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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3 13:58
이카루스 공중거리 가깝다는 게 일반적으로 저테전에서는 저그에 유리하다는 게 정설인데..
테란이 투스타해버리면 이 이점이 그냥 사라져버리는 거였네요 -_-;;
11/07/23 13:58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레이스가 퀸 저격하기전에 퀸이 인스네어 뿌렸으면 뮤탈이 레이스 잡고 경기를 유리하게 끌어갈 가능성이 있었나요?
11/07/23 13:59
방어용 무탈 스커지만 뽑고 드론을 빨리 채우고, 멀티에 성큰만 완성 시켜도 온리 무탈로 압도할수 있는데
2가스 상태에서 끝내는 연습을 하고 왔나보내요.
11/07/23 14:01
자꾸 KT는 슬램덩크처럼 여기서 거짓말처럼 참패할 기분이;;
제발 이번시즌 마감이 거짓말처럼 참패당하는것으로 마무리 지어지지않았으면 좋겠네요
11/07/23 14:01
이제 에이스 신동원 선수와 무시무시한 cj 3토스들이 나올 차례인데 후....
KT 힘드네요.... 신트리+갓급 경기력이 필요합니다.
11/07/23 14:01
KT입장에서 좋은 소식은 CJ 엔트리가 이제 신동원&3토스만 남았다는 것...
안좋은 소식은 그 3토스가 테란용, 저그용, 플토용으로 나눠져 있다는 것...?
11/07/23 14:02
뮤탈이 테란 건물에다 뮤짤을 한 뒤 딜레이 타임에 절묘하게 들어가는 신상문 선수의 레이스의 엇박자 타이밍 공격이 정말 대박입니다. 역시 6강, 준PO 기간동안 연습하니 이정도 퀄리티가 나오는군요ㅜㅜ
11/07/23 14:05
CJ입장에서는 이경민 선수나 신동원 선수를 김대엽 선수에게 붙이고 싶을 것 같네요. 이것만 되면, 나머지는 어떻게 조합되던 CJ엔트리 승일듯
11/07/23 14:05
CJ 이번시즌은 정말 결승전에서 우승해서 Greatest One 이 됐으면 합니다~
몇년을 기다린건지...ㅠㅠ CJ 화이팅입니다~
11/07/23 14:08
아니 근데, 김택용도 아닌데 토스대 저그인데 왜 저그가 엔트리 싸움이 졌다는 소리가...
진영화 선수 저그전 정말 인정하지만, 김성대 선수 엄청 자존심 상할 소리네요.
11/07/23 14:09
김성대선수가 태양의 제국에서 나온게 정공법은 아니지 않나요?
단지 장윤철, 이경민이 나와야할 태양의 제국에서 진영화 선수가 나온게 문제...
11/07/23 14:09
CJ 선수들이 오늘 오랫만의 방송경기라 감각이 좀 떨어졌을수도 있습니다.
고로,, 오늘 못이기면 내일과 모레는 절대 KT에게 가능성이 없어보입니다.
11/07/23 14:11
토스중에 저그 잘 잡는 선수들 보면, 플레이가 독특한거 같아요. 진영화 선수도 뭔가 좀 다르게 하는데...
요즘 진영홧 선수 경기를 많이 못봤는데, 요즘도 초반 질롯으로 이득보고 시작하나요?
11/07/23 14:11
다른 토스가 있는데 하필이면 진영화에 붙은게 아쉬운거죠.
이경민, 장윤철 에 비하면 확실히 저그전이 좋은 선수니까요. 이미 임정현카드가 신상문에 붙어버린 KT 입장에서는 저그카드를 잘 써야하는데 말이죠...
11/07/23 14:12
이거 김성대 어떡합니까? 진영화는 노포지 더블인데 김성대는 스포닝 앞마당이라.....이거 저그가 날카롭게 찌르지 않으면 후반가면서 무난하게 쓸릴 것 같은데요?
11/07/23 14:13
확실히 KT가 경기를 많이 해서 엔트리가 뻔하네요.
이제 김대엽 고강민 순서대로 나올거고 CJ는 이거 노려서 이경민, 신동원내면 오늘 엔트리는 완벽하네요.
11/07/23 14:13
이게 따지고보면 KT의 스나이핑은 맞죠. 테란이 자주 출전하는 맵이라 CJ에서 토스를 내보낼 것 같았을 테니.
근데 위원장님이 댓글에서도 언급하셨지만 장윤철이나 이경민이 나올 법했는데 진영화가 뜬금없이.....
11/07/23 14:18
저그가 한번이라도 이렇게 구멍이 뚫리면 하이브 가서 디파일러 나오지 않는 이상 계속 흔들립니다. 일단 수비 위주로 가는 수밖에 없어요.
거기다가 진영화가 멀티가 없는 것도 아니고...
11/07/23 14:22
진영화 선수 그래도 자원 타격은 안 받아서 어떻게든 막기만 하면..
말이 끝나기 무섭게 4시 멀티 자원 타격 입습니다. 옵저버도 커트 당하고..
