26 20:45
아주 이상적인 모양새라면 국내 팬들은 나름 보이콧에 대한 적극적 행동을 준비하고, 레딧의 외국 유저들 및 롤드컵 참가 의지가 있는 유저들의 호응을 얻으며 케스파를 압박해서 라이엇을 움직이는걸텐데.. 이미 돈이 오간거라 쉽지는 않겠습니다. 아쉽지 않으면 움직이질 않을테니. 전회장님이 정치인이니 기업인의 마인드와 다른 부분을 공략하면 나을려나..
14/06/26 20:52
분산 개최가 딱히 실력을 반영한 것은 아니겠으나,
단독 개최할 깜냥이 안된다는 두 곳이 지난 2회와 3회 우승팀을 배출한 곳이군요. 나머지는 그럴 깜냥도 되면서 이제껏 뭐했나 싶네요.
14/06/26 20:57
그냥 한국 개최 포기하면 안되나요?
우리 포기하고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개최해라 - 차라리 일본을 가 대신 우리 올스타전 줘... 딜 안 됩니까? 시즌2 롤드컵 : 미숙한 대회운영 시즌3 롤드컵 : 이해 안 되는 리그 포맷과 헛웃음 나오는 시상식 시즌4 롤드컵 : 통수!
14/06/26 20:59
롤드컵대신 올스타전 개최도 좋네요.
축제를 느끼고자 롤드컵 원한거지 이런 분산개최라면 올스타전이 더 좋죠. 제 개인적 의견도 그런 딜이라면 오케이 하고 싶네요.
14/06/26 21:09
진짜 이거 보이콧 안되나.;;
한국 빠지면 축구로 치면 유럽,남미 빠지고, 이시아 아프리카 북중미끼리 아웅다웅 하는 수준의 롤드컵일텐데..
14/06/26 21:12
이건 보이콧해야된다고 봅니다
애초에 차라리 동남아에서 단독 개최한다고 했어도 재밌게 즐겼겠죠 이걸 기획한 사람은 한국 팬들을 뭐라고 생각했을지 사이즈 나오네요
14/06/26 21:20
만일 이대로 진행된다면 보이콧 해야죠.
이건 한국을 개호구로 보는거죠. 동남아에서 다하던지 아니면 국내서 하던지. 대한민국 사람들이 젤 싫어하는게 말바꾸는 인간들이라는걸 모르나 보네요.
14/06/26 21:26
이건 라이엇이 대놓고 한국 무시한게 맞죠. 이게무슨 롤드컵개최에요 딱봐도 동남아랑 한국은 반반씩 먹고 떨어져라 이딴 뒤틀린 심사가 보이는데
라이엇이 슬슬 맛가는조짐이 보이더니 정점을 찍는군요. 이렇게 대놓고 홀대받을꺼면 그냥 보이콧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런 대우 받으면서 허울만좋은 롤드컵개최니 이런 허명에 좋아라 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 안보고말지. 요즘 게임도 안하는데 아예 관심마저 끊어버려야겠네요.
14/06/26 21:59
이게 수도권 사는 사람들은 더더욱 불만인 게 롤챔스8강이 부산에서 열리는데 만약 조추첨이 잘못 꼬여서 롤챔스 8강에서 한국 3팀+중국팀1팀이 올라 올 경우
수도권 사는 사람들은 자국에서 치뤄지는 국제대회인 롤드컵에서 한국팀만 보고 끝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열정을 지닌 사람들은 부산에 ktx타고 가서 롤드컵 보고 하루나 이틀 숙박하고 다시 올라올 수도 있지만 사실상 한국 인구의 4/3을 차지하는 서울 및 수도권 사람들은.... 히익...말하고 나니까 소름...
14/06/26 23:07
롤챔스 fall도 안되는게 섬머시즌 폼이 좋아 성적이 좋은 팀이 롤드컵 나가서 잘할 확률이 높다는걸 생각해 볼때 그냥 섬머 시즌 리벤지 정도밖에 안 될 수도 있어요
14/06/27 03:14
3/4죠 일단.
