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6/09 19:48:54
Name 信主SUNNY
File #1 금은동.jpg (0 Byte), Download : 33
Subject 역대 양대리그 우승, 준우승, 3위자 명단보기


만들어진 포맷도 있고해서, 가볍게(3시간정도...) 만들어봤습니다.

각 대회별 우승, 준우승, 3위의 이름이구요. 바탕색은 종족별 색입니다.
4위를 제외한 이유는, 다전제에서 연패한 결과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강한인상을 심기 어려워서이구요.
그래서 3-4위전이 없어진 이후로는 본래 최종라운드 성적으로 3위를 선정합니다만, 취지를 살리기 위해 본선 승률로(온겜은 16강이후) 고승률선수를 3위에 썼습니다.



전에도 적은 듯 한데, 특이사항들을 적어볼게요.

1. 프리챌배 김동수선수의 우승은 최초의 3:0 우승입니다. 최초의 저프결승이기도 하죠.
이후 그 다음 저프결승은 04년 질레트배입니다. 10시즌만이죠.(MSL은 최초 저프결승이 05년 우주배입니다.)
토스가 저그를 상대로 승리한 것은 그 이후로 스타리그에선 없었고, MSL에서는 곰티비1시즌이 유일합니다.

2. 한빛소프트배에서 최초로 테란이 결승에 진출, 우승을 차지합니다.(당시까지 테란은 커녕 테란중심 랜덤선수조차 4강에도 오른적이 없었습니다. 물론 스타리그에서요.)
이후 테저결승이 자주 벌어지는데, 양대리그 도합, 당신은골프왕배에서 박태민선수가 이윤열선수를 상대로 우승할 때까지 9번을 테란이 우승합니다. 10번째에 저그가 우승한 것이죠.

3. 01스카이배에서 김동수선수가 다시 우승을 차지합니다. 가을의 전설의 시작인데요. 이때부터 온게임넷에서 '가을시즌'에는 저그가 결승에 못갑니다. 지금까지 9번의 대회동안에 저그가 결승간 사례는 07에버때 이제동선수의 우승이 유일합니다.
가을시즌결승 유형
프:테 6번 (프4:2테)
테:테 1번
프:프 1번
저:프 1번

4. 박정석선수가 Sky02시즌과 팹시배 KPGA 3차투어에서 최초의 동시결승진출을 해냅니다.
양대리그 동시결승진출명단
02 박정석 이윤열 조용호
05 이윤열
06 마재윤
09 이영호
10 이영호

5. 베스킨라빈스배 KPGA 4차투어에서 이윤열선수가 조용호선수를 상대로 우승컵을 차지, 최초의 3회우승자가 됩니다. 또 파나소닉배에서 다시 조용호선수를 만나 우승하면서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의 양대우승자가 됩니다.

6. 질레트배에서 박성준선수가 저그중심랜덤유저였던 최진우선수의 우승 이후 양대리그 도합 19시즌만에 저그우승을 해냅니다.
이후로 양대리그도합 32시즌동안 17번을 우승, 전체대회의 반이상을 저그가 우승하게 됩니다.

7. So1배에서 오영종선수가 로열로드를 걷게됩니다. 강민선수가 한게임 우승을 한뒤, 김택용선수가 곰TV1시즌을 우승할때까지 전후 14시즌동안 유일한 토스우승이 됩니다.

8. 곰티비1시즌에서 김택용선수가 마재윤선수를 꺽고 김동수선수가 봉준구선수를 상대로 우승한 뒤 31시즌만에, MSL에선 최초로 저그를 상대로 우승을 해냅니다. 또 MSL에서는 강민선수의 우승 이후로 9시즌만의 토스우승을 해냅니다.

9. 마재윤선수가 신한은행 시즌3에서 우승을 차지, 당시까지 박성준선수가 유일했던 온게임넷 저그우승자가 됩니다. 이후로 당시 최강자라 불렸던 마-준-동이 차례로 우승을 차지합니다.

10. 위에도 적었다시피 07년 에버배에서 이제동선수가 결승에 진출, 온게임넷 가을시즌 유일의 저그결승진출자가 되며 로열로더가 됩니다.

11. 08년 클럽데이 온라인 MSL에서 김택용선수가 3번째 우승을 차지합니다. 토스최초의 3회우승자입니다. 같은 시기 인쿠루트에서 송병구선수가 우승, 토스는 최초로 양대리그 우승컵을 동시에 갖게되는데, 이후 양대리그 토스우승자는 전무, 결승진출도 2회 뿐입니다.

12. 박카스09시즌 스타리그와 아발론MSL에서 최초의 단일 종족 결승전이 벌어집니다.
이전까지는 양대리그 결승에 한종족만 3명이 된 경우도 인쿠루트-클럽데이 때 뿐입니다.