11/07/23 14:22
진영화의 판단이 너무 아쉽네요. 금커세어를 잃은 장면도 그렇고... 1시 앞마당을 못밀은 장면도 아쉽고...
이제 저그가 병력 뽕뽑기 타이밍이라서 더 힘들거든요.
11/07/23 14:26
질럿은 럴커 있건말건 앞으로 돌격해서 다 죽고 커세어 관리도 전혀 안되고 스톰은 겹쳐서 막 쓰고..
정규리그를 안봐서 도저히 저그전 포스가 느껴지질 않네요 -_-;; .......
11/07/23 14:27
템플러가 7기 정도 있었는데, 뮤탈 때문에 자기 머리에 때리느라 다 죽고..
아~ 아쉽습니다.. 질럿도 너무 1시에 들이댔고;
11/07/23 14:27
토스는 아까부터 배가 고팠거든요. 저그는 자원이 늦게 떨어지는 타이밍이고... 멀티가 있어야 했는데.. 오히려 있던 넥서스가 날아갑니다 ㅠㅠ 럴커센스까지..
11/07/23 14:28
아닛... 엔트리를 다 졌는데.. 에이스 결정전도 안가고 이길 기세네요. KT 6강 .. 준플 플옵 모두 힘들었다고 봤는데..
모든 예상을 뒤엎네요 흐흐...
11/07/23 14:30
우와 김성대 선수가 진영화 선수를 잡았습니다 !!!
드디어 플옵에서 한건 터트리네요. 경기력도 아주 좋았습니다. 그 동안 받았던 욕을 전부 만회할만한 경기였습니다.
11/07/23 14:30
진영화 선수 질 경기가 아니었는데...
방심하다가 무탈 한방 너무 쉽게보다가 한번 꼴아박.. 둘 중 하나만 안했어도 이긴건데 아쉽겠네요.
11/07/23 14:30
아니 7시가 진작에 돌아갔으면
저그가 역러쉬 타겟팅을 3시에 집중 못하는 상황이 되었을테고... 그러면 한방 다시 모이는 시간 충분히 벌었을텐데요 ㅠㅠ 왜 2시에 넥을...
11/07/23 14:31
진영화 선수가 중간에 유리한 측면은 있었지만 시종일관 저그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진영화 선수의 병력운용도 약간 무리한 감이 있었구요.
온게임넷 해설로 듣는데 정말 조목조목 유리한 이유를 잘 말씀해주시네요.
11/07/23 14:31
1시 앞마당 교전 밖에 떠오르는 게 없네요. 망한 교전 + 투 멀티;
김성대 선수도 굉장히 잘했지만, 이길 타이밍이 있었거든요;
11/07/23 14:32
해설들이 잘 못 짚어 주는것 같은데 7시 넥서스 이미 짓고 있었죠 발각되면서 2시 올리면서 7시 취소했구요
아마 뚫을 줄 알고 2시는 세레모니성으로 넥서스 올렸던 것 같아요 7시를 원래 먹을 생각이였죠 진영화선수가 질럿을 너무 무리하게 본진에 진입시켜 드라군이 녹아버린게 문제였어요 11시쪽 멀티에서 오는 지원병력을 언덕 이점을 이용한 스톰으로 녹여내면서 최대한 지원병력을 다 녹이고 몇 질럿만 일꾼을 찍어잡던가 했어야 했죠 결국 해처리를 하나도 깨지 못했죠
11/07/23 14:33
대박~!
김성대선수 몇수 앞을 내다보는 전략이 아주 대박이네요. 진영화선수도 초반 커세어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어려워진 경기를 깊이 있는 전술운영으로 대등하게 만드나 했습니다만 공2업의 준비된 히드라 러커와 뜬금무탈에게 제대로 당했네요. 간만에 쫄깃하고 재밌는 겜이었습니다
11/07/23 14:33
1시 밀러 들어갈때 안전하게 7시쪽에 멀티 공사 시작하고 있었어야 하는데 다 밀었다 생각했는지 2시에 넥을 지어버린게 악수였네요.
이제 턱신 고갓민이 마무리~~
11/07/23 14:34
진영화선수 제2멀티 가져가는 타이밍과 센스가 좋았던 것 같은데..
뭔가 아쉽게.. 반대로 김성대선수는 저번 이재호전부터 뭔가 페이스가 좋은 것 같더니 이번에 빵~터뜨려주네요. 이선수 기세 탈듯
11/07/23 14:35
김성대 선수 저번 이재호 전에서도 집중력 있는 모습 보여주더니 역시나 살아나는군요
명불허전, 부자는 망해도 3년는 간다고(망하지도 않았구요 사실 크크) 역시 KT 플옵은 뭔가 다릅니다 아직 경기는 남아있지만 최소 에결은 확보한 분위기인데요=
11/07/23 14:36
엠겜 해설은 어쩐지 모르겠지만 전 온게임넷 봤는데 김정민 해설이 1시 어찌 꾸역꾸역 막으니까 김성대가 할만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저그가 뭐 할만하다고 생각하고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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