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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1 17:57
사실 정명훈선수가 윤용태선수에게 상대전적에서 앞서고 윤용태선수가 1승밖에 못했는데...
그 1승의 임팩이 커서 이상하게 천적처럼 안느껴지네요;;;
11/07/21 17:57
다음팟 처음 msl 중계할때는 화질이 차마 눈뜨고
볼수준이 아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화질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끊기지도 않다보니 이제 상위라운드 가다보면 동접 1만명도 해볼만 하네요
11/07/21 18:03
끝난거였는데 아무리 봐도. 딴짓할것도 없었고요. 뒤에 있는 2마리 히드라가 뒤로 빠지는 걸로 봐서 그냥 이긴줄 알고 컨을 안한거 같습니다.
11/07/21 18:03
리플레이를 보니 컨트롤을 못한게 아니고 안한게 아닐지..
이겼다고 생각하고 방만하게 플레이를 한듯 한데요.. 실망이네요. 김현우 선수 임요환선수는 예전에 마지막 유닛 하나하나까지 최선을 다해 컨트롤 했는데, 저런식으로 플레이 하다니요.
11/07/21 18:05
또 이해할수 없는게 뮤탈+스커지네요. 러커가 있는것도 아니니 뮤탈이야 템을 끊어주려고 했다쳐도 다수 스커지는 무슨 의미일까요;;
11/07/21 18:07
그러고보니 이영호선수랑 정명훈선수의 개인리그 상승세 시기는 이상하게 잘 안겹치는군요...
이영호선수가 한창 갓모드 뿜고 있을때 빅파일 msl에서 한번 조우한것 제외하고.... 이영호가 개인리그를 휩쓸때는 정명훈선수가 계속 조기 탈락하고... 정명훈선수가 4강에 자주 진출하고 우승도 할때는 이영호선수가 높은곳에 못올라와서 무너지고....
11/07/21 18:08
윤용태선수 생더블 안하네요
정명훈선수는 앞마당에 배럭을 짓습니다.... 혹시 생더블하면 바로 치즈러쉬도 갈 가능성도 있던것 같은데
11/07/21 18:13
사업 벙커라는 걸 알면 이런 식으로 압박이 가능한가 봅니다.
탱크가 늦다보니 드라군 푸쉬가 강하게 들어 왔을때 앞마당이 들릴 정도로 몰리네요.
11/07/21 18:14
구지 사업에 투자하는건 별로 좋지 않아보이네요. 어차피 나중에 마린 쓸것도 아닌데 미네랄 150/150 투자해서 사업하느니 그냥 버티면서 탱크 뽑는게 훨 난듯
11/07/21 18:15
음...어쨌든 요즘 쓰는 투겟 빌드에 해답이 될 수 있는 실마리가 보였었는데...한 경기만에 끊어지다니...그것도 당일에...;;
당분간 토스가 해먹겠네요. 테프전은
11/07/21 18:21
테러리스트의 진수를 보여주네여
열받아서 그냥 GG를 쳐버리는 윤용태 윤용태의 심정은 정말 이해가 갑니다. 아무리 냉정한 사람이라해도 ㅜㅜ
11/07/21 18:22
이 경기는 정명훈 선수의 벌처 플레이가 정말 기가 막히기도 했지만 윤용태 선수의 심리적 대처가 많이 미숙하기도 햇네요.
화난다고 그렇게 들어가면 어떡합니까.......윤용태 선수는 이겼다고 생각해버렸네요
11/07/21 18:22
멘탈이 나올 경기는.. 아닌거 같아요
솔직히 게임하실때 저런거 당하면 그 어떤 토스유저라도 전부 베지밀토스를 쓰고싶은 마음이잖아요... 경기하기 싫고 저놈의 벌쳐를 다 죽이고 싶고..
11/07/21 18:22
2011 명장면 하나 예약이네요..... 정명훈 선수 상대하는 토스는 빠르게 캐논 짓는게 전혀 손해가 아니겠네요
개인적으로 윤용태 선수도 많이 아쉽지만 정명훈 선수가 엄청나 보이네요 허 참
11/07/21 18:23
정명훈 선수가 진짜 미친 경기력을 보여줬죠. 하지만 들어가는 판단은 대체 뭔가요; 윤용태 선수..
