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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7 18:52
1경기의 흥분이 남아서 이번 경기 왠만해서 눈에 들어올지 걱정입니다. 서기수선수 경기보고 나니 다른 건 다 OME처럼 보일까봐 걱정이네요.
모든면에서 통할수밖에 없는 날빌이었는데....
10/09/17 19:14
이건 벨런스 문제로 보긴 좀 그렇죠..
도대체 왜 센터에서 싸웠는지... 그냥 멀티 먹으면서 평범한 운영으로 했으면 지기 힘들었는데 ;;;
10/09/17 19:13
근데 거신이3기이상되면 히드라도 지지에요...앞에 역장깔면 가지도못하고...어쩔수없이 타락귀를..
이건 교전을 잘한게아니고 그냥 거신이 사기꾼..ㅡㅠ
10/09/17 19:09
너무 아쉬워하는군요. '이겼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위험한 법입니다.
박태민선수의 예전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경기 끝나기 전에 이겼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10/09/17 19:15
이주영해설 해설하는거 처음보는데(하는데를 수정했습니다~)
굉장히 좋은데요~~~ 억양도 좋고 발음도 좋고 박대만해설과 저절로 비교가 되다보니 그런지.. 일단 너무나도 안정적인 해설이네요
10/09/17 19:14
히드라는 이래서 이속업이 있어야 합니다.
거의 점막 밖에서는 병맛이죠. 중앙전투 꼴아박은게 다 이긴경기를 내준거네요. 아 그랙필즈 선수 6시 멀티 안밀어 지는것 더불어 미치도록 아쉬운 경기 또나왔네요.
10/09/17 19:15
몇일만에 들어왔더니 pgr이 살짝 바뀌었네요...얼마전엔 트윗글도 보이더니....
그나저나 스타2에서는 토스가 살판좀 났나요....조금씩 보는경기마다 죄다 토스가 이기는것 같네요;;
10/09/17 19:14
밸런스 언급할 필요도 없이 저그가 너무 졸렬한 경기력이었습니다. 병력피해는 하나도 못 주고 자원피해만 줘놓고서 나쁜 위치에서 막대한 손해를 보고 전투를 하니까 한번 대패하고 이길수가 없죠.
10/09/17 19:15
음... 전 처음부터 토스가 계속 할만했다고 생각했는데요. 연결체 하나야 빠르게 확장 가져간 토스에게 큰 피해가 아니었죠.
일꾼손해도 크게 없었고 병력 손해도 없었는데 토스가 뒤질 이유가 없었던거 아닌가요?
10/09/17 19:11
방금 경기는 최정민 선수 분위기 꽤 괜찮았는데 교전에서 이후에 너무 무리한 감이 있네요.
안홍욱 선수 탐사정과 수정탑으로 앞마당 꽤나 늦추네요;
10/09/17 19:13
그냥 히드라간게 잘못입니다...저도 토스가 불리하다는생각은 절대안들엇습니다..
히드라 뽑는데 거신본순간 전 토스가 이길거같앗습니다.
10/09/17 19:27
좀 실망이네요.
제니오 선수는 예전부터 든 생각인데, 아무리봐도 이대로라면 아마추어 고수를 벗어나기 힘들어 보이네요. 세세하고 꼼꼼한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절대 상위 클래스 못갑니다. 저번 공성전에도 그런게 보여서 상당히 실망했었는데(정찰을 안한다던가) 최소 점막이라도 깔아야죠. 히드라면. 1경기도 그게 너무 아쉬웠는데, 꼼꼼함이 너무 부족합니다. 기본기 면에서의 본인 단점을 반드시 극복해야 상위 라운드 갈 수 있어요. 제가 기대하던 기대치에 비하면 한참... 초기 클베시절에 정말 기대했는데... 프로 출신과 다른 한계가 보이는듯해서 아쉽네요.
10/09/17 19:22
불사조 저거 어떻게 막나요. 곧곧에 배치해도 어느정도 맞을거 감안하고 일꾼잡고 빠지고 일꾼 금방죽으니 실드는 얼마안달고, 또 실드차고 마나차면 오고 빠지고, 추적자만 쌓아도 저그 2티어 모든유닛으로 답이없는데 저징징징징 ㅠㅠ
10/09/17 19:29
중력자광선은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진짜 충격탄만큼 사기인 것 같아요. 공대공으로 대군주 견제할 수 있는 유닛이 공대지가 가능하다는게 말이안됩니다 진짜.
