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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2 20:12
프로리그 결승이 이렇게 된 마당에 티원 팀킬은 진짜 행운이네요. 8강 경기를 이렇게 해도 한명은 4강 가네요 - -
이건 뭐 듀얼쯤에서 봤으면 저질 팀킬이다 웃기라도 하지...
11/08/12 20:12
솔직하게 짜증나는 경기력이었습니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에요... 다 이겨 보이는 경기를 몇 안되는... 벌쳐에 이리저리 휘둘리더니... 그 후로 말도 안되는.. 마인에 폭사당하는 장면만 수십차례.. 그리고.. 시즈모드 되어 있는데.. 꼴아박기등... 대체 왜 이러는 건가요 ㅠㅠ 결승대비 풰이크다.. 이건가요?
11/08/12 20:12
잠깐 낮잠자고 왔더니 .. 쪽지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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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2 20:13
프링글스 MSL 시즌 1 그때부터 T1팀킬은 사실 좀 질 좋은 경기가 안나오긴 했지만;;
그나마 04 EVER 감동의 골마가 수준이 가장 높았던것 같네요
11/08/12 20:13
심하게 화가 나네요. 이게 프로 경기 인가요??? 가뜩이나 스타 분위기도 안 좋고 그런 상황에서 더 좋은 경기를 팬들에게 보여줘야 하는게
도리 아닙니까??? 이건 공방 양민 수준밖에 안되네요. 같은팀이라는 것, 결승전이 있다는 거라는 핑계로 이딴 경기력을 보여준거에 대해서 정말 화가 납니다.
11/08/12 20:14
오늘 인터뷰에선 제발 연습 안했다는 말 안하길 빕니다.
연습 안했다는거 경기로 다 드러났지만.... 제발 인터뷰에서는 그런 말 안봤으면 좋겠네요.
11/08/12 20:14
기존의 모습도 그러했지만 박재혁 이 선수는 상황의 변화에 따른 경기력의 차이가 굉장히 심합니다. 좋은 상황에서는 잘 하다가 갑자기 안좋아지면 순간 시야가 극도로 좁아지는 것 같습니다. 친형이었던 박성준 선수도 그런 경향이 있었는데 박성준 선수의 경우엔 몰아부치면서 상황을 타개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선수는 그런것도 아니고 정말 안타깝네요. 티원 선수 중 응원하는 선수가 김택용 선수와 더불어 이 선수 뿐인데 오늘도 한숨 좀 쉬어야겠네요 에혀.
11/08/12 20:14
SKT 팀킬전 답네요
그래도 2경기에서 저그전 강자들끼리의 멋진 승부가 나올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매치업 중 제일 기대되는 매치업이네요
11/08/12 20:15
패스파인더 퇴출좀요... 그냥 투혼에서 게임해도 못한다 못한다 경기 양산인데 이 맵은 뭘 해도 재미가 없어요. 이런 맵은 저번 이영호도 그렇고 선수들 준비 아예 안 하는거 같구요.
11/08/12 20:16
리플레이 다시 보니 최연성 코치가 박재혁 선수에게 일부러 져주라고 지시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어이없는 플레이네요.
물론 사실이 아닐테고 아니길 바라지만 정말 어이없는 경기였습니다.
11/08/12 20:16
근데 팀킬이 아니였다면 경기력이 달랐을까요? 차라리 달랐다고 한다면 다행이겠는데
1경기가 정말 연습한 결과이고 현재의 경기력이라면 정말 진에어는 실망 그자체일듯하군요
11/08/12 20:16
근데 패스파인더 이 맵 희안하게 테테전 한번도 안나왔네요....
프프전 한번 안나온거야 토스가 요즘 워낙 죽을 쓰니 그렇다 쳐도......
11/08/12 20:18
만약에 이번 시즌 신동원,정명훈,이영호 이외의 선수가 우승한다면 대체 올해의 선수는 어느선수가 될지 짐작이 힘들정도네요;;
흐음... 어떤 선수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지....
11/08/12 20:20
정명훈 제발 연습 안했다는 인터뷰만 하지마라... 예전에 msl 티원 8명 올라갔을 때도 서로 연습안하고 나오는 거 자랑스럽게 말할때 아마추어들인가 화 많이 났는데 또 그러진 말아라
11/08/12 20:21
프로리그 비중이 낮아지고 개인리그 비중이 높아지는 스타리그보고 싶습니다.. 당장 프로리그 라운드 휴식때 msl 경기력이 엄청나게 올라가지 않았습니까?
