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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1/12 02:15:58
Name RPG Launcher
Subject 투견 상향의 필요성과 테란의 대 프로토스전 메카닉에 대한 고찰
제가 이곳 게임 게시판에서 투견에 대해서 여러차례 언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투견에 대해서 여러차례 언급을 했던 이유가 이 투견이란 유닛의 애매함 때문인데요. 애매한 이유는 한마디로 해서 이것 때문입니다. 바로 기계 유닛 추가 데미지 속성 때문이죠.
한마디로 공성 전차 라인 긋기에 대한 돌파용 유닛으로 설계한 것이 투견이기도 하고 대 프로토스 전에서 메카닉을 좀 더 많이 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 놓은 유닛이 투견입니다. 이는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2 개발진들이 직접 인터뷰에서 언급한 내용이기도 하구요.

투견의 경우는 공성 전차의 선긋기용 돌파 유닛으로서 설계된 유닛이지만 꼭 그렇다고는 할 수 없는 것이 토르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토르는 공성 전차가 소수가 있을 때는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지만 공성 전차가 어느 정도 쌓여 있을 경우에, 꼭 공성 전차를 잘 잡는 것만은 아닙니다, 물론 투견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겠구요. 그러니까 투견이라는 유닛 자체가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유닛이 아니라 몸빵용 성격이 강한 유닛이라는 겁니다. 물론 이것에 대한 불만은 전혀 없습니다. 토르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쌓여 있는 공성 전차를 무조건 잘 잡지는 못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였으니까요.

제가 불만인 점이 뭐냐하면 애초부터 기계 유닛 추가 데미지라는 속성이 굉장히 애매모호 하고 중장갑 추가 데미지 속성에 비해 전혀 쓸모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애매모호한 특성 때문에 상대방 테란이 불곰 다수를 뽑으면 별 힘을 못 쓰는 것이 투견이고 다수 바퀴에도 상당히 취약한 것이 투견이죠. 차라리 토르는 불곰한테 강한 공격력을 발휘하기라도 했지. 상대방이 불곰 다수를 뽑으면 정말 답이 없어지는 유닛입니다. 하물며 불곰은 때에 따라서 공성 전차가 어느 정도 쌓여 있어도 막강한 전투력을 발휘하면서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요.

