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27 19:02
팀별 분석까지는 글 하나에 다 해주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 챙겨보지는 못했지만 상위팀과 하위팀의 격차가 상당히 보이네요.
14/01/27 19:22
좀 더 유익한 토론을 위해서라면 제목을 바꾸기보다는 내용 보충이 더 시급할 것 같네요. 그냥 저것만 보면 어느 팀은 얼마만큼 졌으니 하위권이었다란 의견 밖에 나올 수가 없죠.
14/01/27 19:20
프라임의 성적은 정말 처참하네요.. 1승 챙긴게 신기할정도..
일단 제목을 리뷰에서 팀의 종족별+맵별 성적으로 바꾸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14/01/27 21:32
토스가 아무리 선전했어도 저그의 저 성적 1승7패가 결국 CJ의 발목을 잡았던거죠. 김준호가 중심잡아주고 김정우, 신동원이 한 5승 3패만 해줬어도 4위싸움에 가담할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이정훈의 컴백이야 당연히 환영하지만 돌아온다하더라도 이정훈 선수의 특유의 버릇(예를들어 멀티에 미사일포탑을 안짓는다든지..)을 고치지않는 이상 1승카드로도 어렵다고 봅니다. 여기도 저그라인의 각성이 있어야 될텐데 참 걱정입니다.
14/01/27 21:43
그건 고치자면 고칠수 있는 문제죠 (은퇴직전에 고치기도 했었고)
이정훈의 문제는 그게 아니라 정찰 안해도 다 알 정도로 많은 연습이 장점이었는데 그 연습을 안하다 보니..
14/01/27 22:05
은퇴직전에 고쳤다고 말하기엔 좀 그렇습니다..wcs 시즌3 그의 마지막 승강전에서 토스상대로도 멀티 수비는 여전히 취약했습니다.
물론 테란의 여러 빌드들을 만들어 낸 그의 참신성에 그리고 얘기하신대로 많은 연습이 다시 뒷받침되어 저의 이런 부정적인 예측을 빗나가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14/01/28 01:42
승강전 어떤경기에서 멀티수비가 취약했나요? 찾아보니 대 백동준전, 재경기 신상호전에는 날빌맞고 그냥 졌고,
10세트 신상호전에는 처음에 피해 좀 받고 공격만 하다가 졌는데... 신상호선수는 본진밖에 수정탑하나없구요
14/01/27 19:50
종족간의 밸런스를 봤을때, 프로리그의 분위기는 개인리그와는 전혀 딴판이라는게 여실히 드러나는게
테:프의 밸런스 상황이 정반대입니다. 물론 연수와 프로스트처럼 공통으로 쓰이는 맵과, 아직 해외 대회에 쓰이는 벨시르 잔재도 있습니다만, 세종 과학기지는 3:1, 아웃복서는 3:0으로 테란이 나름 강세를 띄고 있죠. 개인리그가 프>저>테 순인것과는 달리 프로리그는 테>저>프 순으로 성적이 좋구요.
14/01/27 20:01
조성주,전태양,이영호의 전적을 빼면 그냥 테란은 성적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만, 승률은 GSL보다는 높습니다. 셋을 합쳐서 20승 4패인데, 나머지선수들의 승과 패를 다합치면 8승 11패입니다 18승 42패의 GSL보다는 높은 수치죠(...)
14/01/27 20:27
스타2를 간간히 봐서 몰랐던 점이 많네요
일단 7경기라곤 하지만 각 팀당 그닥 다양한 선수가 안나오는것도 그렇고 한종족이 아예 안나오는 경우도 있네요
14/01/27 20:33
라운드 별로 플레이오프가 독립되었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서 모든 경기를 전력으로 수행할 때가 대부분이죠. 거의 탈락이 확정된 하위권 팀이 남은 경기에서나 신인을 쓰는 정도고요.
14/01/27 23:29
종족의 경우에는 최근의 테란의 약세가 너무 크고, 다양한 선수가 안나오는건 선수층 자체가 많이 얇아졌죠.
스1 프로리그 전성기 시절만큼 선수층이 두꺼운 팀은 SKT, KT 정도가 고작입니다.
14/01/27 21:01
한줄평보다는 조금 더 내용을 적어보시는건 어떨까요?
물론 이 팀들의 상황이 지속된다면 매번 같은내용밖에 쓸것이 없지만.. 연맹출신 팀들의 도약이 시급해보여요..
14/01/27 21:16
프로리그를 다 챙겨보진 않는데 감간히 보면 태란의 강세만 보여서 최근 gsl의 테란 약세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이건 맵의 영향이 크기 때문일까요?? 프로리그 맵 중에는 아웃복서가 제일 재밌는 것 같은데... 좋은 자료 감사히 봤습니다.
14/01/27 21:29
프로리그는 단판제고, GSL은 다전제라는 걸 고려해야 합니다. 또 프로리그 테란은 워낙 기근이 심해서, 정상급 선수 외에는 출전 빈도가 없다 보니까 아무래도 승률이 높아지는 결과가 나온다고 봅니다.
14/01/27 21:59
자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여 글쓸 시간이 좀더 되신다면 각팀당 종족별 평가와 향후 개선해야 될 점(혹은 기대요소)들을 글로 써주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글만으로도 감사하구요!
14/01/27 23:31
저그 신동원, 전지원 선수만 전패군요... 음..
맵별 다승순위 리뷰가 기대됩니다! 프로리그에서의 테란 강세를 이해하기 힘듭니다. 흐흐.
14/01/28 08:34
프로리그가 gsl보다 재밋어 진다는게 신기하네요.그래도 프로리그는 테란이 주인공인것 같아요. KT가 우승할것 같은게. 프프전 동족전으로 가고 저그전은 김명식이나 테란 내보내면 될것 같아요. 특히 김민철. 이영호 인간상성이 흥미롭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