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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9 13:57
일단 1관문 인공제어소에 2가스까지 올라간 상황이고 김학수 선수 3관문 까지 늘립니다. 1관문 이후 로봇 공학 시설 올라가는 강초원 선수.
11/10/29 14:00
김학수 선수 로봇 공학 시설에서 관측선 생산. 강초원 선수는 관측선 뽑고 4관문까지 올려주고 파수기와 추적자 점멸업을 하고 추적자 나갑니다.
11/10/29 14:01
불멸자 2기, 파수기 다수와 추적자로 앞마당 앞에서 수비를 하는 김학수 선수. 강초원 선수 다수의 추적자를 점멸 써서 본진으로 입성. 불멸자 오래 버티죠.
11/10/29 14:02
워우~ 강초원 선수 무섭게 몰아부쳤지만 결국 김학수 선수가 잡는 분위기네요.
불멸자 한기씩 튀어나올 때마다 추적자가 종이장 찢기듯 찢어져 나갑니다.
11/10/29 14:02
추적자로 계속 몰아치는 강초원 선수. 추적자로 불멸자 한기 잡아주는데 로봇 공학 시설에서 바로 탁 하나 튀어나와서 앞마당 방어에 성공 합니다.
11/10/29 14:17
은폐 밴시를 준비하는 김승철 선수. 이정훈 선수는 해병, 바이킹, 공성전차를 뽑아주고 있습니다. 은폐 밴시 오는데 해병과 바이킹에 의해 잡히네요.
11/10/29 14:30
경우의 수는...
김승철 승리 - 이정훈 승리시 이정훈 제외 3선수 하위권 재경기... 김승철 패배 - 이정훈 패배시 김승철 제외 3선수 상위권 재경기 김승철 승리 - 이정훈 패배시 강초원1위 이정훈2위 김승철 패배 - 이정훈 승리시 이정훈1위 김학수2위 틀린 부분 있으면 말씀 좀...
11/10/29 14:43
1/1/1은 탱크보다 밴시를 잡아주는게 중요한데... 거신 or 우관 가는 수밖에 없는듯 하네요... 근데 테란 병력 구성을 알수가 없자나? 아마 토스는 안될거야..
11/10/29 14:44
음 뭐랄까.. 추적자에 힘을 너무 많이 준게 독이 됐고 병력을 괜히 나눠놓기 보단 수호방패 2방 범위 안에서 싸우는게 좋았을 것 같네요.
광전사가 너무 부족했어요.
11/10/29 14:45
불멸자는 해병이랑 싸우다가 뒤늦게 탱크점사에 질럿 수가 너무 부족했고요. 병력 나눈다는 생각은 좋았는데 비효율적으로 나눴습니다.
수방 효과도 못 받았고요.
11/10/29 14:51
조합자체가 나빴습니다. 저 조합으로 이기려면 신의 컨트롤이 필요해요. 거신이나 불사조 둘중 하나는 반드시 확보했어야 합니다. 불멸자가 불필요하게 많았어요. 1/1/1 은 탱크가 무서운게 아닌데 말이죠.
11/10/29 14:52
아마도 좀더 빠른 타이밍에 테란이 진출 할 것이라고 보고 테크를 올리기 보다 쥐어 짠거 같은데 테란이 나오는 타이밍을 좀 잘 잡았네요.. 토스로서는 언제나올지, 구성이 뭔지 도저히 알 수가 없으니 .... 결국 불리한 게임이죠 뭐
11/10/29 15:05
방금 전투는 emp 별 큰 효과 없었습니다. 이정훈 선수가 대승한 이유는 업차이 + 해병비율덕분입니다.
이정훈 선수 해병비율이 장난 아니었는데 이렇게 해병비율이 많은 조합에 집정관돌광으로 상대하는 것은 미친짓이라고 해도 됩니다. 뒤늦게라도 폭풍업하면서 고기 모아줬으면 emp맞아도 한 두~세방만 스톰떨궈도 토스가 대승할 수도 있거든요.
11/10/29 15:05
토스가 한명이라도 진출을 희망하는 팬분들이라면
이정훈이 지고 강초원 한명이라도 건지자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는데... 잘못하면 여기서 2테란이 진출할 위험(?)도 있겠는데요...