차라리 처음부터 중장갑 추가 데미지 속성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렇게 불만스럽게 얘기하지 않아도 되었을 겁니다. 차라리 중장갑 추가 데미지 속성을 가지고 있었다면 불곰이나 바퀴에게도 꽤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을 테고 전 종족전에서 골고루 쓰이는 유닛이 되었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저그전의 경우에도 바퀴에게 엄청 취약하기 때문에 뮤탈 게릴라 방지용 유닛으로 밖에 못쓰는 현실입니다. 차라리 토르는 투견보다 대 저그전에서 다용도로 쓸 수 있었잖습니까. 명색이 토르를 대체하는 유닛임에도 말이죠. 저는 군단의 심장 베타 테스트를 거치면서 투견의 공석 특성이 기계 유닛 추가 데미지 속성에서 중장갑 추가 데미지 속성으로 변경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 하나만 변경 되어도 투견은 토르처럼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유닛으로 탈바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테란의 대 프로토스전 메카닉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습니다. 테란은 점멸 추적자를 어떻게든 무력화 시키지 못하는 이상, 메카닉 체제는 프로토스 상대로 절대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체제입니다. 점멸 추적자를 어찌 하지 못하는 이상 메카닉 체제는 필패를 부르는 체제라는 말과 다름이 없고요. 점멸 추적자의 존재로 인해서 테란은 선 메카닉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중론이고 무조건 병영에서 기술실 달고 충격탄 전투 자극제 불곰을 일정수 이상 확보하지 않는 이상 메카닉 사용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이 이것인데요. 과연 블리자드 개발진 측에서 점멸 추적자로 인해서 메카닉 체제를 선택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있느냐는 겁니다.  반대로 말해서 메카닉 체제를 선택하면서 점멸 추적자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테란 유저들의 대 프로토스전 메카닉 빈도가 대폭 늘어날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지금과 같이 프로토스 상대로 선 메카닉 체제는 불가능하고 선 불곰 체제를 선택한 이후에 메카닉 체제로 넘어가야 할까요? 뭔가 블리자드에서 메카닉 체제에서 점멸 추적자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주었으면 하고 대 프로토스전 메카닉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대 프로토스전에서의 메카닉은 무조건적으로 어떤 식으로든 상향이 되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하는 게이머들이나 보는 시청자들이나 대 프로토스전에서 무조건 해불유의바만 보는 것은 솔직히 지겹잖아요? 대 프로토스 전에서의 메카닉 상향은 볼거리와 전략을 더 다양하게 제공해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대 프로토스 전에서 메카닉이 상향 되면 복제자로 상대 테란의 공성 전차와 투견을 이것저것 복제하는 진풍경적인 장면도 자주 나올테고 말이죠.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투견은 군단의 심장 베타 테스트를 거치면서 중장갑 추가 데미지를 주는 방향으로 공격 속성의 변경이 있어야 할 것이고 점멸 추적자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대안 위에 메카닉이 상향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계속 같은 주제의 글을 쓰는 것 같아서 투견과 테란의 대 프로토스전 메카닉에 관련된 글도 이번 글을 마지막으로 이만 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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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2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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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전차의 상향을 보고 싶네요.
Lilliput
11/11/1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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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심에서 화염차가 전투모드로 급 강해지는데, 이를 잡을 유닛이 필요합니다. 해병도 잘 잡긴 하는데 같이 빨리 녹아서 투견이 그 역할을 담당할 필요가 있습니다. DPS가 문제라면 일반 공격력이 올라가거나 충격탄 같은 특수 효과로 보정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점멸자는 해병대 14기 출신인(?!) 분쇄기가 어떻게 해결해 주지 않을까 막연하게 기대해 봅니다. 점멸 명당 자리에 분쇄기가 3개나 버티고 있으면 점멸하기 싫어지죠.
사케행열차
11/11/12 05:52
수정 아이콘
군심으로 래더라도 뛰어보신건가요?
아직 출시도 안된 게임을 가지고 밸런스를 논하기엔...
11/11/1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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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지도 않은 유닛에 대한 평가는 보류해둬야죠. 나오고 보니 메카닉으로 토스는 멸망하였다, 가 될 수도 있는거구요.
군심에서 블리자드는 너무 많은 것을 변화시키려하고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대격변 수준..
파랑파랑
11/11/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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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보고 얘기해야죠. 플레이 한 판도 못해보고 영상만 본 게 전분데 지금 상향을 논할 필요가 있나요.
그리고 굳이 말하자면 지금은 메카닉, 투견보다 분쇄기가 문제입니다.
바람모리
11/11/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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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지도 않은 유닛에 대한 평가는 보류해야죠..(2)
스타1 오리지날 시절 고1이었는데.. 거의 한반에 절반이상이 스타를 했었습니다.
인터넷이 별로 활성화되지 않은시절이었는데 확장팩에 대한 소식을 어찌어찌 듣고 말이죠..
메딕이며 다크며 러커며.. 지금이야 있는게 당연한 유닛이지만,
'영구 클록킹 상태로 일꾼과 해병을 한방에 없애는 유닛' 에 대한 평가가 처음에 어땠을까요..
발키리는 처음에는 미사일이 14방 나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지금까지의 스2 패치방향을 보면 믿기 힘들수도 있겠지만,
시간은 좀 걸릴지 몰라도 적절한 패치가 이루어질..수도..
11/11/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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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테란은 모든 것을 갖고 싶어하는걸까요. 분쇄기만으론 만족하지 못하십니까?
바람모리
11/11/12 10: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무엇보다 메카닉상향의 이유가 해불유의바만 보는게 지겨워서라..
메카닉의 효율은 둘째치고 지금까지 메카닉을 안쓴것은,
빨리나오고 기동력좋은 해불유의바만으로 이겨왔기 때문 아닌가요..
최근들어 업토스가 나오면서 병영유닛으로는 업효율을 못따라가서 지는 모습이 나오고 있는데..
이제 패치후 업토스가 정착되면 자연스레 메카닉으로 넘어갈수도 있겠죠.

