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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4 13:38
이경민 선수 상대의 저글링 난입 허용하면서 정찰도 내주더니 정찰 안 해서 저글링 한번 뽑아서 몰려오는 것도 못 보고 스파이어 올라가는 타이밍도 봤는데 그냥 허망하게 경기 내주네요.
뭔가 참 안일하게 하는 느낌입니다.
11/07/24 13:39
투게이트보다 송병구식 원게이트 플레이가 더 승률도 좋고 안정적으로 보이는데.. 투게이트를 더 많이 쓰네요.
근데 투게이트로 이기는 경기 많이 못본것 같은데... 반면에 송병구 원게이트는 거의 다 이겼던것 같은...
11/07/24 13:40
처음 저글링 2부대 가까이 공격왔을때 멀티프로브 6-7마리 뭉쳐서 본진미네랄찍고 입구앞에서 s 풀어주면 훨신많이 잡았을텐데..
질럿도 7-8마리정도 있는상황이였고.. 생각하면할수록 허무하네요 ;;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
11/07/24 13:43
이경민 선수 확실히 저그 때려잡은 방법이 다양하지 못한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눈치와 대처법이 미흡하네요. 좀더 다양한 상황을 경험해야 될듯 싶습니다. 저그가 색다른 문제를 내놓으면 잘못푸네요. 이경민선수 천재형은 아닌 것 같으니 연습으로 좀더 잘 준비합시다
11/07/24 13:43
포모스에서 본 글인데 CJ는 아스날 느낌이라고 하네요.
강하지만.. 우승권이랑은 거리가 조금 있어보이는..... 예전에 강력한 포스로 우승했지만.. 그것이 오래됐다는점도 비슷하고... 어쨋든 오늘은 CJ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3차전까지 보고싶어요
11/07/24 13:47
에휴 또 엔트리가 빗나가는 듯......
cj는 예전에 서지훈-전상욱 라인 일때 테란도 강팀이었는데 세종족 중에서 제일 전력이 약해질거라곤.... 흠....
11/07/24 13:48
비범한 토스가 평범한 저그에게 무난히 밀리는게 전혀 이상해보이지않는 저플전 밸런스 붕괴마저 고쳐졌다면 브루드워는 영원할거 같은데요..
11/07/24 13:51
고강민 뇌파 저글링~!!!!!!!!!!!!!!!!!!!!!!!!!!!!!!!!!!!!!!!!!!!!!!!!!!!!!!!!!!!!!
11/07/24 13:52
아니.. 입구에서 프로브로 나와서 포지를 지을 타이밍에는.. 질럿을 빼서 파일런 사이를 막았어야죠;
저글링은 우측으로 돌아나가고, 프로브가 질럿 회군을 포지로 막아버린 상황이 되버렸네요.. 아까
11/07/24 13:53
도대체 cj 왜이러지요?
어제까지만해도 지켜보고 있는 티원 생각해서 전략노출 최대한 피하다 보니 케이티에 방심했나 보다 이해했는데 어제도,오늘도 실력인가보군요
11/07/24 14:00
이경민 선수와 진영화 선수의 집중력이 너무 흐트러졌네요.
이건 포스트시즌이 아니라 플옵 실패한 마지막 경기 보는 것 같네요. 날이 설때로 서 있는 KT를 상대로 이러면 절대 답이 없죠. 보는 사람이 답답할 뿐입니다.
11/07/24 14:00
지금 제가 저그를 잡아도, 진영화 선수를 이길 수 있을 정도의...?
격차입니다. 병력뽑고 어택만 할줄아는 공방 양민도 이길 수 있어요!
11/07/24 14:01
cj 선수들 어제 고강민 선수를 본받아야됩니다.
지더라도 상대 진을 빼놓는 플레이는 팀에 기세를 가져올 수 있거든요. 이경민, 진영화 선수의 연패 경기력은 정말 시망수준에 이기려는 의지도 안보입니다. 이상황에서 결승가길 바라는 건가요?!
11/07/24 14:01
저같으면 그자리에서 지지치고 키보드 부셔버리고 나갈듯...
저기 지금 앉아서 플레이하고 있는게 존경스러울 정도입니다.;;;;
11/07/24 14:02
결국 병력이 많이 남았는데도 GG 치는 진영화 선수네요. 10-11 정규시즌을 보진 못했지만 이건 09-10에서도 볼 수 없던 모습이에요.
11/07/24 14:03
고강민선수 잘하네요..!!
진영화선수는.. 마이아이..마이아이!!! ;; kt가 sk랑 붙는게 더 좋은경기가 나올꺼같네요 지금까지상황을보면 ;;
11/07/24 14:03
고강민 압승입니다! 이건 사기 측면에서 kt가 너무 유리해졌네요. 아직 이영호 김대엽 선수는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cj는 절망적이네요. 장윤철, 신상문 vs 이영호 김대엽이면 당연히 후자가 압승이죠
11/07/24 14:03
4,5,6라운드에서 컨디션 완전 최상이었는데, 6강 플레이오프를 안 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되었군요. 진영화 선수..
방송 경기력 엉망..
11/07/24 14:03
프로토스가 팀의 중심이 되면 결국 중요한때에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과거 kt가 박정석, 강민을 보유하고 있을때도 정규시즌에 펄펄 날아다녔지만 정작 포스트시즌에서는 패배했었죠.....안정감이 가장 떨어지는 종족인 프로토스의 문제라고도 보입니다
11/07/24 14:04
평점이 나오기조차 힘든 경기수준이네요. 몸이 아프거나 무언가 집중하지 못하는 일이 반드시 있었어야 이해해 줄 수 있는 경기력이었네요.
11/07/24 14:06
진짜 프로토스들의 대저그전은 답이 없네요
김택용선수마저 무너지면 진짜 50퍼의 승률도 보장하기 힘들듯 프저전... 무난히 하면 거의 이길수없는 정도... 저그가 실수를 하던지, 토스가 진짜 비수를 꺼내들던지 둘중하나..
11/07/24 14:06
이렇게 되면 cj입장에선 힘들더라도 이영호를 스나이핑 해야 할거 같아요.
에결맵이 태양의제국인데 여기서 어떤 종족으로든 이영호를 상대하라고요? cj의 선수층 맵 상대선수 모든걸 봐도 에결맵에서 이영호상대하기 너무 어려워지네요.
11/07/24 14:09
고강민선수가 하나부터 열까지 진영화선수의 예상을 빗겨간것 같습니다.
부유하게 출발하길 바랬는데 스포닝 후 멀티, 저글링이 안들어오길 바랬는데 보란듯이 난입; 확실히 제컨디션이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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