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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9 20:24
개인적으로 코너들 구성이 괜찮았고 WCS 총정리 같은 경우 주객이 전도가 된 느낌이 들었지만 스타2 중계에 목마른 출연진에게 적합한 코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히페리온을 구현한 세트에 비해 느낌이 밋밋하다는 말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스타까톡에 먹방을 더하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는건.. 저 뿐인가요?;;
14/06/19 20:31
1부만 보고 껐는데 일단 출연자나 제작진이나 정보가 많이 부족해 보이더군요
외국팀에서 선수들이 받는 금액 그 자체를 말할수 없을 수 있겠지만 대충 어느정도 수준이며 국내팀과 비교에서 어느 정도의 차이가 나는지 알려주지 않았죠 솔직히 출연자들도 어느정도 수준인지 잘 몰라보이더라고요 엄옹은 요즘 스2 잘 안보신다고 하고...(근데 말은 제일 잘하심 크크크) 그래도 유즈맵 히는것 보다야 의미가 있어보이긴 했습니다
14/06/19 22:08
마지막 엔딩크레딧 영상에 유즈맵 소개하는 영상이 나왔는데요.. 전 유즈맵을 하는 것을 구경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소개하는 영상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4/06/19 20:32
저도 히오스는 직접 게임플레이를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다른 건 모를까 히오스는 계속 토크쇼로만 진행하기엔 금방 한계가 올 텐데요. 스타2 정보 부분이라던가 토크는 알차진 않았지만 해설진들이 너무너무 중계하고 싶어하시는 게 보여서 그냥 전 이 정도로도 반갑네요. 웃으면서 햇빛 못봐서 조명이 안 익숙함 드립 일 없어서 성격이 유해짐 드립 치시는데 가슴이 미어집니다ㅠㅠ
14/06/19 20:41
1부같은 경우는 토론 보다는 뒷담화 처럼 자유스럽게 진행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 주재를 놓고 토론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예전 뒷담화 처럼 편하게 토크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14/06/19 20:47
2부를 위해 1,3부를 하는 거겠지만..
1부, 3부의 의도는 좋다고 봅니다. 1부는 굳이 스타판이 아니더라도 이스포츠판 전체를 아우르는 진짜 뒷담화가 될수 있을 것이고.. 3부는 잘 접하지 못하는 스2 해외리그 소식을 접할 수 있을테니까요. 다만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소재를 다루려다보니 뭔가 하다가 만 느낌이 드는 건 어쩔수가 없네요. 경기 리플레이를 보여줄게 아니라면 3부는 점점 짧아질 수 밖에 없을 것이고.. 2부는 지금 포맷에서 변할게 없다고 보기 때문에 결국 프로그램의 성패는 1부에서 갈린다고 보는데.. 좀 더 심도 깊은 이야기를 전문 관계자도 한명정도 불러서 깊이 있게 이야기했으면 싶네요.
14/06/19 21:42
오랫만에 김정민 해설의 해맑은 미소를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이제 겨우 시작인 프로이고.. 점점 가다듬어 갈테니 남은 시즌이 기대가 됩니다.
14/06/20 02:40
이제서 유튜브로 영상을 봤습니다. 스타행쇼에 나오는 출연진분들은 내심 스타2 리그에 대한 속마음을 밝힌 것 같아서 짠했습니다. 저도 이 분들을 스타2 다른 포맷 형식으로 많이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1부 영상을 보면서 느낀겁니다만...역시 100분 토론처럼 진지한 포맷 형식이 아닌 먹으면서 뒷담화 포맷으로 진행하는게 최고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재균 위원장님도 좋지만 김민기 감독님도 한 번 초대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2부였던 HOS는 좀 뭐라고 해야할까요...아직 알파 단계인 게임을 본격적으로 파고든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무엇보다 HOS 소개면에서는 조금 퀄리티가 떨어지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과장 좀 해서 ESTV쪽의 신정민 선수가 하는 방송이 어찌보면 더 나을수도라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 3부에 대해서는 엄재경 해설이 스타2를 온게임넷 방식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언젠가 얘기한 즉, 처음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게끔 소개한다라는 취지와 맞들어지는 느낌으로 해외 리그 그리고 국내 리그 소식을 소개한 것 같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여담입니다만, 이재균 위원장님이 해외팀들에게 해외 선수들이 강해지려면 나같은 코칭 경력자를 고용해한다! 라는 그 멘트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EG쪽이나 팀 리퀴드보다는 에이서나 마이 인새니티 관계자분들이 한 번 진심으로 고려해봤으면 하는 사항이네요.
14/06/20 05:00
아 그런 얘기가 나왔나요? 선수들의 해외 진출만 보고 그쪽은 생각도 못했는데…진짜 코칭스태프가 해외팀에 진출하면 꽤 볼만할 것 같습니다.
14/06/20 04:31
이제 겨우 첫 방송이 나간 상태라 아쉬웠던 부분은 추후 보완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걸 다 떠나서 오랫만에 스타2 프로그램으로 그리운 얼굴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네요(김태형 해설이 빠진 건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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