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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7 18:26
이번 행사에 온게임넷 위영광 팀장과 중국의 NEO TV 관계자가 참가한 것을 보면 조만간 한중일 대회도 런칭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것 같습니다.
14/01/27 18:48
저 오프닝 파티에 참가했습니다.(선착순 20명이길래 냉큼 신청했지요.) 참가 인원 분은 거의가 일본인 및 관계자 분들이었습니다.
LOL 이벤트 매치가 가장 재밌었죠. 해설의 이재훈 전 선수 닮은 아스카라는 분 소개 될때 "까악~! 아스카 사마!!" 라는 소리가 뒤에서 들려 깜짝 놀랐습니다. 이야기 할 때 눈썹 움직이는게 매력적(..)이시더군요. 게임은 정글 바이가 레드 앞에서 퍼블을 내준 이후로 정글-탑-미드-바텀이 순서대로 무너졌는데 AD분이 상당히 잘하시더군요. 스페이스 선수 두번정도 따였죠. 경기 끝나고의 혼자 경기장에서 플레이하신 쓰레쉬 분도 바텀은 꽤 잘했다는 식으로 이야길 하신 것 같았구요. 그리고 잘은 모르겠는데 챔스 윈터에서 프로스트 떨어졌을 때 눈물 흘리신 일본 여성분이 오셨던 것 같았습니다. 어느 여성분이 같이 온 여성 분에게 이것 저것 (프로스트에 관한 것도) 설명하시는 것 얼핏 들었거든요. 피파14도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지신 분의 마지막 골 플레이가 정말 멋있었죠. 아바는 게임 이름을 풀네임으로 부르길래 무슨 게임인가 했고. 월드 오브 탱크는 음.. 솔직히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하하. LJL열리면 자주 놀러 갈 생각입니다!
14/01/27 18:53
아 한국분이 명단에 계셔서 오시면 좀 더 챙겨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 해드렸네요. 다음에 행사 참여 하시면 저 꼭 찾아주세요. 스텝들한테 물으셔서 저 찾아주세요. 운영진중에 한국사람은 저 뿐이니까 물어보면 가르쳐줄거에요.
14/01/27 21:12
이재훈 코치님 닮았다고 생각한 사람이 저만 있는게 아니군요 크크 여담이지만 그 일본팀의 원딜러가 일본인중 최초로 북미 챌린저찍은 선수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14/01/27 19:00
궁금한게 있는데, 일본에도 온게임넷 같은 채널이 있는 건가요??
경기장 만든 게 그 게임방송인지 아니면 기업에서 만든건지 궁금하네요.
14/01/27 19:03
여기는 주로 니코니코라는 인터넷방송(아프리카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으로 플랫폼을 이용하여 방송을 합니다. 그렇다고 니코니코에서 이 경기장을 만든 건 아니구요, e스포츠라는 컨텐츠를 만드는 회사가 별도로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 물론 e스포츠만으로 먹고 사는 회사는 아니구요.
14/01/27 21:52
오오! 정말 경의를 표합니다. 다음에 일본 방문하게 되면 꼭 찾아가봐야겠네요. 어차피 들르게 될(....) 아키바라는 입지조건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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