이정도는 배려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리 사람이 수도권에 많아도 지방사람들이 낮은단계 토너먼트라도 보게하는 배려는 충분히 있을수 있는 수준이라고 봐요.
14/06/26 22:28
근데 부산에서 하는것도 좀. 아무리 부산이 상징적인 면이 있다지만 전현 시장이 걷어차고 오거돈도 걷어찬게 부산인데... 지스타고 롤챔스고 롤드컵이고 부산에서 하는건 좀 그래요. 시장부터가 환영하지 않는데 굳이?
14/06/26 22:40
이번에 동남아에서만 하면 우리는 안하는건데요. 동반개최를 포기했다고 개최한걸로(이것도 이상하지만) 친다면 북미/유럽 한번씩해도 내후년이면 개최순서가 오지 않을까요.
14/06/26 22:35
당분간 제가 롤 관련 글에서 다는 마지막 리플이 되겠네요. 이 문제가 이대로 픽스된다면 앞으로 제 인생에 롤은 없습니다. 롤챔스고 뭐고 다 바이바이 하겠습니다.
14/06/26 22:55
사실 저도 롤 플레이는 채팅에 질려서 진작에 관둔고 경기들만 조금씩 챙겨보고 있었는데
이번일이 이렇게 마무리 된다면 저도 깔끔하게 롤 시청도 접을수 있을것 같네요.
14/06/26 23:49
동감합니다. 날마다 칼바람이라도 하루 몇 판은 돌리고 이랬는데.. 저번 아리 사태도 그렇고 아무리 리폿해도 달라지는 거 없는 게임 문화 등.. 일 하는 거 정말 마음에 안드네요.
저도 분산개최 그대로 가면 깔끔하게 롤과 이별하렵니다. 일단 지금 당장 보이콧 시작하겠습니다.
14/06/26 22:35
아무리 생각해도 롤드컵을 보는데
3개의 나라를 왔다갔다할 갑부는 외국에도 많지 않을거고 롤드컵 시즌4는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가 나올겁니다 그럼 내년엔 자연스럽게 의도한대로 원래대로 한곳에서 롤드컵 시즌 5를 치룰수 있겠네요 키야
14/06/26 22:44
라이엇이 우리나라를 굉장히 ATM시장으로만 보고 싫어하는걸 제대로 느낄수가 있는 대목이죠.
한국프로팀들이 세계최정상이다보니 미워는 죽겠는데 돈은 많이 벌어다주는 곳도 한국이다보니 은근슬쩍 차별하는거 느껴집니다. 북미,유럽은 대놓고 케어해주고 중국은 텐센트가 있으니까 케어해주는데 반해 한국은 항상 그 뒷전이었죠
14/06/26 22:48
전 아무리 생각해도 공동개최 괜찮은것 같네요. 롤드컵 조별예선은 정말 지겹기 때문에...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되는 8강부터 한국에서 하는게 마음에 듭니다
14/06/26 23:20
지겨우시면 예선은 안보신다는 선택지가 따로 있죠. 다른분, 적어도 대부분의 피지알러+인벤러들은 불만을 가지고 있는거고요. 그리고 공동개최라고 할거면 미리 제대로 말을 했어야죠. 미디어에는 '다음 롤드컵 개최는 한국!'이라고 광고해서 한국인 뿐만 아니라 레딧의 북미 유저들까지 죄다 낚아놓고는 이게 뭐하는 짓거리랍니까?
14/06/26 22:48
와 이게 뭔일인지... 그냥 미국회사니까 롤드컵은 계속 미국에서 연다고 했으면 차라리 별 불만 없을텐데. 줬다 뺐는게 가장 치사한건데 왜 이러나 모르겠네요.
14/06/26 23:05
아니 이게 웃긴게 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또한 라이엇 말장난에 빅엿 먹는거 아니냐 이겁니다..