양대리그 우승자
테란
온겜 임요환 변길섭 이윤열 서지훈 최연성 한동욱 이영호
엠겜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박성균 박지수 이영호
저그
온겜 박성준 마재윤 김준영 이제동 김정우
엠겜 박태민 마재윤 조용호 이제동 박찬수 김윤환
토스
온겜 김동수 박정석 박용욱 강민 오영종 송병구
엠겜 강민 김택용


개인기록
이윤열 9시즌동안 결승 8회진출
02년 네이트-리복부터
05년 아이옵스-당골왕까지

이제동 8시즌동안 결승 7회진출
07년 에버-곰티비3부터
10년 대한항공-하나대투까지

마재윤 6시즌동안 결승 6회진출
05년 에버-우주부터
06년 신한3-곰티비1까지

임요환 5시즌동안 결승 5회진출
01년 한빛소프트배부터
02년 스카이배까지

이영호 2시즌연속 양대결승 동시진출
에버09-네이트
대한항공-하나대투

최연성 4시즌 연속우승
TG삼보부터 에버04까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6/09 21:37
수정 아이콘
자기소개글이 굉장히 부담스럽네요. 수정 부탁드리구요.

우주배 마재윤 삭제 부탁드립니다
sun-horus
10/06/09 22:21
수정 아이콘
너무 감정적이였던것 같네요...(이 댓글은 수정을 거쳤습니다)
信主SUNNY
10/06/09 22:36
수정 아이콘
자기소개글은 수정했습니다. 자기소개글은 예전에 규정에서 올리지 말라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올렸던 분들에게 했던 말이었습니다. 논란이 될 소재임에도 굳이 또 글을 쓰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코맨트에 대한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몇몇의 이름에 대해서는 몇차례 말씀드렸으므로,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10/06/09 23:52
수정 아이콘
아 궁금해
신주옹 뭐라고 썻길래;;
런트-o-v
10/06/10 00:39
수정 아이콘
프리챌배때 봉준구선수가 주종을 버리고 토스로 했던 맵은 다크스톤이 아니라 블레이즈입니다.
10/06/10 06:30
수정 아이콘
불미스러운 사건의 선수들 중 4강에 든 선수들은 성적과 관계없이 배제했습니다.

라고 적혀있는데

그럼 이 문단을 삭제 하시던지 아니면 우주배 마재윤등 조작선수들을 전부 제외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아에리
10/06/10 08:54
수정 아이콘
최연성 4시즌 연속우승 ..
글로만 봐도 대단하네요.
캡틴호야
10/06/10 09:24
수정 아이콘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그리고 홍진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2004 강민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18] GIFF_Randome6231 10/06/11 6231 0
42003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예선전 - 오후조 불판 (2) [289] 태연사랑6473 10/06/11 6473 0
42002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예선전 - 오후조 불판 (1) [363] 태연사랑5563 10/06/11 5563 0
42001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예선전 - 오전조 불판 (3) [338] 영웅과몽상가5377 10/06/11 5377 0
42000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예선전 - 오전조 불판 (2) [326] 영웅과몽상가5887 10/06/11 5887 0
41999 OLD BOY. [14] SCVgoodtogosir5890 10/06/11 5890 0
41997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예선전 - 오전조 불판 [352] 꿀호떡a7118 10/06/11 7118 0
41996 김택용 선수 응원글 [27] 태연사랑4699 10/06/11 4699 0
41994 라는 글보다... [30] sonmal6408 10/06/10 6408 0
41993 6월 10일 빅파일배 서바이바 토너먼트 불판(2) [214] conix6270 10/06/10 6270 1
41992 블리자드와 대한항공의 파트너쉽, 그리고 갈수록 의문이 더해져가는 양대 방송사와 그래텍의 진정한 관계에 대한 고찰. [5] 물의 정령 운디4524 10/06/10 4524 0
41991 대한항공 시즌2에 관해서 한마디 [9] 건담마스터5320 10/06/10 5320 0
41990 6월 10일 빅파일배 서바이바 토너먼트 불판 (1) [222] conix6762 10/06/10 6762 1
41989 공군 에이스팀 해체할지도 모르겠네요 [44] 에헤라디여11286 10/06/10 11286 0
41988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가 과연 아무 문제 없이 개최될 수 있을까요? [16] sisipipi6891 10/06/10 6891 0
41987 역대 양대리그 우승, 준우승, 3위자 명단보기 [15] 信主SUNNY6771 10/06/09 6771 0
41985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오피셜 확정입니다. [16] Hypocrite.12414.8657 10/06/09 8657 0
41984 오늘의 프로리그-하이트vs위메이드/STXvsMBCgame [128] SKY924603 10/06/09 4603 0
41983 그것은 실패도 후회도 아니었다. [12] LucidDream7608 10/06/08 7608 8
41982 양대 방송사가 그래텍과의 협상에 그리 적극적인 모습이 아니었군요. [54] 물의 정령 운디8992 10/06/08 8992 0
41981 오늘의 프로리그-CJvs삼성/SKTvsEstro [170] SKY924750 10/06/08 4750 0
41980 그림으로 보는 종족의 대표선수 [27] 信主SUNNY7242 10/06/08 7242 2
41979 이번주 경기로 인한 이영호 선수의 승률 [22] Ascaron6263 10/06/08 626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