11/10/29 15:07
이정훈 선수 빌드가 참 좋더군요. 다시보기로 한 번 봐야겠습니다. 업도 빠르고 병력 생산 최적화도 좋구요. 언제나 느끼는 것인데
이정훈 선수 빌드는 정말 우수합니다. 정말로요 제가 보기에는 테프전 테저전 패러다임은 여전히 이정훈 선수가 끌고가지 않나 싶습니다. 뭐 유행 안 따라가고 유령 거의 안 뽑으면서 토스 떄려잡는 최성훈 선수도 있지만요..
11/10/29 15:09
제가 정확히 본건지 모르겠는데, 초반에 질파추 압박시 벙커에 있는 해병들이 벙커 터지기 직전에 미리 나와서 역장 뒤로 이동하더군요.
그때 수비가 참 좋았습니다.
11/10/29 15:13
기본 병력만으로 자기보다 업글이 앞선 2/2업 해불의를 이길려고하는게 무리수였죠
거신이든 스톰이든 확보했어야 합니다 거신 스톰 이런겊 없으니 해병세상이죠
11/10/29 15:13
묻어가는 질문입니다만...
저렇게 해불 허리돌리기 컨트롤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소수일경우와 다수 부대일경우 말이죠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여러분
11/10/29 15:14
그리고 엄옹은 스2에 대한 이해도가 아직은 좀 부족한듯;; 충격탄은 거대유닛에는 안먹히는데 ,
컴퓨터랑 그만하시고 레더좀 하셨으면 좋겠네요
11/10/29 15:19
간만에 사랑의 스튜디오 줄긋기나 한번 나왔으면...
엄청 많이 나올때에는 재미없다.. 라고도 했는데... 요즘엔 잘 안나오다보니 괜시리 보고싶기도 하네요.... 사랑의 작대기~~!
11/10/29 15:27
그러고보니 집정관이 거대가 되기 전까지는 집정관도 불사조앞에 운명을 달리했을거라 생각하니....
거대패치는 잘했는거 같다 판단이 되네요...
11/10/29 15:31
아 이거 세미싸움 나왔는 데 불사조 마나 다 떨어지면 그냥 빠른 관측선이죠 !
김학수 선수의 추적자가 살아남으면서 한타 이기네요. 강초원 gg
11/10/29 15:32
아예 거신을 일점사하려면 거신만 일점사 하던가, 아니면 아예 '상대의 대공을 없애버리겠어'로 가던가 둘중에 하나였으면 어떨까, 하네요.
11/10/29 15:32
방금싸움은 강초원선수가 공허로 거신 점사 안해준게 컸다고 봅니다. 거신부터 줄여주고 싸웠어야 했는데 말이죠.. 강초원선수가 컨트롤을 잘해줬다면 이길수도 있지 않았나 싶네요.. 김학수 선수 팬으로써 끝까지 똥줄이...
11/10/29 15:32
불사조를 너무 허무하게 잃었던 점도 있고 공허가 프프전에서 좋을때는 자기도 거신 보유해서 거신은 못 죽여도 상대편 추적자만 자신 거신화려그로 제거한다음에 거신빼고 공허로 상대편 거신 처리하는 것인데.. 강초원 선수가 코드a강등될때 서기수 선수한테 그렇게 당했는데 말이죠.
11/10/29 15:39
강초원 선수 불사조로 하나둘씩 띄우고 나머지 불사조로 띄운 유닛 잡는 컨트롤 하느라 공허포격기는 그냥 어택땅만 찍어놓은 것 같네요. 차라리 상대 추적자들을 최대한 다 띄워놓고 공허 하나에 거신 하나씩 찍어서 풀차지 하면서 거신만 다 잡았으면 이겼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병력규모나 조합으로 볼 때 질 만한 싸움 같아 보이지 않았는데, 공중유닛들이 감학수 선수의 추적자들을 효과적으로 무력화시키지 못해서 갑자기 수가 줄어들었죠.
11/10/29 15:46
김정민 해설 해병을 염두해두고 파수기를 찍었다고 계속하는데 상대가 초반에 뭐할지 모르고 더블했으면 당연 추적자만 증폭으로 찍어내야죠.
11/10/29 16:05
김승철 선수도 좀 이해할 수 없는게 분광기 한기에 본진이 쑥대밭이 되었네요..
광전사 암기를 대량으로 소환한 것도 아니었는데 한타 싸우기전에 정리는 했어야죠. 바이킹 한기면 분광기 무력화 시킬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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