"대만, 싱가폴 즉, 동남아 지역은 올스타전이나 롤드컵이 한 번도 열리지 않은 곳이라 자칫 소외당한다" 라고 라이엇 코리아에서 주장하던데 개소리아닙니까? 소외당한다는거 신경쓴다는게 롤드컵 예선전 c+X -> c+V 해주는거랍니까? 소외당하는걸 걱정하는거면 진짜 다음번에 엄청 준비해서 롤드컵이든 올스타전이든 크게 열어주는게 신경써주는 거 아니냐 이겁니다 반대로 한국에는 지금 한국에서 올곳이 개최 할 수 있게 신경써주는게 도리아니냐구요.. 이건 도대체.. 동남아와 한국 두 지역 모두 무슨 장난감 여기듯이 말장난으로 넘어가는거 같은데 기분이 너무 상해서 어이가 없네요.
14/06/26 23:37
음..전 그냥 무덤덤하네요.
열받을만한 상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미국겜이니까 그냥 계속 미국에서 개최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애초에 그냥 다른곳에서 개최한다고 했으면 열받지 않았을텐데 괜히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해놓고선 말바꾸는건 한국을 무시하는거다. 그래서 화가난다. 이런 순서인것 같은데.. 그렇게 무시한다는 생각도 안들고 잘 모르겠네요..
14/06/26 23:54
게임뉴스게시판 글만 봤을때는 무덤덤했다가 댓글들 반응을 보다보니 '이거 나도 같이 화 내야하나?'하는 고민까지 생기네요.
확대개최로의 이점이라면 우리나라야 몰라도 적어도 동남아국가들은 좋아하겠죠. 반쪽이라도 경기를 좀 한다면 그냥 그 자체로 좋은거 아닌가요? '개최할거면 확실하게 하지 예선전만 치루는건 무시하는거 아니냐' 라는 자세는 자칫 피해의식처럼 느껴집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경우는 애초에 시즌4개최한다고 했다가 말 바꾼거니 열받는다고 해도 이상할것 까진 없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런가보다 싶네요. 과정이좀 그렇긴 하지만 늘 하던대로 해외에서 열렸던것 보다는 8강부터라도 하니 좋은감정이 아직은 더 큰것같습니다
14/06/27 00:09
제가 언제 재단하려했나요..? 화내는사람들 이상하다고 한적 있습니까?
개인적으로 화 안난다고 말하는게 잘못된건가요? 줬다 뺏는거 당연히 좋아할 사람없죠. 많이 화는 안난다는겁니다. 마치 화내는 사람들 다 이상한 사람들처럼 말한것 마냥 굴지 말아주세요. 화내는 사람들 이해안가는거 아니라고 써 놔도 꼭 이란댓글들 달릴까봐 무섭습니다. 왜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것과 반대되는 표현을 하면 입다물고 가만히 있으라 하는건지 여쭤보고싶네요.
14/06/27 00:24
피해의식 운운= 화내는 사람들 이상하다. 라는 소리나 그게 그거
그리고 그 화나는 감정을 무시하고 일처리 했다는게 무시했다는것과 동의어지 뭐에요. 결국 사람들이 화나는건 이해된다. 하지만 사람들이 화내는건 피해의식이다라는 모순되는 이야기를 하고 계시네요
14/06/27 00:30
비판을 할때는 글을 먼저 꼼꼼히 읽고 하는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제 댓글을 빠르게 속독하신듯 싶네요. '피해의식'이라고 한부부은 화를내고있는 한국국민이 대상이 아니죠. 다시 한번 잘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화를내고 있는 한국국민들에 대한 제 입장은 '열받는다고 해도 이상할것 까진 없다'입니다.
14/06/27 12:33
윤주한 님// 억한 마음이라는 뜻으로 쓴거에요. 어디서 인터넷 국어사전 찾아보고 오셨나. 참 쓸데없는 시비를
그리고 "그런걸로 상대방 몰아가고 진의를 왜곡하고 비틀어대기 좋으니까요." 독심술 잘 쓰시네요 ^^ 오독했다고 밝히고 저분께 사과했죠. 단순 오독인지 제가 진의를 왜곡하고 몰아가려는 의도인지 어찌 아시고 그런 댓글을 다세요? 본인의 댓글부터가 비난 댓글이면서 남 댓글 태도 지적할 생각은 어떻게 드는지 참 대단하네요. 딱 트집잡기 좋은 단어 하나 잡아서 자신과는 다른것처럼 몰아붙이는게 꼭 님이 비난하던 어떤 태도를 보는것 같군요. 본인부터 되돌려 생각하란 말 그대로 돌려드리죠.
