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시전 (decision) ]
단축키 F7 누르면 뜨는 음모패널의 아래에 위치해 있는 이 '디시전' 은
해석하면 "결정" 이라는 뜻인데
크킹2에서 어떠한 결정을 한다 ->
[내가 어떤 이벤트를 발동시킨다] 라는 의미로 해석하면 편합니다.
한글패치에는 "결정들" 이라고 되어있네요. 뭔가 별볼일없어 보이지만 너무나 중요한 파트 입니다.
이 디시전은 우선 자신이 믿는 종교에 따라서 실행할수 있는게 달라지고
문화, 또는 국가(title)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각각의 디시전에 대한 발동조건은, 마우스 커서만 갖다대면 다 나와 있으므로 설명 생략합니다.
애초에 상당수 돈을 소모하는 디시전은 절대값이 정해진게 아니고, 군주가 달마다 버는돈의 퍼센트로 소모하기 때문에
각각 소모하는 돈이 달라요.
- 마상 경기를 연다(이슬람은 후루시야 토너먼트 = 내용은 같음)
평생에 단 1번만 실행할수 있는 디시전. 보통 새로운 군주가 즉위하면 바로 발생시키는게 기본입니다.
왜냐면 갓 즉위한 군주는 봉신들과 관계도가 낮고 반란이 터질수 있는데
이 디시전이 종료될때 모든 봉신과의 관계도가 2년동안 10 상승시켜줘서 도움이 됩니다.
토너먼트를 여는 도중에 전쟁이 발생하면 즉시 경기가 취소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돈은 돌려주는걸로 아는데 잘 모르겠네요.
문제는 경기도중에 봉신들중에서 랜덤으로 부상,불구,사망을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죽으면 deep 빡치기 때문에 주의.
대회 우승자와 2,3등까지 뽑는데 무력순으로 뽑는게 아니고 뭐 랜덤인거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불만임.
무력 낮은 봉신이 대회 1등하면 기분이 좀 -_-;;
- 귀족을 궁정에 초대한다
돈을 소모하여, 랜덤의 남성 귀족 캐릭터를 궁전에 부릅니다. 나이 트레잇 능력치 다 랜덤입니다.
왠만하면 발동시킬 이유가 없습니다. 능력치 랜덤이라 구린애 나오면 내돈만 날아갑니다.
신하가 필요하면 차라리 인물검색을해서 원하는 사람을 부르는게 낫습니다.
그렇지만 이 디시전이 꼭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조로아스터교나 유대교같이 워낙 소수세력이라 나랑 같은 종교/문화를 믿는 봉신자체가 없을때 울며겨자먹기로 사용해야합니다.
- 성직자를 궁정에 초대한다
돈이 아니고 신앙심을 사용하여 성직자를 궁정에 1명 부릅니다. 내용은 이하 동일.
돈없어서 귀족을 못부를때 귀족땜빵용으로 성직자를 소환! 할때 보통 씁니다.
- 사교계 진출
돈을 소모하여 미혼의 성인여성을 1명을 궁정에 넣어주는 디시전 입니다. 내용은 위와 동일
여자는 보통 봉신으로 쓸모가 거의 없지만, 이 디시전이 필요할때가 딱 1군데 있는데
나랑 결혼해줄 여자가 도저히 없을때 -_-;;
조로아스터교는 내 어머니나 누나 여동생같은 근친으로 때울수 있지만
유대교는 진짜 여자 자체가 씨가 말라서 없어요... (유대교 디스하는거 아닙니다 크크)
정말 노답일 정도로 여자가 없으면 사용해줍시다.
아니면 노총각으로 늙고있는 불쌍한 궁전봉신들 결혼시켜줄때 쓰거나요.
- 파벌의 최종 권고문을 보낸다
파벌세력이 충분히 강해지면 자동으로 뜨는 디시전. 군주에게 뭐해달라 뭐해달라 이렇게 협박을 하는 용도입니다.
-연회를 열기
11월 이후부터 1월 이전에 가능한 디시전으로 말그대로 잔치를 열어서 봉신들을 불러서 맛있는거 먹고 즐깁니다.
돈이 엄청나게 깨집니다. 광대를 부르자, 악단을 부르자, 음식을 준비하자 등등 자꾸 이벤트가 뜨면서 돈을 내라고 합니다.