마인드 컨트롤 언제까지 안할 겁니까..
11/07/21 18:23
정명훈 선수의 벌쳐가 진짜 완전 빡칠만큼 컨이 장난 아니긴 했는데 솔직히 토스가 캐논짓고 천천히 해도 질수가 없는 판이었는데요...;;;
게다가 보니깐 윤용태선수 어느시점 이후에 프로브도 안찍고 병력을 짜내던데...병력 짜낼만한 판도 전혀 아니었고... 윤용태선수 전체적으로 뭔가 이상하네요...초반 압박보고 토스가 질수가 없다...윤용태 빌드 괜찮게 짜왔네...생각했는데... 빌드가 아니라 멘탈이...진짜...너무 심각하네요...
11/07/21 18:24
바보 아닌가요?
질롯으로 안될거 같으면 본진으로 빼면 그만인것을 질롯으로 잡아보려고 하다가 일꾼 다 죽고 멍하니 테란 입구쪽에서 죽은 병력으로 있는 주병력들 그러면서 3시 멀티는 2벌쳐 1탱에 밀리고 열받아서 간 러쉬는 대량 탱크에 무참히 녹고 이건 공방 플토가 하는 가장 바보같은 스토리죠
11/07/21 18:24
요즘 윤용태는 응원하는 사람 천불나게 하는 법을 아네요...
시간은 자기 편이지만 들어갈수는 없는 상황이면 견제만 안 당하면 된다는 소리 아닙니까? 최소한의 방어체계는 갖춰놔야지, 병력 다 전진배치시켜놓고 견제 안오길 바라는 게 말이 됩니까? 벌처뿐만이 아니고 본진 드랍왔어도 흔들렸을겁니다. 이건 윤용태선수가 완전히 잘못 플레이한 겁니다.
11/07/21 18:24
정명훈 선수가 잘한 게 맞고 그것으로 끝내고 싶어도 워낙 윤용태 선수가 유리했었어서....2벌쳐에게 당하고 나서 제대로 대처했어도
길이 없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계속해서 안 좋은 대처 보이면서 자멸까지 한 게 크죠...
11/07/21 18:24
멘탈과 판단력 다 최악이었습니다. 새가슴모드야 그렇다 쳐도 그 유리한 상황에서 일꾼 너무 오래쉬고 병력뽑더니 그냥 테란입구에 가만히있다니요. 마인/벌쳐 견제 막아야 드라군 2부대가 노는 사이 프로브 다털리고 욱러쉬. 그냥 안전하게 타스타팅 가져가면서 싸워도 8부능선은 넘은 상태인데...
11/07/21 18:24
정명훈 압승보다도 윤용태 압패에 가까운 경기네요. 솔직히 준플때까지도 참자 참자 했는데 윤용태 선수.... 답이 없네요
11/07/21 18:24
벌쳐 난입을 못하게 하거나 캐논이라도 짓거나 그것도 아니고 벌쳐 난입하면 프로브 잠깐 빼면 될것을 왜 질럿으로 벌쳐 잡으려고 하다가 다
잃으나요. 진짜 아마추어만도 못하네요
11/07/21 18:25
정명훈선수와 경기하는 플토는 포토는 기본으로 지어야 할 판이네요..
그건 그렇고 윤용태 선수의 지금 이 판단은 두고두고 까이겠어요. s급 테란만 만나면 참.... 토스빠들 진짜 빡치겠어요.
11/07/21 18:25
하하 윤용태선수.. 이런 경기를 보여주다니..
제가 윤용태선수를 응원 안하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정말 다행이네요. 생각만해도 끔찍하군요.
11/07/21 18:25
정명훈선수가 진짜 잘한건 맞는데 거기서 들이붓는건 프로의 멘탈이 아니죠
저라면 어택땅하고 gg쳤을것 같지만 윤용태선수는 프로잖아요
11/07/21 18:25
정명훈 선수 대단하네요.. 어떻게 역전을 하기 위해 벌쳐 계속 돌리면서 프로브 견제!
그리고 마지막 그 2기의 신의 벌쳐... 그 좁은 공간을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앞마당 프로브 전멸시키는 컨트롤;;;
11/07/21 18:25
아후 봐도 봐도 진짜 어이가 없네요. 그냥 앞마당 프로브 빼고 드라군 몇마리로 잡고 멀티 하고... 진짜 맨탈이 어휴..
