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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8 17:21
확실히 압도하는 포스가 사라졌다는게 확연히 드러납니다.
테테전은 닥치고 이긴다는 이미지는 이미 사라졌고, 저그전과 토스전도 어쨌든 이긴다는 이미지가 휘청거리고 있다고 보입니다. 광안리와 다음 양대리그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궁금해지네요.
10/06/08 17:23
사실 .. 승률 80% 도 왠지 낮은 승률이란 느낌이 들지만..
원래는 100전넘는동안 70%만 넘어도 본좌급인건데 말이죠-_-;;
10/06/08 17:26
일시적으로 목적의식을 상실한것 같아보이기도 하구요..
이제동 선수와의 일전에 모든걸 걸고 있었을텐데 더군다나 가지지 못한 MSL 타이틀도 걸려있었구요.. 슬슬 광안리 갈때쯤 되면 폼이 돌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이뤄야 할것들이 더 많으니까요~!! 힘내시길!!
10/06/08 17:28
제가 보기에는 빌드싸움을 좀 과감하게 하는 것이 어떤가 합니다.
특히 테테전에서 거의 원배력 더블을 하는데 상대가 거의 확신하고 노배럭 더블 또는 전진 팩을 쓰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원배럭 더블하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서 겠지만, 그래도 프로끼리의 승패는 자신 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것보다 더 필요한 건...... 이영호 선수가 에결에 좀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우정호, 김대엽, 박지수 선수가 좀 더 살아나줬으면 좋겠고, 저그 쪽 선수들은 솔직히 좀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10/06/08 17:30
129전 80% 넘는 승률이 약해보인다면 유머일까요?
다른 선수들 팬은 모르겠지만 제가 볼 땐 한없이 약해진 것 같네요 ㅠ_ㅠ;; 결승 끝나고 잠시간의 방황이라 생각하고 다시 한 번 3연속 양대결승진출과 광안리 결승을 향해 나아갈 때 입니다!!
10/06/08 18:05
이영호선수는 계속 에결에서만 지고 있죠. 5경기에 이영호가 나올껄 뻔히 알고서 다른 선수들이 대놓고 저격하는데 이영호선수도 별수 없는것 같네요.
10/06/08 19:12
이게 약해보이다니..
근데 KT의 다른 선수들이 부활하는게 시급합니다. 이영호 선수의 부담을 덜어줘야하는데... 광안리 우승을 하려면 더욱더요.
10/06/08 19:29
갑자기 스막이 되다니....
그래도 저번에 위너스 우승한 후에 잠시 개인리그에서 부진했는데 이번에도 msl우승 후 잠시 주춤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패한 경기도 경기력이 예전과 같은 완벽한 모습이 아니었을뿐이지 나쁜 편은 절대 아니었거든요.
10/06/08 22:30
아;;;저게 좀 부진해진 승률이라니;;
100전 트리플 80한번 보고 난 이후로 트리플 60은 성에 차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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