연회 도중에 별의 별 재미있는 이벤트가 뜹니다. 봉신들끼리 결투를 하거나, 술먹고 토하거나, 꽐라되거나, 하녀랑 성..관계를 하거나 등등..
연회도중 매월 명성이 상승하며, 연회가 종료되면 외교력과 봉신들과의 관계도가 1년간 오릅니다.
봉신들과의 관계도 올리고 싶을때 1년에 한번씩 합니다. 돈많으면.
- 여름 축제를 개최하다
5월 부터 8월까지 실행 할수있는 디시전입니다. 위의 디시전과는 달리 이벤트 기간동안 명성을 올려 줍니다.
농민들이 축제를 연다는 내용인데, 역시 다양한 이벤트가 뜨는데 선택에 따라서 봉신들 관계도가 달라지거나
농민들의 반란확률이 올라간다거나 등의 효과가 나옵니다.
- 대사냥에 나서기
9월 부터 11월까지 실행 할수있는 디시전입니다.
봉신들과 사냥나가는 디시전으로, 무력이 올라가는 이벤트가 뜰때가 있으며 봉신들과의 관계도도 변합니다.
그리고 발동후에 1년간 무력이 오릅니다.
딱히 좋은 디시전은 아닌데, 플레이어가 부상을 당하거나 불구가 될수가 있어서... 위험도가 좀 크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외면하고 있으리라 믿는 디시전입니다.
- 순례의 길을 떠나기 (성지 순례)
기독교계열 종교(카톨릭 정교회 콥트교 등)과 이슬람 계열 종교만 가능합니다.(수니파 시아파 등)
다른 종교는 발동불가.
기독교 계열이라면 로마나 예루살렘등의 기독교 성지로 갈수 있으며(선택가능) 이슬람의 경우 메카로 성지순례를 갑니다.
성지순례를 가는동안에는 섭정이 대신 통치를하게 되는데, 섭정이 있는 경우에는 약한 클레임에도 쉽게 노출되므로 전쟁에 주의해야 됩니다.
그렇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미성년자가 아닌이상 섭정상태에서 뒤통수를 맞아본적이 없어서 -_-;;
성지순례는 성인일때 가는거니까 그다지 걱정안해도 될듯하네요. 갔다오는데 몇년 걸리는것도 아니고.
성지 순례동안 다양한 이벤트가 유저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좋은 트레잇 나쁜 트레잇이 랜덤으로 달리는데 개인적으로는 기독교애들보다는 이슬람애들이 좋은 이벤트와 트레잇이 훨씬 잘 떠요.
이슬람 애들은 성지순례를 하는게 의무라서 그런건가?
여하튼 성지순례중에는 신앙심도 많이 오릅니다.
순례를 마치면 순례자(기독교), 하지즈(이슬람교) 트레잇이 자동으로 달리는데 이게 달리면 자신과 같은 종교를 믿는 모든사람들과의
관계도가 상승합니다.
안갈 이유가 없습니다. 어차피 일생에 1번가는것이니 꼭 가세요.
- 유대인 상인에게 300원(두캇) 빌리기 / 갚기
유대인이 내 영지에 있을때 발동가능. 300원을 빌립니다. 근데 갚을때는 350원 갚아야 합니다. 언제갚든 상관은 없습니다.
이자가 있는건 아닙니다. 대신 돈 안갚고 버티는 동안 성직자 봉신들의 관계도가 떨어집니다.
평소에 돈 빌릴일은 없는데, 전쟁때 용병고용할때 돈이 필요하면 보통 이 디시전을 발동하게 되죠.
- 유대인을 추방하기 / 받아들이기
유대인을 내 영지에서 내 쫓습니다. 위의 디시전과 같이 쓰면 돈은 빌린주제에 안갚고 내쫓아서 먹튀가 가능합니다.
물론 내가 유대교를 믿는다면.......안되겠죠?
유대교를 내쫓는 동안에는 외교력 -2 가 떨어지고
내 궁전에 들어와있던 유대교 봉신들도 내쫓깁니다.
물론 나중에 다시 받아들일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내가 안갚고 먹튀한 돈 다시 갚아야 됩니다 -_-;
- 특정 기사단(홀리 오더) 에게 돈을 기부한다
300원을 내고, 대신 300의 신앙심을 얻습니다. 홀리오더 애들과의 관계도가 오릅니다. 당연히 홀리오더가 없으면 발동못하겠죠?