14/06/27 12:49
윤주한 님// 그래서 저분에게 사과한다고 했는데 대체 님은 뭔데 튀어나와서 독심술 써가면서
조롱하냐고요. 남이 자기 글을 보고 진의를 왜곡한다며 비난하는 사람이 남의 의도는 잘도 짐작해가면서 댓글만 보면 바로 나온다니 크크. 이중잣대도 적당히 해야죠. 님 그리고 쓰는 댓글 보면 남보고 비난이니 조롱이니 비판할 자격 전혀 없어보이네요.
14/06/27 12:50
윤주한 님// 지금 이 결정을 비난하는 한국팬들에게 '피해의식'이라고 표현하는걸로 잘못 읽었고
그래서 비난한걸 사과했으면 끝난건데 뜬금 과거 인터넷상 원한 못잊고 튀어나와 불지피는 분이 뭘 잘했다고 자꾸 설교를 하시는지. 진짜 자기부터 돌아보세요.
14/06/27 12:57
윤주한 님// "그리고 남이 써놓은 글에서 그 사람의 생각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보고 싶은 단어나 문장만 보고 상대의 뜻을 곡해하고 공격적으로 비난하며 조롱으로 일관하는 어떤 사람의 태도는 변하질 않네요."
본인이 밑에 쓴 댓글. 과거 일 가져오는거 뻔히 보이는데 눈가리고 아웅도 아니고 더 이상 언급 안하겠습니다.
14/06/27 12:59
윤주한 님//" 이중잣대니 저속하고 선정적인 단어만 골라서 남 조롱하는 습관이나 고치시구요."
님도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면서 핑계를 대야 이해를 하든가 말든가 하지." 이 따위로 수준 낮게 비아냥거리는 사람이 마치 피해자인마냥. 걍 본인이나 잘하세요 시비걸 생각말고 애초에 끼어들어 설교(설교도 아니고 그냥 수준 낮은 비아냥)하던 사람이 뭔 설교할 생각이 없었다고. 님같은 사람이랑 인터넷 상이라도 엮이기도 싫으니 그냥 앞으로는 좀 모른척 하시죠
14/06/27 13:05
윤주한 님// "그리고 남이 써놓은 글에서 그 사람의 생각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보고 싶은 단어나 문장만 보고 상대의 뜻을 곡해하고 공격적으로 비난하며 조롱으로 일관하는 어떤 사람의 태도는 변하질 않네요."
어디서 변하질 않았다는건데요. 과거 님하고 충돌한 일에서 변하지 않았다고 비아냥거리는거 아닌가요 크크 눈가리고 아웅 진짜
14/06/27 13:13
윤주한 님// 그럼 충돌이지 뭔가요. 님의 글 보면 저처럼 이해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고 파이어 됐었는데
그럼 본인이 그런 식으로 읽혀지도록 표현했구나 하는 생각 안 들어요? 뜬금없이 이제와서 곡해니 조롱이니 기회잡아서 비아냥거리는게 재밌네요. 아니라고 생각하냐고요? 님이 한 말 그대로 돌려드리면 님이 저를 그렇게 규정한다고 제가 그렇게 되는건가요. 엄청나게 오만하네요. 그리고 남의 표현에만 민감하네요 여전히. "말이 되는 소리를 하면서 핑계를 대야 이해를 하든가 말든가 하지." 이런 표현은 뭔가요. 저도 똑같이 비아냥거릴 수 없는 노릇이라 안타깝습니다.
