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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4 16:17
다른건 모르겠는데 오늘 진영화 선수의 플레이는 좀 이해가 안가긴 하더군요
그런데 경기석에서 경기후 고개숙인 진영화 선수를 보니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오늘의 경기를 거울삼아 다음 시즌에는 좀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것이라 생각합니다
11/07/24 16:17
CJ 팬분들은 CJ가 신상문 선수의 명경기나 조병세의 역올킬처럼 가끔씩 짜릿한 모습을 보여주는 팀이기 때문에 팬들이 끊지 못하나 싶네요.
11/07/24 16:18
지더라도 멋지게 싸우고 지면 후련할텐데..
진 4경기가 전부.. 그냥 져버리니 헛웃음만 나오네요.. 신동원 선수랑 신상문 선수 아니였으면 어쩔뻔했는지....
11/07/24 16:21
CJ는 항상 그렇습니다. 특히 시즌 성적이 좋을수록
자신감에 충만해서 상대를 우습게 보다가 맨날 깨지죠. 상대는 목숨걸고 날빌 하는데 안들어올줄 알고 하던대로 하다가 패배. 이것도 전통입니다. 시즌만 보고 포스트시즌은 안봐야할듯... 어차피 올라가도 T1이기긴 힘들었다고 봐요. 예상대로의 결과였다고 봅니다. -PS CJ는 강팀 아닙니다 오늘 보셨잖아요...
11/07/24 16:34
지오때부터 반복되는 플레이오프에서의 좌절, 해마다 올해는,올해는 하지만 역시나..
지칠때가 되었지만, 시즌시작하면 또 응원하고 있겠죠.. ㅠㅠ 다들 CJ전력이 우세다, 자신있다는 감독및 선수의 인터뷰를 보면서, 오히려 불안감이 컸는데 또 역시나.. 1등해서 결승가있어도, 결승에서 질것만 같은.. 문제가 뭘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진심으로..
11/07/24 16:35
야구는 오비시절부터 두산팬, 프로리그는 지오지절부터 CJ 팬.
힘듭니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요. 조규남 감독님과 김경문 감독님의 스타일이 비슷해서 그런거라고도 생각해봤는데, 두분 다 비슷하게 자리에서 물러나셨고, 결국 올해도 마찬가지네요
11/07/24 16:38
가끔 예전 마xx 플레이가 보고 싶어집니다. 06년 슈파에서 혼자서 팀을 우승시키던...
CJ가 우승하려면 이영호-김대엽, 김택용-정명훈 선수처럼 아주 강력한 원투펀치를 만들어야 그나마 결승진출 가능성이 있겠네요. 다음시즌은 김정우선수가 복귀할텐데 저그라인과 신상문선수에게 기대를 걸어봐야할듯...
11/07/24 16:44
사실 CJ는 07 후기리그때 포스트시즌에 대한 약점을 어느정도 극복한줄 알았는데요...
르까프에게 결승에서 졌지만 온게임넷을 에결접전끝에 마xx가 에결에서 이기고..... 엠겜에게 1:3으로 밀리다 4:3으로 역전하는거보고 포시에 대한 약점을 어느정도 극복한줄 알았는데;; 결국 항상 끝에가서 점을 못찍네요.
11/07/24 16:55
뭐 결승에서 패배했어도 약팀인듯 인식됬겠지만 ..
CJ참 안타깝네요. 내년에도 무조건 준결승 이상 갈거라고 봅니다. 시간을 2주전으로 돌리고 로스터를 비교해보면 모두 CJ가 결승갈거라고 예측했을듯요. 저그에 김정우가 복귀하고 테란카드 하나 이상 주전급으로 성장하면 무서울게 있을까 싶네요. 다만 정면승부의 CJ가 좀 약아질 필요가 있다고봅니다. CJ팬 분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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