보통, 새로 군주로 즉위해서 돈은 부모에게 물려받아서 많지만 신앙심이 적을때 자주 고르는 디시전.
혹은 이슬람 애들이 신앙심이 고플때 사용합니다.
이슬람은 신앙심 = 인베이전 입니다.
전쟁으로 다 박살내는 이슬람입장에서는 신앙심은 중요해요.
- 특정 기사단들을 내쫓는다
제가 쓴 공략을 잘 보셨다면 제가 "조로아스터 홀리오더 이모탈(불멸자) 애들이 내 영토 남작령에 자꾸 알박기를 해서 짜증난다"
라는 부분을 보셨을 겁니다. 홀리오더들을 내버려두면 자꾸 알을 박는데 이놈들 때문에 다른 디시전을 발동하지 못할 경우
어쩔수없이 내쫓아야 합니다. 문제는 신앙심을 1000이나 쳐먹는다는건데...... 신앙심 1000이 애 이름은 아니죠. 짜증납니다 -_-;
[아니 그전에 우선 알박기 좀 못하게 패치 해줘. ]
알박기한 남작령을 전부 돌려받습니다.
쫓아낸 기사단의 단장과 관계도 -100 패널티를 받고 20년 동안 종교 권위가 -5% 됩니다. 관계도야 쌩까면 되는데 종교권위가 ㅠㅠ
안타깝군요.
아래에 설명할 로마제국 부활 디시전이나, 샤오쉬얀트 후예 디시전같이 해당 데쥬레의 모든 영토를 획득해야 발동하는 디시전은
홀리오더가 알박기한 영토가 있으면 발동이 안되므로 무조건 내쫓아야합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카톨릭 전용 디시전 >
- 나의 죄악에 대한 면죄부를 구입한다.
교황에게 돈을 내고 면죄부를 삽니다 -_-;; 물론 이 면죄부로 인한 그 어떤 좋은 것도 없지만
대신 교황과의 관계도가 오르며, 신앙심도 오릅니다.
돈과 신앙심을 바꾸는거죠. 그런데 카톨릭은 이슬람과는 달리 신앙심 딱히 필요없어요
보통 교황이랑 관계가 안좋아서...왠지 파문권! 을 맞고 인생막장테크 탈까봐 두려울 경우에 사용하는 디시전입니다.
< 비잔틴/정교회 전용 디시전 >
- 로마 제국 수복
비잔틴 제국 황제만 사용 가능한 디시전.
옛날 로마제국을 부활시킵니다. 비잔틴제국 -> 로마제국
발동후, 황제에게 "아우구스투스" 라는 트레잇이 달리며 봉신들과의 관계도가 up !
제가 '전쟁명분' 파트에서 설명했다시피
로마제국은 특별한 전쟁명분이 있습니다. 복습하세요.
- 동서 대분열 종결
비잔틴 제국(혹은 로마제국)의 황제이며 정교회를 믿어야만 발동하는 유니크한 디시전 입니다.
오랫동안 카톨릭과 정교회는 같은 뿌리의 기독교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떨어져서 남남으로 살아왔습니다.
이것을 기독교의 동서 대분열이라고하는데...이를 되돌리는 디시전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라고는 하지만 쉽게 말해서
정교회 우리가 진정한 종교이며, 카톨릭 너흰 이단이다. 라는 함정카드를 발동시키는 이벤트인데
카톨릭보다 세력이 약하고 별 이벤트도 없는 정교회 입장에서 카톨릭을 엿먹일수 있습니다.
양 종교의 세력을 역전시켜버립니다. 발동하려면 카톨릭 국가들의 땅을 엄청 먹어치워서 정교회 5대주교를 부활시켜야되니
아주 고난의 행군이 되겠군요. 하지만 일단 발동시키면 엄청나게 짜릿한 디시전입니다.
미운 카톨릭을 엿먹일수 있어요! 너 이단!!!
< 이슬람 전용 디시전 >
- 라마단 관습을 지키기
이슬람 친구들은 라마단이라고 해서 밥을 굶는 의식을 하죠?
그 단식후에 봉신들을 불러서 잔치를 열고 맛있게 먹자. 그런 디시전인듯 합니다. 참가한 봉신들은 관계도가 오릅니다.