저그전도 병영에 반응로우주공항 토스전도 병영에 반응로우주공항
지겨워지면 가끔씩 신선하게 메카닉.. 근데 이겨..
네.. 그냥 징징입니다..
리멤버
11/11/12 11:09
수정 아이콘
전투순양함은 테테전에서 우주대전이 될때만 나오고 다른때는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전투순양함이 더 잘나오게 상향하잔 말은 없습니다. 투견이 우주모함급 빈도로 나오지 않는 유닛이라면 손봐야 겠지만 전투순양함 정도의 빈도로 나온다면 나름대로 쓸모가 있는 유닛인건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알려진 스팩을 보면 가격이 의외로 저렴하다 하니 아직은 그 정도가 괜찮지 않을까요.
지금 투견에 대해 징징될 수 있는 것은 외형디자인인 것 같아요. 고물상에 잘 팔릴 것 같은 디자인이예요.
11/11/12 11:15
수정 아이콘
아직 정확한 유닛 스펙을 모르니 조심스럽지만 그럼 하나 물어 볼게요.
테란이 전투화염차와 투견의 간단한 조합을 갖출 경우 상대는 무슨 조합을 갖춰야 하나요? 투견이 님이 그토록 원하는 중추뎀이 되었을 경우에요.
그리고 팁 하나 드리자면 불곰이나 바퀴 잡을려면 탱크나 불곰 뽑으시면 됩니다. 만약 투견이 불곰이나 바퀴까지 잘잡는 유닛이 된다면 그야 말로 무상성 유닛이 될 듯 싶네요. 모이면 모일수록 근접유닛은 택도 없을테고요.
송화경
11/11/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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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추뎀은 제가 보기엔 당연한 일로 보입니다만. 만약 투견이 중장갑 속성이라고 해보지요. 그럼 테테전에서 불곰은 어떻게 될까요? 블리자드가 현재 내놓은 투견의 스펙을 보면 불곰보다 사거리 1이 길고 내구력도 더 강하며 대공도 되지요. 그럼 게이머들은 테테전에서 바이오닉을 쓸까요? 메카닉을 쓸까요?

투견 > 불곰이 되는 순간 다들 바이오닉은 안 쓸겁니다. 메카닉만 쓰지요. 그럼 다시 스타2의 테테전은 원처럼 땅따먹기 싸움이 되겠지요. 현재 테테전은 스타2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동족전입니다. 그건 빠른 바이오닉과 느린 메카닉이란 싸움 구도 때문이지요. 투견에게 중장갑을 주면 그런 재미있는 게임 디자인이 무너집니다. 기계 속성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11/11/12 14:38
수정 아이콘
진짜 테란이 메카닉도 충분히 좋고 연구할 가치 있는데 해불이 사기라서 해불만 쓴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정말 큰 착각입니다.

제가 보기엔 당연히 테란유저도 아니시며 토스 유저도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번이나 댓글 달지만 토스전 메카닉 정말 안 좋습니다.

1회용 필살기로는 괜찮지만(생소한 메카닉 상대로 대처법이 미숙해서 허를 찌를 수 있죠) 꾸준히 운영으로 쓰기에는 너무나 구린체제죠.

