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7/22 20:07
이거 저그들이 또하나의 가디언 빌드를 만든건가요?
하이브가면서 가디언뽑고 디파일러까지 무언가 예전의 가디언이 아니라 무언가 새로운 빌드인거 같은데요? 레어단계에서 러커를 덜뽑는건지 빌드단계가 궁굼하네요 이빌드가 좀더 다듬어진다면 레메하는 테란들에게 상당한 압박을 줄수있을거 같은데요?
11/07/22 20:09
솔직히 요즘 토스들 생각하면 이영호 선수가 질거 같진 않네요.
송병구 선수는 탈락해도 좋으니까 너무 초반에 당하지 말고 선전해줬으면.
11/07/22 20:11
근데 진짜 ..이제는 스타리그 프로리그가 블리자드 공인대회라면
최소한 스카웃이라런지,,맵지형적인것에대한 몇가지 패치정도 공식요청해볼 수 잇는거 아닌가
11/07/22 20:12
A조 중간정리
정명훈 2승 어윤수 1승 1패 염보성 1승 1패 구성훈 2패 남은 경기 정명훈vs염보성 어윤수vs구성훈 -정명훈이 이기고 어윤수가 이길 경우 정명훈 1위,어윤수 2위 진출 -염보성이 이기고 어윤수가 이길 경우 상위 3자 재경기,구성훈 탈락 -정명훈이 이기고 구성훈이 이길 경우 정명훈 1위 진출,하위 3자 재경기 -염보성이 이기고 구성훈이 이길 경우 염보성 1위 진출,정명훈 2위 진출
11/07/22 20:14
진짜 택뱅리쌍 이 네선수는 스타판을 지탱하는 큰 기둥같네요. 어느 순간부터 리그에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가장 큰 흥행요소이니..
택뱅리쌍!!!
11/07/22 20:17
근데 이영호 선수의 셋팅을 보니
저도 성격이 좀 까탈스러워선가 모르겠지만.. 레이드를 뛸 때는 마우스 패드의 위치도 딱 직각으로 맞아야 하고, 키보드도 고정되어 흔들리지 않아야 하고 방석 2개를 덧대 의자 높이도 맞춰야 하고, 스피커 각도까지 맞아야 하고 뭐 그렇습니다.. 집중해야 하는데 결정적인 장면에서 셋팅에 방해받으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이랄까요? 남 얘기 같지 않아서 크크
11/07/22 20:24
잘 짚어주네요 상황봐서 전진견제 플레이를 할지 안 할지 여지를 남기고 플레이를 한 것으로 보이네요
그런데 정찰 허용한게 좀 아쉽네요
11/07/22 20:26
송병구 선수, 아비터, 캐리어 이런거 말고 물량 한번 모아야되겠네요.
이영호 선수가 멀티를 하던, 한방을 모으던 물량압도를 해놔야 안전해보입니다.
11/07/22 20:28
그나저나 배럭 더블 맞춤 빌드가 유행탄 뒤로 확장 먹는 부드러움이 토스 선수들 대부분이 김택용 선수급으로 된 것 같습니다.
김택용 선수가 다른 건 몰라도 확장의 유연함은 꽤 오랫동안 최고로 좋았었거든요.
11/07/22 20:28
판 자체는 송병구 선수가 좋네요. 준비성이 보입니다.
센터 첫 교전 결과가 망하지만 않으면 원하는 대로 흘러가겠는데요.
11/07/22 20:35
송병구 선수 생각보다 드라군이 많이 죽어서 캐리어 뜨고 무리한 느낌입니다.
무리하게 피해 주려다가 힘들어졌네요.
11/07/22 20:36
아 다크가 아쉽네요 11시보단 6시를 먹고 캐리어로 중간 언덕언덕마다 드라군 홀드시키고 탱크 잘라먹는 플레이가 더 나았을 것 같기도 하데요. 하지만 아쉽습니다. ㅠㅠ
11/07/22 20:36
아무리 송병구의 캐리어라도 대놓고 가니까 아예 벌쳐 배제하고 캐리어 드라군만 막는 이영호를
캐리어로 뚫을 방법이 없네요.......
11/07/22 20:36
발업질럿안간건 뭐라할께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캐리어가 빠르게 나왔으니까말이죠
두선수 오늘 전투는 정말 재밌었어요 정말 라이벌경기 답내요
11/07/22 20:37
아둔 테크 없이 캐리어 갔는데, 이영호 선수 눈치가 더 좋았네요.
송병구 선수가 생각한 타이밍과는 다르게 전투가 펼쳐졌습니다.
11/07/22 20:37
멀티 늦은거 감안하면 1시즈 잡은거 이익이라고 생각하면 안되는데 캐리어 너무 빨리 갔어요.
동시 2멀티로 배는 쨌다고 보고, 한번 물량을 꽉 모아서 멀티를 저지하던 한방을 견제하던 했어야 했는데;
11/07/22 20:38
노벌처...난 정명훈이랑 달라! 이건가요. 송병구 선수 한번 막을때 까지는 나쁘지 않았는데 12시에서 드라군이 잡혀먹히면서 어려워진거 같습니다.
11/07/22 20:38
역시 이영호 선수는 진짜 할 말이 없습니다. 재경기가 갈 확률도 있기는 하지만 재경기 가더라도 투 저그 이기 때문에 거의 8강에 갔다고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07/22 20:39
드래군이 너무 끊겼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격을 늦추는건 좋은데 그 과정에서 드래군을 조금씩 흘린게 아쉽습니다. 드래군을 아꼈어야 캐리어가 힘을 더 받았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정면 공격 좋았는데 그게 실패로 돌아갔을 경우 바로 11시 병력을 어떻게서든 끊었어야 했는데 정면은 정면대로 막히고 11시 병력에 멀티 밀리고.. 결국 패배할 수 없는 구도였죠.
11/07/22 20:39
무난한 승리였네요. 발질이고 다크고 이미 스타게이트를 3개나 늘려놓은 상황에서 풀로 돌리면 그만한 가스는 없는게 당연지사 입니다. 드라군 비중을 계속 맞춰주느라 가스도 소모했을테고요.
11/07/22 20:39
이영호선수가 요즘 토스가 즐겨쓰는 빌드와 대놓고 캐리어를 제대로 노리고 나왔네요.
상대가 멀티 위주로 가면서 캐리어를 가는것만 확인하면 탱크골리앗으로 이득을 보려는 빌드였습니다. 발업질럿 전 타이밍에요.
11/07/22 20:39
이영호 선수와 정명훈 선수가 스타일이 완전 다른데, 토스는 두 선수다 잘 잡네요.
정명훈 선수는 견제, 이영호 선수는 눈치가 정말 남다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