물론 다양한 이벤트가 랜덤으로 뜨는데, 이벤트 뜰때마다 왠지 돈이 깎이고 신앙심이 오릅니다. 이슬람입장에선 뭐 신앙심 오르면
땡큐죠. 꼭 해라 두번해라 !
- 사다카를 지키기(죄를 용서받으려면 베풀어야 합니다)
역시 돈을 신앙심으로 바꾸는 디시전입니다. 자선을 베풀고 신앙심을 얻습니다. 당연히 항상 신앙심에 배고픈 이슬람입장에서
좋은 디시전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 조로아스터 전용 디시전 >
-샤오쉬안트의 현신
발생조건이 좀 까다로운데 조로아스터를 믿으며 페르시아 제국황제이며, 페르시아 제국의 데쥬레 영토를 싹다 지배해야 됩니다.
발동시 "조로아스터교를 구원하기로 예정된 선지자" 샤오쉬얀트 트레잇을 얻습니다.
그리고 이 샤오쉬얀트가 낳은 자식들은 전부 "샤오쉬얀트의 후예" 트레잇을 대대손손 물려 받습니다.
이 트레잇들은 조로아스터교를 믿는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도가 오르므로 당연히 필수적인 트레잇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 최고 사제단의 부활
페르시아 제국을 부활시키고, 조로아스터교의 성지5개를 점령하면 사용가능한 디시전입니다. 위의 샤오쉬얀트와는 달리
페르시아 제국 데쥬레의 영토를 다 점령할 필요는 없어서 발동이 그나마 쉽습니다.
발동시, 조로아스터교의 종교수장(대사제) 가 생기는데.....
이 대사제가 대성전을 선포하지만 어차피 페르시아제국 내의 데쥬레나 선포하기 때문에 쓸모가 없습니다.
그때쯤이면 이미 페르시아 데쥬레 영토는 전부 먹었을게 뻔하므로...
이 대사제가 하는 일이라고는 이혼허락해주는거 밖에 없어요. 개인적으로 대성전 범위좀 늘려서 다른곳에서 선포하게 패치해주면 좋겟음.
< 북구신화 전용 디시전 >
- 기념비(룬스톤) 설치
일생에 1번 발동가능한 디시전이며, 마상 대회 디시전이랑 같다고 보면 되겠네요.
플레이어 자신 or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룬스톤에 새깁니다. 기록되는 내용은 고를수 있습니다.
위대한 전사였다거나, 지혜로운 군주였다거나 등... 발동시 명성이 올라가며
2년간 봉신들과의 관계도가 오릅니다.
특이하게도, 1150년 이후부터는 룬스톤을 세우지 못하여 디시전이 사라지는데
이때가 역사적으로 바이킹 애들이 카톨릭을 새로 받아들여서 문화가 바뀌어서 그렇다는군요.
- 블로트(바이킹의 대연회) 개최
연회 열기랑 일단 내용은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바이킹들은 좀 터프합니다.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서 연회전에 감옥에 갇힌 포로들을 (성인만 가능. 미성년자는 안됨)
산제물로 바칩니다. 최대 4명의 포로를 랜덤으로 죽이는데 죽일때마다 신앙심이 오릅니다.
엔하위키에서는 무제한으로 제물로 삼는다고 되어있지만 잘못된 정보에요.
최대 4명만 인신공양 합니다. 만약에 포로가 없으면 '돈으로 노예를 사서 바친다' 를 고를수 있는데
이때는 신앙심이 오르지는 않습니다
제물로 바치는 포로의 종교에 따라 대화가 달라지며,
플레이어의 친척이나 가족도 제물로 바칠수 있는게 후덜덜 하네요. 꿈도 희망도 없어 ㅠㅠ
< 유대교 전용 디시전 >
- 유월절을 기념하기
4월에서 7월간 발동가능한 디시전 입니다.
딱히 특별한 이벤트는 없고, 참석한 봉신들의 관계도가 오릅니다.
가끔 초대해도 쌩까고 안오는 애들도 있는데 그런경우 관계도가 떨어집니다.
-이스라엘 재건
이스라엘 왕국 데쥬레를 전부 점령해야 가능합니다. 500신앙심과 명성이 듭니다.
유대교의 목표 자체가 일단 이스라엘 왕국을 만드는거죠.