더 웃긴건 옵저버로 보고있으면서도 왜 거기 발끈해서 진짜... 진짜 보면서 욕한 게임은 처음이네요 정말
11/07/21 18:25
윤용태 선수는 지난 듀얼토너먼트와 비슷한 행보 인데요. 듀얼에서도 첫 경기에서 저그전을 완벽하게 이기고 승자전에서 전태양 선수에게 완패하고 최종전으로 떨어져서 탈락 했는데 그 때와 똑같은 행보가 될지 최종전이 중요하겠네요.
11/07/21 18:25
윤용태선수 이제 기대도 안하고있고 희망 접은지오래입니다. 그런 마인드로 어떻게 육룡의 위치까지 올수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실망의 단계를 넘어서 애증의존재가 아닌 안티가 되어버릴 지경입니다. 제발 프로로서의 마인드를 잊지말아주세요. 이게 프로라고할수있습니까 [m]
11/07/21 18:26
웃기는 경기력이네요...
정멍훈 벌쳐 생각해서 드라군만 조금 배치해두고 세시는 일단 프로브 빼고 셔틀로 상대해도 충분했는데 그 상황에서 벌처한테 혼자성내고 경기를 말아먹네요 [m]
11/07/21 18:27
2기에 앞마당 털리는 걸 보고 프로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바뀌는 군요. 진심 아마추어도 저 상황에서 저렇게 털리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11/07/21 18:27
윤용태 선수 응원하시는 분들 속이 어떨지 상상이 안가네요. 제3자 입장에서도 너무 멍청해서 속이 다 터지는데 응원하는 입장이라면
진짜 돌아버리겠네요
11/07/21 18:27
윤용태 선수는 이기려는 코스를 만드는 건 잘하는데 정작 자기가 이기려기 보다는 상대방이 질 수 밖에 없는 게임을 하는 데에만 정신이 팔린 것 같아요.
뭔가 적극적이지 못한 모습? 참 갑갑하네요. 정명훈 앞마당 들어올리고 별 액션 안취할 때부터 좀 불안하긴 했는데 경기가 끝내 이렇게...
11/07/21 18:30
앞마당 벌쳐도 그냥 본진으로 뺐으면 됐습니다...
그렇게 죽어라 질럿 두마리로만 잡으러 다니지 않아도 됐구요... 진짜 정내미 떨어지네요... 화요일 경기하면서 느낀게 하나도 없나 보군요... [m]
11/07/21 18:31
자신이 보유한 병력이 적어서 나올 생각이 없는 테란이 할 수 있는 것은 드랍과 벌쳐견제 밖에 없는데...
왜 캐논을 안 박나요. 캐논만 있어도 두 공격을 막을 수 있는데... 거기에... 안마당 프로브 전멸당할때... 게이트에서 질럿만 죽어라 나오더군요. 스피드 업 된 벌쳐를 질럿이 어케 잡는다고... 한 게이트에서만이라도 드라군을 뽑았어도...
11/07/21 18:32
일단 화면 내렸습니다. 속이 너무 열불나서..윤용태선수에겐 심한 말이지만 지금 상태라면 은퇴수순이라고 봅니다. 경기에 뭔가 열정도 흥미도 없어보입니다.
11/07/21 18:34
피지알에 이런 댓글 왠만해서 달게 줄 몰랐는데 진심.... 눈이 썩네요 썩어.... 드라군은 암것도 안할거면서 왜 줄창 뽑아다 저 멀리 보내서 세워다만 놓고 정명훈선수가 할거라곤 견제밖에 없었는데 캐논 하나 안박고 왠 질럿으로 벌처를 잡겠다고 뺑뺑거리고 있고. 와 남의 선수 경기 보다 이렇게 열터지는건 처음이네요;;
11/07/21 18:35
이거 뭐하자는건가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심지어 겜게 불판에 리플도 처음 달아봅니다! 열불이 치밀어 올라서 정말..
프로게이머가 저런 상황에서 이렇게도 말아먹을수도 있다니 이뭐.. 초반에 설레이게 한건 뒷목잡고 빡치게 만들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던건지.. 가뜩이나 웅진 떨어지고 끓어오르는데 아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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