11/08/12 20:23
스타리그 경기전 예열 해설 너무 좋아요. 크크크크크 엄재경 해설 요즘 조금 시니컬해지셨다는.... 시기가 시기라서 그런진 몰라도.. 흐흐흐
11/08/12 20:24
근데 테란이나 토스 선수 중에서 동족전 잘하는 선수가 타종족전은 못하는 경우는 조병세 선수 말고는 생각이 안나는데 저그 선수 중에서는
저저전은 잘하는데 테란전이 형편없고 토스전은 상성 덕에 어느 정도로만 하는 선수가 많은것 같네요. 이번에 d조 뚫고 올라온 선수들 보니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듭니다.
11/08/12 20:31
아 근데 이번 스타리그 왜 이렇게 재미가 없지.. 저만 재미 없나요?
진심 역대 이렇게 흥미가 떨어졌던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쏘원이 그립다... 아 그 때는...
11/08/12 20:32
신동원 선수도 스타리그와 인연이 없었는데 MSL 우승 이후 첫 스타리그 8강인데 기대가 됩니다. 김윤환 선수도 MSL 우승 이후 스타리그 4강을 갔었는데 지금 분위기라면 신동원 선수도 비슷한 행보인것 같습니다.
11/08/12 20:34
신동원 진짜 경기력이 절정에 다달았네요.
선수의 마인드나 행동이나 흠잡을 것이 없고 순간 판단이나 사소한 눈치 싸움에서는 절대 지지 않는 포스네요. 이번 시즌 이영호 선수를 위협하는 가장 유력한 저그인 것 같습니다.
11/08/12 20:36
신동원 선수 저그 랭킹 이 기세라면 오랫동안 지킬 수 있겠네요. 이영호 선수 다음으로 우승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근데 결승전에서 둘이 만나면 맵과 역대 전적을 보았을 때 신동원 선수 승산이 희박하기 때문에 허영무 선수가 이영호 선수를 잡아주길 바래야겠네요
11/08/12 20:37
so1 스타리그는 정말 대단한 리그라는 말로도 부족할정도였으니;;
스토리가 정말 기가막혔죠.... 골든마우스를 노리는 황제 vs 로얄로더와 가을의 전설 진짜 거짓말 같이 그 결승 매치업이 형성되었으니까요 4강전 역스윕과 오영종선수의 완벽한 판짜기도 있었고.....
11/08/12 20:44
오늘따라 경기력이 최악이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MSL MSL 하는거같습니다 서바이버할때마다 명경기가 속출했는데 스타리그는 가면갈수록..
11/08/12 20:46
당장 ABC마트 MSL만 해도
기억나는 것이 정명훈 VS 김민철 단테스피크. 몬테크리스토 DSL 전경기 이제동 VS 김기현 서킷브레이커 신동원 VS 박성균 2.3.4경기 김윤환 VS 김명운 라만차 이제동 VS 김명운 몬테크리스토 이영호 VS 신동원 몬테크리스토 결승전 2.3경기 이 떠오르는데 스타리그는 이영한 VS 신동원 뿐인가요.. 명경기부탁드립니다 뒷선수들은..
11/08/12 20:52
그러고보면 신맵을 기다리는 재미도 없어졋네요.
이젠 맵이 하도 많아서 헤비유저가 아닌 이상 현재 리그에서 쓰이는 맵이 뭔지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아예 이번 리그는 신맵이 나오지도 않았구요 -_- 오델로, 콜로세움 때만 해도 신 맵 나오면 밸런스에 대한 공방 벌어지고 양상 예측하고 했는데 로드런너, 황혼의 그림자 나올 때 쯤부터 맵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진거 같아요.
11/08/12 20:55
물론 예전 전성기 이제동선수가 불리한 빌드를 막 극복하고 그런 거 정말 많이 보여줬지만 최근에는 그런 경우가 많이 나오지 않거든요
11/08/12 21:00
SKT 선수들 표정 썩은 것도 그렇고 경기력도 그렇고 이건 참... SKT 팬이지만 가끔 개인리그에서 저런 모습 볼 때마다 불쾌해요.
11/08/12 21:01
이영호 대 허영무 상대전적이 3대2인데 이영호 선수가 이긴 맵은 콜로세움, 투혼, 라만차 모두 4인용 맵인 반면
허영무 선수가 이긴 맵은 블루스톰, 데스티네이션으로 2인용 맵이었는데 오늘 신피의 능선이 2인용 맵이네요. 이번에도 허영무 선수가 이기면서 징크스가 만들어질지 이영호 선수가 그 징크스를 오늘 깰지도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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