- 예루살렘 제 3 성전을 세운다
이스라엘 왕국을 건설하지 않아도 상관없이 예루살렘만 일단 다 지배하면 발동가능한 디시전입니다.
그런 하위 디시전 주제에 돈1500 신앙심 1500이나 드네요. 어처구니가 -_-;;
하지만 이 디시전을 발동싴야 아래의 최고사제단 부활을 시킬수 있습니다
- 최고 사제단 부활
조로아스터랑 비슷하게, 최고사제단을 부활시킵니다.
당연히 유대교를 믿어야되고, 이스라엘 왕국의 왕이며, 예루살렘의 백작령을 전부 지배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혼을 하게 해주며, 대성전 선포가 가능하다던데, 저는 대성전 하는걸 본적이 없네요.
[대성전 당하기는 신나게 당하죠 -_-; ]
조로아스터처럼 예루살렘 왕국 데쥬레만 대성전이 가능하다는건가?
그럼 쓰레긴데?????
< 문화별 전용 디시전 >
-네르게를 개최한다
몽골문화 전용 디시전 입니다.
군대를 풀어서 진법도 훈련하고, 겨울에 먹을 식량도 확보하기 위하여 초원에서 대 사냥을 합니다.
여러가지 이벤트와 트레잇이 랜덤으로 달리며, 사냥이후에 잔치를 열어서 참가한 봉신들의 관계도도 오릅니다.
기본적으로 명예가 상승하며, 발동후에는 일정수치의 군대 사기도 오릅니다.
너무 일찍 사냥감을 잡았다고 특정 봉신을 몽둥이로 두들겨패서 부상을 입히는 이벤트도 뜨던데 황당하더군요 -_-;;
- 심장을 뽑기
아즈텍 문화 전용 디시전 입니다.
포로의 심장을 뽑아버립니다.
당연히....포로는 죽겠죠?
심장을 뽑으면 신앙심이 오릅니다. 일단 기독교계열을 믿으면 심장을 뽑지 못하게 됩니다.
아즈텍은 기독교를 멀리하고, 북구신화를 가까이 하는게 좋습니다 ^^
물론 아즈텍종교가 있지만... 개혁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 거세하기 / 눈알을 뽑기
비잔틴 문화권(그리스인, 알란족, 아르메니아인, 조지아인) 에서만 실행가능한 디시전입니다.
거세하기는 말그대로 거세해서 상대방을 불임으로 만듭니다.
눈알뽑기는 말그대로 눈알을 뽑아서 상대방의 능력치와 건강을 깎아 버립니다.
거세와 눈알뽑기를 당하면, 부모로부터 재산 소유권이 사라져버리니 주의해야 합니다.
장남이 거세당하면, 후계는 차남이 잇게 된다는 거죠.
< 기타 이교도 축제 디시전 >
- 야릴로 축제 개최
슬라브신화 전용 디시전으로, 5월에서 8월까지 발동가능 합니다.
봉신중 1명을 뽑아서 야릴로라는 신(?)을 삼아 가장행렬을 하는 평화로운 디시전입니다.
축제에 참가한 모든 봉신의 관계도가 오르며. 명예 신앙심이 각각 100씩 상승합니다.
-우주가베네스 축제 개최
로무바 전용 디시전으로 5월에서 8월까지 발동가능 합니다.
봄을 맞이하는 축제를 여는데, 내용은 다른 축제 디시전과 다를바가 없군요.
-우콘 유훌라 축제 개최
수오메누스코 전용 디시전으로 5월에서 8월까지 발동가능 합니다.
어두운 밤, 숲속에서 모여앉아 나무에 불을 붙이는 축제라네요. 내용은 동일 합니다.
* 전체적으로 이교도 축제는 이름만 다르지 내용은 동일합니다.
북구신화 이놈은 축제열면서 인신공양을 해버리는데, 그에 비하여 다른 이교도들은 평화롭네요...
그런데 탱그리는 왜 축제가 따로 없는거죠? 님드라 탱그리 무시하나여?
그 외에도 마자르족의 "헝가리 생성" 같은 기타 짜잘한 디시전도 존재합니다.
저는 이 정리에 대한 모든 공략과 설명을 정말로 작성했지만, 그걸 여기다 쓰기에는 여백이 너무 좁군요.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