스1 바카닉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군심 나오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현재 자날 밸런스상 메카닉은 토스전 정말 별로입니다.
RPG Launcher
11/11/12 19:38
수정 아이콘
저는 테란과 프로토스를 같이 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테란을 조금 더 많이 플레이해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테란은 대 프로토스전에서 있어서 병력 운용 체제의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하면 당연히 바이오닉, 메카닉 체제의 게임이 골고루 나오도록 조정을 해야죠.
대한민국질럿
11/11/12 20:03
수정 아이콘
그럼 바이오닉을 너프하면 되지 않나요?
11/11/12 21: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메카닉 안쓰이는건 안 좋은 것보다는 해병 불곰 의료선 조합이 너무 좋아서 그렇다고 봅니다. 이건 그렇게 밸런스에 자신있어 했던 데이빗킴조차 최근 테프전 밸런스를 약간 위험한 수치로 기울었다고 이미 발표한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1.4.2패치를 하기도 했고요.
테란이 그렇게 메카닉 연구를 많이 했을 것 같진 않네요. 한두판 해보다가 잘 안되면 쉬이 그만두게 마련이죠. 굳이 안해도 쉬운 길이 뻔히 있으니까요. 그런식으로 계속 해불선 연습만 하면 해불선 운영은 점점 발전되고 토스도 그에 따라 발전되지만 테란의 메카닉 운영은 그대로니 점점 시도할 생각조차 안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요.
어쨌든 토스는 광전사 빼고는 거진다 기계유닛 아닌가요? 굳이 중장갑 추뎀 아니고 기계추뎀이라도 메카닉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텐데요.
RPG Launcher
11/11/12 21:3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본문에서도 얘기했듯이 메카닉 유닛의 면면만 놓고 보면 충분히 프로토스전에서 메카닉을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런데 정작 문제가 뭐냐면, 메카닉 유닛에게 문제가 있어서 메카닉을 못쓴다기보다는 졈멸이라는 존재 때문에 메카닉을 못쓴다는 것이죠. 메카닉 체제를 선택할 경우에 점멸 추적자에 의해서 테란이 진출 타이밍을 못 잡고 선멀티를 못하게 되고 시간을 굉장히 많이 끌립니다. 결국에는 그게 쌓이고 쌓여셔 프로토스의 멀티 숫자보다 뒤쳐져서 뒷심에서 밀리고 지는 것이죠. 괜히 방송 경기에서 메카닉이 1,2 경기 나오고 안 나온 것이 아닙니다. 대 프로토스전 메카닉이 안 나온 이유는 불곰의 경우에는 전투 자극제와 충격탄을 업그레이드 해서 나오기 때문에 점멸 추적자에 이리저리 끌려다닐 일이 없고 바이오닉이 기동성 면에서 메카닉보다 점멸 추적자에게 훨씬 자유롭기 때문이죠.

요즘의 추세는 업토스의 업그레이드 효율을 바이오닉 유닛 업그레이드 효율로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후반에 가면 점점 힘들어지는 겁니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효율로 봤을 때는 메카닉 유닛들이 업토스의 업그레이드 효율과 대등하게 맞설 수 있죠. 게다가 메카닉이 프로토스전에서 많이 쓰일 경우에는 경기 양상도 다양해진다는 장점이 있구요. 그래서 점멸 추적자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방안 이후에 메카닉을 선택하는 경기 양상을 바라고 있는 겁니다.
11/11/12 21:48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투견이 메카닉으로서 플토와 겨뤄볼만하다는 건 동의하신다니 대 토스전 메카닉으로서 큰 역할 하나와
대저그전에서도 무탈상대로 쓰일 수 있다는 것 이 하나만으로도 큰 역할 아닌가요? 무탈 상대로 전 토르보다 더 좋아졌다고 봅니다.
그 역할에 바퀴까지 잘잡게 해달라고 하는건 좀 욕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퀴잡으려면 투견을 기본으로 불곰이나 밴시 조금 추가해줘도 싸워볼만 할 것 같은데요. 그건 귀찮다 난 오로지 군수공장 유닛으로만 싸우고 싶다 하신다면 탱크가 후방에서 지원하고 투견이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한 맷집 역할을 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같은 군수공장에서 나오는 유닛인 탱크, 투견 모두 중장갑 추뎀이 된다는 것 이상하지 않나요? 불곰과의 차별화도 되지 않게 되고요. 게임 다양성을 오히려 해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님 논리중 오류 하나. 투견은 해병 상대로만 약해도 된다? 그럼 불곰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굳이 투견에 약하지 않더라도 해병에 약하니까 충분한거 아닌가요? 불곰은 공중공격조차 안되는 유닛인데요.
저그의눈물
11/11/13 17:46
수정 아이콘
네...그냥 테란님들 다 해먹으세요 저그랑 토스는 알아서 밥이 되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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