14/06/27 13:35
윤주한 님// 자기 생각이 진리가 아니라는 분이 위에는 니가 잘못한 거라는 이야기를 어찌 그리 당당하게 하는지. 그 글 다시 가서 읽어보면 '한국인이면 한글 씁시다'로 받아들인 사람들이 떡하니 다수
보이는데 뭐 저렇게 당당하게 왜곡하는지. 제 개인 습관이나 태도를 읽어내기엔 그 글에도 그리 받아들인 사람들이 다수네요. 자기 유리한대로 왜곡하는 기억이란게 무섭군요. 님의 습관이나 남을 대하는 태도부터 고치고 그리고 님이나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나쁜 습관이니 그런 말은 본인한테나 하시고.
14/06/27 00:13
동남아가 독자적으로 개최가 가능한지 안한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반쪽이라도 열리면 그 자체로 좋은거니까요.
말씀하신부분은 라이엇에서 동남아에게 '너네 시즌4때 개최했잖아 너네차례는 한참기다려야되'라는 입장을 취했을때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14/06/27 00:19
네 저도 단독개최로 번갈아가면서 하는게 좋지않나 생각합니다.
좀 라이엇이 예전부터 느꼈던거지만 어리석은건지..좀 운영 잘못한다는 느낌은 드는데...딱 그정도지 한국 호구로본다느니 무시한다는 느낌은 별로 안들어서요. 대세에 반대되는 생각이라그런지 글쓰기버튼이 무겁네요.
14/06/27 01:37
그거 상황마다 사한마다 다릅니다. 윤주한님 처럼 생각하는건 e스포츠 쪽에서는 잘 안통하는 이야기 이죠. 젋은층이 주가되고 또 온라인이 주가되는 e스포츠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의 여론은 즉각적으로 반영이 됩니다. 그렇게 단정이어서 이야기 할 수 없는 일입니다.
14/06/27 10:15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13073&site=lol
최소한 이번 경우에 롤드컵 분산개최에 호응하는 의견은 소수 같군요. 별 근거도 없는 얘기를 되게 자신있게 하네요
14/06/27 12:38
윤주한 님// 예 난독증에 이중잣대 잘 대는 어떤 사람도 여전하군요. 흔한 악플러 심리 같네요 그 사람도.
타인의 글에서 남의 의도를 독심술이라도 쓴것마냥 읽어내는건 본인도 마찬가지면서 다른 사람의 행동을 비난하는게 얼마나 웃기는 일인지 본인부터 되돌아보는 습관을 권하고 싶네요.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들고 조롱하면서 화를 돋구는 식의 말을 습관처럼 하는 이유가 뭘까요. 끼어들어서 비아냥거리면서 비난하기 시작한건 저 위에서 님인데요? 남 잘못만 보이는 전형적인 악플러시면서 뭔 남탓을 또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역시 예전 글에서 원한 여기까지 끌어온거 맞네요. 위에 표현이 맘에 안들면 속좁다로 바꿔 표현해 드릴까요. 예 전형적인 소인 그 자체네요. "최소한 이번 경우에 롤드컵 분산개최에 호응하는 의견은 소수 같군요."-> 이 건에 대해서라고 밝혔는데요?? 이번 경우에는 일단 제외된다는 이야기고 딱히 님 이야기 전체에 대한 반론이 아닌데 읽고 싶은대로 읽는건 뭐 마찬가지인데 남 비난하고 있는지 ^^ "별 근거도 없는 얘기를 되게 자신있게 하네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오는 여론은 우선 격렬하고 즉각적인 반응들이 대세가 되니까요. 따라서 그것과 다른 여론은 마치 소수인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는 것도 많은 경우에 증명됐으니까요.-> 이거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비단 이 건에 대해서가 아니라요. 그래서 대체 뭔 근거로요 이건
14/06/27 13:09
윤주한 님// 그러니까 님이 그 기사를 이해 못하고 아무데나 적용한다는건데 뭔 소리인지 정말 크크.