10/09/17 19:29
음...이게 정말 실력차인지 밸런스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쌩초보가 보기에 너무 일방적인것 같은데....이래서 저그가 보기힘든건강;;
10/09/17 19:25
제니오선수야 솔직히 워크때도 아마추어 타선수랑 비교해도 재능이 떨어졌었고 아마추어위치였죠 하루 40판씩 한다는 인터뷰 본거같은데 진짜 진영수같은 케이스가 그래도 대단하긴 한건가봐요 재능의 문제는 어려운듯...
원래 제니오선수가 토스전을 못하고 언밸인것도 감안해야겠지만
10/09/17 19:32
그건 그렇고 플토가 32강 들어와서 완전 초강세네요... 동족전을 제외하고는 떨어진 플토가 없네요... 김성제선수까지 져버리면.. 플토가 32강을 장악하는군요..
10/09/17 19:32
이 경기는 저징징할 필요도 없이 그냥 실력차이가 눈에 들어오네요. 심리적으로도 완전히 말렸고..
처음에 멀티 견제당한 것부터 시작해서 불사조 추가도 안하는데 도대체 왜? 뒤늦게 타락귀를 갔는지... 제 2멀티까지 점막도 안퍼뜨리고.. 히드라, 여왕 뭉쳐서 불사조 따라다니지 말고 해설 말처럼 쫒아내고 자기 할거를 해야 되는데... 솔직히 ome...
10/09/17 19:27
근데 추적자 화나네요 진짜 저그로 추적자 잡을게 없는데 저그가 더 잘해도 5:5인거같습니다 그놈의 추적자 거신 파느님이야 하도 털려서 이젠 파느님에 당하면 그러려니 합니다.
10/09/17 19:27
불사조가 무섭긴 합니다. 프로토스 유저인 제가 봐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정도로 휘둘릴정도였나 싶을정도로 오늘은 심했습니다.
1경기 역전패당한것도 어이 없지만 2경기는 참 머라 할말이 없습니다. 프-저전 밸런스 패치는 이루어져야 하지만 2경기는 그와 논외를 하더라도 실력차가 보인다라고 할정도 아닌가요?
10/09/17 19:32
근데 패치되더라도 저그대 플토는 변함없을거같습니다
딱히바뀐게 질럿5초늘어난건데 이거야 뭐 일꾼살짝 쨀수있는타이밍 나오거나 스포닝보다 해처리 먼저필수도있을거같긴한데 뭐 그거해봤자 딱히 달라지는건없어질거같습니다... 울트라는 왜 또너프해..
10/09/17 19:34
1,2경기는 밸런스 운운할거 없습니다. 테란이 드랍쉽으로 토스 본진 넥서스 테러 성공했다고 치더라도 해불선이 역장 있는데서 제대로 못 싸우고 한방병력 헌납하면 똑같은 시나리오 충분히 나왔습니다. 2경기는 말할것도 없고요.
10/09/17 19:34
저그는 1명이 제맛
스타1 최후의 저그 이제동이듯 스타2 최후의 저그 김원기!! 크크크 밸런스 측면이나 재미 측면이나 저그는 다 떨어지는 게 좋을듯
10/09/17 19:31
몇몇분이 경기력에 의문을 제기하시는데..
저 불사조 빌드에 알맞는 카운터빌드에 대해 아시는분은 안계신가요? 불사조 따라다니지 말라고 하면..그냥 놔두라는 소리인지..불사조땜에 대군주,일꾼 계속 잡히는데 대응을 안할수 있나요..딱히 저그가 대응을 못했다기보단..본진과 멀티는 멀고..기동력에 한계가 있는 지상유닛으로 불사조에 완벽하게 대응하긴 힘들었다고 보는데 말이죠.. 뒤늦게 타락귀를 갔을때는 이미 게임이 기운후였습니다. 불사조피해가 누적되서 말이죠..뭘해도 힘든상황이었죠. 앞으로 저그가 다 떨어진다고해도..전 놀랍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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