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런저런 억측이 많지만

바로 얼마전까지 MBC게임이 그래텍과 협상테이블에 앉았다는 뉴스가 있었죠

거기다가 얼마 후에나온 그래텍이 스타2관련한 홍보를 대한항공과 하겠다는 이야기

그리고 바로 뒤에 나온 방송사들이 협상에 관한 자세가 비협적이다는 기사까지..

제가보기엔 대놓고 언플하는거 같네요..

지금 그냥 딱 봐서 대한항공이 열리지도않을 리그를 할거같나요?

전혀 아니라고봅니다.

광고 하나 찍는데도 연예인 뒷조사까지 하는데 이름걸고 하는 스폰대회를 대충 할 거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그렇다면 결론은 하나죠..

온겜이나 엠겜도 협회와의 관계도 있고 지금은 눈치보면서 앞으로는 협상을 안하는것처럼 행동하고 뒤로는 비밀협상을 하고있을거라 봅니다..

이건 뭐 너무 뻔한 시나리오같은..-_-;

그리고 당장 협상한다고 하는 식으로 나오면 예선이 제대로 이루어질리가 없으니까요..

예선 다하고 대회 잘 진행되고있을때 예를들어 한 16강 정도 진행됬었을 때라고 생각해보죠.

이때 딱 터뜨린다고 생각해보면 대회참가하고있는 협회쪽 그러니까 반블리자드계열사의 선수들도 발을 뺄기가 뭐해지죠..

대회 잘 하고있고 운영 잘된다는데 그 상황에서 불참선언을 하게되면 비난의 화살이 누구에게 쏟아질지 뻔하니까요...-_-

안봐도 비디오..

제가보기엔 위와 같은 시나리오라고 봅니다.

그럼 방송사는 방송사대로 대회는 잘 진행되고 여론도 그래텍과 방송사들에게 유리해지고요..

걱정안해도 될 거 같은 예감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