실제 여론이 인터넷 여론을 반영못한다는 증거가 되는게 아니라 투표장 참여 의사와 같은 다른 변수가 작용한다는건데 그게 여기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뭐 롤드컵 보이콧 국민투표라도 한답니까. 그냥 이스포츠에서는 의사를 확인하는 최종적 방법이 온라인 여론조사인데요 그리고 본인부터 저열한 표현 쓰면서 남의 표현이 저속하니 악플러니 지적할 자격 없다고 하는게 뭐가 웃기죠? 지금 본인이 예의 갖추고 글 쓰는데 억울하게 과격한 공격을 당한다고 생각하는건가요?
14/06/27 13:16
윤주한 님// 님의 태도도 항상 그런 식이고요. 투표장 참여 의사같은 투표-여론 조사의 괴리가 이스포츠에서는
적용될 여지가 없다는건데(그냥 온라인 여론 조사가 최종적인건데요 여긴) 본인이 이해를 못해놓고 다른 사람이 곡해한다며 비난하기. 님을 하소연 하는 사람 취급하는게 아니라 본인부터 공격적인 언사를 쓰면서 다른 사람의 공격적인 언사를 비난하는 사람 취급하는건데 뭐 자기 유리하게 자꾸 남의 말을 비틀어 왜곡합니까.
14/06/27 13:24
윤주한 님//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해서 하는 이야기인데 거기서 재빠르게 '피해의식'이라는 단어만 입맛에 딱 맞으니 쏙 골라오는거죠. 그런걸로 상대방 몰아가고 진의를 왜곡하고 비틀어대기 좋으니까요.
비난하기 시작한건 님인데요. 이게 공격적인 비난으로 안 느껴진다면 더 이상 할 말이 없네요. 본인만의 세상에서 사시는듯하니
14/06/27 01:35
한국 호구로 본다는건 이전 pc방 문제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가 겯침겁니다 님께서 생각시는것 처럼 그렇게 단순하게
지금 일때문에만은 아닌건죠. 그동안 곪아 왔던것이 터진거고 이건 뭐라고 변명할 여지없이 호구로 본거죠. 애초부터 분산개최할거였으면 발표할때 정확하게 했어야합니다. 여기서부터 한국 팬들 우롱한게 맞습니다.
14/06/27 06:51
동남아 국가들도 마냥 좋다고 보긴 힘들지 않을까요 ?
결국 차후에 단독개최가 쭈욱 미뤄지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비단 대회를 분산개최하는것 뿐만아니라 이전부터 해왔던 "개최지선정"을 "결승전을 한국에서" 라고 말바꿈을 한것. 그리고 동남아로 분산개최하는 이유 등이 진정성없이 다가오기 때문에, 커뮤니티 유저분들이 많이 화가난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개최지 관련한건 커뮤니케이션의 문제가 크기도 하지만 대충 얼버무린감이 없지않아 있었거든요. 지난 5월에 올스타전관련한 인터뷰에서도 그런 내용이있었으니...
14/06/26 23:48
롤도 슬슬 보는것도 하는것도 질려갑니다.
라이엇이 이렇게 나온다면 한국에서 관객 텅텅 비어봐야 제정신 차리겠죠. 잘가요 라이엇~ 좋은게임이었는데 이렇게 호구취급하고 찬밥신세가 될줄이야 하하
14/06/26 23:49
저도 보이콧에 동참하고 싶긴하네요...
저도 전체 우리나라에서 개최한다길래 기대를 했더니.. 정말 ps처럼 칠레와 페루에서 열다가 결승만 브라질에서 여는 꼴이라니.. 차라리 한 나라에다가 몰아주고 우리나라는 내년에 올스타전을 열었으면 좋겠네요. 반쪽짜리 행사가 되버린게 참 마음에 안드네요..
14/06/27 00:11
한국 개최같은거 생각도 말도 하지말고 쭉 그 지역에서 했다면 차라리 불만도 적었겠지요.
그냥 다음 올스타와 롤드컵도 북미와 유럽과 중국에서 하고싶다는 말을 뭐 이렇게 어렵게 돌려서 하나요?
14/06/27 02:21
이게 딱 미국인들의 시선인가보네요.
16강 싱가폴/대만 8강부터 한국 이렇게만 해도 다들 엄청 감사하고 좋아해줄 줄 알고 천조국에서 크게 선심 쓴 건가보네요. 그러니까 한국인들이 이기적이라는 말이 나오지;; 그냥 미국에서 계속 하던가 말던가 신경 끄는 게 낫겠네요 저는...
14/06/27 02:29
동부에서는 핑도 튀고 (100정도)
서부로 가는데 너네가 싱가포르 가는 것과 비슷하다 우리가 불평했냐? 너넨 왜 하냐? 뭐 이런 댓글도 봤습니다
14/06/27 02:38
크크 저지방 우유님께 화낼 일은 아니지만 엄청 헛소리네요. 그럼 지들이야 말로 동부 서부 조별 예선 나눠서 개최하던가 왜 그동안은 한곳에서 다 몰아서 했대요? 참나 흐흐흐 웃음만 나오네요.
미국인들의 자기 중심 적인 마인드를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14/06/27 03:03
뭐... 아시아 쪽에 무지한 건 하루이틀이 아니라서 놀랍지는 않네요 크
근데 레딧 관계자의 댓글도 있었는데 앞으로도 월챔을 이런식으로 투어를 계획한다고는 했습니다 물론, 제 생각엔 '너무 힘들었다'며 다음해부턴 안 할것 같지만 크크 본인들은 해본적이 없는 새로운 일을 하는 거라 굉장히 들뜬 것 같더라구요 이번 결정에 굉장한 프라이드를 느끼는 것 같아요
14/06/27 03:15
애초에 World Championship을 한국에서 한다고 했지
누가 전 경기를 한국에서 연다는 말을 했냐는 댓글도 봤는데요 뭐...
14/06/27 03:03
저지방우유님께서 하신 말씀은 아니지만 괜히 빡치네요 크크크
다음에는 유럽국가 돌면서 투어 한번 하죠. 관광도 하고 좋겠네요. 여기는 거리를 떠나서 언어도 다르고 출입국 문제도 있는데 참. 다른 나라잖아요. 자음남발이 하고싶어지네요.
14/06/27 03:13
live로 경기 못 본다고 징징대지 말고
그까짓거 싱가포르로 돈 좀 내고 경기 보러가라는 댓글도 있었는데 유럽 개최지 중 하나로 섬나라인 영국을 넣는다고 해도 교통편이 많아서 (비행기,기차,자가용,버스) 그 말이 얼마나 바보같은지, 우리가 느끼는 불편을 체험하게 해줄 수가 없네요 한국에서 타국은 비행기밖에 없는데 (페리는 없는 거 치자구요-_-) 시칠리아 섬정도로 개최국 하나는 잡아야 정신차릴듯
14/06/27 03:18
유럽애들은 국경넘어 여행하는게 어렵지도 않고 비싼일도 아니고, 미국애들 넓은 땅떵어리 오가는 일이 쉽다보니까 아시아쪽에 대한 몰이해가 큰거 같습니다. 지역적 특성고려도 없고 그냥 멍청한 전시행정이죠.
당장 우리나라 말만 육지지 사실상 섬인데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에휴.
14/06/27 01:21
참 이상한게
분산개최를 할거면 한-중-일 개최하는게 훨씬 나아보이는데요. 삼국 다 사실 옆동네라 가깝고 외국인들이 보러오기에도 나쁘지 않고,나름 삼국 다 볼만한 관광지들 있고,교통+숙박+식사까지 나쁘지 않고,일본시장 개척한다는 의미도 있을거고...
14/06/27 01:43
레딧 보고 왔는데 솔직히 반반이네요
한국인들 이해한다 - 여기는 한국 사람들이 다수 있을 거라고 추측해 봅니다? 한국인들 이기적이다 - 다른 지역 실력없다고 비난하면서 뭘 이제와서 그룹스테이지 보고 싶어 난리냐, sharing is caring, 등등 - 우리 지역에는 OGN같은 리그도 없고 WC같은 건 열지도 못할 텐데 과분한 걸 왜 모르냐.. - 결승을 월드컵 경기장 대관해서 한다는데 무슨 홀대냐... 이런 의견들이죠
14/06/27 11:07
동남아 사람이 이런 반응 보였다면 이해합니다. 그들 입장에서는 자기들 지역에 단독 개최를 요구하기는 어려운 입장일 수도 있으니. 하지만 유럽, 미국이 저런 소리를 했다면 뒤통수 한대 세게 때려주고 싶은 게 애초에 라이엇에서 LCS 시스템 만들어서 몇억씩 지원해주는 거....그 특혜를 누구만 "독점적으로" 받고 있나 생각해보라 말하고 싶네요. 불공평이라는 단어는 저을 주둥이에서 나올 소리는 아닙니다.
14/06/27 08:18
롤드컵은 다양한 국가의 팀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실력을 겨루기 때문에 재밌고 의미있는 겁니다. 그래서 조별예선이 실제 경기수도 많고 팀도 다양해서 꿀잼이고 실제 알맹인데 그 알맹이만 쏙 빼간겁니다. 원래 개최하기로 했던 한국엔 알맹이만 쏙 빼간 껍질만 주는거구요. 화가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죠.
14/06/27 08:27
국가간대항전의 의미는 큽니다. 국내축구 못한다고 욕하면서도 월드컵은 꼭 챙겨보는데 심지어 롤은 우리 나라가 잘하는 종목입니다. 브라질월컵드컵을 예선 따로 치루고 16강 혹은 8강부터 브라질에서 경기한다면 그건 세계인의 축제라고도 볼 수 없고 월드컵이라 칭하지도 못할겁니다
14/06/27 10:13
레딧에서도 한국에 대해 동정하는 여론이 많아서, 잘하면 뭔가 조치가 취해질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인벤 어느 중딩이 국수주의 열등감에 휘갈긴 글을 누가 '깔끔하게 정리해서' 레딧에 퍼가는 바람에... 오히려 그 글이 레딧 1위까지 먹으면서 한국인들 어이없다고 역풍 먹고 있네요. 역시 적은 내부에 있었어... 중국 일본풍 스킨은 많이 나오는데 한국 스킨 별로 없는게 라이엇이 한국을 홀대하는 증거라고 들고 있는 글이니... 크크크... 아 망했어요...
14/06/27 11:13
원글을 보면 그냥 인벤수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배설물인데, 그걸 공들여 포장하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동조하는 진지한 선동글 취급이 되어버렸어요... 이건 진짜 광속 멘붕이...
14/06/27 11:08
eemkay라는 사람인데, 왜 Leeka님이 쓰신 깔끔하고 완벽한 글은 번역을 안하고 저런 "반쪽짜리" 글을 번역했는 지 잘 모르겠네요.
14/06/27 11:29
이미 늦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분에게 직접 문의했네요. 번역을 할거면 한국팬들의 입장을 잘 전달할 수 있는 글을 원소스로 하는 게 맞지 않나라는 요지였습니다.
14/06/27 14:01
저지방우유님 말처럼 현재 레딧쪽은 무개념 코리안징징으로 여론이 돌아섰습니다. 결국 우리만 떠들어봤자 달라질거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몇몇 한국분들이 고군분투하고 계시네요.
14/06/27 14:17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71&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mskin=&l=17266
LOL은 문외한이지만, 이 사태에는 좀 관심이 가기에 롤인벤이라는 곳을 들어가봤습니다. 매니아칼럼 게시판 최신글 아무거나 하나 찍어서 읽었는데 [특히 대부분의 고객층을 구성하는 10,20대 어린 청소년과 청년들은 더욱 더 그렇습니다. 그들은 자신들만의 커뮤니티에서 머물기를 원하며 광역적이고 이해하기 힘든 이슈에는 별 다른 관심이 없습니다.] 일단 본문의 이 부분에 대해서는 꽤 공감이 가네요. 그 옛날 중계권 파동 시절 당시, 그게 뭔지도 몰랐고 이해하려고도 안했으며 단체행동하는 분들에 대해서도 심드렁하기만 했던 제 과거 경험이 오버랩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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